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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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카드뉴스] 4/18 오락가락 하는 봄날씨엔 트랜치 코트가 찰떡!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4-18 20:07  | 조회 : 579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신우식 스타일리스트


[생생경제] 오락가락 하는 봄날씨엔 트랜치 코트가 찰떡!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목요일, 여러분들께 가장 재미있고, 생생하게 돈 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탕진잼 가이드’의 ‘탕진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신우식 스타일리스트(이하 신우식)>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오늘은 트렌치코트에 대해서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봄이 너무 짧고, 가을이 짧아서 트렌치코트 입을 날이 없어요.

◆ 신우식> 그렇기도 하지만, 또 누구에게나 하나씩은 있지만, 또 누구나 한 번씩은 다른 트렌치를 사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어요. 트렌치가 생각보다 유행을 많이 타지만, 생각보다 유행을 안 타는 아이템이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예쁜 트렌치코트가 많이 선을 보였어요. 예전에 트렌치코트는 남자, 군복 같은 느낌. 흐름이 딱딱하고 무거운 아이템이었거든요. 그래서 가을에 많이 선택받고, 남자들을 위한 아이템, 멋 부리는 아이템, 이런 거였는데요. 언제부턴가 이 아이템들이 여성분들에게 많이 흡수돼서 봄날에 ‘샤랄라’를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으로 많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올 봄에는 진짜 화사한 톤의 트렌치코트가 많이 나오고, 패턴이 들어가 있는 트렌치코트가 많이 나왔어요. 이 아이템을 지금 구매하셔야 가격이 저렴하고요. 올 가을에 트렌치코트를 먼저 입을 수 있는, 그런 센스가 생길 수 있는 코드이기 때문에 제가 ‘탕진잼’에서 트렌치코트 해봅시다, 라고 얘기한 거죠.

◇ 김혜민> 지금 조금 있으면 못 입을 수도 있지만, 그럴 때 사두면 가을에 입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오늘 방송을 잘 들으시고, 트렌치코트 하나씩 장만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게 봄에도 입고, 가을에도 입을 수 있다지만, 봄에 어울리는 트렌치코트와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는 다르지 않습니까?

◆ 신우식> 그럴 때일수록 스타일리스트가 필요한 거죠. 레이어링이라는 게 있죠. 봄날에는 트렌치코트를 다른 옷과 매치를 많이 하게 되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그리고 소재가 가벼워졌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게. 면티나 아주 얇은 니트, 이런 느낌으로 트렌치코트를 연출하시면 되고요.

◇ 김혜민> 트렌치코트에 힘을 주라는 거죠?

◆ 신우식> 그렇죠. 안에는 가장 기본 아이템, 그리고 패턴을 많이 넣을 필요도 없는 것. 그냥 검정 티셔츠도 좋고요. 화이트 티셔츠도 좋고, 얇은 니트도 좋고, 지금 입는 느낌. 이너라고 하는 옷 속에 그냥 아우터 하나 입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트렌치코트를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바람을 살짝 얹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렇게 해서 봄날에는 입으시면 되고, 가을은요. 그 옷 안에 또 다른 블루종이나 집업 자켓이나 베스트나 카디건을 같이 레이어링 하시게 되면, 보온은 한 겹보다 두 겹, 세 겹이 좋고요.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것 두세 개를 같이하는 게 더 따뜻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가을에는 연출해주시는 게 좋아요.

◇ 김혜민> 이게 색상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보통 저도 지금 옷장에 트렌치코트를 세 봤더니 일단 남색, 그리고 베이지색. 이 두 개가 있어요.

◆ 신우식> 다 가지고 있는 거네요?

◇ 김혜민> 그건 기본이죠?

◆ 신우식> 다 가지고 있죠. 더 멋쟁이 분들은 가죽도 있을 거고요. 또 한창 유행했던 케이프가 연결되어 있는 그런 체크도 있을 수 있고요.

◇ 김혜민> 남성용 트렌치코트는 꽃무늬나 케이프나 이런 게 없잖아요? 그러면 남성용 트렌치코트는 뭘 주안점으로 두고 봐야 합니까?

◆ 신우식> 우선 트렌치코트를 남성분들은 봄에 잘 입지 않아요.

◇ 김혜민> 그리고 대개 귀찮아하더라고요.

