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오늘 오른 카카오. 떨어지는 전형적인 차트. 지금은 주식투자를 멈출 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6-04 17:30  | 조회 : 2051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오늘 오른 카카오. 떨어지는 전형적인 차트. 지금은 주식투자를 멈출 때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Y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과 함께 하는 자산관리입문서, 맨투맨!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님과 함께 하는 자산관리맨투맨, 소장님 어서 오세요~.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 소장(이하 차영주)> 네. 안녕하십니까? 차영주입니다.

◇ 김혜민> 오늘 시장, 이제 코스피 지수 2150선에 안착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 차영주> 안착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저는 껄끄러워요. 아직까지, 우리가 안착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편하게 올라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시장에 변화가 오는 점이 눈에 보이는 게 몇 가지 있어서, 그런 게 있어서 조금 안착이라는 단어가 조심스러워요. 편하게 얘기할 게요. 지금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었던 것은 카카오 아니겠습니까?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자고요. 지금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끌면서 시장이 좋아 보이죠. 그동안 못 올랐었던 자동차라든지, 조선주 이런 것들이 키 맞추기를 하기 때문에 모든 주식이 올라갈 것처럼 보이죠.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보죠. 일주일 전에는 삼성전자 얘기보다 카카오 얘기만 있었어요.
  
◇ 김혜민> 삼성전자 산 사람들 너무 속이 상해서.

◆ 차영주> 속이 상했고 카카오 얘기만 있었지만 물론 오늘 카카오가 오르기는 했습니다만 차트를 보시는 분들은 여러분들 카카오라는 주식 차트를 1번에 띄워 놓고 카카오 이름을 가리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모든 지식으로 그 차트를 한 번 보십시오. 전형적으로 빠지는 차트입니다.
 
◇ 김혜민> 아, 오늘 좀 올랐지만, 전형적으로 빠지는 차트다.

◆ 차영주> 교과서적으로 빠지는 차트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현 시점에 와서 카카오를 더 이상 논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지금 올라가지만 물론, 저는 앞으로 더 갈수도 있다고도 보지만 우리가 모두가 다 환호할 때, 박수칠 때 떠나라는 피터 린치의 애기처럼 모두가 환호할 때 그렇다면 증시 격언에 이런 게 있어요. 눈이 녹으면 쓰레기가 보인다 처럼 지금은 눈이 덮인 세상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눈이 녹기 시작하면 어떠한 약점이 있을 것인가. 이런 점들에 대해서도 이제는 조금 역발상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 김혜민> 지금 지수도 좋고 올라가는 거가 그동안 힘들어했던 자동차, 건설 관련한 것도 다 오르고 있지만 아마 곧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눈이 덮인 지금, 발을 펴야 한다. 결론은 이런 거죠.

◆ 차영주> 우리가 눈이 있을 때 마냥 좋아하면 안 돼요. 오늘 제가 여러 가지 부분들을 좀 느끼고 있는데 여기 오기 조금 전에 증권방송에서 방송을 하는데 아나운서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장모님 전화를 받았대요. 주식 뭐 사면 되냐, 사위한테. 증권방송 사위한테 장모가 평상시에는 전화를 안했다는 이야기잖아요. 한 1-2년 동안 사위한테 주식을 안 물어보신 장모님 아니겠습니까.
 
◇ 김혜민> 그런데 지금 물어봐요.

◆ 차영주> 지금 물어본다는 것은 우리가 그런 얘기가 잇죠. 객장에서 아줌마들 목소리가 들리고 애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해야 하는 것들. 증권가에서 그런 게 있어요. 결국 여러분들이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런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늘 좋은 얘기를 말씀드리려는 게 아니라 다들 좋다고 할 때,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의 일정 부분은 지금은 경계음이 울리고 있어요.
  
