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잘 하시더이다..

솔별님 아니 재원님!
저 남준아빠가 어제 춘천 오재발 식구들을 대표해서 첫방송을 듣고 또 감상문까지 남겨놓았답니다.
아주 잘하시더군요 ... 역시 앵커 출신은 다르더이다.
방송을 듣는 처음엔 .. 상당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희정님이 개그를 해서가 아니라...)
FM에서 생기발랄하게 진행하던 이분이 .. 그래도 시사프로라고 목소리를 또박 또박 앵커스럽게 진행하시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자리가 잡히면 이제 TV에 출연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제 김아줌마도 걱정스런 사연을 오재발 홈피에 남겼더라구요 ... 이젠 물가에 내논 아이처럼 불안해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쬐끔 아쉬운 건 지역에서 전파가 안잡혀서 .. 청취하려면 궂이 사무실에 와서 (공사가 다 망한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켜야 한다는 거...
그나저나 어제 오재발을 진행하시는 새로운 DJ님이 첫방송부터 녹방했다고 원성이 자자하던데,
그분도 코드가 맞는 좋은 청취자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하는 소망도 있네요
솔별님 여기서 자주 인사를 나누시자구요

희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