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우용 교수의 한-일 GDP 관련 발언의 문제점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이 1인당 GDP에서 일본을 앞질렀고, 대부분의 언론이 선거 영향을 의식해 보도를 안했다. 언론에 분노가 치민다" 라고 하셨죠.
최근 우리가 일본을 앞선건 '구매력(PPP) 기준 1인당 GDP'입니다. 해당 국가 물가와 연관지어 계산을 하는 겁니다. 같은 돈으로 빵을 더 살 수 있는 나라가 PPP 기준 GDP가 높게 나오는 식입니다. 이건 교수님이 이야기한 1인당 GDP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바로 알수 있는 문젠데 신뢰가 생명인 방송에서 틀린 팩트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역사적 사건을 언론이 거의 보도를 안했다. 의도를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바로 '구매력(PPP) 기준 1인당 GDP'라고 검색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기사가 있는지 바로 아실겁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을 함께 하는 애청자입니다. 의견과 팩트는 분리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