◇ 김혜민> 다들 좋다고 할 때 경계음이 울리고 있다. 반대로 또 우리 주식 빠지고 할 때 그때 투자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 차영주> 그런 것처럼, 또 위대한 투자가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이 새롭게 나왔는데 그레이엄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때 당시에 구두닦이 일을 하는 사람들, 지금도 구두 닦아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자기가 기차에 내려서 구두를 닦는데 구두닦이가 주식 이야기를 하더라. 자기한테 종목을 추천하더라. 자기가 주식 전문가인데. 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가서 모든 주식을 팔아버렸더니 대공황이 왔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 모이면 뭐 얘기하죠. 주식 이야기만 하죠. 과거에는 주식을 안쳐다보시는 분들도 주식이야기만 하죠.
 
◇ 김혜민> 저도 지금 이 소식이 귀에 들어올 정도이니,

◆ 차영주> 김혜민 PD 같은 경우도 경제 방송 한다고 한 다리 걸치신 분들도 출연자한테 좋은 얘기 들은 거 없어? 이런 얘기를 물어볼 정도라면 여기서 물론 더 갈수도 있습니다. 관성에 의해서. 하지만 다들 좋다고 할 때 경고음을 울리는, 일종의 사이렌을 울려주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 생생경제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김혜민> 여러분 경계음을 울려드립니다. 지금 차영주 소장님의 말씀을 정리해드리면 아까 구두닦이 이야기도 하셨지만 모두가 관심을 가졌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포화상태이고 이제는 빠질 일만 남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가 지난주에 인터뷰 어떤 분하고 했을 때, 분명히 조정은 있겠지만 빠지긴 하겠지만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너무 돈을 많이 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전망하셨거든요.

◆ 차영주> 폭이 문제인 것 같아요. 폭과 속도의 문제인데 저도 거기에는 일견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시장이 조정을 받더라도 우리가 3월처럼 급락하는 그런 모습이 나타나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당연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폭이 어느 정도나 되고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일단을 쉬었다 가야 하겠죠. 우리가 천 리를 가야 하기 위해서는 가다가 쉬어야 천 리를 갈 수 있지, 무리해서 가다 보면 결국 마라톤의 창시자도 뛰어가서 목숨을 잃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된 것처럼 우리가 속도의 문제다.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저도 3월 15일에 주식을 사서 6개월을 바라봤어요. 하지만 지금 주식이 하나도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너무 빨랐다는 거죠.
 
◇ 김혜민> 그렇죠. 우리가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다시 금방 제자리를 찾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했잖아요.

◆ 차영주> 여러분들 생각해보세요. 지금 유동성에 의해서 지수가 올라가지만 지수라는 것은 주식이라는 건 제가 강조합니다. 기업의 이익인 EPS, 거기에다가 지금 심리적으로 유동성에서 올라가는 PR의 고비거든요. 그런데 지금 EPS는 기업의 이익이 올라가나요? 물론 카카오나 몇몇 종목들은 올라가죠. 올라갑니다만 이게 과연 눈에 띄게 올라가는 건가요. 조선주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약 30척의 수주를 해서 환호성을 부르면서 조선주가 올라갔는데 조선 3사가 나눠가지면 한 회사당 40척이에요. 40척을 4년 동안 만들면 1년에 열 척이에요. 그러면 조선소가 1년에 대략 한 130여 척을 만드는데 그러면 ㅎ나 1/10 수준밖에 안 됩니다.
  
◇ 김혜민> 엄청 큰 소식 같았지만 그건 또 2027년까지의 얘기고, 그걸 또 3사가 나눠 가지면 보통 만들었던 것보다 못한 수치다. 

◆ 차영주> 그렇죠.
 
◇ 김혜민> 그러니까 반짝 조선주 주식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쉽징 않다.

◆ 차영주>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생각해야 해요. 주식이라는 것은 여러분들 다들 술을 먹고 기분 좋아할 때.
  
◇ 김혜민> 그때 집에 가야해요.

◆ 차영주> 그래야 맨 정신에 생활할 수 있죠.
 
