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느린 학습자 경계성 청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새로운 사람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12-07 17:43  | 조회 : 1625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날짜 : 2020127(월요일)

진행 : 김혜민 PD

대담 : 정서영 문화예술단체 대표 작은따옴표 대표, 임혜진 서울시 협치지원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느린 학습자 경계성 청년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새로운 사람들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경계성 청년들의 일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숨은그림찾기>. 이 시간에 나오는 이야기들. 여러분들 어떻게 듣고 계세요? 낯설기도 하고. 경계성 청년, 나랑 이게 무슨상관이야. 이게 왜 경제 프로그램에서 나와? 이러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ytn라디오 생생경제는 상생경제를 꿈 꿉니다. 일을 하고 싶은 사람 어느 누구와 함께 일터에서 만날 수 있어야 상생경제가 이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월요일 이시간마다 경계성 청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도 두분 나오셨어요. 먼저 관악구 문화예술단체 대표이자 장서영작은따옴표 대표님 나오셨어요. 어서오세요. 대표님.

 

장서영 관악구 문화예술단체 대표(이하 장서영)> , 반갑습니다.

 

김혜민> 반갑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 협치지원관이라는 이름을 달고 계씬 서울시 임혜진 협치지원관 나오셨어요. 어서오세요.

 

임혜진 서울시 협치지원관(이하 임혜진)>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혜민> 두 분이 무슨 일 하시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먼저 장서영 대표님 무슨 일 하시는 거예요?

 

장서영> 저희는 이제 나다운 삶이라는 가치를 가장 뿌리에 두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계를 위해 사람들을 향해 질문을 하는, 그런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게끔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한다. 저한테 질문 하나 해 줘 보세요.

 

장서영> 저희가 주로 하고 있는 질문은, 지금 당신은 당신답게 살고 있나요, 하는 이 주제. 나의 질문으로 다양한 작품을 하는 거죠. 이걸 주제로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책을 만들기도 하고. 이런 질문을 담고 있는 공간을 운영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되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대중들에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나답게 살아갔으면 하는 그런 마음에, 이런 질문을 하는 그런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지금 당신은 당신답게 살고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한 여러 형태를 예술적으로 만들고 있군요. 저는 저답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방송을 저답게 만들고 있으니까. 저는 이 방송이 제 열매네요. 제 예술품. 이 질문을 던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서울시 임혜진 협치지원관님은, 협치라는 말은 저도 대충은 알고 있어요. 같이 협력해서 좋은 일을 하는 게 협치 아니에요?

 

임혜진> ,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신 걸로.

 

김혜민> 서울시에 이런 게 있는지 몰랐어요.

 

임혜진> 서울시가 최근 몇 년 간 일하는 방식, 또는 일하는 가치로 채택한 것이 협치인데요. 협치의 대상, 주체가 우리 시민 분들, 그리고 행정. 민관간 같이 좋은 파트너쉽을 맺어서 일할 수 있는 걸 지향하는 게 저희가 일하는 방식, 협치입니다.

 

김혜민> 그렇군요. 그러면 협치 지원관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슨 일을 도와주고 계신 거예요?

 

임혜진> 사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시민, 계속 행정 내에서 일했던 공무원. 이 사이의 협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저희가 이 협치를 과정으로서도 실현시키고 협치의 결과로써도 사업,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촉진, 촉매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그러면, 우리가 경계성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생생경제라는 방송과 서울시 일자리센터와 우리 이렇게 도와주고 계시는 장서영 대표가 모인 것. 이것 자체가 협치네요?

 

임혜진> 맞습니다. 딱 이렇게 모인 자체가 협치라는 모형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김혜민> 그렇습니다. 그러면 왜 서울시가 협치의 모델로 서울시 느린학습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 거예요?

 

