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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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철 지하화, 안양시 발전에 필수... 꼭 이룰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9-04 10:33  | 조회 : 2162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9월 4일 화요일
□ 출연자 : 최대호 안양시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수도권 투데이>에서는 "수도권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을 모셔서 민선 7기를 시작하는 각오,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경기도 안양시로 가보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최대호): 네, 반갑습니다.

◇ 장원석: 민선 7기 취임하시고서 올 여름 그 어느 때보다 굉장히 바쁘게 지내셨을 것 같아요. 취임하시면서는 쁘라삐룬이 있었고, 그리고 이어진 폭염, 그리고 솔릭 대비하시고 이후에 폭우까지. 안양 지역에 피해는 없었습니까?

◆ 최대호: 예. 그야말로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했습니다만 다행히 우리 시는 폭염이나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9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고 또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방문하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대단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바람에 중간 쯤에 폭염노출 취약지인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 85개소를 설치했고, 특히 8월 6일부터 20일까지는 우리 양 구청, 두 개 구청이 있습니다. 구청 강당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서 잠자리를 제공하여 많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던 이런 좋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울리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민간 살수차를 임차하여 관내 총 네 대의 살수차를 운영함으로써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해서 좀 더 수시로 진행해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끔 만들었던 등등이 이런 사전에 준비했던 사항들이 우리 시민들에게는 그나마 좀 다행스럽게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아무래도 지난 민선 5기 때 경험이 있으시고 처음이 아니시기에 그런 것 같은데. 이번에 선거운동 하시면서 안양시민들 만나서 악수도 하고 눈 마주치면서 이야기 나눴을 때 어떤 이야기를 많이 하시던가요?

◆ 최대호: 정말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또 많은 시민들도 많은 좋은 이야기도 들었고, 그때마다 힘내라. 그리고 최대호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침체된 안양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주고. 특히 청년들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우리 지금 너무나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다. 안양에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 이런 부탁의 이야기를 제가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 안양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을 잘 살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길이다. 그래서 청년이 답이다.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들고 청년들이 그야말로 여기서 결혼하고 직장 잡고 그리고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제가 약속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젊은 층들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군요. 안양시민들은 그러면 왜 이번에 두 번째로 최대호라는 인물을 또 다시 안양시장으로 뽑아주셨을까요?

◆ 최대호: 저는 지난 민선 5기 시장 4년에 최대호가 해왔던 업적이랄까 실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국민들은 그냥 시장을 뽑는 게 아니고 성과를 보고 저는 검증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5기 성과가 나름대로 평가를 잘 받았다고 생각했고. 물론 경선 과정부터 선거 과정이 어려웠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호를 압도적으로 선택했던 이유는 최대호의 지난 민선 5기 시장의 성과를 보고 아마 한 번 더 맡김으로써 안양의 미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아무래도 초선 시장이실 때와는 이번 민선 7기에는 각오도 그렇고 자세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 시민이 시장이다, 이런 말을 취임 첫 화두로 삼으셨어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에 보면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아마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그런 권력을 시민들로부터 잠시 위임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시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모든 권력이 나에게 있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시정 운영에 있어서도 모든 정책 결정과정에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즉 시민이 시장이라는 이야기는 조금 더 귀를 기울이고 그리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시정 운영을 해야겠다. 이런 저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선거철에 안양시 데이터를 분석해보니까 인구 60만 정도의 안양시가 언제부턴가 한국의 뉴햄프셔주다, 이런 별명을 얻었어요. 

◆ 최대호: 그만큼 안양이 8도의 우리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살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양시민의 정치의식 수준 또한 대단히 높습니다. 그동안의 정치 선출 투표 과정을 보게 되면 대단히 현명하고 또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있구나.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안양의 민심이 거의 대부분 대한민국 대선에서나 그런 결과와 같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런 별명을 얻은 것 같아요. 인구 60만의 안양시, 인구밀도가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죠? 굉장히 좁은 지역이.

