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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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영춘 "부산 지금 몰락하는 도시, 날아오르는 새 역사 만들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3-26 08:46  | 조회 : 1651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 대담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김영춘 "부산 지금 몰락하는 도시, 날아오르는 새 역사 만들 것"
- 여론조사 하루에도 10%씩 차이, 부산 경제 절박한 요구 많아

- 국정원 불법사찰, 엘시티 의혹 등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 안 되는 해명

- 지역경제 살릴 가덕도 신공항, 김영춘정도 돼야 대통령에 직접 말할 수 있어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오늘부터 4.7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됐습니다. 공식선거운동시작과 함께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각당 후보들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김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이하 김영춘)> 예, 안녕하세요. 김영춘입니다.

◇ 이동형> 예, 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됐는데 첫 일정은 어땠습니까?

◆ 김영춘> 부산의 한복판 정중에 서면 여기에 있습니다. 서면로타리라고 그러는데요. 부산의 모든 교통이 모여드는 그런 집합지입니다. 거기서 첫인사를 들였고요. 그 뒤에 이어서 부산문현금융중심지에 가서 부산경제를 살리는 프로그램으로 ‘YC노믹스’ 선포식을 했습니다. ‘YC노믹스’는 영춘노믹스 인데요. 영춘노믹스는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제 이름 따서 ‘YC노믹스’ 라고 변경을 했습니다.

◇ 이동형> 예, 어떻습니까? 부산지역에는 민주당 현역의원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오늘 출정식이라고 할까요? 서울에서 지도부들이 좀 많이 내려왔습니까?

◆ 김영춘>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시죠. 원내대표께서 오셔서 같이 출정식하고 부산의 박재호 의원, 또 저하고 같이 경선을 했던 변성환, 박인영 후보들, 이런 분들과 함께 치러졌습니다. 

◇ 이동형> 예, 시민들 좀 만나보셨을 텐데, 어떤 이야기를 하던가요?

◆ 김영춘> 우리 시민들께서는 처음에 제가 출마했을 때는 1월 초만 하더라도 전임시장이 잘못 때문에 생긴 선거고 하니 아예 안 될 거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이제는 좀 많이 달라졌습니다. 여론조사와 상관없이 지금 부산경제가 너무 힘든 상황이니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장 뽑겠다, 이런 인물론을 많이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물밑에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 생기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서 2주 정도 남았는데 다음 주 금, 토가 사전(투표).

◆ 김영춘> 2주면 많이 남은 거죠. 선거 때는 투표일 3,4일 전에도 확 바뀌기도 하는 거니까요. 

◇ 이동형> 예,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여론조사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좀 많이 뒤지는 거로 나와서 실제 부산민심은 어땠는지 또 숨은 진보표는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걸 좀 여쭙고 싶습니다. 

◆ 김영춘> 예, 여론조사와는 많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발표되는 여론조사들을 보면 하루 거리에, 하루 차이인데도 10%씩 차이가 나거든요? 그런 여론조사에 크게 신뢰도를 두기 어렵다고 보고요. 중요한 것은 부산시민들의 바닥 여론 민심이 어떤가, 하는 건데 특히 경제인들이나 오피니언 리더들 중심으로 이번 선거 잘못 치르면 부산경제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도 놓친다, 이런 절박한 그런 요구들이 많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지금 박형준 후보가 앞서가긴 합니다만 지금 박형준 후보의 여러 가지 의혹들. 하나, 하나 세보니까 10가지도 넘더라고요? 그런 여러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얘기하면 이런 것들이 안 먹히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김영춘> 제가 볼 때는 시민들이 아직은 긴가민가 하시는 것 같아요. 야당이나 언론에서 나오는, 여당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것들이 이게 진짜인가, 가짜인가, 선거용 공세인가, 아닌가, 그런 것에 대해서 아직은 판단유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지금 이게 큰 건 만해도 LCT의혹문제, 부정입학의혹문제, 재산미신고문제, 미등기부동산문제, 사찰문제, 이렇게 굵직굵직한 건데 이것들이. 일단 박형준 후보 측은 ‘법적으로 전혀 문제없다, 불법이 없었다, 사찰문제는 나는 모른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이걸 이제 부산 김후보님 입장에서는 부산시민들 가슴 속에 남아야 될 텐데 이게 스쳐지나가는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문재인 정권심판이.

◆ 김영춘> 스쳐 지나갈 수는 없는 거죠. 이게 공인, 특히 부산의 3백4십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그런 후보에 대한 금전문제 입니다. 그냥 일회적으로 제기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이런 문제는 아니고요. 그게 여론조사에 반영에 되든 안 되든, 이건 꼭 거쳐야 될 필수적인 검증과정입니다. 국정원불법사찰 문제, 진짜 본인이 관여하지 않았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해명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이런 문제, 또 LCT 아파트 구입만 하더라도 어떻게 한날 동시에 황금뷰라고 하는 좋은 노른자 위의 아파트 로얄층을 위, 아래층 나란히 형제가 구매를 할 수 있는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다 부산에서는 사업주였던 이영복씨가 따로 빼돌린 물건 중에 두 개를 그 가족들에게 제공해준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해야죠. 본인이 안 내고 그러니까요.

