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진행, PD : 김혜민 / 작가: 정상림 / 조연출: 박예송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재난지원금, 서울시민만 스타벅스 사용 가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5-14 16:49  | 조회 : 2501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재난지원금, 서울시민만 스타벅스 사용 가능?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 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생생인터뷰는 헷갈리는 재난지원금, 궁금증 모아모아서 정리해드릴게요. 최고의 정리전문가 권혁중 경제평론가, 나오셨어요~! 어서 오세요~.

◆ 권혁중 경제평론가(이하 권혁중)>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저희가 다른 때와 달리 이 방송을 한다고 예고를 했어요. 그래서 청취자 분들이 궁금한 거 있으시면 보내달라고 해서 그 궁금증을 풀어볼게요. 7249님이 문자 보내셨는데, 경기도 안양에 사는 주부입니다. 첫 번째 경기도 재난금 10만원은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나 쓸 수 있는지요? 안양에 살면서 광명이나 수원 등에서도 쓸 수 있는지요? 

◆ 권혁중> 답은 불가능하다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것인데,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양시에서 받았다면 안양시에서만 가능하고요. 광명은 광명시, 수원은 수원시에서 되는데 많은 분들이 경기도도 받고, 정부도 받고 하다 보니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리를 좀 해드릴게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으시는 분은 시·군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능합니다. 경기도 내에 사시는데 무슨 시에 산다고 하시면 그 시에서만 가능해요. 경기도에서 받으신 거는. 그런데 정부는 다르죠. 정부에서 이번에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은 광역 단체, 그러니까 시·도 내에서 가능합니다. 경기도면 경기도 내에서 다 가능해요.
  
◇ 김혜민> 예를 들면 제가 서울에 살면 저는 경기도 가서는 못 써요?

◆ 권혁중> 서울시 분들은 경기도에 가서 못 씁니다.
  
◇ 김혜민> 아. 그렇군요! 

◆ 권혁중> 서울시에 사시는 분들이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시는 경우 서울시 내에서만 쓰셔야 해요. 광역단체 내에서 써야 하거든요.
  
◇ 김혜민> 그럼 제가 예를 들어 이번에 받았으니까 제가 쏠게요! 해서 우리 멤버들을 다 데리고 경기도 소상공인 가게에 갔어요. 결제 못 하나요?

◆ 권혁중> 그거는 정부에서 받은 재난지원금이고 안 됩니다. 서울시 내에서만 가능하세요. 서울시에서 사시는 분들은 자기 행정 주소지가 있는 지역에서만 가능하십니다. 그럼 서울시에서 주는 재난긴급생활비라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사시는 분들이 받은 것. 제로페이 가맹점, 서울 전 지역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자체구별로 발행하는 상품권이 있어요. 이걸 받으신 분들은 또 해당 자치구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게 제가 정리를 그래서 지금 해드리는 거예요. 대표적인 게 경기도에서 주는 재난기본소득이 있고, 또 서울 사시는 분들은 재난긴급생활비라고 있고, 이번에 우리가 이야기하는 중앙정부에서 전체 다 주는 긴급재난지원금도 있기 때문에 이게 많이들 헷갈려하셔서 정리를 좀 해드려야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혜민> 지원금을 쓰러 가실 때 꼭 세부 내용 잘 확인하시고 가야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우리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봤는데, 그렇다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과 가맹점은 어떤 게 있습니까?

◆ 권혁중> 이것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많이들 이것을 헷갈려 하세요.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디서 쓸 수 있나. 마트, 슈퍼, 업종별로 설명해드릴게요. 마트, 슈퍼를 먼저 말씀드리면 중소형 동네마트 가능하고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마트에서 가능하고요. GS 더프레시 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능해요. 그런데 놀라운 게 GS 더프레시 하면 대기업이잖아요? 대기업인 GS 리테일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인데 다른 데는 안 됩니다. 이마트 안 되고요, 롯데마트 안 되고 홈플러스 다 안 되는데, GS 더프레시는 가능해요. 이유를 봤더니 긴급재난 지원금의 사용처는 기본적으로 아이사랑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 돌봄 쿠폰 사용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과거 아이사랑카드 사용처를 정할 당시에 GS 더프레시는 가맹점이 많다는 이유로 사용처에 포함이 됐어요. 그 기준 그대로 바꿨기 때문에 GS 더프레시가 가능한 겁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대기업 관련된 마트는 안 되는데, GS 더프레시는 된다.

