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월에 두 국가기념일이 새롭게 생깁니다. 바로 '세종대왕 나신 날'과 ‘우주항공의 날'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일까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내년부터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 날, 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국가 기념일이 됩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양력 1397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생일을 의미하며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자주정신, 실용정신을 이어받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올해 5월 27일은 우주 항공청이 개청한 날이죠? 우주항공 5대 강국을 실현하고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매년 이날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국가기념일 지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세종대왕 나신 날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우주항공청은 내년 제1회 우주항공의 날에 맞춰 다양한 과학, 기술,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념행사를 기획한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국가 기념일은 총 187개로 늘었는데요. 빨간 날이냐고요? 쉬지는 않습니다. 국가기념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특정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개념으로 국경일이나 국가 공휴일과는 달라 쉬지 않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세종대왕 나신 날', ‘우주항공의 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최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