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30~19:30
  • 진행: 이동형 / PD: 김양원, 장정우 / 작가: 임미인,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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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이낙연 캠프 배재정"이재명 유감표명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흑색선전이라 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7-28 20:30  | 조회 : 916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728(수요일)

대담 : 배재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이낙연 캠프 배재정"이재명 유감표명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흑색선전이라 해"

- 국민경선 1위 후 양강구도, 토론 양상 달라져

- 이재명 인터뷰 아무리 봐도 지역주의, 정세균도 인정해

- 초대 국무총리로서 부동산 정책 반성, 토지공개념 3법으로 채워갈 것

- 특정인 상대 반 연대는 조심스러워, 이낙연 과반으로 결선 없길 바라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첫 TV토론이 좀 전에 끝이 났죠. 이번 시간엔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 전화 연결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대변인님 나와계십니까?

 

배재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하 배재정)> , 안녕하세요. 배재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동형> , 오랜 만에 연락을 하는 거 같네요.

 

배재정> 그러니까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라디오에 연결을 했습니다.

 

이동형> 오늘 TV토론회에 어떻게 보셨어요?

 

배재정> 잘 봤고요. 저희가 초반에 직후에 간략하게나마 평가 토론회를 했었거든요. 내부에서. 우선 당에서 아침에 또 원팀협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 다들 좀 애쓰셨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뭐, 이낙연 후보님 끝까지 여유와 품격을 잃지 않으시면서 토론에 잘 임하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동형> , 예비 경선 땐 이재명 지사에 공격이 집중되었는데. 오늘 토론회 제가 전반부를 좀 보고 왔었는데. 예비 토론과 달리 이번에는 이낙연 후보한테도 질문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제 이 캠프에서도 방어책을 생각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배재정> 저희는 좀 그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 예비 경선 당시에 이낙연 후보가 국민 경선에서 왜 1등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tv토론회에서도 안정감 있는 후보라는 이미지를 보이시면서 경선 전반에 판세가 흔들리면서 좀 양강 구도로 변화를 했고. 그러다 보니 토론 양상이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를 조금 더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동형> 최근에 모든 여론조사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여러 가지 여론 조사 중에 이낙연 후보가 호남에서 상승을 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 대변인님이 이재명 지사의 호남 불가론 갖고 온 것이 호남 표를 의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배재정> 저는 먼저 조금 질문을 약간 수정을 하고 싶은데요. 제가 끄집어 낸 것이 아니고요, 사실 오늘 토론회에서 정세균 후보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중앙일보 인터뷰였잖아요. 저도 정말 논평을 쓰기 전에 여러 번 읽었거든요. 정세균 후보도 오늘 여러 번 확인을 했는데, 이것은 아무리 봐도 지역주의를 내세운 것이다. 지역적 확장력을 내세운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 지점에서 저희들이 지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저희가 지적을 한 것은 이 문제를 뭐 키우자는 측면이 전혀 아니고 아무튼 우리 경선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경선, 건강한 경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을 하지 맙시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었고.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기조를 조금 유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동형> , 그러면 호남 민심의 공약을 위해서 의원님이 이것을 일부러 가져왔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이신 것이네요?

 

배재정>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것이고요. 저는 제가 최근에 기자님들을 만나면 제가 질문을 해보거든요. 혹시 내가 오독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냐. 그러면 10이면 10분이 그렇지 않다. 기사에서부터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숨어있었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제가 오늘 조금 안타깝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정세균 후보님도 그렇고, 이낙연 후보님도 그렇고. 이재명 후보님에게 기회를 드린 것이거든요. 이 문제를 정리를 하고 가시자. 그러니까 본인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그렇게 혹시나 읽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하시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그렇게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이라고 저는 받아들였는데. 오히려 흑색선전, 이런 말씀을 하셔서 제가 조금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이동형> 근데 누가 봐도 지역주의조장 발언이고, 100번을 읽어봐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김두관 후보라든가, 김홍걸 의원은 또 반대적 이야기를 한단 말이죠?

