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30~19:30
  • 진행: 이동형 / PD: 김양원, 장정우 / 작가: 임미인,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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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경진 "尹 입당 결심 오늘 새벽에 한 듯, 시간끌기보다 전광석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7-30 20:00  | 조회 : 1563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730(금요일)

대담 : 김경진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김경진 "입당 결심 오늘 새벽에 한 듯, 시간끌기보다 전광석화"

- 입당하기로 마음 먹고 바로 하겠다는 생각에 오늘 새벽 결심한 듯

- 국힘 입당으로 일시적 호남 지지율 빠지겠지만 이후 보완될 것

- 정책팀 이미 굉장히 많아, 법조팀 소수 추가

- 줄리 벽화 법적 대응 안할 것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입당 시기를 두고 샅바싸움을 해왔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드디어 해답을 냈습니다. 예상보다 이른 시기인데요, 오늘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총장의 결심은 어디서 비롯됐는지 알아봅니다.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죠, 김경진 전 의원 연결합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경진 전 의원(이하 김경진)> ,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이동형> ,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 같습니다.

 

김경진> , 그렇습니다.

 

이동형> 그동안 나왔던 예상보다 빠른 입당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기도 하고요. 오늘 윤석열 전 총장의 전격 입당, 혹시 그 전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입니까? 아니면 정말 오늘 결정을 한 겁니까, 어떻습니까?

 

김경진> 둘 다 맞는 이야기인거 같아요. 예정 되어 있기도 했고, 오늘 전격적으로 결정을 한 것도 맞는 이야기이고. 원래 전총장이 아니고 이제 후보라고 부르는 것이 맞겠죠. 등록을 했으니. 윤석열 후보가 3월에 검찰을 그만 두고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의견을 듣고, 어떤 정치의 행보를 갈 것인지 의견을 들은 이후에 결정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7월 말까지 한 4개월 정도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요. 이제 대략 아마 7월 하순 쯤 되어서 후보 본인으로부터 오늘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근데 그 어느 정도 입당을 하는 것이 맞겠다. 정치는 분명한 길을, 어떻게 보면 지지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해서 입당에 대해서 본인 마음속으로 결심을 했었고. 얼마 전에 이준석 대표하고 후보하고 치맥 회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 치맥 회동을 하고 나서, 이준석 대표가 둘이 이야기를 나눈 결과, 대동소이하다, 라고 이야기를 했고. 대체로 그 때 아마 두 분 사이에 8월 초순 쯤 해서 입당을 하겠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의견 교감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어제 연합 뉴스TV인터뷰를 하고 나서, 한 군데 언론에 월요일 날 입당을 한다고 날짜가 딱 못이 박혀서 보도가 되니. 그와 관련해서 계속해서 아마 후보나 참모진들에게 월요일에 입당을 하는 것이 맞냐는 질문들이 왔고. 그래서 아마 이준석 대표하고 어느 정도 심리적으로 대동소이하게 교감을 했던 8월 초순과 관련해서. 월요일이다 아니다, 기다 아니다, 라고 대답을 하기가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되어서 이렇게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라면. 그리고 입당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면 굳이 이렇게 시간을 끄는 거 보다는 곧바로 입당을 전광석화처럼 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아마 오늘 새벽 정도에 결심을 하신 거 같아요.

 

이동형> 꾸준하게 그 동안 윤석열 캠프의 정무라인이 부족하다. 그래서 최근에 이제 의원님을 비롯해서 캠프에 합류를 했는데, 그런 보강된 정무라인에서 혹시 조언을 해주셨습니까? 이렇게 해서 빨리 입당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어떻습니까?

 

김경진> 그 정무라인에서도. 기존에 아마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조언 그룹들이 있었던 거 같고요. 그 조언 그룹 내부에서도 천천히 이렇게 당 외부에서 중도 진영 외연을 확장을 하고 나서 마지막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하는 그룹도 분명히 있었던 거 같고. 기존의 조언 그룹 내에서도 입당이 좋다고 하는 그룹도 있었고. 또 이번에 함께 들어갔던 전직 의원 그룹에서도 이게 신속한 입당이 필요하다 또는 천천히 마지막 순간 단일화가 필요하다. 그 안에서도 의견이 갈렸는데, 어쨌든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본인이 한 것이 분명합니다.

 

이동형> , 대선에서 어쨌든 승리를 거두려면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대가 중요한데. 전문가들이 이번 선거는 5149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그 국민의힘에 이렇게 입당을 함으로서 중도층의 표심은 어떻게 움직일 거 같습니까?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김경진> 그것은 이제 지금부터 하기 나름이죠. 그런데 이제 입당을 안 하고 있었다보니 바깥에서는 너무 심사숙고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냐, 또는 본인의 결정력이, 결단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자세라든지, 태도의 측면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보면. 그러다 보니 이게 입당을 하게 되면 당장에는 중도층에 대해서 소구할 수 있는 지점이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은 사실이지만 반면에 너무 심사숙고 한다는 부분과 관련을 해서는 아주 분명하게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 자세를 보여주면서 그러면서 앞으로 공약이라든지, 정치의 비전 목표와 관련해서 중도층을 소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내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동형> 그 당에 입당을 하지 않았을 때는 호남에서 지지를 조금 윤 후보가 받고 있었는데, 당에 입당을 하면 그것이 빠지지 않겠느냐. 의원님께서 호남 민심을 잘 알고 있으니 어떻게 판단을 하세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김경진> 그런 부분은 분명히 지금 단기적으로는 앵커께서 말씀을 하시는 그런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오늘도 이준석 대표가 여수, 순천 다녀오셨지 않습니까? 그 쪽에서 옛날 사건과 관련을 해서 특별법 입법이 이루어지고. 그와 관련한 신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이 이루어졌었는데. 국민의힘 이 당이 각각의 부분이나 시선이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호남과 예선을 책임을 져주는 결연 관계를 맺고 있고요, 또 지난번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와서 이준석 대표를 위해서 호남 쪽에 대해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많이 내고 있거든요. 그런 점이 단기적으로는 빠질 수도 있는데, 당과 결합을 해서 그런 효과도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면 보완되는 효과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이동형> 지금까지 윤석열 후보가 언론에서 주로 다뤘던 내용은 누구를 만났다.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했다, 주로 이런 내용이었는데. 이제 당에 들어갔고, 8월 말에 예비 후보를 등록을 해야 하니, 이제부터는 비전이나 정책 공약 이런 것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름 또 팀이 꾸려지고 있을 텐데요. 그 설명 좀 해주세요.

