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쉼표
  • 진행: 김재용 / PD: 손영주

오늘의 방송내용

12월 4일(금) -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5-12-15 14:49  | 조회 : 1939 
M1)Blank Space- Taylor Swift
M2)Perfect- One Direction
M3)Take Your Time- Sam Hunt


지난 11월 20일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상, 빌보드상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고 있죠.
ABC방송사에서 주관하며, 시청자 및 인터넷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그래미 어워드가 음악성을 중시한다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철저하게 대중적인 인기도를 수상 기준으로 삼고 있죠.
이런 심사 방식은, 그래미상과는 차별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만의 색채를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올해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의 주인공은 테일러 스위프트였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3관왕에 오르며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갖게 되었죠.
Blank Space라는 곡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고,
팝/록 부문 인기 앨범과, 어덜트 콘템포러리 가수상도 받았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세 개의 트로피를 포함해
통산 모두 열 아홉 개의 트로피를 갖게 된 것이죠.
이는 스물 한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다만 올해의 '팝-락 여자 아티스트' 부문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하면서,테일러 스위프트의 4관왕을 저지했죠.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올해 새 음반으로 큰 인기를 모은 원 디렉션이 차지했습니다.
원 디렉션은 '팝-락 그룹' 부문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죠.
이런 성적은,대중성을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도 하죠.

지난 11월 20일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행사가 열렸죠.
올 한 해 팝 음악계를 결산하는 이 행사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원 디렉션이 주인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올해 새롭게 등장한 신인 아티스트 부문에는
샘 헌트가 수상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죠.

샘 헌트는 1984년생으로 컨트리 계열의 노래를 부르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1년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 첫 앨범을 발매해,
2015년 올해 초 많은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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