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용방법 완벽정리 – 1.18(월)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현웅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또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더 납부한 세액은 환급하고, 반대로 덜 낸 세액이 있다면 추가 징수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 15일 시작됐습니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점들이 있는데요. 먼저 올해 서비스 이용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작년까지는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오전 6시부터 접속해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던 공인인증서 외에도 올해는 추가로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다만 지금은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 손택스의 경우에는 추후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늘어났습니다. LH나 SH 등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안경 구매비,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등을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을 30만원 높였고, 지난해 3월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30%,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60% 공제율을, 4월부터 7월까지 사용액은 일괄적으로 80%의 공제율을 적용합니다.

 핵심 사항들을 살펴봤는데요, 이외에도 달라진 점들이 많으니까요. 잘 확인하셔서 빠짐없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달라진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