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땀나는 계절, 함께 시작되는 고민 '치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6-11 11:18  | 조회 : 1227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시간, '오! 상담' 코너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 치질, 그리고 대장 건강에 궁금하신 점 있다면 뭐든지 질문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화요일의 상담사 모셔보죠. 서울 양병원의 양형규 원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이하 양형규): 안녕하세요.

◇ 최형진: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는 주변 사람한테 그냥 쉽게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항문이 아프면 알리기 어렵거든요. 혼자만 끙끙 앓고 있다가 병을 키우는 일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만나시는 환자분들 중에 꽤 계시죠?

◆ 양형규: 그런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어떤 분은 항문에 간헐적으로 출혈이 있는 거예요. 이분이 2년간 참았다가 그러고 났는데 이분이 직장암 말기라서,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죠.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시간 내서 오시거나. 또 그다음에 제 친구 부인들, 창피하다고 안 온다는 거예요. 그런데 항문은 다 똑같이 생겼고 진찰 체위가 옆으로 하기 때문에 항문만 보이지 안 보여요, 다른 데는. 그러니까 전혀 창피할 게 없고. 항문이 아프면 지금 우리가 항문은 우리 먹는 입하고 대비되는 건데,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치아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 가잖아요. 항문은 웃기게 보고 안 가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항문이 대변을 보면 얼마나 불편합니까. 불편하시면 근처 외과 내과 대장항문과 이런 데 얼른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최형진: 조금만 안 좋으면 바로 찾아가시는 게 중요하죠.

◆ 양형규: 네, 네. 병 키우지 말고요.

◇ 최형진: 그런데 치질, 왜 생기는 겁니까? 

◆ 양형규: 우리가 치질이라고 하면 항문 치(痔) 병 질(疾) 항문의 질환을 다 통칭해서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3대 항문 질환이라면 치핵 치루 치열. 그래서 일반인들은 치핵을 바로 치질이라고 하죠. 저도 치질이라고 말할게요. 치질은, 항문의 쿠션조직이라고, 부드럽게 하고 또 그다음에 항문을 막아주는 조직이에요. 이게 밖으로 빠진 걸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질환은 운전이라든가 또 설계하시는 분들, 오래 앉아계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 최형진: 또 사무직 분들.

◆ 양형규: 예, 예. 또 운동이나 이런 걸로는 낚시. 그다음에 의외로 골프, 골프가 쭈그리고 앉잖아요. 등산, 이런 게 항문에 부담을 주는 운동들이죠. 그다음에 씨름선수, 야구 포수 이런 분들이 많이 생겨요. 그래서 치핵은 항문질환의 60%를 차지하고, 치루는 항문질환의 20%를 차지해요. 치루라는 것은 우리 몸에는 누구나 다 항문샘이 있어요. 이게 뭐하는 거냐. 대변 볼 때 거기서 윤활액이 나와서 대변을 잘 보게끔 하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균이 들어가거나 또는 대변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긴 걸 농양, 농양이 터진 걸 치루라고 하는데 치루는 참 안타깝게도 항문질환 중에서 제일 골치아파요.

◇ 최형진: 어떤 이유에서요?

◆ 양형규: 이건 재발이 잘돼요. 그다음에 또 잘못 수술하면 괄약근이 손상돼서 변이 새게 된다든가,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루는 굉장히 조심해서 우리가 괄약근 보전하면서 해야 하는 수술이고요. 치열이라는 것은 흔히 여자가 많이 생기는 건데, 항문이 찢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보통 찢어지는 게 아니라 용변을 볼 때 엄청 아프고, 어떨 때는 그 통증이 몇 시간 지속되기도 하고. 이 질환은 어린애들도 잘 생겨요.

◇ 최형진: 알겠습니다. 지금 치질의 원인들을 말씀해주셨는데, 많은 분들께서 고민상담을 해주고 계십니다. 상담 바로 들어가도 괜찮겠죠? 2670번님, ‘치질로 피도 많이 나고 한동안 앉아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고생하다가 좌욕하고 연고 바르면서 지금은 좀 나아진 상태인데요. 이 정도면 수술을 꼭 해야 합니까?’ 라고 하셨네요.

