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바이든 '파킨슨병' 논란, 혹시 나도? 전조증상, '이것' 보이면 병원 가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7-09 17:05  | 조회 : 764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7월 9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남양주 현대병원 전범석파킨슨센터 전범석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미국 대선 재선에 도전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에 더해서 파킨슨병 아니냐 이런 의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를 만났다 이런 보도를 한 건데요. 미국의 한 노년 정신과 전문의도 주의 집중 기능의 변동, 얼굴 모습, 걸음걸이 봤을 때 파킨슨병이 의심된다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오늘은요. 파킨슨병이 정확히 어떤 질병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 명의입니다. 남양주 현대병원의 전범석 교수 전화 연결해 보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 현대병원 전범석파킨슨센터 전범석 교수 (이하 전범석) :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네. 파킨슨병이라는 것 이름 들어봤는데요. 사실 좀 잘 모르겠습니다. 치매하고는 다른 겁니까?

◇ 전범석 : 네. 많이 다르죠. 파킨슨병은 운동 이상이 주 증상인 병이고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를 주로 하는 증상입니다.

◆ 박귀빈 : 파킨슨병은 약간 운동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는군요.

◇ 전범석 : 네. 주 증상이 운동장애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파킨슨병도 이게 노년기 질환이라고 볼 수 있나요?

◇ 전범석 : 노년기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노년기에 주로 발생합니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80세 이상에서는 1% 이상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40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퇴행성 질환이고 노년기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는 있는 병이군요. 치매도 그렇잖아요. 

◇ 전범석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앞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나서 최근에 토론회 하면서 지금 미국 사회에서는 오히려 논란이 일고 있어요. 인지력 저하 문제 이야기가 나왔고 심지어 파킨슨병 아니냐 이런 의심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 파킨슨병의 어떤 증상이 보이셨어요?

◇ 전범석 : 파킨슨병의 증상이 워낙 다양합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말할 수 없고 이제 우리가 파킨슨병을 진단할 때 가장 눈에 띄는 증상으로 특이한 형태의 떨림 동작이 느려지고 무표정해지는 그런 등이 있겠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병의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 증상이나 모순만을 가지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 판단은 의학적 근거에 의해서 기반해야 되기 때문에 무분별한 추측이나 억측은 아직은 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판단은 진단을 통해서 정확하게 하는 게 맞는 거니까요. 보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파킨슨병 같은 경우는 핵심적인 증상이 운동 기능에 이상이 나타난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치매는 이제 인지력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는 거고 그러면 인지력 저하도 역시 파킨슨병의 증상일 수는 있나요?

◇ 전범석 : 맞습니다. 왜냐하면 파킨슨병이 주로 노령층에 나타나기 때문에 치매도 역시 노령층이 나타나기 때문에 같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이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이기는 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고혈압이 뇌졸중의 위험인자라고 해서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이 모두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파킨슨병 환자가 치매가 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박귀빈 : 일단 치매랑 파킨슨병은 다른 거고요. 파워우님이 저희 방송 듣고 계시는 청취자분들도 질문을 남겨주고 계신데요. 치매랑 파킨슨병 모두 뇌 질환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요.

◇ 전범석 : 맞습니다. 둘 다 뇌 질환입니다.

◆ 박귀빈 : 둘 다 뇌 질환이면 뇌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둘 다 어떤 방식으로 뇌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까? 좀 다르지 않나요?

◇ 전범석 : 파킨슨병은 퇴행성 질환인데 그 병의 한 종류가 되겠습니다. 퇴행성 질환으로 중류에 있는 도파민 세포가 점점 소멸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고 치매는 뇌에 퇴화 내지는 여러 가지 병증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치매라고 하면 알츠하이머병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뇌졸중이 여러 번 있었다든지 아니면 병에 의해서 뇌를 잘라냈다든지 아니면 염증이 있었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뇌 손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니까 치매는 어떤 증상으로 인식을 하는 게 맞는 개념이고 이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없어지면서 생기는 그래서 운동 기능에 어떤 이상이 들어가 되는 그런 병으로 인식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 전범석 : 네 두 개의 개념이 아주 다릅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까 손 떨림을 말씀을 하셨어요. 운동 기능에 이상이 있는 증상 중에 그리고 이제 기사들을 찾다 보니까 예를 들어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뭔가 몸이 뻣뻣해지는 것 같은 뭔가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 이런 것도 파킨슨병의 하나의 증상인가요?

