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엄마 전지현, SES 유진도?" 스타·명망가 자녀들, 이 곳 학교로 몰린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2-08 17:58  | 조회 : 1473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08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강구 인천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2부, 이번 시간은 300만 인천시민의 발이 되어 새로운 인천 특별시대를 그리고 있는 인천시의회와 함께합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인천시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이강구 인천시의원(이하 이강구) : 네,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앞에 카메라가 있는데요. 우리 청취자분들, 또 인천 시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해 주시겠어요?

◆ 이강구 인천시의원(이하 이강구) :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활동하는 시의원 이강구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반갑습니다. 어서 오시고요. 특별히 더 우리 의원님이 반가운 것이, 아니 오늘 저랑 커플룩이세요?

◆ 이강구 : 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 박귀빈 : 저도 몰랐죠. 어떤 의상을 입고 오실 줄 몰랐는데. 오늘 왠지 그린색이 굉장히 입고 싶었는데.

◆ 이강구 : 좋아합니다.

◇ 박귀빈 : 좋아하시군요. 저도 그림 좋아하거든요. 이게 아무래도 12월엔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 이강구 : 빨간색 그리고 그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저도 오늘 빨간 옷 입을까, 그린을 입을까 하다가. 저는 오늘 초록색을 선택을 했습니다.

◆ 이강구 : 저만 괜히 신난 것 같습니다. 제가 긴장해서 그런가.

◇ 박귀빈 : 아유 아닙니다. 우리 의원님들은 워낙 지역 활동도 많이 하시고, 의회에서 발표도 많이 하시고, 활동 많이 하셔서. 진짜 다들 말씀들 잘하셔서, 우리 의원님도 잘하실 거라고 저는 믿고요.

◆ 이강구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박귀빈 : 저는 오늘 가장 궁금한 게 이겁니다. 송도가 지역구시잖아요. 그런데 지역구에서 우리 의원님께서 송키라고 불리신대요. 송키 무슨 뜻입니까? 이게 별명이신가 봐요?

◆ 이강구 : 네, 이건 이제 우리 주민분께서 지어주신 별명의 줄임말입니다. 처음에는 이제 키다리 아저씨였다가, 나중에는 이제 송도의 키다리 아저씨인데 너무 기니까, 자기 소개가 그래서 피구왕 통키 생각하면서. 통키라고 하면, 친근감도 있고, 주민분들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아주 마음에 들고 주민분들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송키, 송도의 키다리 아저씨. 통키에 착안하여 송키로 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키다리 아저씨이신 이유는 워낙 의원님이 키도 크시지만 더 깊은 의미가 있겠네요.

◆ 이강구 : 네, 키가 커서 사실은 키다리 아저씨는 아니고. 아이들이 이제 사실은 많이 물어보기도 하는데 네 사실은 제가 이제 의정생활 한 10년 정도 지금 하고 있는데. 9년을 제가 학교 앞에서 이제 교통봉사 지도를 이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8시에서 9시까지.

◇ 박귀빈 : 지금도 하세요?

◆ 이강구 : 네. 하고 있는데, 이제 부모님들이 그러니까 아이들이 이제 궁금했던 거예요. 선생님인지 경찰 아저씨인지.

◇ 박귀빈 : 저분은 누구시지 저 아저씨 누구시지 이제 이러시죠?

◆ 이강구 : 이제 물어보니까, 그 학부모님께서 너희들 지켜주는 수호 천사 같은 키다리 아저씨다. 이렇게 해준 게. 이제 또 발단이 돼서 9년째 그 별명을 쓰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송도의 키다리 아저씨라는 의미가 굉장히 좋은 의미이네요.

◆ 이강구 : 그래서 아이들 지켜주는 수호천사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분들 좀 어려운 그런 현장이라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져 있는 그런 분들을 좀 자주 만나려고 하다 보니까. 또 그런 별명하고 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직접 좋은 일에도 참여하시고, 우리 청취자분들이 이제 의견을 주시는 거예요. 보시면서 들으시면서 키가 얼마신데 키다리 아저씨일까요? 이런 분들 분명 계실 거예요. 그런데 의원님 키도 크신 것 같아요.

