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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집단면역 11월 前', 질병청"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5-11 08:22  | 조회 : 1687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황호평 질병청 접종시행 1팀장

-백신 1차 접종, 50만 6274명 정도...7~8% 정도 
-65세~74세 사전예약...원하는 시간과 장소 선택  
-AZ 백신, 6월 초 700만 회분...화이자는 6월까지 500만 회분 들어와 
-변이 바이러스, 외교 공무 신규 비자 발급 중단 
-인도발로 들어온 입국 교민 제한은 고려 중 
-11월까지는 인구 전체 70% 접종 목표 달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번 주에는 65∼69세 국민도 접종 일자와 장소를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진행 범위를 넓힌 건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병청 황호평 접종시행 1팀장 연결돼 있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 황호평 팀장(이하 황호평): 네, 안녕하세요. 

◇ 황보선: 일단 코로나 진행 상황부터 보죠. 확진자 상황은 어떻습니까?

◆ 황호평: 5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명이고요.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확인돼서 12만 7800명 정도 확진된 상황입니다.

◇ 황보선: 어젯밤 9시 기준으로 보니까 428명인데요. 그럼 오늘도 0시 기준으로 500명 좀 안 될 수도 있겠네요. 

◆ 황호평: 500명은 안 될 것 같고요. 400명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황보선: 400명대 된 게 일주일만 아닙니까?

◆ 황호평: 그렇죠.

◇ 황보선: 이 추세가 더 이어지고, 확산세가 꺾였으면 좋겠는데요. 지금까지 백신 접종률은 어떻습니까? 

◆ 황호평: 5월 10일 0시 기준으로 총 367만 4729명이 1차 접종을 맞으셨고요. 접종이 완료된 분들이 50만 6274명 정도 되십니다. 

◇ 황보선: 그렇군요. 1차 접종은 7~8% 되겠네요.

◆ 황호평: 7% 조금 넘습니다.

◇ 황보선: 어제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백신접종 예약 시작됐지 않습니까. 대상 인원이 몇 명 정도 되고 어떻게 하는 겁니까?

◆ 황호평: 지금 65세 분들부터 해서 74세 어르신까지 약 494만명 되십니다. 

◇ 황보선: 예약을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 있죠? 자녀들이 대신 할 수 있습니까?

◆ 황호평: 네, 대신 가능합니다. 누리집 통해서 공인인증서를 받으셔서 원하는 장소,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황보선: 전화로도 가능하죠?

◆ 황호평: 네,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 황보선: 그리고 닷새 전부터 진행 중이죠? 70~74세 연령층, 접종 예약률이 높지 않던데요. 어떻습니까?

◆ 황호평: 지금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요. 10일까지는 27% 예약을 하셨는데요. 오늘 제가 잠깐 확인을 해보니 오늘까지는 한 40% 될 것 같아요.

◇ 황보선: 부쩍 올라갔네요.

◆ 황호평: 80만 명 정도 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 올라갈 것 같습니다.

◇ 황보선: 13일, 모레부터는 60~64세도 사전예약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황호평: 네, 그렇습니다. 13일부터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겁니다. 모바일, 온라인은 24시간 가능하고요. 1339를 통해서 전화예약도 가능하고, 지자체 별로 콜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거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 황보선: 지난달까지만 해도 접종 속도 급물살 탔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지금 요새 며칠 동안은 주춤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백신 수급량 때문 아니겠습니까. 어떤 상황입니까?

◆ 황호평: 지금 계획대로 백신은 차질 없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5~6월 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1,400만 회분 정도를 공급받을 예정이라서 상반기에 1,300만 명 예방접종 달성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1,400만 회분이요?

◆ 황호평: 1,420만 회분입니다.

◇ 황보선: 구체적으로 언제쯤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습니까?

◆ 황호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월 초까지 해서 7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거고요. 그렇게 해서 5월 중순부터는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요. 올 하순부터는 1차 접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도 6월까지 해서 5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것이고요. 마찬가지로 3주차부터는 1차 접종도 가속화될 예정입니다. 

◇ 황보선: 엊그제 한 신문을 보니 휴일의 하루 정도는 몇 명밖에 접종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온던데요. 사실입니까?