◆ 권혁중> 네. 또 되는 데가 이마트 노브랜드도 됩니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데, 점포 가맹주소를 보통 본사 소재지가 서울인데 서울이 아니라 각 지역에 있는 주소로 가맹주소를 맺었어요. 이게 뭐냐면 가맹점은 되고 직영점은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각 지역에 있는 가맹점 주소를 맺으면 되는데 본사 직영점이 서울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직영점이었으면 다른 대기업처럼 안 됐어야 되는데 각각의 노브랜드 매장들이 각 지역에 있는 지역의 주소로 가맹 주소를 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예요.

◇ 김혜민> 그냥 우리 이유까지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 일단 기본적으로 대형마트 안 되고요. 되는 마트는 GS 더프레시, 이마트 노브랜드는 된다는 거. 그리고 중소형 동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마트 가능하고요. 백화점은 다 안 되죠?

◆ 권혁중> 백화점은 다 안 됩니다. 안 되는데 또 여기서 예외를 또 말씀드려야 될 거 같아요. 그 안에 들어가면 임대매장이라고 있어요. 다 직영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계약을 맺은 임대매장들이 있거든요. 여기는 됩니다. 그런데 모르시잖아요. 임대매장인지

◇ 김혜민> 근데 보통 써놓으시더라고요.

◆ 권혁중>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가보시면 여기 임대매장이라고 써 붙여놨을 겁니다.

◇ 김혜민> 편의점은요? 

◆ 권혁중> 편의점은 다 가능합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이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다 사용 가능하십니다.

◇ 김혜민> 프랜차이즈!

◆ 권혁중>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다 가능하세요. 그런데 여기서도 조금 논란이 있는 게 스타벅스, 이거 될까 안 될까.

◇ 김혜민> 안 될 거 같은데요?

◆ 권혁중> 그런데 서울 사시는 분들은 됩니다.

◇ 김혜민> 이건 왜요?

◆ 권혁중> 굉장히 또 재밌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는데,  프랜차이즈 직영점 같은 경우는 본사소재지에 따라서 좀 나눠 줄 수가 있는데 100% 직영점으로만 운영하는 게 스타벅스거든요. 그런데 본사 주소지가 서울에 있어요. 그래서 서울시 사시는 분들은 가능한 거예요. 그럼 예를 들어서 나는 대전에 사는데, 지방에 사는데 지방에 있는 스타벅스는 안 되나? 안 됩니다. 왜냐하면 주소지가 서울에 없기 때문에.

◇ 김혜민> 그렇군요.

◆ 권혁중> 스타벅스 본사는 주소지가 서울에 있거든요. 다 직영점이고. 그래서 서울 사시는 분들은 스타벅스 서울시 내에 있는 매장에서 다 가능하신데 대전에 사시는 분들이 대전  타벅스 가셔서 긁는다? 이거 안 됩니다.

◇ 김혜민> 안됩니다. 여러분 잘 유념하셔서 쓰셔야 돼요. 병원, 약국은?

◆ 권혁중> 중소 동네 약국, 병원 다 되고요. 대학병원은 안 됩니다.

◇ 김혜민> 예를 들면 저  은 경우에 이제 네일샵 가는 거 그동안 못 갔었거든요. 왜냐하면 이렇게 대면해서 해야 되는 거니까. 그런 데 가능해요?

◆ 권혁중> 가능합니다. 미용업종으로 등록될 가능성이 굉장히 다 크거든요. 그래서 미용업종은 다 돼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네일샵, 피부관리샵, 이런 거는 다 되는데 레저업종으로 등록된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이런 데는 안 돼요. 예를 들어서 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골프와 관련된 경우라든지 노래방, 비디오방, 이런 레저업종이거든요 이런 거는 안 되고 금방 말씀하신 네일샵, 피부관리샵 이런 건 다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마사지샵도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도 조금 이슈가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미용목적으로 등록돼 있으면 가능하고요. 마사지샵이 만약에 이게 흔히 얘기하는 발마사지나 스포츠마사지가 유흥업소로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이런 데는 당연히 안 돼요. 그래서 그냥 마사지샵이 다, 이건 안 된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 김혜민> 근데 우리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 주인들이, 가게 하시는 분들이 써 붙여 놓을 거예요. 왜냐하면 얼마나 반갑겠어요? 이게 된다는 내용이, 그래서 여러분들 고민하시지 말고 전화해서 여쭤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래도 대충 원칙과 가이드라인은 여러분들께서 좀 들으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좀 질문하셨는데 학원비는?

