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박지혜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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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 소녀상 앞에 서는 소녀상 작가"진실 밝혀낼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09 19:33  | 조회 : 2004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10~19:00)
■ 방송일 : 2020년 6월 9일 (화요일)
■ 대담 : 김운성 소녀상 작가 / 고경일 예술기획 기획자(상명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형의뉴스정면승부] 수요집회 소녀상 앞에 서는 소녀상 작가"진실 밝혀낼 것."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에 대한 의혹제기와 그로 인한 후폭풍은 위안부 피해회복과 사죄요구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소녀상’까지 이어졌죠. 내일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자,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1443차 수요집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이 곳의 ‘소녀상’앞에 ‘소녀상’작가와 예술가들이 모인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그간의 논란까지 함께 이야기 들어봅니다. 소녀상 작가죠, 김운성 작가 그리고 이번 예술기획을 준비하고 있는 상명대 고경일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운성 소녀상 작가(이하 김운성)> 네. 안녕하세요.

◆ 고경일 예술기획 기획자(상명대 교수)(이하 고경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동형> 네. 먼저 이야기해볼 것은 조선일보가 6월 3일에 보도한 기사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죠. 당시 제목이 고교 소녀상은 저작권 들어맞고, 95점 팔아서 30억 번 정의연 이사. 30억 번 정의연 이사라는 게 작가님 말씀하는거죠?

◆ 김운성> 네. 맞습니다.

◇ 이동형> 해당 보도에 대해서 어떻게, 반론은 여러 곳에서 했습니다만 다시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운성> 반론을 여러 곳에서 한 게 아니고, 제대로 하질 못해서.

◇ 이동형> 그러면 여기서 하십시오.

◆ 김운성> 일단 뭐 34억 원대의 비즈니스, 소녀상 비즈니스라고 하는데. 저희가 소녀상을 판매하러 다닌 적이 없습니다. 각 지역에서 소녀상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이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서 저희에게 연락을 하면, 그때부터 협상에 들어가서 설치가 되는 과정입니다, 저희가 먼저 가서 ‘우리 것으로 설치합시다.’라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비즈니스라는 말이 악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34억 원대의 비즈니스이기도 한 셈이다.’ 이렇게 달았고. 이쯤 벌었을 것이다는 추산 보도인 것 같아요.

◆ 김운성> 그렇죠. 조선일보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거부를 했습니다. 거부한 내용은 그분에게도 얘기를 드렸는데요. 우리가 취재에 응하게 되면은 그들의 짜여 진 각본에 우리 것을 집어넣고, 우리 기사를 혐오스럽게 쓸 것 같다. 만약에 우리가 응하지 않으면 당신들은 추측하고 의혹만 쓸 거다. 아니면 왜곡할 것이고. 이래저래 보면 저희가 하든 안 하든,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 같아서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 이동형> 네. 기사 말미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소녀상 제작은 작가가 부르는 것이 값이더라.’ 이런 문단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 기사가 나오고 나서 여러 곳에서 비판을 받으셨을 것 같아요.

◆ 김운성> 네. 아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 단가가 나왔죠. 그리고 총 합산해서 나왔는데, 저희가 대답하지 않은 상태에서 34억 원대가 나오고 10억 원대의 이득을 봤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대답한 적은 없습니다. 

◇ 이동형> 그런데 지금 조선일보 보도가 서초고등학교 교정에 있는 소녀상. 그것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가, 저작권 위반이라고 해서 다시 작가님에게 의뢰를 해서 만들었다. 좋은 일 하려고 했는데 너무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한 것 아니냐는 보도를 앞에 실었다는 말이죠.

◆ 김운성> 모든 예술품, 창작품에는 저작권이 창작자에게 주어집니다. YTN도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생산되는 뉴스나 모든 것들의 저작권이 YTN에 있을 것이고 조선일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런데 서초고등학교에서 너무 저희 것과 너무 비슷하게 제작을 해서 서초고등학교에 연락을 해서 ‘이 부분이 너무 똑같은데, 우리가 권리 주장을 좀 해야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3일 후에 저희들이 인사동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전시장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을 포함해서 7~8분이 오셔서, 저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셨고. 새롭게 제작을 하려고 하신다고해서 저희가 응원을 말을 전했습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윤미향과 정의연 논란, 그 이후에 소녀상까지 번졌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주장을 많이 하는 거죠. 소녀상을 가장 껄끄러워하는 것이 일본 내의 극우집단이니까. 그런데 보수언론의 보도를 보면, 그쪽과 스탠스를 같이하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고경일 교수님께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고경일> 네. 이것은 굉장히 의도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소녀상의 정확한 제목은 평화의 소녀상이거든요. 그런데 조선일보라든가, 보수 우익이라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프레임에서는 반일동상이라고 하고, 매춘부상이라든가. 그런 입에 담지 못할 단어들로 표현을 하거든요.
 
