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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송내용

7월20일(금)- 유명 배우 내한 프로모션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7-23 14:02  | 조회 : 945 
M1)Mission Impossible (Main Theme)- Maksim
M2)The Avengers- Alan Silvestri
M3)Thrill Me (Feat. Hugh Jackman & Taron Egerton)- OMD


지난 15일,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아,
2박 3일간 여러 일정을 소화해냈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그리고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등과 함께 진행한
이 영화의 프로모션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풀아웃은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입니다.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이제는 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한국을 찾고 있죠.
할리우드 대작이 국내 개봉을 앞둔 무렵이면,
약속이나 한 듯이 배우와 감독의 내한 행사가 열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았죠.
201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내한 프로모션은 1년에 한두 번 있었던 행사였지만,
이제는 한두 달에 한 번씩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내한 프로모션이 열리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이 일본이나 중국보다 한국을 찾는 횟수가 더 많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은 바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천만 흥행 이후입니다.
이 영화의 성공 이후,
할리우드에서는 한국 시장 흥행을 강하게 의식하게 된 것이죠.
올해 초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블랙팬서는,
아예 영화의 상당 부분을 부산에서 촬영하고,
개봉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사회와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의 여러 영화사에서는
북미 다음으로 한국이 가장 흥행 성적이 좋은 나라로 인식해,
영화 홍보에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하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은 편이죠.
지난 15일, 배우 톰 크루즈가
다음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아,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죠.
톰 크루즈는,
한국을 유독 자주 찾는 스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이 벌써 아홉 번째라고 합니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 당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이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등 주요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어김없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을 자주 찾은 배우로는
영화 엑스맨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모두 다섯 번 내한해,
톰 크루즈의 뒤를 이어, 한국의 자주 찾는 스타 2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휴 잭맨은 2006년 <엑스맨 – 최후의 전쟁> 개봉 시 처음 내한한 후,
새로운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꾸준히 한국을 찾아왔죠.
사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직장 일로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었고,
덕분에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고 하죠.
휴 잭맨은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김치 크로니클>에 깜짝 출연해
한국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휴 잭맨의 딸인 에바도 한국 음식인 김을 좋아해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부녀가 같이 다니는 사진을 보면
에바가 김을 들고 과자처럼 먹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적도 있죠.
휴 잭맨이 가장 최근에 한국을 찾은 것은
2016년 영화 독수리 에디 프로모션 행사였죠.
바로 이 영화의 음악 준비했습니다.
Thrill Me
OMD,
그리고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Hugh Jackman과 Taron Egerton이
함께 부르는 이 곡 들으시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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