◆ 권혁중> 학원비 됩니다. 근데 학원비 중에서도 그런 게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또 결제 하는 부분이 있어요. 인터넷 강의는 안 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학원가서 결제하시는 건 되는데 인터넷 강의 들으려고 긁는 거는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 김혜민> 온라인 쇼핑도 궁금해요.

◆ 권혁중> 온라인 쇼핑 많이 물어보세요. 이건 안 돼요. 기본적으로 안 되는데, 또 예외 조항이 하나 있습니다. 배달 앱. 원칙적으로는 안 되는데 만나서 결제하는 건 가능합니다. 

◇ 김혜민> 이게 무슨 말이에요?

◆ 권혁중> 배달을 하러 오시잖아요? 현장결제는 가능한 거예요. 따로 포스기를 가져오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소상공인 분들 중에서. 그런 건 가능한데 배달 앱을 통해서 이렇게 온라인 결제하는 거는 안 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김혜민> 3359님이 대학 병원에서 진료 처방 후 약국에서 약을 살 때는 되나요? 했는데.

◆ 권혁중> 중소병원 약국이면 가능해요.

◇ 김혜민> 대학병원 안에 있는 약국은요?

◆ 권혁중> 안 되죠. 중소약국은 가능한데, 그 안에 들어있는 약국을 중소로 봐야 할지 아니면 개별로 봐야 할지는 논란이 있거든요. 그래서 안전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되냐 안 되냐 물어보면 말씀해주시거든요. 물어보시는 게 낫다.

◇ 김혜민> 5449님 저는 서울에서 6년째 센터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사정으로 인해 3월에 주소지가 충남으로 옮겨졌어요. 이런 경우 프리랜서 지원금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하셨는데 프리랜서 지원금은 긴급 재난지원금과 또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아마 들어가시면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빠른 시일 내에 고용노동부 장관님이나 차관님 모시고 5449님 질문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0313님 경기도 재난 10만원, 안양시 5만 원 카드 발급해서 다 먹어치웠어요. 하셨어요. 맛있는 거 사 드셨다는 이야기 같네요. 5377님은 인천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인데 5월 4일 현금으로 재난지원금 받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카드 회사로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받으라는 문자를 계속 받아서요. 저희 기초수급자는 신청이 안 되는 거죠? 이미 받았으니까요. 이렇게 하셨어요.

◆ 권혁중> 안 됩니다. 카드사에서 주는 문자는 마케팅용으로 다 보내는 거라서 해당 사항이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 김혜민> 4203님 부천시는 어디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하셨거든요. 아까 이야기하셨잖아요.

◆ 권혁중> 부천시니까 만약에 시·도 내에서 광역단체이니까요. 부천시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 김혜민> 주유소 되나요?

◆ 권혁중> 주유소 됩니다. 

◇ 김혜민> 반갑네요. 진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8795님 김포에 사는데 정부지원금 경기도 전체 되나요? 고양 일산 이런 데요. 아까 원칙을 한 번 더 설명해주세요. 경기도에서 나온 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 권혁중> 시·군. 김포시면 김포시 내에서 가능하세요.

◇ 김혜민> 그리고 우리 중앙정부에서 주는 것.

◆ 권혁중> 시·도니까 도 내에서 가능하신 거죠.

◇ 김혜민> 자 계속해서 알아보죠. 우리가 어떤 물품을 구매하거나 밥을 먹을 때 카드사 할인 받잖아요.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할 때 카드사 할인도 가능해요?

◆ 권혁중> 가능합니다. 

◇ 김혜민> 이거 팁 좀 주세요.

