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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헬마우스 픽!뉴스, 美코로나 상황?/이만희 살인죄 /정봉주의 거짓말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3-02 08:12  | 조회 : 1665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3월 2일 (월요일)
□ 출연자 : 임경빈 작가 (헬마우스)

- 이탈리아, 이란 확진자 속출... 미국은 괜찮을까? 
- 박원순, 이만희와 12지파장들 살인죄 등 고발 
- 정봉주, 위성정당 안 만든다더니 곧 창당 선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매일 아침 청취자 여러분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드리는 시간 ‘헬마늬우스’ 오늘도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임경빈 작가(이하 임경빈): 안녕하세요. 헬마우스입니다.

◇ 노영희: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 임경빈: 주말에 코로나 관련해서 계속 방송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노영희: 사람은 안 만나고 방송 준비만 조용하게 했다?

◆ 임경빈: 네, 집에서 주로.

◇ 노영희: 앞으로 1~2주는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임경빈: 네, 지금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처음 소식을 전하면서 이탈리아하고 이란의 사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전 세계적인 대유행. 그러니까 판데믹의 입구에 서 있는 신호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일주일 만에 이게 확인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 노영희: 아, 확인이 된다고 봐야 해요?

◆ 임경빈: 이탈리아는 순식간에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요. 1694명에 사망자가 벌써 34명입니다. 이란은 더 심각해서 확진자는 이제 1000명 가까이, 978명인데, 사망자만 벌서 54명. 그리고 부통령이랑 국정조정위원 같은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서 심지어 국회 부의장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야말로 혼란 그 자체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진단 검사를 많이 하지 않고 있는 일본에서도 벌써 확진자가 243명이 나왔고요. 홋카이도 같은 지자체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런 유럽 국가는 물론이고, 미국도 지금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그런 추세입니다.

◇ 노영희: 우리한테 중국인을 전격적으로 입국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의사협회 회장이 1월 며칠에 이야기를 했는데, 왜 안 했느냐고 하는 게 비난이었는데요. 사실 그렇게 외국인 입국, 중국인 입국을 절대 못하게 했던 게 이탈리아잖아요. 그런데 이탈리아의 결과를 보면 만족할 만합니까?

◆ 임경빈: 이게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이고, 심지어 국내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 이탈리아에서 옮겨온 케이스가 되어 버렸어요.

◇ 노영희: 그러니까요. 밀라노 패션위크 갔다가 2명이 걸려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동안의 그런 식의 주장이 맞다고 하면 이란에서 이렇게 번지는 것도 사실은 상당히 말이 안 되는 거고요. 또 북한도 중국 경계를 아예 폐쇄하지 않았습니까? 그랬는데 지금 집에서 자가격리 된 사람이 7000명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 임경빈: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을 봤을 때는 사실은 1월 23일에 중국이 우한시 폐쇄를 실시했는데, 그때 이미 늦었다고 하는 게 역학조사 상으로는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노영희: 그리고 미국도 심각하다. 미국도 감염 경로를 모르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기도 했고, 또 이게 미국 독감하고 비슷한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요?

◆ 임경빈: 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코로나 관련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지난주에도 CDC에서 심상치 않은 신호가 나온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캘리포니아나 워싱턴 주 같은 데서도 감염 경로가 확인이 안 되는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고요. 그러면서 미국은 지금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란에 대해서는 전면 입국금지를 했는데, 우방인 이탈리아나 한국, 일본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이만 제한해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니까 출국 전후로 의료검사를 강화하겠다는 조치를 내놓기는 했는데요. 결국은 자기네와 친한 한국과 이탈리아와는 입국금지를 안 한 것을 보면 입국금지 자체가 미국이 하고 있는 게 정치적 제스처 아니냐. 이란 같은 곳은 입국금지를 해버리고, 중국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다,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 노영희: 그런데 지금 사실은 트럼프에 대해서도 말이 많더라고요. 자기네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면서 감염됐다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고 대통령이 그냥 기자회견을 해요?

◆ 임경빈: 그리고 민주당 사람들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고요. 그야말로 어떻게 보면 타조처럼 머리를 땅에 박고, 이거는 벌어지지 않은 일이다, 하는 것 같은 상황인데요. 우리는 감염자가 없다, 왜냐하면 검사를 안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인 건데요. 사실은 이 병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게 이탈리아의 사례를 통해서 확인되는 중입니다. 모르고 있었다가 확인이 되는 상황은 이미 늦는다는 건데요. 엄청난 확진자의 폭증세, 그리고 발견이 늦어지면 그만큼 사망자의 속도도 빨라진다는 것. 그게 이란과 이탈리아의 사례를 통해서 드러나는 거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발견이 늦어져서 중증상태로 발견되고, 그때는 이미 늦게 된다는 게 이미 청도 대남병원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도 확인이 되는 상황입니다. 말하자면 이게 확진을 안 하고, 감염자가 없다고 하면 북한처럼 되는 건데, 북한은 계속해서 감염자가 0명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지만, 그것을 지금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이런 상황이고, 심지어는 확진자를 처형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는 정도니까요. 