◇ 이동형> 선제적으로 김영춘 후보께서 지금까지 한 20년 동안의 부동산문제라든지 재산을 공개하자, 그래서 먼저 오픈하셨죠?

◆ 김영춘> 예, 저는 제가 이번주 화요일 오전까지 공개를 합시다, 라고 저는 먼저 공개를 했습니다. 제가 제안한 것은 지난 20년 동안의 부동산거래내역 입니다. 그런데 박후보는 지금 현재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을 공개했으니까 다 된 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그건 20년 동안의 거래기록하고는 다른 거죠. 그래서 그분들은 제안거부를 하고 공개를 안 했는데, 당장 어떤 언론보도에서는 등기에도 안 되어 있는, 재산신고에도 포함 안 된 그런 부동산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더더욱 서로의 부동산기록들을 다 공개하자, 그런 걸 왜 안 받아들이지는 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는가요?

◇ 이동형> 그 토론회를 몇 번 하셨잖아요? 앞으로도 한 6회 정도, 6,7회 정도 남은 것 같은데, 토론회에서 김후보님이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면 박후보는 어떤 대답을 합니까?

◆ 김영춘> ‘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치부하고 넘어가 버리죠.

◇ 이동형> 아까 재산공개 얘기를 했어도 카타부타 얘기도 없고, 그런 상황이고.

◆ 김영춘> 그렇죠. 일종에 여론조사가 높다고 안심하고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관없이 굳히기로 들어가는 그런 자세가 아닌가 싶은데 너무 시민들의 판단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 이동형> 그러나 지금 야당의 민주당의 이런 지적에 대해서 LH 사태에 대한 물타기다, 혹은 치졸한 네거티브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정책이 실종됐다, 이렇게 비판하던데요?

◆ 김영춘> 정책은 제가 지금 계속 매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증문제는 정책발표와 무관하게 별도로도 진행이 되어야 되는 거고요. 장관 한사람을 뽑을 때도 청문회를 통해서 얼마나 검증을 까다롭게 합니까?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모든 의혹들이 다 제기가 되는 거고 후보는 거기에 성실하게 답변해야 될 의무가 있는 거죠. 그러나 우리 부산시장선거에 나온 후보는 그런 성실한 답변의 태도가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계속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것과 상관없이 정책공약은 계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언론들이 이 네거티브한 그런 문제는 계속 쓰는데 정책공약 발표는 잘 안 써줍니다. 보도를 안 하고요. 그런 안타까움이 있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이따가 정책에 대해서 하나 여쭤보기로 하고요. 김영춘 후보가 가장 핵심적으로 내걸었던 공약이 이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아니겠습니까? ‘(내) 호도 가덕으로 지었다’ 이럴 정도로. 그러나 관련해서 SBS가 여론조사 한 게 있는데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가덕도는 큰 %를 차지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지역경제활성화나 부동산정책이 앞순위로 올라왔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김영춘> 아직은 우리 부산시민들 중에 다수의 분들이 가덕도 신공항이 우리 부산경제를 살리기 가장 중요한 그런 교체라는 걸 아직은 잘 체감을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답변이 나오는 것 같고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경제가 지금 계속 몰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 부산경제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고가의 그런 첨단기업제품들이 많이 나와야 하거든요. 부산에서. 그런 첨단기업들을 유치하고 혹은 부산 안에서 키워내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인프라들 입니다. 

◇ 이동형> 어떻게 보면 부산시민들이 지금 제일 우선적으로 꼽은 지역경제활성화정책이랑 연결되는 걸 수도 있겠네요?

◆ 김영춘> 직결되는 거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하나만 꼽으라고 그러면 가덕도 신공항처럼 24시간 비행기, 특히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경제공항의 존재입니다. 인천공항이 있기 때문에 수도권경제가 훨씬 발전하는거거든요. 그래서 서울과 부산의 격차가 지금 이미 시민 1인당 총생산, 총소득 수준에서 서울이 부산시민의 2배입니다. 경기도는 더 좋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을 방치했다가는 부산은 영원히 몰락의 신세를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신세를 한번 바꿔보자, 팔자를 고쳐보자고 덤벼드는 사업이 바로 가덕도 신공항입니다. 시민들 중에 경제인들은 이걸 제일 잘 이해하고 계시고요. 일반시민들 중에서는 그게 나한테 크게 도움이 되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계속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해야죠.

