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진행, PD : 김혜민 / 작가: 정상림 / 조연출: 김영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사냥의시간', 넷플릭스 개봉 결정 이후 업계 문의 이어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3-31 17:17  | 조회 : 479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권지원 리틀빅픽처스(영화 사냥의 시간 배급사)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사냥의시간', 넷플릭스 개봉 결정 이후 업계 문의 이어져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한국경제를 생생하고 상생하게 만드는 분들을 모시는 생생초대석인데요. 코로나 19로 모든 경제가 생생하게 돌아가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앞서 오동진 영화평론가와도 이야기 나눴지만 문화예술계는 더더욱 그런데요.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개봉날짜를 잡지 못하고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영화관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을 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이런 일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의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권지원 대표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 권지원 리틀빅픽처스(영화 사냥의 시간 배급사) 대표 (이하 권지원)>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먼저 영화 ‘사냥의 시간’에 대해 좀 소개를 해 주시죠.

◆ 권지원> 사냥의 시간은 근미래의 희망이 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추적 스릴러물이고요. 올해 열린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스페셜 갈라 부분에 추천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성현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 김혜민>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거고 그리고 사실 최우식 배우 같은 경우에 기생충 때문에, 그 직후의 차기작인 거죠

◆ 권지원> 촬영은 먼저 했는데 개봉이 늦어졌죠.

◇ 김혜민> 아카데미로 빵 뜨고, 직후에 나오는 차기작이었고, 이제훈, 안재홍, 말할 것도 없이 유명한 배우들이고요. 저도 사실은 몇 달 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꼭 보러 가야지 했었거든요. 원래는 개봉일이 언제였던 거예요?

◆ 권지원> 2월 26일이었습니다.

◇ 김혜민> 2월 26일. 그때는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하신 거죠?

◆ 권지원> 그때 코로나가 시작됐었는데 이렇게까지 장기화되고 커질 거라고는 예상 못했었죠.

◇ 김혜민> 그렇군요. 영화 사냥의 시간에 배급을 맡고 있는 배급사 리틀빅피쳐스 권지원 대표와 인터뷰해 볼 텐데요. 사실은 배급사와 제작사의 차이를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어요. 리틀빅픽처스 소개하면서 차이를 좀 설명해 주시죠.

◆ 권지원> 저희는 이제 투자배급사라고 할 수 있고요. 영화가 만들어지고 개봉이 될 때 영화 제작사 다음에 투자배급사가 역할을 하게 되는데, 보통 영화 제작사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만드는 프로덕션 역할을 하고요 투자배급사는 자금을 조달하고 제작비를 대고 극장이나 이런 쪽에 유통도 하고 마케팅도 하고 매출을 발생시키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콘텐츠를 가지고 투자도 받고 이득도 얻고 하는, 그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일을 배급사가 하는 거예요. 어떤 작품들을 지금까지 배급하셨어요?

◆ 권지원> 저희가 했던 작품 중에 대표작은 <아이 캔 스피크>

◇ 김혜민> 나문희 선생님이 나오셨던 영화!

◆ 권지원> 그리고 <카트>, <미쓰백>, 이런 영화들.

◇ 김혜민> 굉장히 의미 있는 영화를 많이 하셨네요. 소위 돈이 되는 영화보다는 의미 있는 영화를 많이 배급하셨군요. 사냥의 시간이라는 영화의 배급사인 리틀빅픽처스 대표님을 저희가 모시게 된 배경이 저도 짧게 설명 드렸지만 코로나19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코로나19가 좀 퍼지긴 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할 거라고는 우리 모두가 예상을 못 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개봉하려고 했고, 그게 정석인데 넷플릭스로 개봉을 하게 된 거예요.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하시게 되신 거예요?

◆ 권지원> 2월 26일을 개봉일로 잡고 광고도 하고 홍보 활동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개봉 전주에, 26일 전주에 감독, 배우들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하고 있었고. 그때 이제 국내에서 상황이 되게 심각해진 거죠. 베를린에 있는 감독과 배우들과 통화를 하면서 연기를 해야 될 것 같다, 극장이 텅텅 빌 거 같다, 그러면 손실이 좀 많아질 것 같다. 그래서 개봉을 미루자 그랬었고, 3월에 한 번 개봉을 다시 해보자 그랬는데 더 상황이 안 좋아지고, 또 무기한 연기를 하자니 다시 광고비나 고정 비용도 들어갈 거고 한 15억 정도 비용이 더 들어갈 거로 예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발상의 전환을 해 보자, 그래서 넷플릭스에 제안을 했죠. 그런데 넷플릭스서 영화를 잘 봐줬고, 제작비를 또 회수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에서 협상이 잘 됐습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영화 개봉이 계속 늦춰지는 상황 가운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셨고 우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게 되면 어떨까라고 먼저 제안을 하셨는데, 사실 넷플릭스가 아무 영화나 OK 하진 않겠죠. 여러 가지 영화의 흥행성이라든지 예술성이라든지 그 모든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줘서 하게 됐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근데 사실은 제가 앞서 오프닝에도 이야기했지만, 이게 하나의 분기점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부담도 되게 많고, 이게 맞는 선택인가 고민을 되게 많이 하셨을 거 같아요.