◆ 권혁중> 팁을 좀 드릴게요. 그런 게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도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취급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이나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게 낫습니다. 예를 들어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해 준다, 그러면 그 일정하게 10%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이런 데에서 1만 원 이상 사용하시는 게 더 나은 거고요. 또한 일정 비율 포인트를 지급한다 그러면 그런 데서 또 사용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포인트를 그대로 또 적립을 해 주거든요. 동일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또 팁을 하나 드리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전월실적을 채워야 하는 카드가 있어요. 제가 A라는 카드가 있는데 이게 50만 원을 채우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할인을 받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4인 가구는 100만 원 받잖아요. 이런 거 가구 같은 거는 50만 원, 50만 원 나눠서 쓸 수 있어요. 왜냐면 이게 카드를 지정하는 게 아니라 카드사를 지정하게끔 돼 있거든요. 그럼 A라는 카드사에 지정을 하면은 세대주 이름으로 된 카드가 5장이라고 하면 다섯 장 다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눠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월실적을 채워야 된다? 50만 원,50만 원 채워야 된다 그러면 이 카드 50만 원 채우고 다른 카드 50만 원 채우면 됩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하나의 카드로 지원금을 다 받는 게 아니라는 거죠. 

◆ 권혁중> 그렇죠. 그래서 카드사로 된다는 것. 그래서 예를 들어서 A카드사와 B카드사가 있다. 그러면 A카드사로 지정했으면 A카드사에서 나오는 모든 카드 다 됩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예를 들어 BC라면, BC에 나오는 여러 종류의 카드가 있잖아요. 그게 다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3929님이 신용카드 신청 외에 다른 수단이나 타 카드사로 변경가능한가요?

◆ 권혁중> 그건 불가능합니다. 한 번 카드사를 지정해놓으셨다고 그러면 수정이 안 됩니다. 카드사를 지정하셨으면 변경이 안 되기 때문에 꼭 그 카드사만 이용해야 된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카드사에서 문자를 마케팅용 보내는 이유가 자기 카드사가 계속적으로 실적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내는 거거든요.

◇ 김혜민> 그렇죠. 할부 됩니까?

◆ 권혁중> 할부 안 됩니다. 할부는 안 된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실제로 저도 궁금해서 물어 봤습니다. 카드사 쪽으로 할부 되냐고 물어봤는데 안 된다는 대답을 들었기 때문에. 카드 할부는 안 되고요. 또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면 제가 실제로 한 카드사로 그저께 신청했거든요. 근데 어제 사용 가능합니다 라고 바로 하루 만에 왔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썼습니다. 그랬더니 알람 문자가 오는데 얼마를 썼습니다, 잔액 얼마 남았다는 것까지 친절하게 오기 때문에 이게 긴급재난 지원금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인지 확인이 바로 가능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큰 이슈 없이 내가 제대로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혜민> 지금 7115님이 저는 수원에서 오산으로 전입을 했는데 전입 기준 날짜에 안 맞는다고 해서 두 군데 시에서 긴급지원금을 받지 못했어요. 이런 분들 많은 거 같은데 받을 방법 없나요? 하셨어요. 이제 전입 날짜가 있어요? 

◆ 권혁중> 네. 있습니다. 경기도가 3월 14일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사례가 있어요. 있는데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 김혜민> 그람 어떻게 해요?

◆ 권혁중> 예를 들어서 그런 게 있습니다. 3월 29일 하고 경기도가 3월 24일에 신청이 끝났거든요. 3월 24일과 29일 사이에 이전하신 분들이 있어요. 이 분들이 굉장히 애매하게 됐어요. 금방 질문주신 분을 봤거든요. 실제 양쪽에서 다 못 받는 사례가 생겨서 이거는 조금 문제를 좀 해결하셔야 돼요. 정부지원금은 상관이 없는데 예를 들어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이전하신 분들 이게 좀 걸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하신 분들. 그 짧은 사이에 이런 케이스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 김혜민>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요? 원래 3인 가족이었는데 전입신고를 해서 4인 가족이 됐어요. 그럼 중앙정부 같은 경우 3인 가족과 4인 가족에 주는 금액이 다르잖아요. 이것도 전입날짜 기준이 있어요?