◆ 신우식> 그리고 봄에는 더워지기 때문에 아우터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을 싫어하시죠. 차라리 가을용으로 빳빳한 소재. 프라다에서 나온 윈드브레이커 소재나 낙하산 소재의 느낌으로 비옷을 대변할 수 있는 느낌으로 연출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원래 트렌치코트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중에는 메킨토시코트라고 해서 빳빳한 소재로 나오는 트렌치코트가 있어요. 그것은 몸의 형태를 딱 잡아주고, 장단점을 커버해주는. 마른 사람은 두툼해보이게 하고, 퉁퉁한 사람은 말라보일 수 있게. 키 작은 사람 업그레이드 해주는 용으로 코트를 많이 추천하거든요. 메킨토시코트를 추천하는 것처럼 요즘 사야 가격이 좋으니까 미리 사서 가을 선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김혜민> 키 작은 사람들이 버버리 입는 것은 어때요?

◆ 신우식> 저는 사실상 옷 입는 것 그렇게 해서 비교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 김혜민> 체형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 신우식> 네, 체형을 신경 쓰게 되면 옷을 선택함에 있어서 너무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사실상 그런 것들보다 색감을 잘 선택하면, 색깔의 비율을 잘 맞춰주면 옷 입기도 재밌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 키만 보면 작았는데, 비율이 괜찮네, 이런 이야기 들으면 사실상 괜찮은 거거든요.

◇ 김혜민> 그런데 버버리도 기장이 다양하잖아요. 발목까지 오는 것도 있고, 무릎까지 오는 것도 있고, 요즘은 짧은 것도 나오고요.

◆ 신우식> 그런 것은 길이에 따라서 재질감을 잘 선택해주시면 좋은데, 길수록 얇거나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요. 짧으면 짧을수록 딱딱한 소재를 찾으시면 돼요.

◇ 김혜민> 그러면 키가 작거나 하는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고 싶으면요?

◆ 신우식> 그러신 분들이 빳빳한 소재의 짧은 소재를 입어주시면 좋고요. 키가 작고, 조금 마르신 분들에게는 조금 부드러운 소재의 길이감이 있는 것을 잡아주시는 게 좋죠.

◇ 김혜민> 그렇군요. 트렌치코트도 관리하는 법이 따로 있나요?

◆ 신우식> 제가 홍보하는 건 아닌데, 저도 흠뻑 빠진 세탁 덜덜 거리는 것.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기는 합니다만, 저희가 세탁소 드라이 비용으로 청구하는 금액을 1~2년으로 따지고 보면, 그 정도보다는 낫더라고요.

◇ 김혜민> 그런데 활용도가 있어요?

◆ 신우식> 그렇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요. 마치 새 옷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비싼 용품. 여성분들 니트 제품이나 남성분들의 자켓들, 한 겨울에 입는 패딩들, 이런 아이템. 모직이나 질감이 좋은 옷일수록 기분 좋아지는 옷이더라고요. 가능한 그런 것들을 요즘 많이 구매하시니까 그런 것을 활용해주시면 좋고요. 일반적인 가정에서 하시는 경우에 제일 중요한 건 식물하고 똑같아요. 옷들이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옷들이 숨을 못 쉬니까 일요일에 쉬실 때 옷 행거 하나 쭉 빼셔서 마루나 이런 곳. 추워도 좋으니까 한 번 바람을 쐴 수 있게 해주셔야 해요. 옷도 안 쉬면 옷도 무거워지기 때문에 옷도 쉬게 해주세요. 바람을 맞게 해주고요.

◇ 김혜민> 관리 방법까지 안내해주셨어요. 트렌치코트는 유행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늘 입는 아이템이니까 보세보다는 브랜드 있는 것을 사는 게 좋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사실 아직까지도 비싼 옷을 못 사겠어요. 싼 옷, 그런데 많이 사는 거죠.

◆ 신우식> 유행이 빨리 끝날까봐?

◇ 김혜민> 싼 옷이나 비싼 옷이나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항상 저희 신랑이 차라리 비싼 것을 한 벌 사라. 싼 것을 열 번 사느니. 그러거든요.

◆ 신우식> 그런 게 보통 남성의 심리 같고요. 여성은 조금 더 비싼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양을 보여주고 싶고, 매일매일 다른 옷을 입고 싶어 하잖아요?

