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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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文 모친상, 北 정치와 분리해 조의 표시 마땅”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0-30 18:48  | 조회 : 1941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 대담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청래 “文 모친상, 北 정치와 분리해 조의 표시 마땅”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가 소천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도 남겼는데, 당연히 상심이 큰 것 같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이하 정청래)> 네, 저도 대통령께서 남기신 페이스북 글을 다 봤는데요. 저도 페이스북에 그렇게 썼어요. 대통령의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한 아들의 어머니이고, 그 어머니의 아들의 입장에서 마음이 상당히 아프시겠죠. 저는 이번 장례 치르는 모습을 보면서 사실 어제 조금 궁금했거든요. 현직 대통령의 모친상이 역사상 최초의 일인데, 어떻게 치를까 봤더니 그야말로 한 개인의 장례보다도 더 소박하게 치르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문재인 대통령답다, 그런 생각을 했고요. 또 오늘 여러 가지 어머님과 얽힌 일화가 많이 나오던데, 역시 모전자전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또 새롭게 안 사실이 하나 있는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때 이산가족 상봉 어머니 시켜드린 게 그래도 가장 큰 효도였다, 이렇게 했는데, 그때 개인 자격으로 신청해서 여러 번 떨어졌다가 추첨을 통해서 붙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참 훌륭하게 아들을 키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 일화 또 하나 나오는 것을 보니까 어머니가 달걀 장사하시고, 연탄장수, 이런 것을 했다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아무래도 가난하니까 부산역에 가서 암표 장사를 하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아들을 데리고 갔다는 거 아니에요, 중학교 1학년 때. 그런데 차마 이 일을 못 하겠더라, 그래서 하나도 안 팔고 왔다는 거 아니에요? 이것을 보면서 몸으로 원칙을 만들어서 실천함으로써 그것이 자식에게 굉장히 큰 교훈이 됐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훌륭하신 어머니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해서 조의라든가, 조문도 받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야당 대표들의 조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손학규, 정동영 대표.

◆ 정청래> 정동영 대표는 갔다 왔다고 해서 서로 인사하는 장면도 사진으로 봤는데, 이것도 공평하게 해야죠. 예를 들면 당 대표 선에서 조문을 받는다든가, 아니면 원내대표까지는 가능하다고 한다든가, 일정한 선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것도.

◇ 이동형> 그래요. 어쨌든 야당 대표들의 조문도 있었는데, 야당이 애도를 표하자마자 곧바도 공세 모드로 돌아서서 조금 각박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조롱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동영상을 비공개로 바꿨다고 하던데요. 모친상 예우 차원이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이 동영상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많습니다. 의원님, 혹시 보셨습니까?

◆ 정청래> 장례 때문에 모친상의 예우 차원에서 내렸다고 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도 사실은 저는 비겁한 명분이라고 보고요. 장례가 아니더라도 이런 것을 틀면 안 되죠.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개인이 아니잖아요. 문재인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들, 그리고 뽑든 안 뽑든 대한민국의 대표 아닙니까? 그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고, 조롱이다,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해도 무방하겠다. 그래서 저는 매우 부적절한 동영상이었고, 노무현 대통령 때 당시 한나라당 ‘환생경제’ 그것도 엄청나게 후폭풍이 있지 않았습니까? 저는 장례 운운하면서 내렸다고 하지만 어쨌든 지금 동영상은 다 본 것이고, 거기서 내렸다고 해서 그게 안 돌겠습니까.

◇ 이동형> 박지원 의원도 정 전 의원처럼 한국당이 역풍을 맞을 것이다, 얘기했고요. 지금 자유한국당이 조국 정국에서 민주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졌고, 그 지지율을 많이 흡수하지 못했다. 거기다가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또 장관 떨어뜨려서 표창장 상품권, 계속 논란을 쌓고 있으면서 스스로 점수를 까먹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 정청래> 그러니까 이거를 알아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당시 한나라당이 탄핵에 성공했죠. 그리고 당시 저희 당 국회의원들은 막 질질 끌려 나가고, 울부짖고, 이러고 있을 때 박수 치고 환호했거든요. 그때 국민들이 돌아선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조국 장관을 낙마시켜서 본인들은 승리했다, 성공했다고 해서 환호작약하고, 표창장 주고, 상품권 돌리고, 가산점 운운했는데, 그것이 바로 국민들의 분노를 터뜨리게 하는 지점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본인들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었으나 결국, 지지율로는 그것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면에서 결과적으로 보면 자기들이 소전투에서는 이겼는지 모르지만 전쟁에서는 패배한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또 하나 많은 청취자 분들이 궁금해 할 점이 어쨌든 한국의 대통령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북한에서 조문단이나 혹은 조의를 할까? 어떻게 보세요?