 

김경진> 이미 준비가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팀으로 하는 것이 정책 공약을 준비를 하고 있는 2팀이 있고, 또 각각의 영역 별로 대학교수나 전문가로 구성이 된 또 자문 그룹팀이 있거든요. 보면. 여기서 여러 가지 공약이나 비전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거 같고. 아마 조만간 각 영역별로 윤 총장이 어떤 사람을 전문가 그룹의 참모로 함께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공개도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이동형> , 어제 모 언론을 보면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팀보다는 법조팀을 보강을 했다는 기사가 나서, 제가 사실인지 한 번 여쭙고 싶어요.

 

김경진> 글쎄요. 질문 자체가 조금 이상한데요. 정책팀은 굉장히 많은 숫자가 있고요. 교수님도 제가 벌써 수십명이 제가 있는 것으로 들어서 알고 있고. 법조팀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의 이영규 변호사, 그 다음에 저기 누굽니까. 주진우 앵커하고 똑같은 주진우 변호사. 그 다음에 손경식 변호사 그리고 한 분이 추가로 이제 더 들어오신 분이 강남일 변호사이시거든요. 강남일변호사 한 분 정도가 추가가 된 것인데.

 

이동형> 특별히 보강했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시네요.

 

김경진> 그렇죠. 그런 정황이고. 이게 지금 기존에 저희가 합류한 지가 1주일 되었는데. 저희가 오기 전에는 캠프가 한 20명 정도 상근자가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합류를 하고 나서 2배로 늘어서 지금 한 40명 내지는 50명 정도가 상근을 하는 캠프로 인원 확대가 되었는데, 어쨌든. 앵커께서도 대선 캠프를 알지만 사실 50명도 대선캠프로서는 대단히 미니 조직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훨씬 더 커져야 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이동형> , 알겠습니다. 법조팀 이야기를 했으니 최근에 줄리 벽화 문제. 혹시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신지요?

 

김경진> 제가 아침에 CBS라디오 인터뷰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그 줄리 벽화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안 하겠다, 이렇게 아마 캠프내에서 의견이 모아진 거 같고요. 이게 뭐랄까 표현의 자유와 형법상의 모욕죄와의 경계선상에 있는 문제인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누드화에 관한 문제라든지, 출산 장면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표현의 자유로 그 때, 강행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사례도 있는데 굳이 이런 것을 가지고 형사상의 고소, 고발을 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또 대한민국 사례에 보편적인 상식과 건전한 국민들의 마음이라는 것이 있어서, 국민들의 집단 지성으로 아마 이런 벽화를 그린 분들에 대해서는 질책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철회를 할 것이라고 캠프에서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의원님의 말씀대로 지금 여야 대선 주자들도 마찬가지고 여야 국회의원들도 한 목소리로 이것은 너무심했다고 금도를 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근데 윤 후보가 배후 세력이 존재를 할 것이다고 말씀을 했었는데.

 

김경진> 근데 민주당이 좀 빨리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어요. 사실 이게 보면 누가 봐도 이것은 민주당 지지자가 한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고요. 어쨌든 민주당 지지자가 했던, 안 했던지 간에 이게 대통령 선거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집권 여당에서 이게 선제적으로 나서서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먼저 메시지를 내야 하는데. 집권 여당에서 그런 메시지를 안 내고. 집권 여당에서 아주 소극적인 메시지를 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아주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이동형> 입장을 좀 더 빨리 내놓았어야 했다, 민주당이.

 

김경진> 그렇습니다.

 

이동형> , 이제 입당을 하셨는데 당 내에서도 치열한 검증 싸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검증이나 네거티브나 어쨌든 종이 한 장 차이니까요. 그런 준비도 당연히 하고 계시겠죠?

 

김경진> 그게 이미 기존에 있었으니까요.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이낙연, 이재명 두 분 싸우시는 거 보면. 어마어마하게 싸우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정당에 입당을 한다고 해서 뭘 보호가 된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게 보호가 되는 것은 사실 당 내 경선이라고 하는 것은 본선보다 더 치열하게 싸우기 때문에 있을 수가 없는 것이고요. 그래서 사실 관계를 가지고 명확하게 근거를 가지고 정확하게 저희는 대응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동형> , 알겠습니다. 의원님 제가 다음에도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김경진> , 고맙습니다.

 

이동형> 지금까지 윤석열캠프 대외협력특보 김경진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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