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운가

예전 대학시절 광장이나 잔디밭에 수명이 모여있는걸 교수가보면
여지없이 뛰어와서 해산시켰습니다.
당시에는 어용교수들이 많았고 그들은 혹 학생들이 반정부시위를
하지나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지금 촛불시위현장에서 인도에 모였던 어린애까지 불법이라하여
무차별연행하는걸 보면서 수십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비민주적인
행태는 자행되고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꼴을 보고살지...ㅠㅠ
이제 이런일들은 과거의 일이고 앞으로 겪지않을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