◆ 권지원> 우선 넷플릭스에 제안하고 일사천리로 협상이 진행됐었고요. 그 과정에서 감독, 제작사, 투자사, 배우들한테 이제 동의를 얻어야 되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 김혜민> 어땠나요? 배우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 권지원> 다들 아쉬워했죠. 특히나 감독님 경우는 4년 동안 이 작품에 심혈을 기울여서 전력투구를 했는데 극장 개봉을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오니까 되게 아쉬워했고. 그렇지만 190여 개 국가에 쫙 오픈이 되는 거니까 한국 영화와 배우 감독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잘 설득하였습니다. 제작자나 투자사들도 잘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 김혜민>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였겠죠?

◆ 권지원>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업계의 룰을 바꾸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극장 또는 기타 배급사들은 반발이 크지 않을까, 이런 예상도 했고 또 배급을 계속해야 되니까 그 부분이 이제 영업적으로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좀 있었습니다.

◇ 김혜민> 대표님은 계속해서 영화 배급하는 일을 해야 되는데 영화 배급의 메인은 극장과 함께 하는 건데, 이제 룰이 바뀌는 거니까 새로운 룰을 만드신 거니까, 이게 업계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받아들일까 하는 고민이 정말 있으셨겠네요.

◆ 권지원> 극장 쪽이나 이제 다들 이해는 된다,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고 회사 차원으로는 잘한 판단이다. 하지만 또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게 좀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걸 계기로, 그런 이야기들이 좀 있었어요. 

◇ 김혜민> 그래도 아쉽지만 다들 그 결정을 지지해줘서 넷플릭스와 계약을 하신 건데 사실은 해외 세일즈를 담당해온 업체, 사냥의 시간이라는 영화의 해외 세일즈를 맡은 업체는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된 일입니까?

◆ 권지원> 저희가 해외 쪽에 유통을 ‘콘텐츠판다’라는 회사에 대행을 맡겼었고요. 그분들이 이제 열심히 일을 하면서 일부 국가들의 선판매를 한 거죠.

◇ 김혜민> 해외 영화관 개봉인 거죠?

◆ 권지원> 근데 저희는 국내에서 개봉을 못 하면 해외도 개봉을 계속 못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넷플릭스로 가야겠다는 판단을 했던 거고 그 과정에서 이제 계약을 좀 취소해 달라 그래서 이제 손해배상이나 이런 부분들은 하겠다, 이렇게 계속 협조 요청을 했는데 그게 이제 원만하게 좀 협상이 잘 안 됐고 지금도 이제 잘 합의를 좀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근데 우리가 어쨌든 계약을 깬 거니까 우리는 손해배상을 해주겠다고 이야기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배급을 맡고 있는 콘텐츠판다 측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계약서를 보면 우리가 천재지변이라는 그 문항이 있잖아요. 사실 이 문항이 지금 모든 산업에서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지금 이게 여기서도 문제가 된 거죠? 

◆ 권지원> 그렇죠.

◇ 김혜민> 코로나19를 천재지변으로 받아들이시는 거고, 우리 리틀빅픽쳐스에서는.

◆ 권지원> 불가항력적인 상황이고 개봉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그 사유로 또 계약해지 요청을 했죠.

◇ 김혜민> 그런데 거기서는 아니다, 천재지변이

◆ 권지원> 받아들이기 어렵다.

◇ 김혜민> 그렇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사실상 두 곳의 의견이 좀 계속해서 엇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요. 사실 대표님 오신 이유는 이게 하나의 기점, 변곡점이 될 것 같다는 거거든요. 어떻습니까? 앞서 오동진 평론가도 얘기했지만 배급일을 시작하고 나서 이렇게 어려운 적이 있으셨어요?

◆ 권지원> 제가 2002년도부터 시작을 했는데 진짜 없었던 거 같아요. 이런 상황은 없었고 지금이 정말 힘든 영화계에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김혜민> 사실은 넷플릭스에서 영화가 개봉하는 게 처음은 아니죠. 근데 지금까지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였나요?

◆ 권지원>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해서 넷플릭스가 사전에 제작비를 대고 만들어진 경우, 그다음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오픈이 되는 경우가 있었고 근데 이제 저희처럼 극장 개봉을 준비했다가 바로 간 케이스는 첫 번째인 거 같아요.

◇ 김혜민> 해외에도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앞으로 생기지 않을까요? 지금 해외도 문제가 되니까요. 혹시 그러면 동료들 중에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영화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문의해 온 사람들 있었습니까? 어떻게 한 거야? 이렇게.

◆ 권지원> 사실 저는 넷플릭스 행이라는 보도 자료를 낸 후에 제작사들, 동료들 문의가 많이 왔었죠. 어떻게 했냐, 그리고 뭐 심지어는 우리도 좀 소개해줄 수 있냐

◇ 김혜민> 그러니까 이런 사례들이 점점 더 늘어나겠죠?