◆ 이강구 : 네, 80은 넘습니다.

◇ 박귀빈 : 키도 크셔요. 진짜 키다리 아저씨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지역분들을 많이 도우시기 때문에, 그래서 키다리 아저씨인 거고요. 청취자 님은요. 두 분 오붓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그린이에요. 그린 커플룩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의원님 보니까요. 이력이 연수구의원을 거치셔서 광역의회로 입성을 하셨어요. 이 이야기는 주민들의 선택을 연이어 받으셨다는 말씀인 것 같거든요. 비결이 있을까요?

◆ 이강구 : 일단 첫 번째 운이 좀 좋았던 것 같고요. 근데 이제 의정생활을 처음에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게 기존에 있는 정치인들하고 좀 다르게 하자. 그래서 우리 동네에 이런 정치인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사람이 되자라고 이제 시작을 했는데. 이제 첫 번째가 이제 생활 정치. 우리 주민분들이 좀 피부로 와닿는 생활 정치를 좀 하면서 우리 주민분들과 좀 가깝게 다가가야겠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보면 지난 10년간 그렇게 바닥을 다지는 그런 기회의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보시고 우리 주민분들이 선택해 주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다 아시는 거죠? 시민들이, 국민들이 다 아시는 거예요. 아까 그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도, 송키라는 별명도. 그러니까 직접 지역 주민들께서 지어주신 거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연이어 당선되셔서 이렇게 인천에서 의정활동 하시는 건데요. 인천과 첫 인연을 맺게 된 스토리가 좀 궁금합니다. 원래 인천에서 태어나신 건가요? 아니면 학교를 다니셨나요? 어떻게 된 건가요?

◆ 이강구 : 사실은 인천에서 태어난 건 아니고, 제가 이제 태어난 거는 우리 지리산 밑자락 구례라는 화음사에

◇ 박귀빈 : 물 맑은. 공기 좋고.

◆ 이강구 : 정기가 되게 좋은, 아주 맑은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제가 이제 저희 아버님께서 이제 10살 때 좀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 어머님께서 저희가 5남매인데, 시골에서는 이제 우리 자녀들 학교 보내기도 그 때 어려운 시절이고. 그래서 도시로 가야 학교라도 보낸다라고 해서, 이제 인천으로 오게 됐던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10살 때 지리산에서 인천으로 오신 거네요. 온 가족이

◆ 이강구 : 그래서 여기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다녔으니까. 실제로 고향은 또 인천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10살 때 오게 된 인천과, 지금의 인천과 그 변화를 다 지켜보셨겠군요?

◆ 이강구 : 네, 한 40년 정도 지금 인천에 살았는데요. 많이 변했습니다. 인천이 예전에 인천이 아닙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무엇보다 인천도 예전엔 거의 허허벌판 아니었나요?

◆ 이강구 : 그렇죠. 거의 이제 갯벌, 그리고 산업지대, 이런 것들로 있어서 그렇게 크게 기억에 안 남는 그런 도시였는데. 지금은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그래서 가장 기대되는 도시로 좀. 

◇ 박귀빈 : 맞습니다.

◆ 이강구 : 미래가 유망 도시입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또 지역구시인 송도 같은 경우는 국제도시가 됐잖아요?