◆ 양형규: 우리가 치질은 암치질과 숫치질로 나누죠. 암치질은 의학적으로는 내치핵, 숫치질은 외치핵이라고 해요. 그런데 우리가 암치질 내치핵은 1~4도로 심한 것에 따라서 하는데, 3도 이상이면 이건 수술해야 해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사람들은 1도인지 2도인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피가 나고 이런 분들은 반드시 대장항문과 또는 외과 내과를 가셔야 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저한테 또 많이 묻는 게 치질을 내버려두면 암 됩니까, 하는데 암은 안 돼요. 그런데 암하고 증상이 같기 때문에 우리 치질로 되는 출혈은 일주일 내에 멎어요. 그런데 한 달 이상 가면 이건 암이겠어요. 그러면서 잔변감, 대변을 하루에도 5번 이상 본다. 이건 또 암이에요. 우리가 정상적으로 4번까지는 봐요. 그러니까 일반인들은 모르니까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바로 최고가 되겠습니다.

◇ 최형진: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고민을 할 것보다는 빨리 좀 안 좋은 감지가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겠군요.

◆ 양형규: 예. 그리고 방문할 때까지는 식이요법, 즉 야채 섬유요소를 많이 먹고. 그다음에 좌욕도 도움이 됩니다만 좌욕은 과거에는 20분씩 하라고 했는데 오래 쭈그려 앉아서 좌욕해도 빠지니까 한 2~3분만 미지근한 물, 목욕탕 물처럼 40도 정도 되는 그런 것에 2~3분만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변비가 없어야 해요. 변 완화제, 섬유소. 섬유소도 요새는 나와 있는 게 있죠. 외국에서는 그런 걸 팔아요. 외국에서는 슈퍼에서 팔아요. 그런데 한국은 아직 슈퍼에선 안 팔고 있는데, 그런 걸 먹으면 대변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바로 증상이 좋아지죠. 그러면서 병원 방문하셔야 해요.

◇ 최형진: 알겠습니다. 4867번님인데요. ‘선생님, 제가 어릴 때부터 화장지로 박박 닦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성인이 돼서 항문 오른쪽이 밖으로 튀어나온 치핵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변을 보면 오이를 세로로 썬 것처럼 나오는데, 수술 말고 자연치유법은 없나요?’ 하셨네요.

◆ 양형규: 우선 지금 청취자님께서는 휴지로 지금 박박 닦았다고 하는데 이게 항문을 안 좋게 하죠. 휴지로 닦는 것보다는 비데를 설치하셔서 비데로 하는 게 좋습니다. 비데는 가격도 30만 원 이하고. 또 요전에 어떤 방송에서 비데를 쓰면 항문에 균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우리가 대장균이란 건 어디나 다 있어요.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비데로 닦으시고 나중에 물을 깨끗하게 건조시키시고. 또 어떤 여자분은 소변 볼 때마다 비데를 한대요. 이것도 안 좋아요, 물을 너무 많이 대도. 그러니까 용변 볼 때만 좀 비데를 쓰셔서 그렇게 하시는 게. 지금 일본만 하더라도 비데 보급률이 70~80% 일본은 호텔 가도 비데가 다 있죠. 그런데 한국은 아직까지 비데가 좀 보급이 덜 됐잖아요. 그러니까 비데는 다 있으시는 게 좋겠어요. 비데로 닦으시고. 그리고 아까 그분 같으시면 치핵, 즉 치질인 것 같아요. 이게 한쪽이 파여서 나오고. 그런데 혹시 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파여서 나와요. 이분도 역시 병원을 빨리 가보셔야죠.

◇ 최형진: 지금 변이 끊어져서 얇게 나오는 상태인 것 같아요.

