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 방송시간 : [월~금] 10:10~11:00
  • 진행,PD: 전진영 / 작가: 강정연

인터뷰 전문

"중국서 흑사병 1명 추가 확진 外"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1-18 14:27  | 조회 : 276 

=======================================

<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코너명 : 문희정의 외신브리핑

방송일시 : 20191118() 오전 1010분 경

-문희정 / 국제정치평론가

=======================================

 

[앵커멘트]

밤사이 들어온 국제뉴스, 정리해드립니다.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1. 앞서 2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던 중국 네이멍구에서 또다시 1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 17일 네이멍구 지역 보건 당국에 따르면 55세 남성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 지난 5일 시린궈러의 한 채석장에서 야생 토끼를 잡아 취식한 것으로 확인

- 앞선 두 환자와 같은 지역이긴 하지만 그들의 증세와는 다른 림프절 흑사병

- 건 당국은 두 환자와의 연관성은 없다며 지금까지 이 남성과 접촉한 28명도 이미 격리돼 의학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혀

- 증상에 따라 주로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 발병하는 림프절 흑사병, 감염된 환자나 소형 동물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폐 흑사병, 주로 소화기계 증상을 보이는 패혈성 흑사병으로 구분

- 조기 진단하면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심해 조기 치료해야

 

 

2. 이란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 이란 정부가 150시를 기해 휘발유 가격을 L15천 리알(150)50% 올리고, 한 달에 60L만 구매토록 기습 발표 / 60L를 초과하면 기존보다 3배 가격인 1L3만 리알(300)

- 사재기를 우려해 예고없이 150시 실행과 동시에 인상 사실을 공표

- 발표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란 주요 도시 10여곳에서 항의 시위가 일어나 경찰과 충돌

- 16일에는 테헤란 전역 주요 도로에서는 시민들이 길 위에 차량을 세워 통행을 차단하고 대규모 시위 이후 이란 전국 곳곳으로 확대

-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일부 지방 도시에서는 중앙은행과 국영은행 지점이 불타는 등 폭력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 서민들 입장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다른 물가도 도미노처럼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급속히 확산

- 정부가 발표한 이란의 물가상승률은 40% 정도이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두 배 정도여서 불만이 폭증

 

 

2-1. 이란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 시위가 조직되고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터넷을 15일 밤부터 안보상 이유로 전면 차단

- 국제적인 인터넷 접속 감시 단체 '넷블록스'는 이를 "시위 참여와 언론의 보도를 제한하려는 반응"이라고 비판

- 관공서와 은행을 공격하고 도로를 막는 등 물리력을 동원한 시위는 '일부 폭도의 선동'으로 규정하고 강경 진압을 예고

- 동시에 국민들을 달래기 위해 애쓰고 있어

-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16"휘발유 가격 인상분을 정부 재정으로 한 푼도 귀속하지 않겠다"라며 "이란의 저소득층의 은행 계좌로 그대로 되돌아갈 것이다"라고 약속

- 모하마드 바게르 노바크트 예산계획청장은 "앞으로 열흘 안에 첫 생계 보조금이 계좌에 입금될 것이다"라며 "이 보조금은 국민의 70%에 해당하고 매월 지급된다"라고 발표

- 국영 방송과 관계 부처 장관의 발언 등을 통해 휘발유 가격 인상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정부가 막을 테니 안심하라는 식으로 설득

 

 

2-2. 그런데 원래 이란에서는 이렇게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지 않는다면서요?

 

- 이란에서는 내무부 허가 없이 시위를 할 수 없고

-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 외에 단체행동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진 것은 상당히 이례적

- 하지만 미국의 경제 재제로 민생고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최근엔 경제 문제와 관련한 소규모 시위는 허용하는 분위기

- 인근의 레바논과 이라크에서 한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란 정부는 최대한 빨리 시위를 진압하려 할 가능성이 커

 

 

3. 미국에서는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군요. 그런데 장소가 미식축구 경기장이라면서요?

 

-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동북부 뉴저지주 애틀랜틱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서 미식축구 결승전 3쿼터 중 총격 사건이 발생

- 총격으로 201명과 102명이 부상 / 10살짜리 어린이 1명은 목 부위 부상으로 위중한 상태

- 카운티 검찰은 이번 사건이 미식축구 경기에 참여한 양측 고교 학생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격범이 20대 피해 남성을 겨냥해 일종의 복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과적으로 무고한 아이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

- 검찰은 31세 남성 용의자와 204명을 체포해 살해 시도,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

 

 

3-1. 이 사건 말고도 미국에서 연이어 총격 사건이 발생한 상황이죠?

 

- 현지시각으로 16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한 주택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이 총격을 가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5명이 사망

- 현지 경찰은 이혼 분쟁으로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상태의 용의자가 가정 폭력을 저지른 후 자살한 끔찍한 사례로 보인다고 설명

- 또 지난 14일에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러리타에 있는 소거스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 너새니얼 버로우가 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

- 현지 경찰이 범행 동기를 뚜렷하게 밝히지 못한 가운데 총격 당시 자살을 시도했던 용의자가 15일 치료 도중 사망해 원인 파악은 미궁 속으로 빠져

- 올해 들어 미국에선 최소 7건 이상의 학교내 총기사건이 일어났고

- 13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1999년 콜로라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최소 233000명의 학생들이 총기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져/////////////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사 듣고)

지금까지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였습니다.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폴리텍배너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