◆ 이강구 : 네, 인천에서 어떻게 보면 이제 인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 송도와 영종, 청라를 지정하고. 지금 이제 올해로 20주년이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송도는 인천을 견인하는 그런 도시이기도 하고, 또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의 10개 경제자유구역을 대표되는 그런 경제자유구역이기도 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지금의 송도는 우리 의원님이 누구보다 잘 아실 것 같은데, 예전의 송도하고는 너무 많이 달라진 거고. 제가 찾아보니까 송도에서 여러 가지 대형 사업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근데 지금 진행 중인 거 보니까, 워터프론트 사업이라는 게 진행 중인가 봐요.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 이강구 : 워터프런트 하면 사실은 좀 우리 국민들에게는 좀 생소하죠. 그렇죠. 그래서 보통 이제 외국에 가면 베네치아라든가 이런 데 가면 이제 워터프런트들이 좀 있는데. 대한민국의 1호 워터프런트 사업입니다. 이제 물길을 만들어서 바닷물을 활용해서 물길을 만들어서 친수 공간으로 만드는 그런 프로젝트인데요. 이게 거의 이제 인천 사업으로는 규모가 너무 커서 거의 한 10년 중장기 사업으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예산도 거의 한 1조 정도 들어가는 큰 사업입니다. 지금 이제 단계가 공사 단계가 3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지금 1-1단계를 마무리했고, 지금 1-2단계 사업이 지금 이제 발주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 2024년, 25년, 26년이 되면 워터프런트의 윤곽이 좀 드러날 것 같고요. 최종 마무리가 되는 한 2030년 정도 되면, 세계 부럽지 않은 그런 워터프런트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럼 2030년이면 지금의 송도와는 또 다른 모습이 돼 있겠네요. 완성이 된다면 그게.

◆ 이강구 : 네, 그때는 사실은 인천만의 송도가 아니라, GTX-B노선이 내년에 착공해서 2030년에 지금 이제 완공될 계획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송도까지 이제 29분이면 갈 수 있는 그런 도시이기도 하고. 또 이제 바다를 품었다 보니까, 아무래도 수도권 많은 분들이 이제 앞으로 인천 그리고 송도를 많이 찾아주실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사실 인천은 바다에 접해 있기 때문에 지금도 관광객이 많으시겠지만, 앞으로의 관광객은 어마어마하게 오시겠네요.

◆ 이강구 : 송도 우리 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송도에 와보신 분들은 이렇게 멋진 도시가 있었나? 이렇게 다들 얘기하십니다. 사실 이제 오지 못한 분들은 인천에 송도가 있다 보니까 조금 이렇게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는데. 실제로 한번 꼭 와보시면 대한민국의 넘버원 송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사실 인천 송도 하면 많은 분들이 아마 가보셨을 거고, 저도 그렇고. 근데 인천 송도에 안 가보셨던 분들도 한 번쯤 더 가보고 싶으실 것 같아요. 이미 근데 이제 2030년 워터프론트 사업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이제 안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셨을 것 같아요. 저도 되게 기대가 되고, 의원님도 기대 많이 되시겠네요. 이 워터프론트 사업이 완성이 된 그때의 모습이 많이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도, 인천시 송도라고 하면 또 하나가 저는 인천의 국제도시 안에도 해외 유명 대학들도 많이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송도 하면 또 연결되는 이미지가 교육이에요. 교육. 대단한 교육열과 대단히 수준 높은 교육. 송도의 교육 환경 어떻다고 보세요?

◆ 이강구 :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지현의 자녀들이 송도에 국제학교에 다닌다.

◇ 박귀빈 : 그래요? 저 처음 들었는데요. 그렇습니다. 송도에서 다닌대요?

◆ 이강구 : 그리고 SES 유진, 그러니까 배우들의 자녀들뿐만 아니라 명망가들의 자녀들이, 그리고 이제 자손들이, 손주,손녀들도 사실은 이제 송도에 있는 국제학교에 많이 다니기도 하고. 그거는 이제 초등 과정부터 고등 과정이기도 하지만, 송도에는 일단은 글로벌 캠퍼스들이 현재 지금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이제 2단계 중에서 1단계가 완성이 돼서, 현재는 한 5천여 명이 학생들이 지금 이제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학교의 면면을 보면. 이제 뉴욕 주립대학교,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가 있고,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 뉴욕주립대 안에 속해 있는 FIT라고 그래서 패션 대학으로 유명한 그런 학교들이 들어와 있기도 하고. 그리고 국내 유수의 대학들도 연세대, 인천대, 그리고 다양하게. 인하대. 앞으로도 계속 많은 대학이 들어와서 

◇ 박귀빈 : 캠퍼스가 다 있죠?