◆ 양형규: 끊어져서 얇게 나오는 것도 그게 먹는 것을 적게 먹어서 얇게 나오면 몰라도, 만약에 그게 무슨 혹이 있다거나 즉 암 같은 게 있다거나, 항문이 좁아져서 얇게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혼자 고민하는 게 정답이 아니라 빨리 병원, 근처에 많아요. 거기에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8487번님께서는 ‘20년 이상 묽은 변만 보고 있습니다. 대장암 쪽은 관련이 없는지요?’ 하셨네요.

◆ 양형규: 묽은 변을 보시는 것은 아마도 과민성 대장일 것 같아요.

◇ 최형진: 요즘 많잖아요, 그런 분들.

◆ 양형규: 지금 한국에 과민성 대장이 20%입니다. 이게 왜 이렇게 과민성 대장이 많이 생겼느냐. 현대인이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가 세 끼 먹기 시작한 게 한 100년 전부터예요, 불과. 두 끼만 먹어도 충분해요. 그런데 세 끼, 그것도 다 많이 먹거든요. 그러니까 과민성 대장,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이게 옛날에는 없던 질환들이 지금 엄청 생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하루에 두 끼만 먹습니다. 왜냐면 제가 89kg 나갔어요. 키가 172cm인데, 너무 비만이었잖아요. 그런데 제가 아직도 좀 15~20년은 건재해야겠다 해서 하루에 두 끼만 먹습니다.

◇ 최형진: 줄이셨군요, 식사를.

◆ 양형규: 점심저녁만 먹어요. 아침은 안 먹고. 대신에 수분은 먹어야 하니까 아침에 커피, 블랙커피하고 차를 서너 잔 먹죠. 그런 게 들어가야 위 대장 반사운동이 일어나서 대변을 보기가 쉬운 거거든요. 그래서 용변을 아침에 한두 번 보고, 아주 쾌적한 상태로 가죠.

◇ 최형진: 지금 굉장히 쾌적한 상태로 오신 거죠?

◆ 양형규: 그럼요. 지금 9kg가 빠졌고 이제 80kg예요. 제가 75kg까지는 금방 빠질 것 같아요. 이게 6개월에 걸쳐서 빠졌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다이어트는 한 달에 1~1.5kg를 빼야 해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국민들한테 다 알리고자 지금 제가 ‘하루 두 끼 다이어트’라는 책을 지금 거의 다 써가서 탈고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0277번님께서는 ‘저는 조금이라도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을 경우 그날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한 시간 이상 통증이 찾아옵니다. 항문 쪽에 구슬이 들어가 있어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느낌이랄까요. 아주 소름끼치는 괴로움입니다. 왜 이럴까요, 이건 무슨 증상이죠?’ 하셨네요.

◆ 양형규: 우리가 차가운 데 앉으시면 혈액순환이 덜 돼요. 그래서 보통 항문질환이 악화합니다. 조금 따뜻하게 하시는 게 좋겠고. 그래서 옛날에 우리가 다다미 있잖아요. 그걸 베고 누웠다가 입이 돌아가는 사례도 있었죠. 그것도 혈액순환이 덜 돼서 그렇거든요. 차가운 건 피하셔야 해요, 너무 차가운 건.

◇ 최형진: 차가운 쪽에 앉아있는 게 일단 안 좋잖아요. 알겠습니다. 6734번님, ‘대변을 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완전히 피는 아니고요. 피땀 같은 게 촉촉하게 묻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치루의 초기증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각한 건가요?’ 하셨네요.

◆ 양형규: 치루는 고름 같은 게 나오죠. 그런데 지금 말씀으로 들어서는 무슨 피땀 그런 게 나온다는 걸로 봐서는 치루가 아니고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이나 그런 데서 점액이 불그스름하게 나올 수 있어요. 이분은 꼭 대장내시경 해보셔야겠어요. 근처 병원 방문하셔서.

◇ 최형진: 지금 검사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이분은요. 바로 지금 대장 검사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294번님, ‘대변을 보고 항문에 약간 피가 났고 살짝 삐져나온 느낌인데 며칠 지나면 다시 없어지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병원을 가야 합니까?’