◇ 이동형> 예, 그런데 가덕도 문제야 대통령 핵심공약이기도 했고 지금 김영춘 후보의 공약이기도 했고 민주당도 나서서 관제시키겠다고 했으니까, 만일 김후보가 당선이 되면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것처럼 보입니다만 ‘김후보가 낙선하면 가덕도 나 몰라라 하는 거 아니냐, 민주당에서.’ 이런 우려도 부산민심에 있는 것 같던데요?

◆ 김영춘> 나 몰라라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아무래도 사람들이 하는 얘기니까 우리가 가덕도 특별법을 사실 좀 무리해서 2월달에 통과까지 시켰는데, 시장은 엉뚱하게 야당시장이 당선되고 그 야당시장이 계속하는 얘기가 뭡니까? 정부심판하자는거거든요. 부산시민들한테 정부심판 선거합시다, 하고 있는데 그렇게 당선된 야당시장한테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가 신이 나서 막 도와주려고 그러겠습니까? 그거는 인지상정이죠. 

◇ 이동형> 그래요. 가덕도를 위해서라도 힘 있는 여당후보를 뽑아야 된다, 이 말씀이네요?

◆ 김영춘> 네, 그렇습니다. 부산에서 목표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완공시기는 (20)29년입니다. 29년까지 완성하려 그러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준비작업을 완료해야 되거든요. 이걸 그냥 여당시장이라도 사실 어렵습니다. 힘 있는 여당시장이어야 가능합니다. 국회에서 3선 의원을 지내고 또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수부(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김영춘 정도가 되어야 당지도부 또 정부의 부처장관들이나 청와대 참모들이나 대통령께도 직접 말씀을 드려서 이 문제를 속도전을 펼칠 수가 있는 거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자, 그럼 가덕도를 제외하고 김영춘 후보의 대표 공약 하나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 김영춘>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경부선 철길, 지금 시내구간이 한 17km 정도 됩니다. 그 17km 경부선 철길을 지하화하고요. 그 철길을 철거하는 자리에 ‘40리 경부선숲길’ 사업을 해보겠습니다. 서울에 경의선 숲길이 있지 않습니까? 마포구나 서대문구 일대가 지금 그것 때문에 확 바뀌었는데, 그거는 짧거든요? 6km 정도밖에 안 되는데. 부산의 경부선 철길 16km이상 거리를 ‘40리 경부선숲길’ 사업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부산 한복판 온 도심이 그동안 경부선 철길 때문에 많이 단절되고 슬럼화 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이 철도길 오막살이가 아니라 서울처럼 아주 핫플레이스가 되는 상전벽해의 거리역사가 펼쳐질 겁니다. 부산진역에서 부산진구 한복판을 통해서 사상구 국고에 이르는 굉장히 넓은 지역에 해당 되는 사업입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도 부산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부산에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가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그 지위를 이용해서 가상화폐의 거래의 메카로 부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디지털자산거래소를 부산에 설립을 하겠다, 이런 공약을 발표를 했습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공약 얘기는 여기까지 듣고요. 자, 최근 이해찬 전대표가 최근에 친민주당 성향 유튜브를 많이 출현을 했었거든요? 공중파나 지상파에는 나오지 않고 그게 지지층결집을 위해서다, 이런 분석이 많습니다. 재보궐선거가 아무래도 투표율이 총선이나 대통령선거보다는 떨어지니까 지지층결집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섰다, 이런 분석이 있던데. 부산에도 지난 지방선거 때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과거처럼 조직이 국민의힘보다 열세하다거나 현저히 떨어지진 않는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조직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영춘>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국민의힘이 훨씬 조직적으로 앞서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우리가 열세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또 당조직뿐 만 아니라 지지층도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당 지지도가 큰 차이는 없거든요. 그런 측면에도 저변에서도 충분히 저쪽과 장을 겨뤄볼 수 있는데 문제는 중도층의, 두터운 중도층의 표심이 어디로 가는가, 이걸 누가 얻어내는가, 이 싸움일 거라고 봅니다. 

◇ 이동형> 예, 자신 있으세요?

◆ 김영춘> 예, 저는 우리 부산시민들께서 이대로 가면 다 망한다는 걸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이 보궐선거에 뽑히는 시장임기 1년 2개월, 이 시간이 부산으로써는 위기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이런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주시면 저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예, 마지막으로 한번 더 나 뽑아달라고 호소하시길 바랍니다. 

◆ 김영춘>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부산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성기에 비해서 인구가 50만명 빠져나가고 지금도 매일 2만명 이상씩 부산을 탈출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몰락하는 도시됩니다. 이번에 우리 부산을 다시한번 살리는 경제시장, 검증된 일꾼시장 김영춘을 뽑아서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폴로 날아오르게 만드는 그런 새역사를 만들어 보입시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동형> 예, 후보님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김영춘> 예,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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