◇ 김혜민> 그래야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아요. 딱 와 닿았어요. 그리고 요즘 이슈가 됐던 카카오주에 관해서도 아까 설명해주셨고 삼성전자도 아까 설명을 해주셨지만 한 번 더, 왜냐면 삼성전자에 올인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지금 막 어제오늘 좋았거든요. 그러면 이때 이것도 빼야 합니까?

◆ 차영주> 지금 삼성전자 때문에 부부싸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SNS에 어떤 증권회사 애널리스트가 썼어요. 뭐냐면 예를 들어서 김혜민PD와 부부라고 치겠습니다. 그러면 주식을 안 하다가 제가 김혜민PD한테 나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할게. 그래서 허락을 해다오, 그래서 4만 원대 중반에 참여를 했어요. 그러면 이제 물어보겠죠. 당신 얼마 벌었어? 우리 나누자. 갖고 계신 분들은 나눌 수 있겠죠. 그런데 못 참고 팔아서 원유에 들어갔거나, 카카오에 뒤늦게 들어갔거나 이러면 이제 얼굴 붉어질 일이 생기는 게 현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
  
◇ 김혜민> 그건 지금의 현실이고요.

◆ 차영주> 지금의 현실인데, 일단은 갖고 계신 분들. 아니면 5만 원대 초입에 어제 팔았건, 5만 원 초입에 팔았던 분들도 저는 다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성공했다. 물론 옆에서 505, 60%, 100%까지 이익이 난 것은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만 그건 남의 문제고요. 자기가 어쨌든 투자해서 최소한 20%, 10%정도의 수익이 났다고 한다면 자신한테 안도, 토닥토닥해주시면서 정말 투자 잘했다고 위로를 삼아주세요.
 
◇ 김혜민> 아니 그러면 지금 들어가는 거는요?

◆ 차영주> 지금 들어가는 거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가장 투자자분들이, 청취자분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씀입니다만 가장 조언해주기 어렵죠. 왜냐하면 이러한 고민은 여러분들이 한 달 전부터 해왔던 고민이고 어제도 했고 오늘도 하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을 탈 때 갑자기 막 달리면 비명 지르고 눈 감아버리잖아요. 
  
◇ 김혜민> 눈을 떠야 사는데 눈을 감죠.

◆ 차영주> 그러다가 말이 흔들면 그냥 떨어져서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게 되죠. 말 타시면 안 돼요. 여러분들 지이 비유를 정확히 이해하셔야 해요. 주식을 하는 데 있어서 손절매를 못 한다. 그러면 주식하지 마세요.
 
◇ 김혜민> 그러면 말에서 안 떨어지려고 끝까지 버티면 안 떨어질 수 있잖아요?

◆ 차영주> 그럴 수 있나요? 말의 힘을 이길 수 있나요?
  
◇ 김혜민> 그렇죠.

◆ 차영주> 말이라는 비유를 두고 떨어진다는 비유는 말이 가다가 멈출 수가 있어요.
 
◇ 김혜민> 그러니까 제 말은 주식시장에 끝까지 붙어있으면 언젠가 오를 수도 있다는 말이죠.

◆ 차영주> 말이 멈추는데 어떻게 끝까지 버텨요. 그러면 손절매를 해야죠. 손절매를 하는 계획을 세우시고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내가 5만 5천원에 샀는데 5만3천 원에 가면 내가 손절매를 할 것인가. 5만 2천에 가면 손절매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있고, 칼 같이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말을 다룰 줄 아는 거기 때문에 지금 말에 올라타도 돼요. 이 말이 지금 달리고 있기 때문에 거의 미친 말처럼 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김혜민> 손절매할 각오가 있는 사람만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지금 장에서.

◆ 차영주> 그렇지 않고 편안하게 나는 손절매 못 하는데 남들 버니 나도 주식해서 먹고 살겠다, 좀 이익을 보겠다. 그건 여러분의 꿈입니다. 꿈은 접으세요.
 