◇ 김혜민> 트렌치코트 같은 것은 그러면 어떡해요?

◆ 신우식> 그래서 트렌치코트 같은 것은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 소재감이 좋고, 비싼 것을 선택해주시는 게 좋고요. 해마다 트렌트로 나오는 컬러나 패턴 트렌치코트들은 내셔널 브랜드, 또는 홈쇼핑 브랜드, 또 인터넷 브랜드도 나쁘지 않아요. 왜냐하면 트렌치코트를 봄날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속 입을 수 없거든요. 우리가 일기예보를 듣고 약간 추워진다, 아니면 바람이 분다, 요즘 우리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가 난리잖아요.

◇ 김혜민> 눈도 왔었잖아요.

◆ 신우식> 그러니까요. 트렌치코트 없었으면 감기 걸렸을 거예요. 그 정도로 그런 아이템을 정해서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살 필요는 없어요.

◇ 김혜민> 그렇군요. 오늘 트렌치코트 이야기해봤는데, 머플러도 항상 세트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머플러도 봄에도 하고, 가을에도 하는데요. 이게 잘못하면 70년대 화장품 모델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 신우식> 그리고 옛날 승무원들 목에 매는 것 같고요.

◇ 김혜민> 그리고 머플러 종류도 너무 다양해요. 이것을 일단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요? 어울리는 옷에 나누어야 할까요? 아니면 제 얼굴형에 나눠야 할까요?

◆ 신우식> 그것도 되게 중요한데, 사실 저는 우선 스카프라는 아이템을 쓰실 때는 가능한 옷의 톤을 모노톤으로 맞춰주시는 게 좋아요. 스카프를 꼭 하고 싶은 날이 있거나 목이 조금 칼칼한 날이 오거나 할 때는 옷을 약간 어두운 계열로. 여름에도 블랙 많이 입거든요. 그리고 봄, 가을에도 그레이나 화이트나 약간 미색, 이런 모노톤 위주로 연출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이 톤에 스카프는 사실상 예뻐요. 그런데 핑크를 입을 때도, 옐로우을 입을 때는 사실 머플러까지 같이 들어가면 이게 세트가 되어 버려서 유니폼스러워지고, 일부러 만든 것 같거나 진짜 편안하게 한 게 아니라 작정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항상 스카프라는 아이템을 쓰실 때는, 그래서 남자분들 검정 수트나 그레이 수트 입을 때 얇은 스카프 하나 해주면 그렇게 멋진 거예요. 여성분들에게도 색감이 화려한 옷들을 입을 때는 그런 장신구나 이런 것이 커지면 재미없듯이 그런 스카프는 조금 버려주시고, 나는 블랙 옷을 많이 입는 편이다, 그러면 스카프 활용을 잘해주시는 게 좋아요.

◇ 김혜민> 스카프도 재질이 많잖아요. 실크도 있고, 면도 있고, 많은데, 그 스카프 재질은 옷의 재질과 비슷해야 합니까? 아니면 정반대여야 합니까?

◆ 신우식> 우선 사실은 정반대가 표현하기가 좋은데요. 이너, 속에 있는 옷과 겉의 옷 차이를 생각하셔야 해요. 속에 어떤 옷을 입느냐, 그리고 내가 이 스카프를 하고 있는 시간이 제일 많은 옷이 어떤 것이냐. 아우터를 입고 출퇴근할 때 보여줄 때 하고 이렇게 일할 때 가볍게 입은 옷 위에 스카프 비율이 안 맞으면 따로 놀거든요. 그날 생각할 때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으면 아우터에 잘 맞는. 아우터가 빳빳하고 어두우면 화사하고 부드러운 아이템으로. 내가 실내에서 있는 거라면, 옷들이 가볍기 때문에 너무 가벼운 실크 쉬폰 같은 것은 재미가 없거든요. 그럴 때는 면이나 이렇게 빳빳한 느낌으로 나를 받쳐주는 아이템이 좋죠.

◇ 김혜민> 패턴은요? 저는 예전에 해골 모양 패턴. 그게 명품이잖아요. 저는 사실 개인적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그런 특이한 패턴, 아니면 패턴이 너무 큰 거라든지, 이런 것도 괜찮아요?

