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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7일 이동형의 정면승부 여순반란사건 관련 인터뷰 유감
작성자 :
날짜 : 2021-02-19 03:08
| 조회 : 705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향후 방송에 주신 의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7일자 방송중. 김준혁 한신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순사건을 재조명 하였습니다.
>여순14연대 반란사건의 배경과 과정등을 도올 김용옥등 일부 좌파들이 주장하는 항쟁의 관점으로 일방적으로 주장하여 심히 우려 스러웠습니다.
>김교수는 오로지 여수 순천 사건을 제주도에 동족상잔을 막기위한 인본 민주의적이고 독재 이승만정권에 반기를 든것처럼 설명을 하였지만 이런 관점은 일반역사 상식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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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반란 사건의 발단은 이승만 단독정부 출범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급진적이고 폭력적으로 변질된 좌익 남로당의 활동과 궤를 같이하며 이승만정권이 좌익 남로당 계열의 군부 색출 및 검거를 시작하자 이에 위기 의식을 느낀 14연대 치장수 등 하사를 중심으로 제주도 파병을 반대하고 동족상잔을 막자면서 선동 이에 동조하지 않는 동료병들은 사살 한 후 여수 순천을 파죽지세로 장악하게 됩니다. 이들은 좌익 시민과 군부 동조세력들과 인민위원회를 설치하고 경찰및 우익가족 민간인을 보복 살해하고 처단하였습니다.
>물론 이승만 정권이 진압 과정과 후에 이들 중 철저하게 죄없는 일부 양민을 분리하지 못하고 처단한것은 가슴 아픈일이고 역사적으로 밝히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나
>여수 순천 반란사건 자체를 항쟁이니 반 독재 민주화 투쟁처럼 미화 왜곡하는 시각은 객관적 사실조차도 무시하고 국가의 이념과 안보의 중요성도 인식하지 못하는 극편향된 시각 입니다.
>당시 여수 순천 반란사건을 만약 진압하지 못했다면. 숙군 작업을 완성하지 못했다면 역사적 결과는 무었이겠습니까?
>김일성과 남로당이 대한민국을 내부로 부터 장악했던 한국전때 무력 통일 시켰던. 더 많은 남한내 국민은 보복 살해당하고 숙청당하고 수용소에서 죽어 나갔을 것이며 현재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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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산화를 목적으로 조직된 남로당군의 살상 행위로 시작된 반란사건이 항쟁이라니요?
>그 동기나 방법 그리고 결과 모든것이 반란이고 반인륜 살상이고 안보의 극단적 위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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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대 군인들이 제주도에 가서 동족을 살상하기 싫었으면 군복을 벗었으면 됩니다.. 하지만 동족상잔이 싫다면서 경찰과 민간인과 동료 군인을 먼저 잔인하게 죽이기 시작한게 반란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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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런 사실들은 방송에서 말하지 않습니까?
>역사방송을 하려면 관점에 균형을 가지고 모든 사실을 객관적으로 설명 후 판단을 청취자에게 맡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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