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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일-학습 병행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3-20 17:27  | 조회 : 3704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김경환 주안시스템 대표, 윤종현 주안시스템 사원, 윤현님 한국폴리텍 컴퓨터정보과 교수


[생생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일-학습 병행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수요일 이 시간, ‘배움이 일자리다’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이 시간에 기업은 인력을,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현명하게 잘 극복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사회의 장기 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미스매치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말이죠. 그런데 일과 배움을 동시에 지속하는 일-학습 병행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주경야독이라는 말은 들어보셨죠?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일과 학습의 병행이 무엇인지 관련된 분들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윤현님 한국폴리텍 컴퓨터정보과 교수(이하 윤현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컴퓨터정보과의 교수 윤현님입니다. 반갑습니다.

◆ 윤종현 주안시스템 사원(이하 윤종현)> 안녕하십니까. 주안시스템 사원이자 학습근로자 윤종현입니다. 

◆ 김경환 주안시스템 대표(이하 김경환)> 네,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주안시스템 대표이자 현장 교사인 김경환입니다. 

◇ 김혜민> 현장 교사, 학습근로자는 제가 폴리텍대학과 코너를 하면서 처음으로 들어본 용어입니다. 천천히 알아볼 텐데요. 우선 일-학습 병행이 무엇인지 개념부터 정리하고 갈게요.

◆ 윤현님> 일-학습 병행은 노동시장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목적으로 2014년에 시작되었어요. 스위스나 독일, 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의 도제 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것인데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근로자로 채용하고, 그리고 기업이나 또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근로자에게 체계적으로 교육 훈련을 제공합니다. 그러고 나서 교육 훈련을 마친 근로자의 역량을 국가나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서 직무에 대한 자격, 또는 연계 학교의 학력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가 바로 우리나라의 일-학습 병행입니다.

◇ 김혜민> 2014년에 시작된 제도네요. 도제라는 말, 참 오랜만에 들어봐요. 최근에는 도제라는 말, 도제 문화, 이런 것이 많이 사라졌잖아요? 유럽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라면, 회사 입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채용하는 제도네요?

◆ 윤현님> 네, 앞서서도 기업에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렇게 기업이 신규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그쪽 관련 전공을 했거나 일을 했더라도 기업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기업에 맞는 현장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훈련 시간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교육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예산이 많이 투입되죠. 특히 중소기업들은 그런 부분들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는 일-학습 병행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신입사원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훈련 과정, 그리고 예산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보통 대기업에서 사람을 뽑으면 공채 시스템으로 사람을 뽑아서 한 달, 두 달, 신입직원 교육도 시키고요. 각 부서 돌면서 일도 해보고, 이러는데,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사실 여력이 없잖아요. 그런 경우에 굉장히 맞는 제도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게 누구나 다 희망하면, 참여가 가능합니까?

◆ 윤현님> 일-학습 병행은 대부분의 기업이 다 참여는 가능한데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참여 가능 조건이나 제한 조건들은 추후에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고요. 특히 함께 참석한 기업과 같은 경우 해당되는 일-학습 병행에서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중 두 가지와 관련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두 가지는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와 피텍이라는 겁니다. 먼저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 되어서 일-학습 병행에 참여하는 경우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라고 하고요. 이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 훈련을 2년간 진행하게 되는데, 2년간의 훈련을 마친 졸업생이나 졸업 예정자가 도제 때부터 근무하던 기업에서 전문대학 수준의 일-학습 병행으로 연계해서 훈련을 계속하게 되는 경우들을 피텍이라고 하죠. 주안시스템의 경우에는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 후에 피텍 연계해서 훈련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특성화 고교 재학생이 학교를 다니면서 기업에서 일을 배우는 거죠?

◆ 윤현님> 그렇죠. 

◇ 김혜민> 그 일을 2년간 하고, 훈련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훈련을 받았던 그 기업에 취업이 되는 거고요? 

◆ 윤현님> 네. 원래는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이 채용된 상태로 훈련을 시작하는 겁니다. 

◇ 김혜민> 정말 일찍 채용이 되는 거네요? 그렇군요. 저희 청취자 중에 문자로 중소기업하시는 분들이 사람이 없다, 이런 말 진짜 많이 하시거든요. 오늘 청취자분들 중에 그런 분들은 이 방송을 잘 들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본인의 회사가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와 함께할 수 있는지 조건은 따로 알아보시면 되는데요. 어디에 알아보면 됩니까?

◆ 윤현님> 저희한테 하셔도 되고요. 사업 주관하는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도 가능합니다.

◇ 김혜민> 아까 전에 피텍이라고 하셨어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교수님께 부탁드릴게요. 