◆ 황호평: 토요일까지는 대체적으로 많이 운영을 하시는데요. 일요일은 지자체, 센터 별로 아무래도 휴일이다 보니 접종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드시는 게 사실입니다.

◇ 황보선: 그리고 군대, 군인들 백신 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됩니까?

◆ 황호평: 네, 저희가 군에서 제출한 접종 대상자가 12만 5천 명 정도 되시는데요. 그 중에서 접종 예약을 10만 4천 명 정도가 하셨고, 지금 70% 이상 진행된 상황입니다. 9만 여명 정도 진행됐고요. 30대 미만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황보선: 30대 미만 접종 계획은 어떻습니까?

◆ 황호평: 저희가 국방부와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국방부와 협의해서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 황호평: 저희가 계획을 수립 중이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조만간 개시는 할 거고, 상반기 중에 마칠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황보선: 조만간이라면 다음 달이 6월이니까요.

◆ 황호평: 늦어도 6월 중에는 시작할 겁니다.

◇ 황보선: 군인, 병사들 30대 미만도 다음 달 안으로는 시작될 것 같다는 말씀이시군요. 미국에서 감염예방률 높이려고 이른바 ‘부스터샷’ 논의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게 우리나라 백신 수급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 황호평: 부스터샷, 추가 예방접종하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 면역항체 지속기간이 고려되어야할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해서 접종 계획을 보완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결국 부스터샷 등을 대비하기 위해 2022년 백신 확보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고 가급적이면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하면서도 조금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일단 일차적으로는 집단면역 형성이 목표고요. 우리나라도 부스터샷 확보하는 것도 진행 중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 황호평: 네, 그렇습니다.

◇ 황보선: 황 팀장님, 방금 전 청취자님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백신접종 예약 관련해 문의 드립니다. 제가 서울에 있고요. 부모님이 경북 영주에 계시는데, 제가 영주 지방 접종 장소로 부모님 접종 예약해드리는 게 가능한가요?’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요. 어떻습니까?

◆ 황호평: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지역은 상관없습니다. 

◇ 황보선: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신분 증명을 위한 절차 등 때문에 힘들지 않은가요?

◆ 황호평: 어차피 온라인으로 하실 거면, 그건 공인인증 절차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고요. 지역은 상관 없습니다. 

◇ 황보선: 전화로도 가능한가요?

◆ 황호평: 네,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상황은 어떻습니까?

◆ 황호평: 지금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차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교 공무의 신규 비자 경우는 발급을 중단하고 있고요. 저번에 들어왔던 교민 이송 목적 부정기편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고요. 항공기 운행도 제한하고 있고요. 그리고 인도발로 들어오신 입국 교민의 경우, 임시생활시설 격리를 7일 동안 의무적으로 하신 뒤, 자가격리에 다시 들어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이른바 입국제한 방식도 되고 있습니까?

◆ 황호평: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운데요. 전혀 배제하고 있다, 또는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 황보선: 그럼 입국제한조치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 황호평: 수단과 방법은 방역을 위해서는 모두 검토 중이니까요.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4주년 특별연설에서 집단면역 11월보다 앞당길 수 있다고 얘기하셨는데요. 현실성이 있습니까?

◆ 황호평: 저희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고요. 현재 접종명령 상으로는 1만 4천개 정도의 위탁 의료기관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거고 그래서 접종명령이 늘어난 만큼 접종속도도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결론적으로 상반기에 목표한 당초보다는 조금 더 상향시킨 1천 3백만 명 달성하는 것은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는 빠른 시간 안에, 11월 이전에 또는 늦어도 11월까지는 인구 전체 70% 접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까?

◆ 황호평: 추세는 제가 자료를 오늘까지는 확인을 못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어렵지만, 전체적인 비율상으로는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절대 수치는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 황보선: 추세 자체는 떨어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 황호평: 비율 자체는 낮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황보선: 그리고 요즘 약국에서도 팔던데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사용 시에 주의할 점 말씀해주시죠.

◆ 황호평: 무엇보다 이거 검사원리 상 정확도가 떨어지니까 맹신하시기보다 음성이 나왔더라도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하셔서 생활을 하시고, 만약에 양성이 나왔다면 당연히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할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너무 맹신하셔서 혹시나 방역에 위반되게 하거나 음성이라고 방역수칙을 안 지키는 일은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 황보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황호평: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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