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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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의 고백 "제가 목사로서 국민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2-24 19:34  | 조회 : 3760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 대담 : 양희삼 카타콤 교회 목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목사의 고백 "제가 목사로서 국민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있네요. 기독교 정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날입니다. 물론 부분을 전체로 일반화할 순 없습니다만, 일부 목사의 발언과 행태는 분명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관에 정면으로 도전한 신성모독 발언을 하는가 하면, 전두환 씨가 군사 반란을 일으킨 날, 함께 조찬을 즐긴 목사도 있었습니다. 정치와 손잡은 이른바 보수 개신교에 대해서 얘기해봅니다. 카타콤 교회, 양희삼 목사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양희삼 카타콤 교회 목사(이하 양희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동형> 한창 바쁠 때인데, 고맙습니다. 시간 내주셔서요.

◆ 양희삼> 아닙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하죠.

◇ 이동형> 올 한해를 돌아보면 개신교 관련해서 좋은 소식보다 안 좋은 소식이 더 크게 들린 것 같은데,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시끄러웠고요. 또 전광훈 목사의 신성모독 발언까지 있었습니다. 하나님 까불지 마라, 그런 발언이었습니다. 올해 유독 대형교회 문제가 두드러진 건지, 아니면 대형교회 문제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는지요. 어떻게 보십니까?

◆ 양희삼> 저는 특별하다기보다는 이게 뿌린 대로 거둔 게 아닌가. 이미 교회가 그렇게 잘못 뿌린 씨를, 그 나무가 자라고 그런 열매를 따는 것 뿐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안티 개신교, 안티 기독교. 이게 어디서 기인했느냐. 결국은 한국 교회가 개혁하지 못했다. 거기에 방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양희삼> 그렇죠. 저는 개혁의 문제 이전에 기독교 신앙의 근본을 먼저 봐야 할 것 같아요. 도대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거냐, 아니면 돈을 믿는 거냐. 돈을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 척하는 것.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깊은 심연의 뿌리는 다 돈인 거죠. 목사는 성도들의 탐심과 탐욕을 자극해서 자기 위치를 세워가고 있고, 또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는 메시지에도 사람들은 다 넘어가면서 그 복이 전부인 신앙. 이게 과연 기독교 신앙인가. 그런 차원에서 놓고 보면, 그 부분을 먼저 짚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동형> 그런데 끊임없이 극우 목사들이라고 해야 하나요? 계속해서 망발이 나왔었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 반박하는 다른 목사님들도 계셨는데요. 결국은 고쳐지지 않는 것은 방금 말한 돈이 매개체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는 거네요?

◆ 양희삼> 저는 모든 문제들이 있는데, 기독교에 수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결국은 그 뿌리가 파고 들어가 보면 다 돈인 것 같더라고요. 저도 한 6년, 7년 방송도 하고, 교회 개혁을 위해서 하는데, 그 결국은 다 돈이더라. 전광훈 목사 같은 경우에도, 목사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전광훈 씨 같은 경우에도 깊이 들어가 보면 다 돈입니다. 그것을 신앙으로 착각하는 거죠. 

◇ 이동형> 기독당을 만들고 정치세력화 하는 그런 모습은 어떻게 보세요?

◆ 양희삼> 그것도 저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게 종교가 그것이 기독교든, 어떤 종교든 정치세력과 손을 잡았는데, 그 정치세력이 예를 들어서 힘을 잃어버리면 종교가 같이 사라지게 되는 그런 현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것이 정말 한국 교회와 한국 교회 선교를 위해서 가장 방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92년 대통령 선거, 그러고 나서 2007년 대통령 선거. 계속해서 장로목사가 나와야 한다.

◆ 양희삼> 장로 대통령.

◇ 이동형> 장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거죠. 그러면서 김영삼, 이명박을 지지하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도 사실은 일부 목사들이 선거 기간에 신자들한테 그렇게 설교를 하더라고요. 장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장로 후보자를 뽑자, 이런 식으로요.

◆ 양희삼> 그런 거 아시다시피 선거법 위반이지 않습니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발언하고 하는 분들 법적인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대한민국은 결국, 장로들이 망가뜨린 것 아닌가. 이승만 장로였고, 김영삼 장로였고, 이명박 장로였고, 말씀하셨듯이. 이 장로들이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다 망가뜨린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이동형> 그러면 정치가 종교를 이용하는 부분도 있다고 보십니까?