◇ 노영희: 유언비어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요. 중요한 것은 이거 같아요. 처음에 우리가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니까 이게 도대체 뭐냐,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을 걱정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이 병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병을 초기에 검진해내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것을 우리가 지금 아주 엄청난 검사능력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다른 나라는 하지도 못하는데. 그러니까 지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그거 이외에 확진이 됐다고 쳤을 때 그 이후에 완치된다거나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한다거나, 이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임경빈: 그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느냐,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노영희: 지금 조사를 해보니까 그게 나왔더라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걸린 사람 대비 0.5%밖에 사망자가 안 나온다면서요?

◆ 임경빈: 그러니까 확진자 숫자로 치면 그게 굉장히 엄청난 상황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망률을 낮추고 있는 셈이기도 하거든요. 우리의 입장에서는 중증질환자로 넘어가기 전에 빨리 발견해서 빨리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이미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노영희: 이게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발 빠르게 대처를 해서 신천지가 나오지 전까지는 거의 완벽했고, 신천지가 나온 이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어쨌든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을 했고, 그것으로 인해서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고 있다. 저는 솔직히 이렇게 봅니다. 물론 또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대할 것 같으면 증거를 가지고 저에게 얘기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두 번째 이야기는 뭡니까?

◆ 임경빈: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신천지를 통해서밝혀졌습니다. 원래는 3월 1일에 검사를 받을 거라고 했는데, 어제 자기네가 밝힌 것을 보니까 또 전날인 29일에 검사를 이미 받았다고 해요. 이런 부분에서도 말이 자꾸 왔다 갔다 하는 건데요. 아마 29일에 검사를 받았으면 하루 지나면 나오니까 이미 검사결과가 나왔을 텐데, 아직까지 그 결과는 안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 노영희: 안 좋으니까 안 밝히는 거 아닐까요?

◆ 임경빈: 지켜보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만희 총회장 같은 경우는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하고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검사를 받았어야 하는 사람이고, 그동안은 그래서 여러 추측이 엇갈렸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밝혀질까 봐 모처에 숨어있는 거 아니냐. 심지어는 이미 사망한 거 아니냐, 이런 추측까지 나왔는데요. 이번에 검사 여부를 밝힌 것을 보니까 어쨌든 더는 피하기 힘들다고 본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 당국이 신천지 신도 명단과 출입국기록을 대조해본 결과 1월에 중국 우한을 다녀온 신천지 신도들이 있다는 게 확인이 된 만큼 이만희 총회장의 결과가 나오면 다른 신도들하고의 감염 전파 문제나 이런 의문점들이 풀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노영희: 그러니까 출입국기록을 살펴보니까 24만 명, 그 명단 중에서 3000여 명이 중국에서 온 사람이었고,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요. 그중에서 우한에서 온 사람이 42명이었고, 그런데 1월에 왔는지, 그전달에 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중요한 건 우한에서 온 사람들이 몇 십 명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처음에 자기는 우한과 상관이 없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아니었다는 이야기인 거죠.

◆ 임경빈: 그렇죠.

◇ 노영희: 이만희 회장에 대한 고발도 있던데요? 살인죄 고발.

◆ 임경빈: 네, 박원순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에 밝힌 내용인데요. 이만희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살인죄, 상해죄,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이들 인물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고, 방역당국에 제대로 된 협조를 취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신도 명단을 속이는 이런 방역당국 업무방해를 한 혐의가 있다. 그래서 고의든, 미필적이든, 감염이나 사망 피해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만희 씨가 부랴부랴 검사를 받은 것도 혹시 수사기관의 움직임과 연관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어쨌든 이제라도 제대로 협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노영희: 이만희 씨 지금 걸려있는 건이 되게 많아요. 횡령으로 이미 그전에 업무상 횡령, 배임, 이런 것 때문에 사실 고소·고발되어 있는 게 많아요. 왜냐하면 신천지 피해자들, 신도의 가족들이 피해자들인데요. 피해자들이 그 사람을 고발한 게 많고요. 그래서 수원에서 빨리 하겠다고 주장했는데요. 어쨌든 살인죄로까지 사실 고발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엄청나게 세게 합니다. 지금 세게 한 사람이 두 명 있죠?

◆ 임경빈: 이재명 경기지사하고 박원순 시장이죠.

◇ 노영희: 저는 권영진 시장이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세게. 그리고요. 그래서 어제 서울시에서 이만희 회장을 고발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 겁니까?

