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지난 13일부터 한국프로야구는 가을야구, 즉 포스트시즌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트시즌은 정규 리그가 끝난 다음 최종적인 우승 팀을 가리기 위해 벌이는 모든 경기를 말하는데요. 정규 리그가 끝나고 가을에 주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가을 야구라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경우는 정규 리그 4위와 5위 간의 4위팀 1승 어드밴티지가 있는 2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정규 리그 3위 구단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구단이 벌이는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정규 리그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벌이는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정규 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벌이는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와일드카드의 경우 2015년 시즌부터 kt wiz의 창단으로 리그 참가팀이 10구단으로 늘어나게 되자 새로 신설되었는데요. 즉, 4,5위 팀에게도 한국시리즈 진출의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현재 기아와의 와일드카드 전을 승리한 KT가 키움과 준플레오프를 진행 중이고, LG는 플레이오프에서, SSG는 한국시리즈에서 상대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