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소장님 코너 듣다가 말도 안나오고 기가막혀서 꺼버릴까 하다가 소장님 하시는 말 다 들으려고 꾹 참고 들었습니다.
전에 제윤경 대표님 방송 때도 나라에서 돈 갚아주는게 모럴헤저드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다가 대표님이 연봉 500만원인 분들 빚을 제해줬다고 하니 쑥 들어가시더니 어제 방송은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나오신 분이랑 인터뷰 할 때부터 왜 저러나 했는데 선대인 소장님께 루비니니 음모론자니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 부동산이 없어서 빚이 있어서 저 분들 의견에 동조하는게 아닙니다. 들어봤을 때 옳은 의견이다 싶어서 동조하는건데 참... 갈수록 이 방송 들어야 되나 싶네요.
진행자가 김윤경씨로 바뀌고 방송 잘 안듣는편인데 경제 전문가였다면 이렇게까지 안듣진 않았을겁니다. 본인이 잘 모르시고 방송을 하니 듣는 사람도 답답하고 본인하고 관련없는 부분 두어가지 정도만 옳은 소리 하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