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진행, PD : 김혜민 / 작가: 정상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베이비부머 은퇴 이후, 일자리가 핵심이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1-18 19:15  | 조회 : 944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도재윤 한국폴리텍 교육훈련국장


[생생경제] “베이비부머 은퇴 이후, 일자리가 핵심이다!”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배움이 일자리다,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폴리텍대학과 함께 우리의 먹거리, 일자리 이야기 나누고요. 또 대안을 함께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은 생생경제 청취자 중 50대 이상 되는 분들이 관심 가지고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걱정되는 게 있다면, 딱 두 가지입니다. 건강, 일자리. 내가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되죠? 배움이 일자리다 코너에서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한국 폴리텍대학 도재윤 교육훈련국장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국장님?

◆ 도재윤 한국폴리텍 교육훈련국장(이하 도재윤)>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혜민> 훈련국장이라고 하니까 조금 무서워요.

◆ 도재윤> 그렇지 않습니다.

◇ 김혜민> 국장님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 도재윤> 네, 반갑습니다. 100세 시대의 인생 2모작, 3모작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직업 교육과 취업으로 중장년 일자리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한국 폴리텍대학 교육훈련국장 도재윤입니다.

◇ 김혜민> 네, 반갑습니다. 본격화하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 절벽이 닥쳐서 경제 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상황을 국가 재난상황이라고까지 얘기하더라고요. 정말 그렇습니까?

◆ 도재윤> 네, 그렇습니다.

◇ 김혜민> 이게 국가 재난상황이라면, 국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도재윤>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고령자 은퇴가 본격화되면, 경제 활동 진입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올해부터 인구 절벽 원년이 시작된다고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네 명이 은퇴하는 동안 두 명이 경제활동 인구로 진입하게 되고, 한 명이 출생되는 추세가 계속되면, 정말 우리나라 경제 활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게 되는 것이죠. 더욱 걱정되는 것은 고령층 빈곤화가 심각해지고,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가 심화되면서 국가 재정부담 확대 등으로 해서 정말 크나큰 사회 문제가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많습니다.

◇ 김혜민> 숫자도 많아지고, 문제는 그 많은 분들이 빈곤화가 진행되며 사회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일본을 다녀온 적이 있으시다면서요?

◆ 도재윤> 네, 제가 참고로 한 8년 전에 우리나라와 유사한 사례를 먼저 경험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벤치마킹한 적이 한 번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1947년부터 4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단카이 세대’라고 하는데, 덩어리라는 뜻입니다. 많다는 뜻인데, 그분들이 70년, 80년대 일본을 고도성장을 이끌어 낸 주역 세대들입니다. 우리나라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일본의 경우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7, 8년 전부터 한국도 일본과 같은 사회 문제로 정부에서 많은 고민도 하고, 또 다양한 정책을 지금까지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김혜민> 일본이 1947년부터 49년이고,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는 55년부터 63년이니까 정말 앞서 이런 문제들을 일본 정부에서 고민하고, 대책들을 세운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일본에서 배우셨습니까?

◆ 도재윤> 여러 가지를 배웠고요. 제가 내용은 뒤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현재 연금이라든지, 연금 인상이나 공공 일자리와 같은 재정 지출로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은퇴자가 노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교육을 강화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혜민> 정부가 재정 지출을 대안을 세우는 데는 한계가 있고, 당연하겠죠. 곳간이라는 게 정해져 있으니까요. 결국은 이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일을 함으로써 본인의 생계와 본인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게 해야 하는데요. 정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사실 저는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슬퍼지는 게 이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주역들이잖아요. 그런데 마치 사회의 짐처럼 우리가 여기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이런 문제를 여러분들과 나눌 때마다 슬퍼지는 마음이 있는데요. 그래도 우리가 문제점을 미리 분석하고 알아야 그분들을 보호하고, 대안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베이비붐 세대가 지금 얼마나 됩니까?

◆ 도재윤> 올해 정년을 맞는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80만 명이 넘어서고, 2034년까지 연평균 88만 명이 은퇴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전체의 약 27%, 생산가능 인구 38%가 16년 안에 생산 현장에서 물러나는 셈이 되는데요. 예컨대 제대로 준비를 못 하고 은퇴한 고령자들이 생계를 위해서 인력 시장에 일을 구하는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한 달의 절반은 일을 못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도 늘어나면서 그나마 단순 일자리도 경쟁에서 찾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에 제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작년 12월까지 5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2016년 대비해서 4.8배가 늘어나서 일자리는 정말 어려운 형편인 것 같습니다. 

