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탄생 .멘델스존

계몽주의 철학자로 유명한 모제스 멘델스존을 할아버지로, 은행가 아버지에,
아마추어 음악가에 영문학 불문학 이탈리아문학 연구가인 지적인 여성을 어머니로,
멘델스존은 태어나면서 부터 축복받은 탄생이었죠.
가정 전속 오케스트라를 이용하여 마음껏 작곡을 하고 가정 음악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멘델스존.
삶이 너무 풍족하고 편안한 탓이었는지 모르지만 그의 작품에는 인간의 고뇌나
깊은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있지만 반면에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면이 풍족해 진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집착이 없는 대신 삶에 행복감을 불어 넣는 윤할유 같은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마치 부자가 된것처럼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op64 1악장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