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월 16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명서 영월군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의 손님은 멀리 강원 특별자치도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의 최남단 지역이죠. 동강의 물줄기를 따라서 별과 시가 흐르는 지역이라고 하는 강원도 영월에 계신 분인데요. 최명서 영월군수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 최명서 영월군수(이하 최명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시겠어요?
◇ 최명서 : 네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영월군수 최명서입니다. 올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 가정마다 행복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들 뜻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 박귀빈 : 네 감사합니다. 군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최명서 : 예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강원도 영월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 뭐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영월 자랑 한번 해 주세요. 어떤 곳인가요?
◇ 최명서 : 뭐 영월는 조금 전에도 소개를 해 주셨지만 강원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강원도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제천, 단양 또 경상북도 영주, 봉화하고 이렇게 접경을 이루고 있으면서 산과 강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 영월 시내 동편을 흐르는 동강 그리고 서편을 흐르는 서강이 만나서 남한강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수도권 2천만 주민들의 젖줄이죠. 한강의 공식 명칭을 사용하는 첫 번째 고장이기도 하고요. 사계절 내내 여러 가지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전국에서 캠핑장이 세 번째로 많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요즘은 캠핑을 여름, 겨울 구분 안 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조선왕조 단종대왕의 역사 그리고 또 김삿갓 방랑시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역사, 문화, 유적이 잘 어울러진 그런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 박귀빈 : 강원도에서 봄이 시작되는 곳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영월 자랑을 해 주셨는데요. 전국에서 캠핑장이 세 번째로 많다고 하셨는데 군수님도 가끔씩 캠핑하세요?
◇ 최명서 : 자주는 못 합니다만 캠핑장에 들려서 같이 밤시간도 보내고 이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영원에서 캠핑하고 나면 굉장히 좀 한 번 힐링하고 오시겠네요?
◇ 최명서 : 그렇죠.
◆ 박귀빈 : 네 별과 시가 흐르는 지역이라고 앞서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뭔가 캠핑장에서 밤에 하늘을 올려다보면 반짝이는 별이 쏟아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 최명서 : 그렇습니다.
◆ 박귀빈 : 네 영월군수로 취임하신 지 2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이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출발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성과, 소회 돌이켜 보시면 어떠세요?
◇ 최명서 : 그동안 민선 7기 4년 마치고 민선 8기 2년 그리고 3년 차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그동안 민선 7기부터 준비해 왔던 여러 가지 영월군의 미래에 부합한 사업들 영월군이 어떻게 가야 되겠다 뭐 교통이랄지 의료랄지 복지랄지 관광이랄지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일자리 이런 측면에서 그동안 구상하고 실천해 왔던 것들이 민선 8기 들어와서 구체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되기도 하고 그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은 정부의 예타에 통과도 하고 그래서 본격적인 추진해야 될 그런 시간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그동안 우리 영월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더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참 완벽하게 잘 추진해야 되겠다 이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동안 해오신 그 노력이 요즘에 좀 성과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축하할 만한 소식도 들리더라고요. 영월의료원 이전과 신축 그리고 제천 영월 고속도로 사업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 재조사 통과됐더라고요. 그 각각 어떤 사업인지 먼저 소개 좀 해 주세요.