◇ 전범석 : 네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관절에 문제가 있다든지 등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 박귀빈 : 참 이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보통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정확히 어디가 내가 어떻게 아픈지가 알면 거기에 맞는 이제 진단을 받기 위해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근데 내가 만약에 파킨슨병이 지금 발병을 한 상황인데 본인이 이거를 인지를 해서 병원에 갈 수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이제 몰라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이런 증상이 일단 있다면 이거는 좀 병원을 바로 가시는 게 좋다 하는 증상 좀 꼽아주실 수 있을까요?

◇ 전범석 : 파킨슨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은 그 떨림입니다. 그렇지만 떨림이 있다고 모두 파킨슨병은 아니고 그리고 서동증이 나타나고 그리고 또 다른 보행 이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타나는데 그게 모두 파킨슨병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있으면 일단 신경과를 방문해서 파킨슨병인지 아닌지를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신경과를 방문하시면 쉽게 해결되겠습니다.

◆ 박귀빈 : 떨림 또 움직임이 느려지고 보행 이상이 있고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일단 병원 가시는 게 좋은데 떨림이라는 거는 구체적으로 어떤 떨림을 말씀하시나요? 우리 보통 수전증 있어도 손 떨리잖아요.

◇ 전범석 : 맞습니다. 수전증 그리고 정상인들도 스트레스가 있다든지 카페인을 많이 마셨다든지 할 때 떨리는 걸 느끼지 않습니까? 때문에 떨린다고 모두 파킨슨병은 아니겠죠. 그래서 병원을 방문하시면 의사가 문진을 할 거고 또 검진을 할 겁니다. 그래서 저하고 진단할 거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보통 이게 떨리면서 손 떨림 이런 게 아니라 몸이 좀 전체적으로 떨리나요?

◇ 전범석 : 아니죠. 어느 특정한 부분만 떨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손이라든지 다리라든지 혹은 머리가 될 수 있겠고 입술 그리고 또 목소리가 떨릴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러한 떨리는 부위에 따라서 모두 진단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떨린다고 모두 파킨슨병이라고 하면 안 되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4603번님이 어머니, 아버지가 고령이셔서 저도 걱정됩니다. 초기 증상이 궁금하다고 또 이렇게 마침 질문을 남겨주셨는데 방금 말씀해 주셨던 그런 것들 좀 보시면 되겠네요. 떨림, 움직임 느려지는 거 보행 이상 이런 것들이요.

◇ 전범석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더 짚어주실 거 있을까요? 그 외에도

◇ 전범석 : 그런데 다시 말씀드리면 초기 증상은 미묘하고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물론 파킨슨병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 또 다른 병으로 오해하기도 쉽거든요. 그래서 오랫동안 진단을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반대로 어떠한 증상이 있을 때 이것을 파킨슨병으로 오인을 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앞서 어떤 증상이 있을 때 걱정하지 마시고 이제 병원을 가시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제 병원은 신경과를 가야 되는 것이고 그러면 치료가 됩니까?

◇ 전범석 : 네 물론입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는 지난 70년 동안 아주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약물이 있고 그리고 또 수술적 치료도 있어서 파킨슨 환자의 평균 수명은 일반인과 비슷합니다. 물론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 박귀빈 : 이게 완치되는 케이스도 있나요?

◇ 전범석 : 완치의 개념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라 하면 이러한 노화를 막는다는 것일 텐데 노화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박귀빈 : 네 그렇군요. 그러니까 파킨슨병의 어떤 병의 진행 속도를 좀 조절해 가면서 좀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전범석 : 네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여러 가지 당뇨라든지 고혈압 등등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박귀빈 : 지금 말씀해 주신 그것이 파킨슨병 예방법인가요?