◇ 이동형> 반일의 상징이기때문에 한∙일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는 프레임이죠?

◆ 고경일> 그렇죠. 그런데 정말 이것은 상식적으로, 누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상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이 상을 만들었을 때, 발을 보면 발을 땅에 못 딛고 있잖아요. 저것 자체가 한반도에 돌아와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이 우리 오빠, 아버지, 남성들에 의해서 마을에서 쫓겨나고 집안에서 쫓겨났다는 말이죠. 그런 우리 한반도 내에서, 우리 민족 내에서 남성중심주의가 만들어낸 피해자라는 이야기를 먼저 하신 것이거든요. 일본을 타겟으로 만든 것이 절대 아니에요. 이것은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작가들이 이야기를 해왔고요. 언제나 해외에서 전시하실 때 꼭 했던 부분입니다. 이것 자체가 남성중심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이고, 생각을 해보자는 작품이지, 결코 특정 나라, 특정 정권에 대한 공격을 하고, 문제 제기를 하는 작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이동형> 가장 큰 의미는 역사를 기억하자, 오롯이 새기자는 뜻일텐데, 우리 한국 내에서도 극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이 ‘당시 위안부들은 자발적으로 간 것이다.’ 일본 극우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서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단 말이죠.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작가님.

◆ 김운성> 이 부분은 아베 정권이 일본에 들어서면서, 흔히 말하는 자학적 사관을 없애고, ‘일본 일등 국민, 일본 우월 국민’ 이런 논리에서 나가는 것이고, 그들은 아마 메이지 유신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속에서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요집회를 무산시키고, 정의연을 무력화시키고, 소녀상을 철거하는 것을 목적 하에 이들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해외에 소녀상을 설치하려고 할 때 무조건 다 무산되거든요. 그 무산되는 그림과 흐름을 보면, 이것이 한국에도 언젠가 오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 이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이 세 가지를 무력화시키려는 이런 부분들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네. 일본 극우들이 이 소녀상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자신들의 추악한 과거를 덮으려는 것 아니겠어요?

◆ 김운성> 일반 일본인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좋아하고 존중을 해줘요. 작년 트리엔날레(일본의 대표적인 국제미술제) 전시할 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손을 만져주고, 같이 슬퍼하고, 아파하고 또 눈물도 흘리고 했거든요. 그렇게 자꾸 소녀상이 일본인들하고 친해지게 되니까 전시를 중지시키고, 결국은 한국에 있는 소녀상까지 오는 것이죠. 만약 소녀상이 하나가 철거가 되면 도미노 현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 두려움도 있고, 지켜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반대로 일본에서는 그것을 노릴 수도 있겠군요. 알겠습니다. 내일 1443차 수요집회인데, 대사관 앞에 김작가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모이게 되고, 모여서 어떤 내용을 이야기합니까?

◆ 고경일> 지금 많은 예술가들이 이 사태에 대해서 계속 주시를 하고 있어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공격은 작품에 대한 공격이고, 그 이후에도 역사를 뒤집으려는 프레임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고요. 문제는 평화의 소녀상이 공격을 받고, 흔들리고, 혹시라도 철거가 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면 이것이야말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고 탄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일본 역사 문제뿐만 아니고,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여성들이 피해자가 되거든요. 제일 큰 피해자가 되기 때문에, 예술가들이 그 부분을 같이 공감하고 작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평화의 소녀상이 공격을 받는다면, 본인들의 작품들도 공격을 받는 격이죠. 그래서 웹툰 작가, 창작 판소리하는 최홍석 씨, 다큐 감독 이일보라 등 무수히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름을 만든 것이 ‘평화예술행동 두럭’이라고 만들었습니다. 두럭은 순수 우리말이고요. 여러 집단이 공동체를 이룬다는 뜻이거든요. 소녀상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끌어안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단체를 만들고, 내일 시위를 준비했습니다.
 