◇ 최명서 : 예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사업은 영월의료원이 새로 지어지고 운영돼 온 지 42년 됐습니다. 그 건물이 너무 노후하고 협소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 어떤 제대로 된 진료과를 늘릴 수도 없는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요. 정부가 2019년도에 전국을 70개 권역으로 묶으면서 그중에 한 곳에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두도록 정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영월의료원이 영월 남부권, 영월 평창, 정선 3개 군의 책임 의료기관으로 지정이 됐죠. 그런데 그게 그 지정이 되면서 지금의 병원으로는 너무 협소해서 안 되기 때문에 정부가 이거를 신축해서 전 확장 이전하는 걸로 이렇게 방침을 정해줬는데 2019년 발표 이후에 지난해 말에 정부의 예타를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예타가 통과돼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병원 이전 신축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현재 한 184개 병상이 9개 병동인데 이게 300개 병상으로 확대되고 진료 과목도 17개에서 25개로 확장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강원 남부권 주민들에 대한 어떤 의료 혜택이 굉장히 좋아질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제천 영월 고속도로는 일단 2020년도에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사업비가 너무 많이 나와 가지고 다시 재조사를 했습니다. 한 1년 6개월 정도 그래 가지고 이것도 연말에 최종 확정이 됐죠. 그래서 영월도 고속도로에 연결되는 도시가 된 것입니다. 마지막 구간인 영월 삼척 고속도로가 있는데 그게 또 예타 결과 발표 시기가 얼마 안 남았어요. 그래서 그게 되면 영어는 아주 정말 명실상부한 강원남부의 관문으로 이렇게 동서 물류의 전진기지로 잘 만들어져 갈 거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영월의료원도 그렇고 또 제천 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지금 추진 상황 말씀 들어보니까 2025년 기대가 크실 것 같아요 군수님. 이 외에도 올해 군정 추진 방향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 최명서 :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024년까지 우리가 그 하고자 했던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반영이 됐습니다. 특히 그 교육 발전 특구로도 지정됐고 기회 발전 특구로도 지정되면서 가장 중요하게 올해 추진해야 될 사업은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텅스텐 광산, 영월의 상동광산이라고 했는데요. 이게 그동안 중국의 덤핑 가격에 밀려가지고 문을 닫고 있다가 30년 만에 다시 재개광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와 관련된 텅스텐과 관련된 후방 산업들을 같이 만들어 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정부로부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받아 가지고 그와 관련된 산업단지 조성해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고요. 다음에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제천영월은 예타가 통과돼서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들어가게 됐고 영월 삼척이 또 예산을 통과하게 되면 제천삼척 고속도로 하고 태백선의 고속화 그런 광역 교통망의 개선을 발판으로 환동해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강원 남부권의 산업 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밀한 전략 분석, 종합 발전 계획 이런 것들을 수립할 것이고요. 다음에 영월읍을 중심으로 영월의료원이 이전하게 될 공공 부지 그걸 덕포 지역에 입지하게 되겠는데 그런 덕포 지역에 지난해에 지역 활력 타운으로 또 선정이 돼 가지고 영월읍 전역을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그런 성장 활력 지구로 만들 방안을 구체화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 전망 시설과 모노레일이 지난해에 착공을 했는데 올해 준공할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고 또 이 동서강 정원 우리가 하천하고 물을 가두기 위한 저류지 일대에 정원 조성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올해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월읍 전체에 관광 활성화라든가 많은 사람들이 좀 찾는 그런 고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 박귀빈 : 네 지난 2년 반을 돌아보실 때 앞서 그동안도 굉장히 많이 바쁘셨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기회 발전 특구 지정된 것이라든가 성장 활력 지구 올해 더 바쁘시겠는데요 군수님?
◇ 최명서 : 예 그렇습니다. 그동안 준비해 왔던거고요. 이제는 준비해 왔던 걸 구체화시켜가고 착공 단계에 들어가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위주로 많이 다닐 생각입니다.
◆ 박귀빈 : 네 그리고 지난여름에는 영월형 교육 발전 특구 지정됐잖아요. 앞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자세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 최명서 : 영월이 저희들이 그 2020년부터 좀 면 단위 작은 학교가 아이들이 없다 보니까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부터 폐교를 막기 위해서 읍면, 면 단위 작은 학교 한 학교씩은 반드시 살려야 되겠는데 그 대안이 마땅치 않던 차에 농촌 유학 그러니까 수도권의 학생들과 가족이 전입해서 농촌 유학을 하면 그 학생 수를 유지할 수 있고 또 그런 유학을 통해서 수도권의 아이들이 전원 교육 같은 데 이런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돼서 저희들이 서울시 교육청하고 강원도 교육청 그렇게 업무 협약을 맺어서 농촌 유학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우리가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166명의 수도권 학생과 가족 지금 전입해서 농촌 유학하고 있고요. 일부는 다시 또 원래 다니던 학교로 복귀도 했고 또 일부는 잔류도 하고 그러면서 또 새로운 학생들이 오고 그래서 그게 한 올해는 한 200여 명 정도 이렇게 늘어날 그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농촌 유학을 중심으로 한 초등 돌봄 또 지역 특화 인재 양성 이렇게 이어지면서 그 교육 발전 특구에 신청을 해서 저희들이 지정이 됐죠. 거기에는 또 그 폐교 위기에 처했던 상동고등학교 거기에 야구부를 창단해 가지고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이 돼서 그런 것들이 다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교육발전특구에 지정이 됐습니다.
◆ 박귀빈 : 농촌 유학이라고 하면 조금 낯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보통 국내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할 때는 작은 도시에서 큰 도시로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큰 도시에서 영월로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거죠? 어떤 프로그램들로 진행이 될까요?