◆ 양형규: 그렇습니다. 지금 이분은 치핵 중에서 내치핵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시는 상태로요. 이분도 근처 병원 가셔야 하고, 지금 말씀으로 들어서는 수술도 하시는 게 좋겠네요.

◇ 최형진: 그렇군요. 이게 약물로 치료되는 경우가 있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거죠?

◆ 양형규: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통 1~4도 중에서 1도는 그냥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 그런데 2도는 보통 약물요법 정도로 돼요. 그런데 3도부터는 수술하시는 게 좋습니다, 3도 4도는.

◇ 최형진: 치질도 유전입니까?

◆ 양형규: 예, 유전성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모두에 치질은 항문이 빠지는 거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항문조직이 키가 크고 작고 하는 것이 유전되는 것처럼 우리 쿠션조직이라고 하는데 이걸 항문에 붙여놓는 지지 인대라는 게 있어요. 이게 늘어난다든지 또는 약하다든가, 또 이게 더 심해지면 직장탈출증이라고, 이건 그 위 레벨이 더 약해진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유전될 수가 있기 때문에 유전소인이 충분히 있는 질환입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비타민제가 치질 예방에 좋다, 이런 이야기를 제가 들은 적이 있어요. 사실입니까?

◆ 양형규: 비타민제 중에서도 좀 도움이 되는 게 있긴 있고요. 비타민E라든지 비타민C라든가 이런 건 좀 도움이 되겠는데 이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냥 치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타민제 하루에 한 알 정도 잡수시는 건 나쁠 것 없겠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0030번님,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4개월 정도 했는데요. 갈수록 화장실 가는 게 힘들어집니다. 변비약을 먹을까 하다가 몸에 안 좋을까 봐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셨네요.

◆ 양형규: 지금 청취자께서는 아마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서. 그런데 다이어트를 아까 제가 말씀드린 두 끼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저녁은 마음대로 먹어도 돼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찝니다. 잡숫는 게 너무 적다거나 그러면 변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그러면 연동운동이 또 안 되고 이래서 변비가 와요. 그럼 또 치질이 생기기 쉬워요. 그리고 야채는 잡숴도 별로 그렇게 체중이 늘지 않기 때문에 야채는 잡숫되, 살짝 데쳐 잡수는 게 더 좋아요. 데쳐 잡수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어요, 수분이 빠져서. 그다음에 변비약도 우리가 보통 변비약 주세요, 하고 약국 가서 하면 4단계를 주는데 변비약도 단계가 있어요. 1단계는 섬유소, 그건 약이 아니에요. 그리고 2단계는 우리가 보통 산화마그네슘 마그밀이라고 하는 거 있잖아요. 3단계는 계면활성제, 4단계가 센나 같은 장 자극제인데 이게 몸에 안 좋아요. 이게 장을 수축을 해서 억지로 나가게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배가 아프고. 그리고 한 번 나간 다음에는 장이 수축하니까 또 안 나와요. 그러니까 약을 자꾸 늘려가는 거예요. 두 알, 네 알. 그러다가 제 환자 중에 36알을 매일 잡숫는 분이 있었어요.

◇ 최형진: 하루에요? 그건 몸에 굉장히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 양형규: 안 좋죠. 그리고 이런 분들은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변이 아주 까만색이 돼요. 우리가 흑색종이라고 해서 대변이 까맣게 되고 또 신경이 말을 잘 안 들어요. 대변도 안 나오는 거죠. 변비약도 단계가 있다. 그러니까 근처 내과 외과 대장항문과 가셔서 처방을 받아서 잡숫는 게 좋겠습니다.

◇ 최형진: 예, 알겠습니다.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대장 건강 관련해서 문자를 주셨는데 저희가 마칠 시간이 벌써 됐습니다. 준비하신 내용이 많았는데, 저희가 다음에 한 번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양형규: 감사합니다.

◇ 최형진: 서울양병원의 양형규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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