◆ 이강구 : 지금 들어와서 그 12개 정도 지금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대학교뿐만 아니라, 지금 고등학교 과정인 영재 예술 과학 고등학교도 있고요. 그 다음에 사립고인 포스코 고등학교도 있고,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최대의 국제학교. 그리고 최근 올해부터 또 개교한 칼빈 메니스토바라는 캐나다 국제학교가,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지금 국제학교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 박귀빈 : 글로벌 인재 양성의 최적지가 인천 송도라고 볼 수 있네요. 국내에서는.

◆ 이강구 : 네, 자부합니다.

◇ 박귀빈 : 예, 알겠습니다. 전지현도 탐내는 교육 환경. 인천 국제도시. 그러니까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 교육, 송도의 교육 환경에 대해서 저기서 내 자녀를 가르치고 싶다. 나 저기서 공부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실 정도다. 이제 이런 말씀이신 거고요.

◆ 이강구 :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최근에 이제 우리 교육 열기 이런 걸 따질 때, 이제 학원가 이런 걸 얘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목동. 유명하죠. 그 다음에 대치동 쌍벽을 이루죠. 대치동, 목동 그 다음이 송도라는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교육의 열기가 그리고 이제 그렇게 학원가들도 그렇게 많이 밀집돼 있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 이강구 : 좋은 도시인 건 맞습니다

◇ 박귀빈 : 송도 하면 교육 빼놓을 수 없다 이제 이런 말씀이시고요. 보니까 최근에 또 이런 소식도 있어요. 세계보건기구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도 송도에 유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또 이제 인재들도 글로벌 인재 중에서도 이제 분야별로 바이오 우수 인재도 성도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네요.

◆ 이강구 : 송도가 근래 그러니까 삼성 바이오, 그리고 셀트리온, SK 사이언스, 롯데 등 굵직굵직한 그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속속 이 인천 송도로 사실은 집결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송도의 바이오 기업들도 많이 있고.

◆ 이강구 : 지금 생산량으로는 전 세계 지금 1위 생산지로 지금 각광받고 있어서. 세계 속의 바이오 메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최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교육 전담 기관인 이제 바이오 캠퍼스 현재 구축해서. 이제 저희가 선정되기도 했는데. 지금 이제 인재 양성 부분이 워낙 요즘 같은 경우는 인재가 되게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까, 각 흩어져 있는 세계 인재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인재들도 모이기도 하고. 또 이걸로도 또 한계가 있다 보니까, 그 안에 있는 글로벌 대학교 내에 바이오학과, 그리고 국내의 대학들도 이제 바이오 학과 이런 것들을 계속 개설해서 맞춤형 인재 양성을 교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귀빈 :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여론이 높은 교육 도시가 되면서 더불어서 이제 그런 대학들이 들어서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유수의 기업들도 같이 그 곳에 가기 때문에 이거는 산업적으로도 같이 함께 발전한다는 이야기인데, 혹시 의원님 자녀가 있으시다면 송도로 보내시겠어요?

◆ 이강구 : 저 자녀가 지금, 대학교 대학생입니다.

◇ 박귀빈 : 이미 다른 데서 다니고 있어요?

◆ 이강구 : 다른 데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저희가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인천시의회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들을 많이 모시고, 그리고 항상 제가 이 질문은 꼭 드려요. 우리 인천시 의원님들께 OOO을 채워주시면 되는데. 나 이강구 인천시의원은 OOO이다 라고 표현해 주시면 돼요. 그 OOO에 앞으로 우리 의원님의 어떤 정치 철학과 정치 목표, 이런 게 다 담길 것 같거든요. 어떻게 채워주시겠어요?

◆ 이강구 : 사실 저는 그러니까 저의 제가 어떤 사람으로 보여주기를 원하냐면, 그러니까 생활인. 그러니까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정치인. 그래서 부담 없이 늘 만날 수 있는 그런 생활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생활인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그런 생활인, 그리고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그런 정치를 하는 그런 생활인, 그리고 늘 만나고 싶은 그런 생활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생활인으로 했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생활 정치인 우리 이강국 인천시 의원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고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강구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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