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
  • 방송시간 : [월~금] 13:15~15:00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인터뷰전문

원희룡 참전한 與 전대 관전포인트.. 1. 나경원 "나 어떡해", 2.親韓 vs 反韓 구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6-20 17:14  | 조회 : 418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6월 20 (목)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신경민, 정미경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정치권 관심 뉴스 진하게 우려낸 정치 입담 보약 경옥고 시간에 풀어보겠습니다. 정미경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미경 전 의원(이하 정미경) : 네 안녕하세요.

◆ 이익선 : 신경민 전 의원 오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신경민 전 의원(이하 신경민) : 네 안녕하십니까?

◇ 최수영 : 이제 제가 첫 소식은 오늘 가장 따끈따끈한 소식 원희룡 은인자중하던 원희룡 전 장관이 드디어 당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거 굉장히 그 빅뉴스인데 의미 한번 짚어주시죠. 정 의원님?

★ 정미경 : 제가 볼 때는 이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나오시니까 그 반대편에 이제 선수로도 누군가 나오셔야 되잖아요. 원래 선거라는 게 그런 거니까 근데 이제 그게 누구일까라고 다 지금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원희룡 전 장관이 딱 나오시니까 그분이 원희룡인가 보다 그리고 이제 그런 느낌,

◇ 최수영 : 시각적 효과가 있다.

★ 정미경 : 네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는 혹시 용산하고 이게 호흡이 맞춰진 게 아닌가 라고 또 이제 바라볼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세 번째는 또 이제 결론은 뭐냐면 그럼 한동훈 대 원희룡의 싸움이냐 이렇게 관전 일단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익선 : 아니 근데 사실 물망에 안 오르던 분이었잖아요.

◎ 신경민 : 그러니까 원 장관은 계양에 나오면서 기치를 세게 들었잖아요. 옛날에 내가 뭐 대장동 일타 강사니까 이번에도 대장동 잡으러 간다 그랬는데

◇ 최수영 : 걸림돌 치우러 간다고 했죠.

◎ 신경민 : 그렇죠 뭐 하여튼 바윗덩인지 뭔지 내가 치우러 간다 다 치우겠다 라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실제로 득표율을 보니까 바윗돌 치우기에는 역량과 힘이 부족했던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물론 선거가 특히 수도권 선거의 경우에는 윤석열 심판의 바람이 세긴 셌죠. 그런데 그러나 계양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선거에 나왔던 것 치고는 별로였어요. 그래서 이번 대선 이번 전당대회에는 안 나오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는 의견이 정치권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해서 원희룡은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라는 예측이 굉장히 많았는데 오늘 그 예측을 깨고 원희룡 후보가 은인자중했던 게 별로 루머가 돌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갑자기 서프라이즈인 거예요.

◆ 이익선 : 맞습니다.

◎ 신경민 : 저는 뭐 그 의미는 세 가지로 정리해서 정 의원께서 잘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거기다 보태지는 않겠습니다. 이때 지금 제일 골치 아픈 게 나경원. 그러니까 나경원은 나는 어떡해 아마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오늘 아마 그 소식을 듣고 가슴을 잡지 않을까 싶은데 나 의원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는 친 국민 친 대한민국이고 친윤도 아니고 비윤도 아니고 반윤도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거 지금 상황이 완전히 바뀌는 국면으로 들어서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나경원 의원이 계속 끝까지 완주를 할 것이냐가 이제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이건 뭐 여의도 쪽에 공통적인 건데 지금까지 나경원 의원은 원외에 있으면서도 한 번도 선거를 거르지 않았어요. 뭔가 선거만 있으면 꼭 끼었습니다. 본인이 완주를 못한 것은 지난번처럼 연판장 같은 사태가 있었을 때 그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끝까지 했어요. 그래서 이제 여의도에서는 여의도 속담이 있어요. 나경원 의원은 선거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그래서 그 방앗간에 견준 그 속담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 정도 얘기하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만 이 속담이 맞아떨어질 건지 안 떨어질 건지 아마 지켜봐야겠다. 나경원 의원은 굉장히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수영 : 정 의원님 지금 어대한 분위기가 당내에 있다고들 지금 얘기하잖아요.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원희룡 장관의 전격 출마 변수가 여기에 균열을 내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세요.