◇ 김혜민> 아주 명확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금 장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차영주 소장님이 거듭 말씀하시는데 시장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고, 지금 좋은 장이 앞으로는 조금 꺾일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니까 지금은 조심하고 투자하실 분들은 손절매가 가능한 인품과, 결단력을 가진 분들만 하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은 이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난 이유가 저축이자가 낮아진 것 때문이잖아요. 부동산을 사기에는 부동산이 너무 비싸고. 저축의 시대는 끝났습니까?

◆ 차영주> 일부 그렇게 이야기하시지만 저는 저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도 가족끼리 계 비슷하게 해서 적금을 드는 게 있어요. 여행계 같은 거로. 그런데 그거는 이자가 진짜 안 붙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제가 입사했을 대 90년대만 하더라도 금리가 10%였어요.
  
◇ 김혜민> 그런 날이 있었습니까?

◆ 차영주> 그때는 금리가, 1980년대에는 18%까지였어요. 그러니까 우리보다 윗세대 분들은 편했죠.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에 넣기만 하고 이게 복리로 불어났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래도 모으는 것은 저축밖에 없습니다. 투자를 할 때는 공부하고 하시고요. 투자는 원금을 잃을 수가 있잖아요. 단지 제일 안타까운 게 아무런 대비없이 저축에서 이자를 안 주니 투자해서 당신이 돈을 불려주시라고 돈들고 오시는 분들 계세요. 이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 김혜민> 그럼 돌려보내요?

◆ 차영주> 그런데 금융기관 직원들이 그걸 돌려보내겠습니까? 자기도 실적이라는 게 있는데. 그러면 속으로 땡큐, 이거 금리가 8%입니다. ELS 가입하십시오. 그러면 1% 수수료 자기가 먹는 거예요. 
  
◇ 김혜민> 그러니까 아예 본인이 저축과 투자를 구분해야 되네요.

◆ 차영주> 그럼요. 구분하셔야 해요.
 
◇ 김혜민> 전문가 찾아가기 전에.

◆ 차영주> 여러분들 세대는 지금 김혜민PD나 저나, 지금 이 방송을 듣는 20대, 30대 분들은 지금 마이너스 금리 아닌 것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돈을 모으고 더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옛날과 다르잖아요. 열심히 일 안하면 회사에서 쫓겨나잖아요. 회사에 붙어있고 그렇게 해서 따박따박 가는 게 결국 개미가 왜 베짱이를 이기겠습니까.
  
◇ 김혜민> 그래요. 맞아요. 이기긴 이기죠.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 차영주> 여러분 그 철학을 절대 잊어버리시면 안 돼요. 단순하게 내가 빠르게 해서 복권처럼 로또처럼 주식으로 돈을 벌겠다? 그러신 분들의 선배들이 대부분 다 후회하고 계시다는 거죠.
 
◇ 김혜민> 맞아요. 제가 이래서 차 소장님을 좋아한다니까요. 무조건 주식하라는 게 아니라, 무조건 돈 벌라는 게 아니라, 그렇다고 무조건 묶어만 두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삶의 균형을 맞추는 투자 기법을 알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셨는데 사실은 이게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잖아요. 그래서 감사하라는 거잖아요. 마이너스 금리시대 때는 만약에. 그 때는 어떻게 해요?

◆ 차영주> 일본 같은 경우 여러분이 은행에 돈을 맡기면 보관세를 내야 하는 거죠. 보관세를 내더라도 그 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돈을 모으는 것과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해요. 지금은 우리가 고등학생들 얼마나 밤늦게까지 공부를 합니까.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 투자하기 위해 공부하십시오. 공부 안할 거면 저축하시고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허황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십시오.
  
◇ 김혜민> 허황된 꿈을 꾸고 있다는 걸 솔직하게 인정하라고 합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차영주 소장님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차영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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