임혜진> 아까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작년에 청년 느린학습자에 대해서 처음으로 좀 사업을 진행했던 게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사업이었거든요. 조용하고 정숙해야 하는데 느린학습자도 같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해요. 이런 제안을 시민들이 주셔서 저희가 같이 도서관을 오픈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어요. 작년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관련해서는 시민 분들이 제안 주셨는데 제안의 당사자가 청년 느린학습자의 부모님이셨거든요. 저희가 제안의 이유와 상황들을 듣는데 청년이 겪은 어려움, 부모님들이 겪고 계신 안타까움들. 이런 것들이 충분히 공감돼서 이건 아직 서울 시내에 있지 않은 정책이네. 우리 제안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충분히 너무 필요하고 공감돼서 우리가 약간 이렇게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서울시도 느린학습자라는 대상 그룹에 대해 철저하게 관심가지고 어떤 부분으로 우리가 같이 협치할 수 있을지, 지원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라고 시민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아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김혜민> 그렇군요. 전에 저희가 경계성 청년 부모님이 나오셔서 경계성 장애에 대해 설명해주실 때 아예 지능이 낮거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 분들이 아니어서 장애인으로 등급을 받을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사각지대에 놓여서 더 힘들다. 그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서울시나 정부에서도 관심이 없었다가 시민들이 문제제기 하니까 우리가 관심가져보자. 이래서 하시게 된 거군요. 시민 프로젝트, 시민참여예산이라고 들었어요. 이게 그럼 다른 프로젝트나 사업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임혜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부터 지금 우리가 느린 학습자라는 또다른 어떤 신규 대상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룹. 이런 그룹들을 제시하는 것. 사회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도시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이 저희한테 제안해주시는 거예요. 미처 행정이, 이 안에서 일하면 알 수 없는 것들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제안받아서 아이디어를 또 심사하는 또다른 그룹을 결성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통과한 아이디어는 실제 행정에서 구현이 가능해야 하니까 제안한 시민과 담당부서 공무원이 수차례 토론을 해요. 그래서 이것을 실현 가능하게 만들고 또 다시 마지막에는 실현 가능하게 된 아이디어를 투표해서 실제 서울시에서 우리 이거 해 봅시다. 실현해봅시다 하는 프로세스로 전체 시민의 제안이 실제 행정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게 시민참여예산입니다.

 

김혜민> 시민이 꿈꾸고 시민이 일하네요. 서울시가 도와주는 거고요. 그러면 지금 장서영 대표님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거예요?

 

장서영> , 맞습니다. 저뿐 아니라 같이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김혜민> 느린학습자 분들하고 그럼 어떤 활동을 하신 거예요?

 

장서영> 여러 가지를 저희가 지금 했는데요. 일단은 저희가 셀퍼라고 하는 책을 만들었어요. 그 책을 이번 년도 초에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책을 만들었는데, 그때 기부하는 단체로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가 느린학습자 분들이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책이 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처음에 인연을 맺었다가 영상, 느린학습자에 대한 존재를 알리는 그런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고 책으로 교육을 하기도 하고. 이런 다양한. 맥락에서의 활동들을 같이 했습니다.

 

김혜민> 청년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셀퍼라는 책을 만드신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엮여 있는 거예요, 책에?

 

장서영>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면 혹시 우리나라 10대에서 30대까지 청년들의 사망률 1위가 뭔지 아시나요?

 

김혜민> 마음 아프죠. 스스로.

 

장서영>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자살이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률 1위거든요. 어떤 사고나 질병도 아니라. 대한민국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고 하루 37명이 자살하는 나라. 그래서 사실 저희는 물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정작 우리는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고 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나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을 했거든요. 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하지만 어느새 잃어버린, 그런 나 자신을 마주하고 진정 그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111가지의 인생, 삶에 대한 질문이 담겨 있는 뭔가 그런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책을 만들었고. 이런 점에서 사각지대나 경계선에서 살아가고 있는 느린학습자분들이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기부를 하게 됐고 교육을 하게 됐죠. 이런 걸로.

 

김혜민> 지난 주에 저희가 경계성 래퍼, 랩독님이 오셔서 랩을 멋지게 해 주셨는데 랩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나에 대한 이야기, 제가 물어봤어요. 본인은 본인의 경계성이라는 정체성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좋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이게 싫지도 않다. 그냥 받아들인다는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우리 대표님이 만나본 많은, 청년 느린학습자들은 어떻게 자기를 이해하고 이 경계선에 있는 본인을 어떻게 받아들이던가요?

 

장서영> 일단 두 가지가 생각나는데, 처음에 마주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은 저희가 처음 인터뷰 영상 작업을 했었는데 그때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 팀원들이 동시에 느꼈던 게 우리보다 더 나으신데? 그러니까 설령 다른, 이런 뭔가 우리가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그런 부분에서 좀 느리다고 할지라도 훨씬 더 저희보다 되게 성숙하시고, 어쩌면 작고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사는 우리보다 이런 것들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그런 분들이더라고요. 되게 저는 너무 많이 배웠고. 전 되게 멋지게 생각했어요. 이거와 별개로 그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 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보통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다는 걸 충분하게 인지하고 있어요. 인지하고 있고 그리고 그뿐 아니라 사회에서 대하는 태도나 시선들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것들을 잘 인지하고 있다 보니까 더 위축되고, 주춤하게 되는 그런 걸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김혜민> 그런데 우리 장대표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나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는 게 사실 출발점이잖아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너무 어렵고 힘들지라도, 일단 받아들여야 뭔가 할 수 있으니까. 이 작업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느린학습자들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을 발견하게 되면 본인이 그 다음의 욕구는 나도 어디 가서 쓰임받고 싶다. 라는 그런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되게 클 것 같아요. 그런 것도 발견하셨어요?