◇ 김혜민> 그렇네요. 엄청나게 늘었군요. 저도 늘었다고만 생각했지, 이 통계를 보니까 정말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되면, 일자리 경쟁도 가속화되고, 노인 빈곤층도 급속히 늘어나고요. 정말 사회 문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폴리텍은 국가에서 하는 직업학교잖아요? 정년 퇴직자들을 위한 교육 과정이 있을 것 같아요.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 도재윤> 한국 폴리텍대학에서는 경제 활동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생애 전 주기 직업교육에 따라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서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현재 실시 중에 있습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퇴직이 시작되었던 2013년부터 현재까지는 45세 이상, 6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층에게 직업 교육을 통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고, 2018년인 작년부터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중장년 일자리를 확대해서 50대, 60대를 대상으로 숙련된 기술을 취득할 수 있는 신중년 특화과정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김혜민> 신중년이라는 말이 새롭게 나왔잖아요?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생산 인구의 1/3이 50대나 60대가 되고 있다 보니까 문재인 정부에서 이들을 노동시장의 은퇴 인구로 규정하는 대신에 직장에서 퇴직했지만, 또 다른 직업을 갖는 생산 인구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신중년이라는 말을 만들었고요. 예산도 여기에 많이 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텍에서는 신중년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 과정이 있습니까?

◆ 도재윤> 현재 여러 가지 과정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전기 내선 공사 실무, 자동차 정비, 특수 용접과 같은 이런 전통적인 과정 외에도 조경 실무라든지, 인테리어 디자인, 드론 조종사 등 최근 각광받는 그런 과정도 많이 개설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실제 우리 기술국장님으로 계시던 분이 은퇴해서 아파트 경비 관리실에서 이런 전기 업무 같은 것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직업을 조금 특화해서 이런 맞춤형 교육을 받으면, 새로운 직업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단녀들에 대한 일자리 교육도 있으신 것 같던데, 어떤 것이 있습니까?

◆ 도재윤> 경단녀 일자리도 여러 가지가 많이 있는데요. 현재 그 부분은 나중에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혜민> 오늘 배움이 일자리다, 시간에 은퇴 이후 일자리 준비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도재윤 국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오랫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가치관이나 습관이 다른 다양한 분들이 한데 모여서 교육을 받는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도재윤> 네, 그렇습니다. 이분들 전직 직업이 다양합니다. 대기업 임원에서부터 공무원도 계시고, 가정주부, 자영업자, 일반 회사원 등 정말 다양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젊은이 못지않게 정말 열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김혜민> 그러실 것 같아요.

◆ 도재윤> 학생들보다도 이해 속도는 조금 더디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운다는 도전정신과 성취욕은 남다르다는 생각을 저는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수업 종료 후에도 수업이 없는 실습장을 찾아서 예습을 하거나 또는 복습을 하거나 필요하다면 조교를 배정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고, 학습지도를 받을 정도로 열정적인 학생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50대, 60대 나이에 기술을 배우겠다고 한국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입학했다면, 저는 이미 이분들은 미래에 대한 준비와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교수님들은 보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운영해서 작년 서울 정수캠퍼스 자동차과의 경우에는 자격 취득을 90%가 했고, 그린에너지 설비과의 경우는 23명 중 20명이 취업해서 취업률 87%를 달성했습니다. 

◇ 김혜민> 대단한 수치네요. 

◆ 도재윤> 그렇습니다. 전체 평균으로는 57%의 높은 취업률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김혜민> 50, 60대분들이 직업을 찾는 기준, 그리고 마음가짐은 청년들하고는 다르겠죠. 청년실업률이 너무 심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50대면 가장이시잖아요? 특히 자녀들이 한창 성장할 때고, 얼마나 절박하시겠어요? 그래서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리시는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이렇게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거예요. 취업은 주로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까?

◆ 도재윤> 취업은 다양한 경로가 있는데, 주로 우리 대학과 체결이 된 기업체를 중심으로 추천하게 됩니다. 약간은 연령이 높아서 일부 꺼리는 기업도 있지만, 많은 기업들은 중장년을 고용하면, 정부로부터 고용 장려금도 받는 등 각종 정부의 혜택이 있어서 기업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사례를 말씀드린다면, 전업주부로 삶을 살아온 68세의 한 교육생은 노후를 의미 있는 삶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서울 강서캠퍼스 의료정보과에 입학해서 작년 12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장기요양기관이 취업하셨습니다. 환자분을 지극정성으로 케어하고, 환자의 빠른 호전을 통해서 정말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이 대단하시다고 합니다.

◇ 김혜민> 정말 멋지시네요.