◇ 전범석 : 예방법도 될 수도 있겠고 그리고 또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도 될 수가 있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근데 궁금합니다. 파킨슨이 질병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앞서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되기 때문에 이제 질병이라고 하셨는데요. 도파민 분비는 왜 감소되나요? 그 원인이 밝혀졌나요?

◇ 전범석 : 도파민 세포가 이제 사멸하는 것인데 말하자면 죽어 없어지는 것인데 이에 대한 원인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아직 원인적인 치료는 아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도파민이 이게 어떤 영향을 주는 겁니까?

◇ 전범석 : 아주 복잡한데 뇌에서 주로 운동 기능에 관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정신 기능에도 어느 정도는 관여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5728번님이 문자 주셨는데요. 완치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주시면서 수술은 어떨 때 결정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어요. 아까 수술 방법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 전범석 : 네. 수술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일 수는 있지만 약물에 비해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물로 조절하기 어려울 경우에 수술을 실시합니다. 이 정도만 얘기하는 게 아마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일단은 약물 치료를 가는군요.

◇ 전범석 : 네. 왜냐하면 수술적 치료에는 항상 위험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여기서 말하는 수술은 뇌 수술 아닙니까?

◇ 전범석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깐요. 7451 제 남편도 파킨슨병이에요. 운동 신경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잘 안되어서 자주 넘어집니다. 글씨도 어눌하고 표정도 무표정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힘이 됩니다. 이 병 어렵더라고요. 파킨슨이라고 알기까지 오래 걸렸어요. 이렇게 남겨주셨는데요. 이게 표정도 좀 없어지나 봐요.

◇ 전범석 : 네. 얼굴의 근육이 느려지면은 당연히 표정이 없다고 느껴지겠죠.

◆ 박귀빈 : 지금 이분 같은 경우도 남편분이 파킨슨 병이신데 지금 말씀드렸던 이런 증상들이 있는 이 상황 속에서도 계속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시면 수명이나 이런 것들은 일반적인 경우까지 더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던 거죠?

◇ 전범석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병원에서 잘 치료받으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우리나라가 파킨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가요?

◇ 전범석 : 예. 맞습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서 우리나라 현황을 보면 2016년부터 20년까지 환자가 약 15%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령화와 더불어서 파킨슨병 등에 대한 인식 개선, 진단 기술 발전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는 이러한 파킨슨병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의료 인력 확충, 진료시설 확대, 치료제 개발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해야 될 것입니다.

◆ 박귀빈 : 파킨슨병은 퇴행성 질환이고 이제 노인성 노년기 질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요즘에는 오래 좀 연세 많으실 때까지 오래 좀 사시다 보니까 초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이제 파킨슨병 환자가 증가했다. 진단 기술도 많이 좋아졌으니깐요. 그런 말씀이신 거고 그렇다면 이 파킨슨병 환자들에 대한 어떤 치료 방법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지금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까?

◇ 전범석 : 네. 굉장히 많은 발전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알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이제 본인 혹은 우리 가족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근데 우리가 이제 이런 진단을 받게 되면 병 진단을 받게 되면 기본적으로 굉장히 낙담하게 되고 좀 그렇지 않습니까? 이제 그런 분들에게 좀 전문의로서 조언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어떨까요?

◇ 전범석 : 우리가 지금 코로나와 싸우면서 너무나 많은 잘못된 정보에 의해서 큰 대가를 치른 것을 기억합니다. 세상에는 정보, 지식, 지혜가 있는데 파킨슨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 짧은 지식에 의해 휘둘리지 말고 의사와 함께 지혜로운 판단, 현명한 치료를 하라고 강조하고 싶고 그리고 지금 파킨슨병 환자들은 잘못된 정책에 의해서 재활 및 약물 치료에 많은 제약과 장애 진단 및 요양급여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들과 보호자들께서는 파킨슨 협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에서 이를 개선하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파킨슨병의 권위자이십니다. 현대병원 전범석 교수님 오늘 말씀 나눠주셨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전범석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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