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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내친구! = English friendly!
작성자 : skkw*** 날짜 : 2008-06-04 14:17  | 조회 : 1750 
예전에 직장생활 있었던 에피소드..

전 유류판매와 관련된 모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관계로 .. 지역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는 타경쟁사들의 직원들과 정보교류차원에서 비정기적인 모임을 하곤 했는 데,
이게 처음에는 같은 한국사람끼리도 대화가 잘 안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서로 각자 회사내에서 통용되는 시장용어를 영어몇자로 압축사용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그 영어철자가 뭘 말하는지를 몰랐기 때문이죠
예를 들자면 .. 우리는 정유사 원가를 MP, 주유소 소비자가를 SP,직영 주유소를 OF주유소 .. 이러는데 타회사에서는 전혀 다른 철자를 쓰는거죠.
(해서 곧바로 우리말로 표현하니 적시에 대화가 되더랍니다.)

외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살면서도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이런거 말고도)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
요샌 4~5살 짜리 전문영어유치원도 많던데.. (한달에 최소 60만원 정도의 고비용..)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전방위 영어교육이 쓰고 있는 비용과는 달리 효율이 얼마나 나올지 ... 시간이 지나도 별차이 없을거라 판단됩니다.

"해도 걱정 . 안해도 걱정"
이게 딱맞는 부모들의 입장이지요?

수고하셔요!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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