◆ 정청래> 저는 하는 게 마땅하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북의 입장으로써는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겠지만, 금강산 관광 시설도 철거하라고 하고 약간 긴장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 이런 일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조금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저는 예를 들면 정치와 경제가 분리되듯이 정치는 정치고, 또 개인적인 도리를 다할 것은 다하고, 그것을 분리해서 저는 조의를 표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봅니다.

◇ 이동형> 이희호 여사 돌아가셨을 때도 그때 남북관계가 썩 좋다고 볼 수는 없었잖아요? 그런데 대표단을 보낸 거지 않습니까?

◆ 정청래> 정중하게 조화도 보내고 했는데, 보내는 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 이동형> 남북관계 이야기는 잠시 후에 다시 하기로 하고요. 오늘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 젊은이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했다, 이렇게 했습니다. 결국은 대국민 사과 같은 모양새가 됐는데요. 조금 늦은 것 아니냐. 처음에 이런 사태가 불거졌을 때 당이 나서서 먼저 청와대에 건의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정청래> 저도 오늘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생방송으로 지켜봤는데, 왜 이렇게 늦어졌냐고 했더니 러시아에 다녀왔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 저는 다 공개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게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만약에 그때 그랬으면 또 조국 수호를 외쳤던 수많은 국민들에게 또 다른 방향에서의 상처, 이런 것이 있을 수 있고요. 정치라는 것이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 타이밍은 적절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당시에 만일 그렇게 청와대와 다른 길을 걸었다면, 민주당 핵심 코어층에서 또 들고 일어났을 거기 때문에?

◆ 정청래> 당의 분열이라든가, 지금 문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또 다른 분열, 이런 게 있었을 수도 있어요. 

◇ 이동형> 그래요. 그러면서 일부 당내 의견은 쇄신이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고 하고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선거 코앞에 두고 지도부가?

◆ 정청래> 지도부 책임론이라는 이야기는 너무 나간 이야기에요. 그리고 사실 우리가 일신우일신이라는 말도 있듯이 항상 새로워져야 하는 거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총선을 앞두고 일신우일신의 차원에서 당의 면모를 조금 더 개혁적으로, 조금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마치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당이 분열되는 거 아니야? 집안 싸움하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언론에 확대하면서 갈등 유발적으로 기사를 쓸 것 같은데,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이제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절반을 돌아서는 시점입니다. 엊그제 정의대 김종대 의원이 우리 방송에 출연했고, 또 어제는 개그맨 강성범 씨가 출연해서 이번 국회는 자기들 인생에서 봤을 때 최악의 국회라고 하는데, 혹시 동의하십니까?

◆ 정청래> 그런데 원래 국회가 끝날 때쯤 되면 모든 국회는 이번 국회가 최악의 국회다, 이게 소위 말하는 ‘달력 기사’입니다. 달력 넘기면서 항상 하는 건데요. 달력 기사의 측면이 있다는 거고. 또 하나는 다당제로 운영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회가 생산적으로 합의를 내기가 조금 어려운 구조적인 측면도 있었다. 또 하나는 헌정 사상 드물게 대통령이 탄핵되고 조기 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갑자기 되다 보니까 그런 국민적 바람과 국회는 시간차가 있었죠. 촛불 혁명 이전의 국회 의석으로 그냥 가지 않았습니까? 대통령 행정 권력은 국민의 손에 의해서 바뀌었는데, 국회 권력은 그 이전에 그냥 구성된 것으로 그대로 가다 보니까 시대상황과 엇박자, 이런 게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법안 통과율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에도 못 미쳐서. 그런 면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제가 속해 있던 19대 국회보다는 효율성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수치로 봐도,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만, 법안 통과율이라든가, 추경도 사상 최초로 많이 늦어졌죠. 국정감사도 그렇고,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 싶습니다. 남북관계 이야기해보죠. 북한이 우리 측이 제안한 실무회담. 북한 쪽에서 페이퍼로 하자고 해서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는데, 다시 싫다, 그냥 페이퍼로 하자, 이렇게 됐단 말이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정청래> 밀당 중이에요, 여전히. 밀당 중이고. 그리고 금강산 관광 시설, 저도 거기 여러 차례 가봤습니다만, 낡고 폐허처럼 돼버렸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북한 경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대북 제재가 있지만 더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는 금강산에 못 가지만 중국을 통해서 관광객은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북한의 입장으로서는 우리 남쪽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관광객들이 오는 건데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런 흉물스러운 낡은 시설이 있다 보니까 실용적인 차원에서도 이것을 리모델링을 하든지, 새로 짓든지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북한이 실제로 이것을 철거하고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동형> 그러니까 의원님 말씀처럼 오늘 통일부가 언론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외금강 호텔 내부가 부서져 있고, 골프장은 풀이 무성하게 자랐고, 이산가족 면회소는 곰팡이가 슬어 있고, 오랫동안 쓰지 않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폐허처럼 버려져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또 현재 미국인이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서 금강산을 보고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그런 말을 한 것 같은데,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철거를 이야기하면서 남쪽 동포들이 금강산에 온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이런 메시지를 남겼단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 민간 차원에서 금강산 관광객 민간에서 모집하겠다, 통일부가 허가해 달라, 이런 움직임도 있단 말이에요?