◆ 윤현님> 피텍은 여러 영어 단어들이 조합된 긴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말로 표현하면, 기술 융합형 고숙련 일-학습 병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피텍입니다. 이 피텍은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수료한 학생들이 한국 폴리텍대학과 연계해서 융합형, 또는 신기술 중심의 기술 훈련을 2년간 진행하면서 그 기업의 고숙련 기술자, 또는 핵심 인재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바로 비텍입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아까 전에 회사에서 특성화 고교 재학생들을 취업시키고, 그 학생들을 고등학교 기간 동안 교육시킨 후에 심화 교육이네요. 폴리텍대학과 연계해서 조금 더 전문적인 교육을 시키는 것을 피텍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피텍은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 참여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겠죠?

◆ 윤현님>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 가능하지는 않고요.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에 참여했던 기업이라면 일단 피텍에도 참여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학습근로자 개인이 피텍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요. 산학 일체형 도제 학교에 참여했던 기업에서 이 도제 학교 졸업생이나 졸업 예정자를 피텍에 참여시키고 싶다고 추천해주어야 피텍 단계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 김혜민> 그냥 완전히 딱 되는 거네요. 고등학교 때 취업되고, 취업되어서 일하고, 대학까지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학비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는 겁니까? 월급에서 뗍니까?

◆ 윤현님>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은 학비를 전혀 내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앞서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되면 교육 훈련을 시키는데 필요한 예산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 개인한테 직접 학비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에게 현장훈련지원금, 그다음에 기업에 현장 교사나 행정 담당자 수당,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피텍 운영 대학에도 피텍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훈련 지원금 형태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요. 조금 복잡하기는 한데, 정부가 운영 대학에게 등록금의 100%를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은 등록금 부담 없이 다닐 수가 있습니다.

◇ 김혜민> 지금 저희가 쭉 개념 설명을 들었는데요. 더 이해를 하려면 당사자들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지금 두 분이 앉아계십니다. 일-학습 병행을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 주안시스템의 김경환 대표님, 그리고 윤종현 사원님이 나오신 건데요. 일단 대표님, 일단은 회사 소개를 하셔야죠. 주안시스템은 어떤 회사입니까?

◆ 김경환> 저희는 통신 중계기에 필요한 많은 부속품 중에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걸러주는 필터 품목이 있는데요. 그것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김혜민> 그러면 일-학습 병행을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 김경환> 딱히 저희가 이렇게 진행하면서 저희처럼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장 애로사항이 진짜 필요한 젊은 인력들을 충원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인을 통해서 일-학습 병행이라는 제도가 있고, 거기에 참여하게 되면 기업은 인재를, 그리고 인재들은 기업에서 취업 활동도 할 수 있고, 좋은 제도가 있다고 해서요. 적극 추천을 받고 하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또 정부에서 하고, 한국 폴리텍대학이 함께하니까 더 믿음이 가셨을 것 같아요.

◆ 김경환> 네, 그렇습니다.

◇ 김혜민> 그렇다면 이 일-학습 병행에 참여하기 전에는 직원 교육 같은 것은 어떻게 하셨어요?

◆ 김경환> 저희 같은 소규모 중소기업에서는 사실 이렇게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 자료나 이런 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물론 주변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 향상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한데요. 그렇게 인력을 따로 빼서 그렇게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김혜민> 회사의 대표이자 일-학습 병행을 하시기 때문에 현장 교사라는 직함을 달고 하시는데요. 학생이자 사원이신 우리 윤종현 사원도 나오셨어요. 그러면 윤종현 사원은 일-학습 병행이라는 제도로 주안시스템에서 일하는 거죠?

◆ 윤종현> 네. 

◇ 김혜민> 몇 살 때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게 된 거예요?

◆ 윤종현> 고등학교 2학년 때. 18살 때입니다. 

◇ 김혜민> 면접 봤어요?

◆ 윤종현> 네. 

◇ 김혜민> 대표님이 직접 보셨어요?

◆ 김경환> 네, 맞습니다.

◇ 김혜민> 18살이면 어린 청년이잖아요. 그러면 면접볼 때 뭘 보세요? 전문성을 볼 수는 없고, 지금 막 시작하는 청년이니까요.

◆ 김경환> 종현 군 같은 경우는 산학 일체형 도제 학습을 통해서 고등학교 교육 중에 제가 강연을 갔고, 거기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그래서 우리 윤종현 씨를 픽업 하셨는데,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어땠어요?

◆ 윤종현> 생각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니까 대하기도 어렵고요. 그래도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하고 있어요. 

◇ 김혜민> 그러면 일도 하고 배우기도 하는 거잖아요. 그 비중이 어느 정도 되요?