◆ 신우식> 사실 스카프는 스카프만의 힘이 있기 때문에 원색도 좋고, 컬러도 좋고, 아주 너무 센 것도 좋아요. 사실상 스카프는 어느 곳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이어서 저는 많이 있는 사람이 멋쟁이라고 표현할 정도에요.

◇ 김혜민> 얼굴형이나 얼굴 색깔도 상관이 없어요?

◆ 신우식> 그렇죠. 여성분들은 또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이쪽에 너무 신경을 안 쓰시는 게 좋고요.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는 날이면 사실상 톤을 많이 낮춰주시는 게 좋고요. 너무 여리여리한 것보다는 딱 떨어지는 원단이 좋은 거죠. 얼굴도 메이크업하고, 머리도 세팅이 됐는데, 여기도 실크에 패턴이 다양하게 있으면 너무 시선을 둘 데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톤을 낮춰서. 같은 실크라고 하더라도 블랙톤이나 여기에 포인트로 땡땡이처럼 물방울무늬가 있다거나, 이런 아이템으로 힘을 빼주셔야 하고요. 노 메이크업이고, 며칠 힘들었어, 그런데 내가 나갈 때 꾀죄죄한 모습으로 나가기 싫다고 하면 화사한 스카프 하나 딱 해주면 이게 또 꽃받침처럼 얼굴을 화사하게 해줄 수 있으니까 본인의 컨디션도 생각해서 연출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김혜민> 제가 이렇게 이야기 듣다 보면요. 옷 입는 것도 인생과 같다.

◆ 신우식> 네, 맞아요. 재미있고요.

◇ 김혜민> 그리고 어디에 힘을 주고, 어디에 힘을 빼는지, 이게 굉장히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신우식> 이게 생각하고 하시면 안 되고요. 습관처럼 익숙해져야 해요. 저희 같은 사람들이 그래서 살고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옷을 잘 입고, 즐기는 사람들이 그런 느낌이 있어요. 무작정 오늘은 뭐 해야지, 이렇게 하게 되면 계속 NG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늘 밥을 드시듯이, 물을 마시듯이 옷을 입는 것도 기분 좋게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혜민> 그런데 그게 전혀 패션을 모르는 사람들은 ‘패피’가 되어보려고 해도 어렵거든요. 그럴 때 뭘 참고하는 게 좋을까요? 예를 들면,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패션 잡지가 있었잖아요. 아니면 마네킹의 머리부터 끝까지 다 주세요, 한다든지요. 어떤 것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 신우식> 제일 좋은 건 자기의 롤모델을 정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그게 배우나 외국 배우나 한국 배우가 될 수도 있고, 어떤 모델이 될 수도 있고요. 드라마의 역할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저희가 그렇게 힘을 얻는 거죠. 저희 때는 사실 일본 잡지의 힘을 얻었거든요. 지금은 매거진이라는 문화가 하향세는 아니지만, 이런 정보가 더 빠른 미디어 문화다 보니까 해당 브랜드를 보기도 하시는데요. 그러면 과부하가 생기고, 똑같아지니까요. 저는 한 배우.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이나 잘 늙은 노년 배우나, 이런 느낌을 저는 생각해서 연출을 하는 편이거든요.

◇ 김혜민> 그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에 나온 직업군. 동일한 직업군에서 입는 옷들. 어차피 그 직업군에 맞는 옷들을 스타일리스트들이 해줄 것 아니에요?

◆ 신우식> 그럼요. 그렇게 해서 하게 되면 평상복도 거기에 맞춰져서 조금 더 편안해지는 거지, 평상시 옷 입는 것은 막 이런데, 회사 나갈 때는 완전히 다르고, 이러지는 않거든요. 대부분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자기의 롤모델을, 배우일 수도 있고, 드라마의 캐릭터일 수도 있고, 외국 배우일 수도 있고요. 가수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느낌으로, 저 친구가 살아간 길, 저분이 많이 보여줬던 좋은 예를 저의 모습으로 만드는 게 좋더라고요.

◇ 김혜민> 오늘 YTN 라디오 생생경제 ‘탕진잼 가이드,’ 오늘 트렌치코트, 그리고 스카프 이야기까지 나눴습니다. 스타일리스트님, 고맙습니다.

◆ 신우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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