◇ 이동형> 김작가님은 내일 소녀상 앞에 서는데, 메시지를 준비한 것이 있습니까?

◆ 김운성> 좀 해명을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까 서초고등학교 말씀을 드렸었고, 태백에 제작된 태백 평화의 소녀상이죠. 그런데 계속 저는 의심을 하고 있었어요. 태백 소녀상 작가들의 멘트를 따고, 저희 작가들의 멘트를 따서 계속 싸움을 시키려고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는 그쪽 작가들에게 대응을 안 했어요. 결국 그쪽 작가들과 통화를 하면서, 저희들의 권리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상의를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자기네들은 하지도 않은 이야기가 이렇게 나와서 제가 공격받는 것이 굉장히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공개를 하려고 하는데. 작가들을 싸움을 시킬 것이 아니라, 저작권에 대해서 기자들이 공부를 하고, 외견의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작품 배경이 무엇인지를 좀 보면서, 저작권이 무엇인지 알면서 좀 했으면 좋겠는데, 작가들 것만 따가지고 저작권을 가지고 싸움을 만들려는 모습들은 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기사가 나갔다는 것은 좀 충격적이네요. 정의연 이야기도 좀 해보죠. 정의연 회계 문제는 검찰이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작가님은 정의연과 오랫동안 함께 했으니까, 이번 의혹 제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운성> 의혹과 추측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과정인데, 윤미향 의원이 나름대로 성실하게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개인통장을 공개를 안 하냐?’는 말들이 많은데, 그 때 윤미향 의원이 분명히 이야기했죠. ‘검찰과의 다툼이 있으니까 이 부분은 쉽게 공개를 못 하겠다. 검찰에가서 제대로 붙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저희들이 봤을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이 착복하거나, 횡령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는 윤미향 의원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네.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용수 할머니를 비난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 반대로 감싸주는 사람도 있는데, 이게 다 불필요한 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결국은 일본에게 우리가 어떻게 배상과 사과를 받아 내느냐인데, 그것은 이미 다 사라졌습니다. 물론 만일 도덕적이나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처벌을 받아야겠죠. 그게 아니고 좀 더 나아가서, 수요집회 자체라든가, 소녀상을 반대한다든가, 한∙일관계를 개선해야한다든가, 이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고경일>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계속 김서경, 김운성 작가와 몇 년 전부터 보따리 전이라고 유럽에서 전쟁과 여성을 주제로 전시회를 해왔거든요. 작년같은 경우에도 독일 주재 일본 총영사가 방문을 해서 우리 전시에 대해서 항의를 하고 문제 제기를 했었단 말이죠. 그 문건도 김운성 작가가 처음으로 찾아내고 했었는데, 이것은 일본의 민간단체와 정부가 같이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거나 비판을 하거나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귀담아 들어야 될 부분도 많고. 회계 부분은 그 어떤 단체도 진보 단체든, 보수 단체든, 모든 단체들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검증받아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운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겁니다. 이용수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 타당한 문제 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과연 기자회견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의연에 가서 좀 꾸짖으시고, ‘내가 좀 알아야겠으니 내놔바라.’ 이정도면 충분했을텐데 기자회견을 어느 분이 만들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내일 수요집회에는 많은 작가와 예술가들 있다고 하니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주목을 해보고요. 수요집회를 중단해야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운성> 이번 24일에 보수단체가 수요집회를 신청해서 보수집회가 소녀상 주변에서 집회를 하게 됐습니다.

◇ 이동형> 같은 장소에서요?

◆ 김운성> 아니요. 보수단체에서 집회를 먼저 신고를 해서, 저희는 연합뉴스 쪽에서 집회를 하고, 그분들은 소녀상 앞에서 하는데.

◇ 이동형> 그분들이 주장하는 것은 뭡니까?

◆ 김운성>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일본군을 따라다니며 돈을 벌었다는 내용들과 이것은 한∙일 관계를 해치고, 반일동상이기 때문에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일본에서 계속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고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하시고 방송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고경일> 저는 우리 수요집회는 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영양분이 되고, 처음에는 냄새나고 눈을 피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역사를 이끌어가는 힘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일, 모레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수요집회에 참여를 할텐데, 이것을 통해서 우리 역사와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진보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형> 네. 윤미향 의원 의혹과 정의연 문제가 왜 이념 논쟁으로 번지고, 한국 내 갈등으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좀 안됩니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운성> 네. 감사합니다.

◆ 고경일>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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