◇ 최명서 : 여기에 보통 유학가면 시골에 아이들이 도시로 가서 유학하는데 지금은 시골에 아이들이 없습니다. 대신 전부 도시에서만 태어나고 도시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도시의 아이들도 어떤 자연 속 교육 환경 경험해 보지 못하는 것들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자 이래서 교육 당국하고 협의가 돼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도시에서 생활하던 학생들이 일정 기간 6개월이든 1년이든 농촌 지역의 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농촌 유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면 도시에서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과목들 그런 걸 같이 할 수 있어요. 예컨대 승마라든가 요가라든가 수영이라든가 이런 다양한 스포츠 강좌 또 각종 자격증반, 취미반 이런 것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아이들도 그런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뭐라고 할까요?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 속 교육 환경 받으면서 그렇게 돼 가지고 아이들하고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농촌 유학 같은 경우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가요?
◇ 최명서 : 그런데 보통 1년 단위로 하는데요. 1년 6개월을 하고 연장하는 분들이 있어서 1년을 보통 하고 1년 하고 나서는 복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복귀하는 분들이 있고 또 복귀하지 않고 잔류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잔류할 수 있는 지원책을 우리가 만들어 주고 있죠.
◆ 박귀빈 : 학생들, 학부모들에게 어떤 이야기 들으셨어요? 어떤 반응들이 나오나요?
◇ 최명서 : 반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저희들한테 특히 학부모들한테도 만족도가 높고 학생들한테도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저희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있죠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면 잔류를 희망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뭐 아예 귀촌을 하시는 거예요?
◇ 최명서 : 귀촌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저기 졸업할 때까지는 농촌 유학을 하게 되면 유학 경비 자체를 그러니까 서울시 교육청 또 강원도교육청에서 일부 보조해 줍니다. 보조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 학생들이 잔류를 희망할 때는 우리 군에서 또 이렇게 보조해주고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게 만들면서 거기에서 잔류할 그 과정에서 부모들이 또 새로운 어떤 다른 교회하고 접하게 되면 정착도 하는 그런 경우로 만들어져 가는 거죠.
◆ 박귀빈 : 네 영월하면 관광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겨울 왕국이기도 하고 또 앞서 말씀하셨지만 별이 쏟아지는 지역이기도 하고 영월 관광벨트화의 핵심이 봉래산이라고 들었습니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도 진행하신다고 들었거든요. 봉래산은 어떤 산입니까?
◇ 최명서 : 봉래산은 그 영월읍 중심에 있는 해발 고도 799m인 영월의 주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월에 다양한 관광 자원들이 있는데 영월 10경이라고 있는데 그중에 6군데가 봉래산을 중심으로 반경 5km 내에 다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걸 좀 활용해서 그리고 지금 봉래산에는 현재 그 국내 최초의 공립 천문대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천문대 별마루 천문대라고 운영하기 시작한 지가 한 20년 정도 됐는데요. 거기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그 천문대와 연결해서 천문대를 오르기 위해서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그러면 올라가기가 힘드니까 내산에 봉래산에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저희들이 공사를 시작해서 올해 중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 모노레일을 타고 오를 수 있고 또 봉래산에 가면 별마루 천문대에서 별도 감상할 수 있지만 주야경 그 전망대를 만들어서 낮에나 밤이나 이렇게 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걸 만드는 사업이 봉래산 명소화 사업입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들이 거의 뭐라고 그럴까 지난해부터 이미 착공을 했기 때문에 올해 중에는 거의 윤곽이 드러나고 26년 그러니까 내년 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단계에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날 좋으면 은하수도 볼 수 있다고 저 이런 얘기도 들은 것 같습니다. 봉래산 이야기에 별마루 천문대 이야기 들으시고 곧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 연휴에 여행들 많이 계획하시는 분들 영월로 가야겠는데 이런 생각들을 하실 것 같아요. 군수님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최명서 : 아 영월은 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그런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 영월은 동강을 비롯한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실 것으로 보는데요. 가장 그 설경이 아름다운 주천 판운 섶다리 사진 찍어도 좋고요.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얼음 썰매장, 연날리기, 열기구 체험 이런 특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오시면 올겨울 이렇게 훈훈하게 좀 즐겁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많이 함께 영어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 네 많은 분들 영월로 여행 가시면 좋을 것 같고요. 사실 오늘 군수님이 정말 빠듯한 일정 중에 잠깐 시간 내서 인터뷰 전화로 해 주셨는데요. 바로 또 바로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그래서 오늘은 전화 인터뷰를 했지만 다음번에 한번 스튜디오에 나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