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더 나쁜 놈.
더 얍삽한 놈.
더 방관하는 놈은 ... 따로 있는 것이야

일본의 조선 식민지를 사실상 인정했던, 일명 1905년 체결한 가쓰라,테프트 밀약...
한국의 남북 분단을 결정했던 스탈린, 루즈벨트의 1945년 얄타회담 ...
1948년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획기적인 대마도 반환요구"를 일본의 요구로 강력 제지 ...
2008년 4월 지들도 잘 안먹는 내장/등뼈 등 SRM이 풍부한 쇠고기를 대거 수출하는 데 성공 ...

여기까지 읽어만 봐도 .. 우리 역사에서 도저히 이 나라를 빼고 논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허나, 알고보면 우리 민족에 좋은 일보다 O같은 일들을 음성적으로 아주 많이 퍼준 나라....

이제 한번쯤은 (본국에 이익이 없더라도..) 우리 역사에 무릅꾾는 심정으로 나서줘야 하는 거 아닌 가?

미국-쿠바의 '후벤투드 섬' 분쟁과 영국-미국의 '산후안 섬' 분쟁의 예를 보더라도 .. 과거 식민지배 국가였던 나라(미국·영국)가 스스로 영유권이 없음을 인정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 나라가 나서기에 명분은 충분할겁니다.

근데, 나서기는 커녕, 가만히 있는것이 도와주는건 데 .. 애들은 자기네 정부,학계,언론 등이 사용하고 있는 공식지도는 이미 한반도 앞바다를 "일본해와 이름없는 작은 분쟁 섬"으로 도배를 했더구먼.
(우리 선조들이 쓰시던 가장 심한 욕을 하자면 ... "이런 피O을 싸고 뒈질 놈들)!!"
이런것이 우방이고 후렌들리일까요?

글구 .. 우리 정부.여당. 글구 우리나라 최고 CEO께도 묻겠습니다.

촛불민심이란 게 그저 광우병 걸린 소먹기 싫다고 한데서 끝나는게 아니랍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광우병 의심스런 고기 사먹으면서까지..) 꼬랑지 흔들었으면 .. 너희들에 의해서 우리 역사가 지저분해졌다면 .. 이로 인해 일말의 양심이 좀 있다면 ..
아무리 나라간의 외교라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는 있어야 하는 것이고, 또한 민심은 아는 데 정작 아셔야 하는 분들이 모르니 촛불이 타오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필요악"
애네들은 요 단어가 아주 딱 어울리는 놈 놈 놈 입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