◆ 권지원> 그럴 거 같습니다.

◇ 김혜민> 그렇습니다. 진짜 오늘 온라인 계약이 결정된 상황이니까요. 학교를 못 가고 있는 상황에 오프라인으로 극장에 나가서 영화를 본다는 건 어려운 일이고. 그러다 보니까 영화산업에 있어서는 이런 플랫폼들이 마련되어 있는 환경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또 일각에서는 왜 넷플릭스냐. 넷플릭스 해외기업 플랫폼인데, 그래도 좀 우리나라 플랫폼 먼저 해서 우리나라 영화인데, 이렇게 말씀하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 권지원> 사실 그 생각도 하고 있었고요. 그렇지만 이제 국내회사들은 해외시장이 좀 개척이 안 돼 있잖아요. 플랫폼이. 그러다 보니 이제 가격 경쟁 면에서는 어쩔 수밖에 없었고. 그런데 국내 가입자들은 국내 통신사 기반의 플랫폼들이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 플랫폼도 이제 적극적으로 콘텐츠 투자를 하지 않을까 보고 있고. 실제 최근에는 국내 플랫폼에서도 제안이 왔었습니다.

◇ 김혜민> 아 그랬습니까? 제작을 한 번 해보자? 사냥의 시간의 지금은 제작이 다 된 상태에서 배급만 하는 거고. 이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처럼 제작을 한 번 해보자!

◆ 권지원> 자기들 플랫폼에서도 한번 또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 보자.

◇ 김혜민> 근데 제가 그냥 풍월로 듣기로는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는 제작자에게 엄청난 자율권을 주고 우리나라 영화계의 좀 나쁜 관습들이 없어서 창작자들이 굉장히 선호한다고 들었거든요. 맞습니까?

◆ 권지원> 네. 그런 문화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바라보는 시야가 전 세계적으로 갈 수 있게 보는 거 같고 전 세계적으로 사냥의 시간도 상당 금액의 마케팅비를 쓸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사냥의 시간이 미래 시대에 관련된 얘기라고 하셨죠? 근데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만 보는 게 아니라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해외 사람들이 본다는 거예요. 소위 말해 먹힐 거라고 보십니까? 한국 정서의 한국 문화인데? 기생충이 그 벽을 깨긴 했지만.

◆ 권지원>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고 근미래 설정이고 스릴러물이고, 이게 자기들 플랫폼 그다음에 고객들한테 잘 될 거 같다 그런 판단을 한 거 같아요.

◇ 김혜민> 넷플릭스가 선택한 것만으로도 이 영화의 어느 정도 흥행을 보증받았다는 얘기가 될 수는 있는데 하지만 그래서 넷플릭스가 모든 영화산업을 빨아들이면 어떡하냐는 그런 우려가 사실 분명히 있는 거 같아요?

◆ 권지원> 그렇게까지 뭐 극단도 하고 이렇게 할 거니까. 다만 또 다른 툴이 하나 마련됐다, 창작자들에게

◇ 김혜민> 다양성의 측면으로 봐 달라.

◆ 권지원> 네. 일반적으로 제작사들이나 창작자들이 투자를 못 받으면 영화를 못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또 하나의 플랫폼, 툴이 하나 더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볼 지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김혜민> 대표님이 코로나 19인 지금이야말로 영화계가 연대해야 할 때라는 말을 하셨더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 권지원> 정말 힘든 상황이니까 극장들도 지금 셧다운 되는 극장들도 있고 제작도 멈추고 있거든요. 모두가 힘드니까 서로 이해하면서 좀 연대에서 이 문제를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 김혜민> 오늘 우리 청취자분들이 영화에 대한 응원들을 많이 보내 주셨어요. 7743 님은 ‘우리에게 기쁨조이고 슬픔을 나눠주는 영화 문화인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0321님 ‘현재 안 힘든 분야가 어디 있겠냐만 영화예술 분야는 기초 생계도 보장이 안 되니 참 씁쓸하네요.’ 이렇게 남겨 주셨는데 어쨌든 우리 대표님이 새로운 세계를 열었어요. 세계를 연 만큼 무게도 있으시고 여기서 수익을 얻으시면 아까 오동진 평론가가 목에 힘을 주면 말씀하셨던 그런 예술인들, 또 지금 배급사를 찾지 못해서 헤매고 어려움을 겪는 그런 분들에 대한 연대도 꼭 이루어 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 권지원> 네. 알겠습니다.

◇ 김혜민> 영화 사냥의 시간, 이번에 영화관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개봉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흥행 여부도 앞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 같아요.

◆ 권지원>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거 같아요. 그래서 넷플릭스에 4월 10일 공개하는데 공개가 되고 나서의 반응도 궁금하고 다음에 요즘에 넷플릭스 순위를 발표를 하잖아요. 거기에서 당당히 1등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틀빅픽쳐스의 권지원 대표였습니다. 대표님 고맙습니다.

◆ 권지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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