◆ 임경빈: 그렇게 되면서 수원지검에서 이 사건을 넘겨받아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고요. 수사가 속도를 낼 것 같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 노영희: 이만희 총회장과 12개 지파장들. 살인죄, 상해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사람한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돈 줬던 것을 다 돌려줘라, 이런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사기죄도 될 것 같아요. 내가 재밌는 것을 이야기 들었는데, 신도를 한 명이 데리고 올 때마다 돈을 받거나 교회에서요. 못 데리고 오면 벌로 110만 원인가를 내야한다면서요?

◆ 임경빈: 이게 무슨 다단계 회사도 아니고 말이죠.

◇ 노영희: 그런데 그 돈을 제일 많이 받아간 사람이 이만희 회장이래요. 하하. 세 번째 소식은 뭡니까?

◆ 임경빈: 민주당의 비례정당 관련한 논의가 진척이 되고 있는데요. 선거연합정당을 만들어서 여당하고 뜻을 같이하는 정당들이 각각 비례후보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심상정 정의당 대표 같은 경우는 반대하고 나선 상황인데요. 어쨌든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그대로 놔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래한국당처럼 위성정당을 만들려고 하니까 명분이 없고, 이래서 묘수를 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사실은 조금 애매해진 사람이 정봉주 전 의원 같은 경우입니다. 열린민주당을 창당했는데, 이렇게 되면 민주당이 비례정당 창당을 안 했을 때 그 과실을 따먹으려고 했던 게 결국에는 곤란하게 된 상황이고, 심지어 정봉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창당과 관련해서는 저희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하고 거짓말 논란까지 벌어졌습니다. 창당 안 한다고 이야기한 거 아닙니까?

◇ 노영희: 네, 그거 만들면 죽는다, 자기는 절대 안 한다, 나는 그렇게 들었는데요?

◆ 임경빈: 그러니까 저 말은 말하자면 생방송 인터뷰에서 진행자한테 거짓말을 한 셈인데요.

◇ 노영희: 저는 솔직히 말하면 그전에 제가 들었어요. 이분이 손혜원 의원하고 거의 만들었는데 둘 간의 약간 지분싸움, 이런 것 때문에 이야기가 매끄럽게 안 간다더라. 그래서 바로 우리랑 인터뷰하기 전날 CBS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더푸른민주당인가, 더파란민주당인가 뭔가 이상한 것을 만든다고 이름까지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손혜원 의원이 원하지 않을 색깔인데? 그러면서 서로 간에 뭔가 이야기가 안 됐나 보다 하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분이 갑작스럽게 안 만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니, 이분이 어제 안 만들기로 하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주무시고 고민하는 그 모습이 나타나는구나, 생각했죠. 그렇지만 그 사람 말은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으니까 몇 번이나 확인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거짓말을 합니까?

◆ 임경빈: 더 충격적인 것은 심지어 그날 그러고 나서 조금 있다가 창당선언을 하고, 그러고 나서 마찬가지로 YTN의 뉴스가 있는 저녁에 나가서는 전혀 또 엉뚱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사과를 했다고 하시는데 사과를 받으셨습니까?

◇ 노영희: 당연히 안 했죠. 저한테 그냥 10시 반에 나 창당할 거야, 이렇게 말해버리는 거예요. 그게 사과예요? 나한테 하는 게요? 저는 정봉주 의원 좋아합니다, 원래. 여러분 또 오해하지 마시고요. 정봉주 의원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것 하고 또 그 사람이 세우고 싶었던 전략, 이런 것하고는 방송은 또 다른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우리 애청자 분들한테 거짓말을 하고, 또 애청자 분들한테만 거짓말한 게 아니에요. 이 방송을 사실 기자 분들이 많이 듣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그것을 기사화해서 올린다고요. 그런데 그 기사를 읽은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역시 거짓말을 한 셈이 되잖아요. 물론 본인은 민주당하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는 것을 자꾸 강조하기 위해서한 것 같기는 한데요. 그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저는 매우 옳지 않다고 봅니다.

◆ 임경빈: 이런 식으로 할 때 민주적 가치나 선명성 경쟁이라고 하는 본인의 말이 얼마나 무게감을 가질 수 있을까. 저는 약간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 노영희: 어쨌든 본인의 주장은 어쨌든 자기는 비례 안 나기로 했으니까 나의 말은 진정하다, 이 요점 아닙니까? 우리는 이렇게 하지 맙시다.

◆ 임경빈: 알겠습니다. 저는 정직하게 방송하겠습니다.

◇ 노영희: 정치는 할 거예요?

◆ 임경빈: 정치 전혀 생각 없습니다.

◇ 노영희: 아직 꿈나무니까 정치하시더라도 이렇게 하지 마시고요. 또 상황이나 처해있는 본인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 너무 확언은 하지 맙시다, 우리가.

◆ 임경빈: 알겠습니다.

◇ 노영희: 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경빈: 감사합니다.

◇ 노영희: 네, 지금까지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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