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교향곡 1번 4악장 신청합니다

지휘자 금난새씨는 요즘도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을때 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이다' 라고
되뇌인답니다
금난새씨가 유학시절 베를린 음대 졸업시험에서 이곡을 연주해서 A학점을 받았답니다
금난새씨는 이곡을 연주하면서'브람스가 나를 위해 이곡을 작곡한게 아닐까'하는
착각을 느꼈다 하네요
베를린 음대 입학할때 한차례 낙방후 막막하고 불안했던 심정, 그것을 딪고 일어나 마침내
졸업식날 느낀 성취감등이 이곡과 딱 맞아 떨어졌다는데요,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는 막막함에 처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인내와 끈기로 싸워 나갈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인생이니까요
금난새씨한테 인생의 가르침을 준곡" 브람스의 교향곡 1번 4악장 "신청합니다.
특히 4악장은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유명한 지휘자 뷜로는 이 곡은 브람스 작품이라기 보다 베토벤의 제10 교향곡이라 함이
마땅하다할 정도로 베토벤의 향기가 들어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