◆ 권혁중> 이거는 이의 신청이 가능해요. 긴급재난지원금은 이의 신청을 받고 있거든요. 5월 4일부터 이미 받고 있고 실제 이제는 접수를 하실 때 어디로 가시냐면 지자체 단체에 있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시면 됩니다. 지금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조정일은 18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이죠. 5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건 처리가 가능합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이렇게 이의 신청을 해야 하는 분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좀 조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청은 지금 받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럼 제가 예를 들어 마포구 상암동에 살면 마포구청에 가요?

◆ 권혁중> 아니죠.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정부잖아요. 그래서 서울시에 있는 아무 주민센터를 가져서 자기가 이전하는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요. 크나큰 이의신청만 해주신다면, 가구 수가 변할 수 있거든요. 그럴 경우가 있잖아요. 아기가 태어나거나 혹은 사망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의신청을 해주시면 가구 수 변동에 따라 금액이 변동하기 때문에 이의신청을 꼭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혜민> 0779님은 자동차 수리 자차 처리용 본인부담금은 재난지원금으로 납부 가능한가요?

◆ 권혁중> 이건 진짜 애매한 문제죠. 자차는 신용카드로 많이들 하시잖아요. 일반적으로 보면 그것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카드사 쪽에 좀 물어보셔야 해요. 특별하게 프로모션이 붙는 부분이 있어서 카드사에 한 번 더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김혜민> 안경점 되나요?

◆ 권혁중> 안경점 됩니다. 되기 때문에 가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김혜민> 백화점 안에 안경점이 있으면 될까요?

◆ 권혁중> 거의 백화점 안에 있는 안경점이 가맹점일 가능성이 커서 한번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김혜민> 예를 들어 40만 원을 받았어요. 50만 원짜리 물건을 사고 싶어요. 그러면 차액은 어떻게 해요?

◆ 권혁중> 차액은 본인이 내시면 됩니다.
  
◇ 김혜민> 딱 맞게 안사도 되고 본인이 차액을 내면 되는군요.

◆ 권혁중> 예를 들어 40만 원을 받았는데 50만 원을 긁으면 40만 원은 긴급재난지원금에서 먼저 나가고 그런 다음에 일반 카드, 본인 부담으로 10만 원이 처리가 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본인이 10만 원만 부담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 김혜민> 6889님이 제 앞으로 된 아내가 쓰는 가족카드가 있는데, 가족카드로 재난지원금 쓸 수 있어요?

◆ 권혁중> 못 씁니다. 가족카드는 안 되고요. 그런데 유일하게 되는 카드가 있긴 한데 신한카드가 돼요. 가족카드가 있거든요. 그거는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가족카드는 안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 김혜민> 특정한 카드사는 된다. 어제 남겨주신 문자인데, 4662님 67세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인데요. 국가재난기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방송자료를 들었는데 주변에 현금으로 받은 사람도 있고, 아직 안 들어온 사람도 있고, 이거 카드 신청해야 하는지 헷갈린다고 하셨어요. 수급자들 그런 분들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권혁중> 기초연금,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는 기본적으로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도 신청이나 방문이 필요 없거든요. 굳이 안 하셔도 돼요. 그런데 질문 주신분이 아마 들어보니 남들은 받았는데 나는 못 받았으니까 불안하셔서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자기가 온라인으로 못 한다고 하시면 전화로 해서 문의해주셔야 합니다.
  
◇ 김혜민> 어디로 전화해야 합니까?

◆ 권혁중> 129번. 보건복지부 콜센터입니다. 거기서 가구원 산정 기준을 담당하고 있어요. 129로 전화하셔도 되고요. 행정안전부 콜센터도 있습니다. 02-2100-****. 이게 어렵다고 그러면 110번에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김혜민> 질문이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저희가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고요. 다음 주 쯤 한 번 더 나오셔서 권혁중 평론가께서 정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할게요. 기부체크란 때문에 말이 많아요. 잘못 체크해서 전액 기부됐다, 월요일에 한 거라 취소도 안 되는데 아직 대책이 안 나온 거 같아요. 저도 받고 싶어요, 이런 의견도 있는데.

◆ 권혁중> 아직 대책은 안 나왔고요. 행안부에서 이야기는 했습니다. 추후 카드사 콜센터에서 수정할 계획이 있다고 얘기했고요. 추후에 주민센터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말씀하셨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봐야겠다고 말씀드립니다.
  
◇ 김혜민> 아마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혁중> 네! 감사합니다.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폴리텍배너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