◆ 윤종현> 평일에 일하고 있고요. 주말에 학교 가서 필요한 만큼만 일하고, 필요한 만큼 공부하고 있어요.

◇ 김혜민> 그런데 너무 일찍 사회에 나와서 후회를 한다든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때요?

◆ 윤종현> 제가 제 미래를 투자하고 있는 거라서 후회는 하지 않고 있어요.

◇ 김혜민> 폴리텍대학은 어디서 이렇게 좋은 청년들만 쏙쏙 뽑아서 방송에 출연시키시는지 정말 이런 분만 대한민국에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까 평일에 출근하고, 주말에 학교 간다고 했고, 그러면 평일에는 온전히 일만 하고요?

◆ 윤종현> 네. 

◇ 김혜민> 그렇군요. 첫 월급 그러면 탔죠? 뭐했어요?

◆ 윤종현> 부모님께 추운 겨울 든든하게 보내시라고 따뜻한 옷 사드렸습니다.

◇ 김혜민> 대표님은 첫 월급 탔을 때 뭐하셨어요?

◆ 김경환> 저희 때는 내의 사드리는 게 기본이었습니다. 

◇ 김혜민> 교수님은요?

◆ 윤현님> 저는 내의는 아니었고, 아무것도 안 드렸던 것 같은데요?

◇ 김혜민> 어쨌건 얼마나 부모님이 자랑스러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 그러면 이렇게 일-학습 병행으로 직원을 뽑으셨는데요.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게 있을까요?

◆ 김경환> 장단점이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저희가 맨 처음 산학 일체형 도제 학습으로 해서 그때부터 시작됐는데요. 시작할 때 보면 두려움이 있어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각 관계되는 분들이 조언도 해주시고요. 조금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어떻게 보면 종현 군 같은 경우는 저희 회사의 미래 자산이거든요. 저런 친구를 보유할 수 있고,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굉장히 바람직하고, 좋은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혜민> 직원을 회사에 자산으로 생각하는 대표가 있는 회사의 미래는 밝습니다. 교수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지금 우리 종현군 같은 경우에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군대를 가야 할 나이가 되잖아요. 그런 경우는 어떡합니까?

◆ 윤현님> 피텍 과정의 경우에는 참여하는 학습 근로자가 일반 전문대학과 동일하게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어요. 다만 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기준에서 피텍은 군 입대를 위한 휴학은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텍의 장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것은 기업이 병역 특례 업체로 선정된 경우라면 피텍을 하면서 피텍 참여 중에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 김혜민> 이렇게 열심히 피텍 과정에 참여해서 근무하는 청년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다시 한 번 기억했으면 좋겠고요. 저는 도제 학교, 피텍, 용어가 낯설기는 했는데요. 결국 회사는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또 학생 입장에서는 일하면서 실력도 향상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이렇게 참여하는 학교나 학습근로자가 많습니까?

◆ 윤현님> 네, 일-학습 병행제는 14년부터 시작됐는데, 그 안에 피텍은 2017년부터 시작됐어요. 지금 현재 전국의 23개 전문대학이 피텍 운영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고요. 저희 한국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 직업 훈련 기관으로 2017년 피텍이 처음 시작될 때 시범 사업부터 참여했습니다. 저희 폴리텍대학은 2017년에는 6개 캠퍼스, 기업은 68개, 147명의 학생이 훈련을 받았고요. 지금 현재는 11개 캠퍼스가 피텍에 참여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연말까지 50개 학교, 2,00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김혜민> 저도 어제 점심 먹으면서 저희 후배한테 폴리텍대학 추천해줬어요. 군대에서 제대하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고 하길래 추천해줬는데, 이 방송 들으면서 혹시 자녀분이 그렇다든지, 아니면 우리 대표님처럼 중소기업인데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꼭 오늘 방송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안시스템의 미래이자 자산인 윤종현 사원에게 질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 일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꿈은 어떤 것이 있어요?

◆ 윤종현> 앞으로 2, 3년 안에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더 멀리는 조금 더 기술을 익혀서 기술인으로 완성되고, 자리가 잡혔을 때 옆에 계시는 저희 대표님처럼 제 회사를 차리는 게 목표입니다.

◇ 김혜민> 진정한 후계자로 만드셔야겠네요, 대표님. 도와주시겠어요?

◆ 김경환> 당연합니다.

◇ 김혜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한 번 봤습니다. 오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일-학습 병행 관련된 이야기 주안시스템 김경환 대표, 윤종현 사원, 그리고 윤현님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현님> 감사합니다. 

◆ 김경환> 고맙습니다. 

◆ 윤종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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