◆ 최대호: 그렇습니다. 서울시 부천시 다음에 안양시가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참 앞으로 해결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 장원석: 그렇죠. 현안도 참 많을 것 같은데. 현안 키워드 중심으로 안양시 시정 운영 방향하고 비전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최대호: 여러 가지 현안이 많지만 뭐니뭐니 해도 일자리가 가장 큰 문제이며 또 해결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에 저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현재 안양은예전에 비해서 침체돼 있고 또한 고령화 속도가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요즘 집값 때문에 정말 임대비용도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습니다. 부모의 유산이나 재산 도움 없이는 안양에서 정주하기 어려운 도시가 되었다. 즉 저는 지금 위기상황인데 이걸 기회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안양시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야만 미래가 있다. 안양에서 직장을 잡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터를 잡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가 대단히 시급한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청년들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고 지원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청년정책 문제뿐이 아니고 청년보좌관도 저희가 신설해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이 라디오를 청취하고 있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양시에 오게 되면 청년들 일자리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주변의 청년들 희망을 가지고 안양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최대호 시장이 모든 역량을 다 모아서 여러분의 일자리뿐이 아니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게끔 제가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말씀하신 김에 청년 일자리 대책부터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성공한 청년기업 100개를 육성하겠다” 이렇게 호언장담하셨는데 구체적인 복안이 있으신지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저는 청년기업 100개를 만든다는 것은 단지 금융이라든지 세제혜택 지원뿐이 아니고 직접 300억 원 정도의 창업펀드를 조성해서 펀드를 지원하겠다는 이야깁니다. 우리 청년들이 금융비용의 이자지원을 받아서 창업해서 실패하게 되면 그 부담은 100% 본인이 지고 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저는 실패하더라도 정말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어보겠다, 열정과 의지만 있게 되면. 그리고 좋은 아이템만 가지고 안양으로 와라. 나머지 모든 문제는 안양에서 지원하겠다. 예를 들어 법률서비스, 마케팅, 네트워킹. 이런 모든 문제를 안양에서 원스톱에서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 안양으로 오시게 되면 저희가 열심히 지원할 것이고. 특히 이번에 석수동에 석수청년스마트타운, 또 인덕원에 인덕원스마트타운 두 군데를 선정해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가 직접 만들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청년 일자리에 대한 포부 설명을 들어봤고요. 그리고 지역 관련된 현안 중에서 대규모 사업, 교통 부문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6·13 지방선거 전에 박원순 서울시장, 당시는 후보였지만 경부선 국철을 지하화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지 않습니까. 이 사업 추진 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최대호: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정책협약 하러 가는 날, 오후 시간이었는데요. 오전에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서울에 있는 국철을 지하화 하겠다, 공약을 발표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뒷북치는 꼴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 국철 지하화에 대한 협약보다는 안양시와 여러 가지 정책을 협약해야겠다, 라고 생각했고 그게 일부분이 된 게 국철 지하화 문제 미래 장기적인 프로젝트였죠.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철 지하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민선 5기 시장 시절에 이 문제를 최초로 제가 인식했고 그리고 서울에 있는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 등 7개 도시와 협의체를 만들어서 사업을 잘 진행했고, 또한 7개 도시가 공동으로 용역을 수행했는데 용역 결과가 참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업이라는 게 워낙 큰 프로젝트이지 않습니까. 또 대규모 토목사업이기도 하고. 그래서 시기적으로 4대강 사업이 맞물리다 보니 4대강 실패를 재현하지 않겠느냐. 또 4대강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는데 국가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 이런 여러 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문재인·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절에 공약을 넣으려고 했는데 공약에 실패했고. 이번 지난 우리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넣고자 했습니다만 이 또한 준비가 좀 부족해서 공약에 못 넣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는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용역 결과를 보게 되면 부지 마련에 답이 보입니다.

◇ 장원석: 재원 마련 같은 것도 궁금하고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재원 마련의 답이 보이는데요. 철도부지의 활용입니다. 지금 요즘 수도권에 집값이 폭등, 부동산 폭등 때문에 정말 서민들이 지금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만, 희망이 없습니다만 국철 40~50m 지중화가 되면 지상 부지 철도부지의 50%만 민간 매각을 해도 재원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신혼주택이나 청년주택을 만들어서 정말 값싸게 제공하게 되면 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저는 답이 보인다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중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어떤 식으로 꾸려나가실지. 앞으로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과정도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리고 큰 교통 현안이 있어요. GTX의 인덕원역 정차, 이것도 안양시민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GTX가 금정역에서 강남을 거쳐 의정부로 가게 되는데요. 최근 사업이 좀 바뀌었습니다. 수원이나 동탄부터 시작해서 금정역 지나서 안양을 거쳐 강남 의정부로 가게 되는데요. 최초 역사는 물론 과천 정부청사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사를 인덕원으로 변경한다면 4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요충지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본 4호선은 월곶~판교선은 물론 인덕원에서 수원 동탄도 출발지가 되기 때문에 GTX가 정착된다면 환승역 역할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관계기관가 끊임없는 협의를 이끌어나가서 반드시 인덕원에 GTX 역사가 될 수 있게끔 노력을 다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교통 현안에 대해서 들어봤고요. 이번에는 또 대통령 공약사업 중 하나인데요.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이것도 큰 관심사인데. 내년 초에 첫 삽 뜬다고 들었어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이 사업도 참 의미 있는 사업인데요. 안양은 아시다시피 면적이 아주 작은 도시입니다. 아까 인구밀도도 전국 3위인데요. 그렇디만 대단히 콤팩트한 도시, 아주 집약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안양의 마지막 희망 지역이 바로 박달동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박달 테크노밸리, 저는 스마트밸리로 명명하고 있습니다만 지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사업이기도 했고요. 이 사업이 우리 안양에서 정말 중요한 희망의 마지막 땅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요. 박달 우리 태크노밸리 사업이 정말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그곳에서는 VR이나 AI 인공지능아리든지 그리고 드론이라든지 빅데이터 산업 등을 정말 유치하고  육성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그런 최첨단 도시로 제가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도 우리 안양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안양이 미래산업을 이끌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박달 스마트밸리는 그러면 언제쯤 우리가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최대호: 지금 계획은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만 2027년까지 완성입니다만 시기를 좀 다 앞당겨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리고 안양에서는 문화적인 면도 공장히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예요. 이번에 세 번째로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주시죠.