◆ 양희삼> 그것은 당연하죠. 지금도 정치인은 표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서. 지금 황교안 대표든,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들도 전광훈한테 가서 이렇게 하잖아요. 표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가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 이동형> 일반 신자들은 어떻게 볼까요? 그런 모습들. 예를 들면 제가 오프닝에서도 잠깐 이야기했습니다만, 신성모독 발언도 했단 말이죠, 전광훈 목사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 라든가 또 이번에는 내가 하나님한테 들었다, 대한민국이 망한다드라, 이런 것들. 일반 개신교 신자들이 이것을 듣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 양희삼> 일단 하나님의 음성은 전광훈만 듣는 게 아니고요. 저도 듣고, 저도 성령을 받았고요. 성도들은 황당해하죠. 그래서 이제 민주 진영이라고 해야 할까, 민주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성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지금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라든지, 교회의 그런 분위기를 견뎌하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한 형국입니다.

◇ 이동형> 전광훈 목사는 목사직을 박탈당했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어떻게 된 거예요?

◆ 양희삼> 그거는 원래 전광훈이 속해 있던 교단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본인이 면직이 될 것 같으니까 나와서 다른 교단을 하나 세운 겁니다.

◇ 이동형> 본인이 세운 겁니까?

◆ 양희삼> 네, 그렇죠.

◇ 이동형> 본인이 세워서 본인한테 다시 목사 직책을 부여한 겁니까?

◆ 양희삼> 네, 이게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한데, 목사는 이미 되어 있었으니까요. 교단을 하나 세운 거죠. 그러니까 어찌 보면 자기가 문제가 있어서 징계를 받을 상황인데, 나와서 교단을 만들었고, 그 자격으로 한기총 회장이 된 겁니다. 아시다시피 한기총은 주요 교단들은 거의 다 빠져나간 상태고요. 

◇ 이동형> 아까 제가 일반 신도 이야기를 했는데,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대형교회 신자로 계신 분들 중에, 물론 교회의 부조리에 맞서서 싸우는 분들, 항거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그런데 교회가 세습한다고 할 때 오히려 그 교회 목사를 지지하고, 또 교회 목사가 은퇴 시점을 계속 넘기면서 법률까지 바꿔가면서 본인에게 많은 연봉을 주게 하고, 거기에 반대하면 교회에 못 들어오게 하고요. 이런 신자도 분명히 있단 말이죠. 

◆ 양희삼> 이게 종교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고대로부터 종교는 맹종과 또 맹신. 무지와 맹신을 양분으로 자라온 것 같아요. 실제로 교회가 그렇게 강요하죠. 강조하고. 순종이라는 미명하에. 그러니까 뭔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또 의식 있는 성도들, 크리스찬이 되게 하는 것을 목사들이 실은 막아요. 그래서 고민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지 않고 내가 정해주는 대로, 내가 알려주는 대로, 마치 하나님의 위치에 있는 것처럼. 그러다 보니까 목사를 하나님, 특히 우리 동양적인 사상에서는 영적인 아버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러니까 그 아버지와 같은 목사를 어떻게 거역하느냐. 이런 성도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이동형> 그래요. 청취자 댓글 좀 봅시다. 7231님, “양 목사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기대하겠습니다. 성탄절이 내일인데, 한국 교회의 일그러진 모습이 너무 많아서 슬픕니다.” 정희님께서 “예수도 그 시절에 정치적 희생양이지 않습니까?” 케토님, “목사님, 한기총 주최 집회에 이스라엘 국기는 왜 등장합니까?”

◆ 양희삼> 그게 성경이 시작된, 우리 기독교의 신앙이 시작된 나라가 이스라엘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뿌리를 찾아간다고 하는 것 같은데 실은 그거야 거의 코미디에 가깝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정권 퇴진 집회에서 들리는 구호들이 반동성애, 또 반공주의, 반이슬람. 결국은 밑바탕에는 혐오와 증오가 있는 게 아니냐.

◆ 양희삼> 그렇죠.

◇ 이동형> 그런데 교회, 또 예수님은 사랑을 이야기하잖아요. 낮은 곳으로 임하라. 이렇게 혐오와 증오의 발언을 교회에서 주최하는 집회에서 들리는 게 옳은 것인가.

◆ 양희삼>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데, 진짜 이것이 기독교 신앙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려면 우리가 알고 있듯이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예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리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늘 사랑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그쪽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혐오의 종교로 이것을 바꾸고 있단 말이죠. 혐오를 이야기한다고 하는 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이렇게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반동성애라든지, 반이슬람이라든지 하는 것은 지금 다 청취자 분들도 아시겠지만 한국 개신교의 교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이게 내부의 문제인데, 내부의 문제를 내부의 문제로 보지 않고 외부에 적을 삼는 거죠. 