◆ 정청래> 이런 거죠. 올 신년사에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북한이 미국에게는 새로운 셈법을 요구했고, 그리고 금강산, 개성은 조건 없이 열자,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우리와 달리 북한 같은 경우는 최고 존엄 김정은 위원장이 말했는데 이게 진척이 없어요. 그러니까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인민들 보기에 면이 조금 안 서는 면이 있어요. 그렇기 떔누에 그런 지도자 상에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내부용 발언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조금 들고. 그리고 실제로 금강산, 이쪽으로는 우리는 못 가지만 중국이라든가, 다른 외국에서는 많이 가고 있으니 그 시설 이용도 못하는 시설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짜증을 낸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어쨌든 우리 정부는 창의적 해법을 가동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창의적 해법이 과연 나올 수가 있느냐, 만나주지를 않는데 어떻게 창의적 해법을 활용하느냐?

◆ 정청래> 그러니까 민관분리, 이게 창의적 해법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여기서 자율적으로 민간인들이 가겠다고 신청을 하고 받아들이는 이런 게 하나 있을 수 있고. 또 하나의 창의적 해법은 이게 사실은 금강산, 개성은 우리 정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행정명령으로 한 거거든요. 그래서 유엔 제재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것은 미국을 잘 설득해서 유엔 제재 대상도 아니니 남쪽이 주도해서 미국을 설득해 달라, 이것에 대한 압박용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면에서 우리 정부에 분발을 촉구하는 그런 강력한 메시지다. 그렇다면 우리 정부에게 미국에 가서 잘 설득을 해서 이것은 열자, 라고 하는 전향적인 자세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 이동형> 지금 뉴스 나온 것을 보니까 북한이 이번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불참한다고 통보해왔다고 하는데, 남북관계가 계속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 정청래> 북한으로서는 연말을 계속 연 초부터 계속 강조를 했거든요. 연말이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잖아요. 시기적으로 상당히 급박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김계관 외무성 고문까지 나서서 강온 전략을 다 쓰고 있죠.

◇ 이동형> 결국은 미국하고의 관계가 중요한데, 실무회담 언제 열려요?

◆ 정청래>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단기나 중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급할 게 없어요. 트럼프가 급하면 급했죠. 여기 북한은 선거가 없잖아요. 종신 대통령 아니에요?

◇ 이동형>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정치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과연 북한에 예전처럼 신경 쓸 수 있느냐?

◆ 정청래> 트럼프 대통령은 이거죠. 자기가 몰리는 것 같으니까 밀려서 하고 싶지는 않은 거죠. 그러면서 뻔하게 대선 득표 때문에 저러는 거다, 라는 인상을 주지 않고 모양새 좋게 가져가려고 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거기서 버티기가 있는 것 같고요.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국민들에게 갖는 위상보다는 훨씬 더 좋지 않겠어요? 1인 체제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진짜 스타일 구기고 싶지 않은 거고, 그 가운데에서의 밀고 당기기가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 이동형> 철없는 대학생들의 연애 같은 모습인 것 같기도 합니다.

◆ 정청래> 둘이 좋은 관계고 사랑한다는 사이니까. 

◇ 이동형> 밀고 당기기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정청래>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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