◆ 최대호: 그렇습니다. 안양 하면 영화였거든요. 영화는 우리 1950년대 신상옥 감독 최은희 배우를 기점으로 해서 신필름이 만들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부천영화제까지 다 뺏겼어요. 이걸 다시 찾아오거나 아니면 다시 우리 안양을 문화예술도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를 만들었는데요. 오는 9월 6일부터 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9월 9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점, 아트센터 등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정말 이게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만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출품을 많이 해줬어요. 그래서 개막식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작 운명을 시작으로 인사하게 되고, 그리고 초청작과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상영은 롯데시네마에서, 그리고 폐막식은 아트센터에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아마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아마 오시게 되면 정말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리고 얼마 전에 안양예술공원에서 관광진흥전문가 자문단 현장회의도 하셨잖아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신경을 쓰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 짧게 들어볼까요?

◆ 최대호: 그렇습니다. 안양이 정말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좋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테마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라든지 문화나 예술이라든지, 과거에 안양의 유원지 생각나시죠. 또 그곳에 우리 안양예술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또 병목안시민공원 등. 정말 문화와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문화예술도시로써 그런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모든 것을 다 지금 준비를 잘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장원석: 그리고 연현마을 문제, 아스콘 공장 대기오염 물질 때문에 주민들하고도 공청회도 하시고 이야기 듣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풀어가실지 짧게 이야기해주시죠.

◆ 최대호: 정말 십 수 년 동안 오랜 민원 문제였습니다. 이걸 제가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이번에 제가 시장 취임하자마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공영개발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지금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침 주민들 그리고 사업자 그리고 경기도 안양시 사자 협의체를 만들어서 머리 맞대고 조속히 해결하자, 라고 해서 주민들의 건강 문제 환경 문제 원스톱으로 해결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리고 또 최 시장께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에 선출되셨는데 굉장히 바쁘시군요. 여기서는 또 어떤 역할을 수행하십니까?

◆ 최대호: 인구 50만 이상 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협의회가 있습니다. 민선 7기 제1차 정기총회 제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는데요. 전국대도시협의회장은 15개 단체가 있습니다. 수원 성남 고양 창원 그리고 지방에 전주 청주 안양 등 인구 50만 이상 도시 15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는데 15개시 인구는 굉장히 많습니다. 1200만이 넘어요. 그리고 전체 인구의 약 23.2%가 되기 때문에 큰 도시가 함께 앞으로 해야 할 역할은 우리 지방자치단체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법적 근거 마련이라든지, 대도시권 교통혼잡 도로개선 문제라든지, 그리고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해서 대도시 간 협력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그리고 저는 반드시 지방분권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대도시 시장들이 해야 할 역할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걸 제가 주도적으로 선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4년 뒤에는 안양시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싶으십니까?

◆ 최대호: 정말 그래도 최대호 시장이 일 잘했구나. 최대호 뽑기를 잘했구나. 이렇게 제가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꼭 그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희가 신청곡을 받았는데 송소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골라오셨어요. 왜 이 노래 선택하셨습니까?

◆ 최대호: 정말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어렵고 힘든 순간이 다가와도 항상 대한민국은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며 세상에 우뚝 서왔습니다. 그래서 자랑스러운 아름다운 나라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이 곡을 YTN 우리 라디오 청취자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제가 선정했습니다.

◇ 장원석: 굉장히 좋은 의미로 노래를 골라오셨는데, 송소희의 ‘아름다운 나라’ 들으면서 오늘 인터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대호: 고맙습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최대호 안양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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