 

배재정> 그런 분이 계시기는 하군요.

 

이동형> 논쟁적 사안으로 가면, 계속 이렇게 흘러간다면, 당 경선 전체에도 도움이 안 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어요.

 

배재정>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이 문제는 정리를 하고, 여기에서 더 확산되지 않도록 그리고 국민들께서 바라시고,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바라는 대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동형> , 알겠습니다. , 올 초 사면 발언으로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을 했다가 예비 경선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다시 상승 추세인데. 그 상승 추세가 이어지지 않고, 요즘 들어서 약간 정체 분위기던데. 혹시 다시 한 번 더 끌어올릴 방법. 강구하고 계실 텐데, 어떤 전략이 있을까요?

 

배재정> 지금 소리가 잘 안 들려서 제가 다 듣지는 못했는데요. 아무튼 우리 당원하고 지지자분들께서 tv토론 등 후보들을 서로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어떤 분이 어떤 태도로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그리고 누가 국가 지도자로서 적당한가. 본선 경쟁력이 큰 후보가 어느 후보인가. 이런 것들을 저는 아주 냉정하게 평가를 하시고, 차분하게 바라보시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런 계기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런 판단을 조금 했습니다.

 

이동형> , 정책적인 것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는 기본 시리즈를 대표 정책으로 내놓은 거 같은데. 이낙연 후보의 대표 정책이랄까요? 공약이랄까요? 어떤 것이 있을 까요?

 

배재정> 저희는 토지 공개념 3법에 대해서 이미 여러 차례 발표를 했고. 그리고 중산층 70%로 두텁게 많은 분들이 적정한 수준의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부분들을 메가 공약을 계속해서 발표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뜻 밖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은 아주 큰 공약은 아니지만 내 삶에 직결이 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더라고요. 예컨대 여성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국가가 책임을 지겠다는 부분에 대해서 호응이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중요하고 큰 공약들도 물론 뚜벅 뚜벅 발조를 하겠지만, 생활에서 아주 좀 작다고 할 수 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체감을 하는 그런 공약들도 많이 개발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이 후보가 문재인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최장수 국무총리 였기 때문에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뛴 것은 어쨌든 이낙연 후보도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 지적이 오늘 토론회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공약은 혹시 있으신지.

 

배재정> , 그래서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토지공개념 3법을 통해서 아무튼 토지에 대해서 개인이 자산 소득으로 불평등하게 많이 가져가는 구조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시고 그리고 부동산 공급 등 이런 부분들도 차츰 차츰 더 많이 할 것인데. 가장 최근에는 국민들의 주거 기준을 조금 더 넓게, 드리는 것을 통해서 임대주택 같은 곳에서도 국민들이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이런 부분까지도 차근차근 하고 있거든요. 오늘도 말씀을 하신 것처럼 아무튼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드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은 반성대로 하시면서 국민들이 생활에 필요로 하시는 부분들을 저희가 채워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이낙연 캠프에서는 일단 1차 목표를 아마 결승으로 가는 것으로 잡고 있을 텐데요. 혹시 반 이재명 연대랄까요? 이런 것을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배재정> 제 개인 생각일 수도 있고요. 캠프 전체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지금 다들 경선을 할 때, 열심히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특정인을 상대로 반 무슨 연대를 한다든지. 단일화를 억지로 하려든지 하는 것들은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한 편으로 가지면서 제 개인적인 희망을 담아서 말씀을 드린다면 이낙연 후보께서 과반을 획득을 해서 결선 투표가 없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입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 바람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배재정> 진지하게 받아주십쇼.

 

이동형> , 대변인님 다음에 다시 한 번 전화 연결 드리겠습니다.

 

배재정> , 감사합니다.

 

이동형> 지금까지 이낙연 후보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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