 

장서영> 처음에, 셀퍼라는 책으로 강의를 하게 됐을 때, 몇 가지 학생 분들한테 드렸던, 질문 중 하나가. 가장 꿈이 뭐예요? 뭐를 가장 원해요? 라고 하니까. 저는 예상하길 이런 걸 하고 싶어요, 되게 다양한 꿈에 대한 것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때 너무 뭉클했어요. 한 친구가 일을 하고 싶어요. 라고 얘기했는데 거기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고개를 다 끄덕거리는 거예요.

 

김혜민> 우리는 이런 거죠. 일을 하는 건 너무 당연한 거고. 방송 일을 하고 싶어요. 가게 일을 하고 싶어요. 이 분들은 이런 것도 꿈꿀 수 없고 일, 나를 써 주는 곳. 내가 갈 수 있는 곳. 그 소망인 거죠.

 

장서영> 이게 되게 인터뷰 답변 중 하나가 이런 게 있었는데 느린학습자 분들이 기댈 수 있는 게 사회에 많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에게 기대는 편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꿈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자립을 하는 게 꿈이래요. 그 이유가 내가 지금 이렇게 나를 보살펴주고 기대고 있는 부모님이 언젠가 돌아가실 테니까. 그러면 꿋꿋하게 이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일을 받아주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보니까 정말 꿈이 일을 하는 게 돼요.

 

김혜민> 그렇네요. 일을 하는 욕구가 역시 제일 큰데, 우리 주무관님께서 협치 과에 계신 거고. 결국 경계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사업에 함께 하고 계신 건데, 이 사업이 무엇보다 협치가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 해주신다면?

임혜진> 저희가, 제 역할을 설명드리면 개념을 말씀드렸는데요. 협치는 일단 시민의 요구에 행정이 부응하고 그 가운데서 시민들이 더 잘 알고 더 잘 하는 것들을 저희가 받아들이고, 그것이 잘 되게 하기 위해 행정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나 행정이 도울 수 있는 여러 자원을 동원해서 그걸 실현 시키는 게 협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점차 사회가 다양화되고, 우리가 느린학습자라는 그룹을 만났듯이, 다양한 그룹이 등장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사실 행정은 발빠르게 변하거나 움직이기는 조금, 관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조직이어서 되게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느린학습자 같은 경우는 사회적인 방패막이 본인들이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서 거기에서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하면, 사회도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에 같은 관점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체를 인정해주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 안에서, 그 출발선이 일반인들과 같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체계들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은 지금까지는 느린학습자의 부모, 가족이 짊어졌었다고 한다면 이 협치라는 민관의 소통과 같이 협업하는 계기를 통해서 이제는 조금 더 국가나 사회나, 어떤 시스템적으로 그들이 조금 도약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기반을 갖춰주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인지하게 된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한 게, 이 사업의 협치가 가지고 있는 함의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김혜민> 저는 지금 주무관님 얘기, 가슴에 콕 박히는 게 다양한 사람과 계층이 등장하고 있다. 전에 경계성 청년 어머님도 나오셔서 어렸을 때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면 진단명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몰랐으니까. 우리가 경계성 지능 장애라는 명칭 자체도 얼마 안 됐고, 지금 우리가 탈북민이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많이 되면서 이 분들에 대한 일자리 사업이 늘어난 것처럼, 우리가 결국은 느린 학습자, 경계성 청년 분들에게 우리가 시민 단체, 국가, 언론이 나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그럼 장대표님, 마지막으로 혹시 우리 경계청년들과 일자리, 일을 같이 해보고 싶다든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독려의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장서영> 사실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하고 느린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경계성 지능이나 느린학습자라고 해서 학습적인 부분에서 느리다고 할지라도. 각자.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다 느린학습자의 맥락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분들은, 저희가 지내면서 느낀 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실 수 있겠지만 함께 하면서 느낀 건 누구보다 책임감이 있게, 이 일을 사랑하면서 해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혜민> 알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임혜진 협치지원관님, 그리고 장서영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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