◆ 도재윤> 또 한 분 말씀드리면, 남인천 캠퍼스 스마트전기과를 수료한 55세 한 교육생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다 명예 퇴직한 이른바 화이트칼라의 대표적인 교육생이었는데요. 난생처음 배운 전기기술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지도 교수의 맞춤식 수준별 수업과 일과 이후 자율학습 등으로 해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단기간에 기능사를 취득해서 동탄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전기실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사례도 있습니다. 

◇ 김혜민> 진짜 만나 뵙고 싶네요. 전기기술은 여성들이 하기에 낯설 수 있거든요. 그런 데다가 55세이시고, 은행원으로 일하셨는데, 아파트 전기실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방송들으시면서 그러면 나도 할 수 있겠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혹시 폴리텍대학 문의하시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에 폴리텍대학 치시면 홈페이지 들어가실 수 있어요. 거기서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교육생의 취업 전 사전 만족도 조사가 있었습니까? 왜냐하면, 눈높이에 맞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의 눈높이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일자리가 너무 질이 낮거나 대우가 너무 좋지 않으면, 그것도 불만족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만족도 조사 같은 것이 있으셨어요?

◆ 도재윤> 네, 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신중년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니까 교육생 평균 나이가 58세이고, 학력은 고졸 이상이 88% 정도 됩니다. 희망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 45%, 희망 근로시간은 전일제가 50% 수준으로 나타났고, 희망 연봉은 최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한 2,100만 원에서 2,500만 원 구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교육생들이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이 85% 정도 되고, 특히 전기제어과는 100%가 나올 정도로 전반적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진입 단계에서는 급여가 만족할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정규직으로 안정직인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또 계약직, 파트타임도 생각보다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런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더욱 취업자 발굴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 김혜민> 영화 인턴을 보면요. 아주 젊은 여자 사장이 있는데, 거기에 아주 오랜 경력을 가진,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은퇴를 하고 와서 도와주는 모습을 영화에서 그리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고, 감동적으로 봤거든요. 그런 모습들이 이제 우리 사회 곳곳 일자리에서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오늘 방송 들으면서 나도 교육받아보고 싶다. 그런데 사실 교육비라는 게 만만치가 않으니까요. 사설 학원 같은 경우도 너무 많고요. 폴리텍대학에서 받으면 돈 냅니까? 수업료 얼마나 됩니까?

◆ 도재윤> 한국 폴리텍대학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면서도 학습대학입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 대학의 책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 폴리텍대학은 2년제 학위 과정, 4년제 학위 전공심화과정, 기능사 과정, 기능장과정, 재취업과정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 것은 특히 재취업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 베이비부머과정, 여성 재취업과정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전액 국비로 행정되고 있습니다. 80% 이상 출석하게 되면, 월 최대 25만 원의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고요.

◇ 김혜민> 오히려 돈을 받는군요?

◆ 도재윤> 그렇습니다. 교재라든지, 실습 자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필요하면, 수수료도 한 번에 대해서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오늘 배움이 일자리다, 베이비부머 은퇴 이후 일자리가 핵심이라는 내용으로 한국 폴리텍 도재윤 국장과 함께했는데요. 국장님 마지막으로요. 우리 중장년층들이 취업을 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할까요? 청년취업자들하고는 조금 다르지 않겠습니까? 기업체를 자주 방문하시니까 기업이 좋아하는 인재상 같은 것, 이런 마음가짐이 있다면, 기업에서 여러분을 뽑을 겁니다, 하는 것이 있으면 조금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 도재윤> 교육생들이 한국 폴리텍대학을 지원한 동기를 살펴보면, 두 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보수가 비록 적더라도 삶의 보람과 생계유지를 위해서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려고 하는 분이 대부분이고요. 또 하나는 자동차, 전기, 정보통신 기술을 배워서 일상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 지원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나이와 관계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그런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서 다소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평생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업체를 자주, 많이 방문하는 편인데, 기업이 가장 좋아하는 인재상은 두 가지를 알려드린다면, 공통적으로 원하는 인재상은 첫 번째가 긍정적인 생각. 두 번째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목표를 세워나간다면, 긍정적인 기대는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사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람은 늘 성장하고,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열정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애착이 있다면 저는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업 CEO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 열정이 있는 분들을 선호하는 모습을 저는 최근 통계조사로 본 적이 있습니다.

◇ 김혜민> 이런 것 같아요. 50대 이상의 취업자들은 나도 할 수 있어, 내가 나이가 들었나? 이런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젊은이와 함께할 수 있다고 하는 열정의 마인드를 가지시면, 취업할 수 있는 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중장년 취업을 위한 지원책들, 여러 가지 폴리텍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되고요. 제가 전화번호를 안내해드릴게요. 032-650-****로 전화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배움이 일자리다, 도재윤 국장과 함께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도재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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