◇ 이동형> 또 한 분이 있습니다.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 12.12 군사반란 40년 되는 날 전두환 씨와 함께 조찬을 즐겼는데, 시민단체죠. 평화나무에서 이야기한 것을 보면 과거부터 김장환 목사와 전두환 씨의 친분관계는 각별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 양희삼> 원래 그랬습니다, 그분은. 모든 대통령과 권력자들에게 항상 가까이 있었고. 그런데 제가 볼 때 그분은 개신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 아닌가 싶어요. 실은 개신교라고 하는 것이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참배를 통해서 일제에 부역했고, 독재자들을 칭송하면서 성장을 해왔습니다. 

◇ 이동형> 지금 저희가 이야기한 것은 물론 일부 보수 기독교의 문제입니다. 기독교 전체가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닌데, 결국 교인들이 스스로 분별력을 가지고 자정작용을 하고, 거짓 이야기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양희삼> 그러니까 그게 아쉬운데요. 교인들이 분별력을 갖기에는 제가 볼 때는 신앙이라고 하는 것을 오직 성경만 읽으라고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도 있지만,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란 말이에요. 신앙도 그런 것이고. 그런데 그런 것은 쏙 빼고 오직 성경, 오직 신앙, 그리고 오직 교회, 이렇게만 이야기를 하니까 세상을 보는 눈도 없고, 또 본인들의 세계에 점점 갇혀서 살게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아쉬움이 제일 크고요. 그런 측면에서 암담하다고 해야 할까, 그렇습니다.

◇ 이동형> 한국 교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다고 보십니까?

◆ 양희삼> 그러니까요. 그게 제가 어디 인터뷰를 할 때마다 교회가 망할 것 같다, 한국 교회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또 어떤 분들은 목사가 왜 그렇게 이야기하느냐고 그러는데요. 희망은 저는 그냥 생길 것 같지는 않고요. 많은 교회들이 무너지고, 교인들은 많이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쪽에는 그렇게 기복신앙이라든지, 교회가 유지하는 교회들이 있을 것이고, 신앙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은 종교성이 강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을 것이고요. 중간에 있는 분들은 많이 빠져 나갈 거예요. 그런데 한쪽에는 정말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남아 있어서 이렇게 모두가 무너지고 난 다음에 어찌 보면 폐허 위에 새로운 신앙이 서야 하지 않을까.

◇ 이동형> 물론 지금도 개척교회를 만들어서 굉장히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 양희삼>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형>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 사형 판결 받고 감옥에 있을 때 김수환 추기경이 면회 가서 DJ가 울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원래 교회는 낮은 곳, 못 가진 자, 못 배운 사람들을 맞아줘야 하는 곳인데, 지금 우리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하면서 울부짖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가 지금도 통용되지 않나요?

◆ 양희삼> 맞습니다. 저도 최근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레비나스라고 하는 현대 철학자가 있습니다. 유대인 출신이고요. 그런데 그분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신은 뭐냐, 신은 타자다. 그러니까 나 외의 다른 사람. 실은 그게 예수님의 가르침이기도 하거든요. 하나님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내 목숨처럼 사랑하되, 또 뭘 해야 하느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니까 정말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내 주변의 사람들, 그 사람들이 하나님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 거죠. 그만큼 기독교가 부패하고, 타락했다는 증거겠죠.

◇ 이동형> 그렇네요. 5049님, “옛날에는 어디든 교회에 가면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릴 수 있었는데, 이제 정말 가고 싶은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의 정치화는 너무 슬픈 일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고요. 0332님,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목사님의 용기 있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이런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성탄절이 내일인데, 성탄의 의미를 전해주면서 마지막 하시고 싶은 말 하시죠.

◆ 양희삼> 금방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고 하면,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증거가 이웃을 어떻게 대하느냐 입니다. 또 최근에도 갑질 뉴스도 나오고 하던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에요.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신다면, 그리고 성탄절을 보내면서 이웃을 그래도 돌아보는 그런 신앙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는 참 제가 목사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광훈도 목사고, 저도 목사인데, 같은 목사로서 정말 세상에 하지 않아야 할 짓을 하고 있다, 교회가. 그리고 목사들이. 그래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실은 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용서를 구하고요. 또 우리 국민들께서도, 청취자 분들께서도 너무 교회를 비난만 하지 마시고, 원래 기독교 신앙이 그런게 아니니까 그런 부분은 이해해주시고,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 양희삼>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카타콤 교회 목사의 양희삼 목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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