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독서여행
  • 방송시간 : [월~금] 06:33, 11:38, 17:53
  • 출연: 김성신 / 연출: 김우성

라디오책장

강창래 / 위반하는 글쓰기, 프로 글쟁이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으로의 독서여행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29 12:11  | 조회 : 11 
YTN라디오 ‘3분 독서 여행’ 김성신입니다.
오늘 떠날 독서 여행지는 ‘프로 글쟁이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SNS상의 인격을 따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희망을 반영해 창조한 캐릭터로서 활동하며,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셜네트워크 상에서의 대부분의 소통은 말보다는 글로서 이루어집니다. 즉 좋은 문장력으로 훌륭한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더없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이것은 최근 들어와 글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쩍 커지고, 글쓰기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간된 <위반하는 글쓰기>는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 글쟁이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비법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쓴 강창래 씨는 20년 넘는 출판편집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쓰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가 최근 펴낸 이 책은 글쓰기 관한 우리의 통념을 뒤집는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저자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이 현혹되기 쉬운 글쓰기 원칙과 통념을 ‘소문’이라 부르는데요, 그러한 소문들에 구속되지 않고 원칙을 위반해야만 프로의 글쓰기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많이 쓰면 잘 쓰게 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독해야 한다”, “말하는 것처럼 쓰면 된다”, “한자어를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 “형용사·부사를 쓰지 마라” 등등 오랜 시간 마치 ‘절대 법칙’처럼 전해진 글쓰기의 원칙에 오류는 없을까? 반문합니다. 그러니까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글쓰기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책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지난날의 원칙에 얽매여 있다면 글을 잘 쓰기는 어렵다. 삶의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에 맞추어 글쓰기 원칙 역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글쓰기는 한 문장으로 압축된 비법을 달달 외워서 느는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와 습관을 지녀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요령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독서 여행지는 
강창래 씨가 쓴 『위반하는 글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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