★ 정미경 : 사실 뭐 그냥 예측을 해보면 지난번에 이제 김기현 대표 전 대표 만들 때 그 전당대회 때처럼 단일 대오를 맞춰갖고 친윤 소위 그렇게 이제 주장하시는 분들이 그걸 단일대오를 맞춰서 갈 수 있을까, 그렇게 단일 대오를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요.

◆ 이익선 : 쉽지 않을 것 같다

★ 정미경 :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최수영 :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대한 분위기에. 그럼 또 하나 질문 드리면 지금 그래서 혹시나 이번에 결선투표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1차 선거에서 과반을 하지 못하면 결선에서 이제 승부를 가려야 되는데 그러면 한동훈 대 나경원이나 윤상현 이렇게 3자 구도가 아니라 원희룡까지 뛰어든 4자 구도면 이렇게 되면 결선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금 조심스럽게 오전 중에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정미경 : 제가 볼 때는 4자 구도로 가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한테 더 유리할 것 같아요.  만약에 그냥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 원희룡 이렇게 해서 선명하게 1 대 1로 가면 그거는 어떻게 모르지만 다자 구도로 가면 당연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한테 유리한 구도가 아닌가. 

◇ 최수영 : 과반을 할 수도 있다.

★ 정미경 : 네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 최수영 : 그러면 신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중간에 나경원 의원의 혹시나 이른바 후보 사퇴 혹은 드랍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 정미경 : 아니 지금 출마 선언했나요?

◎ 신경민 : 사실상 했죠. 사실상 한거나 마찬가지죠.

★ 정미경 : 아니 왜냐하면 물론 이제 연합을 해서 한 명으로 만드는 게 그러니까 한동훈 대 아무개가 돼야 되잖아요. 그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이쪽 그룹이 한 사람으로 조정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 상상력을 아무리 동원해도 그게 좀 어렵기 때문에 그거를 가정해서 말씀드리기는 되게 어렵고요. 제가 볼 때는 다자 구도로 가면 그건 더 유리해질 것 같아요. 한동훈 위원장에게. 

◆ 이익선 : 근데 사실 원희룡 장관의 덩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당대표 얘기를 할때 사실 빠져 있었잖아요. 그 얘기를 들어보니 한 전 위원장하고 원 장관하고 만남이 있었을 때 뭐 서로 조율을 했을 것이다 안 나가는 걸로 하고 조율을 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 정미경 : 그런데 원래 이 당대표 선거, 이런 선거의 중요한 선거에 있어서 그 조율이 잘 안 됩니다. 그거는 그냥 정치를 여기서 많이 읽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그냥 알게 되는 건데요. 그 조율 안 됩니다.

◎ 신경민 : 그리고 시간 지나면 조율해도 바뀌어요. 조석변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그 형세나 유불리에 따라서 그러니까 이제 뭐 여의도 속담에 또 믿을 X 없다 뭐 이런 얘기 있잖아요.

★ 정미경 : 근데 여의도 속담 되게 중요해요. 왜냐하면 이제 거기서 오랜 시간 동안 서로 인간관계가 형성되면서 이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에

◇ 최수영 : 경험치에 녹아 있으니까

◎ 신경민 : 그렇죠, 여러 사람들이 여야의 꾼들이 다 관측을 하고 관망을 하고 분석을 하면서 만들어낸 거기 때문에 여의도 속담 여의도 사투리,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뭘 잘 모르고 그 얘기를 한 건데 아마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 최수영 : 그래서 제가 드리는 질문이 한동훈 위원장, 그러니까 원희룡 전 장관이 출마 선언하기 전까지는 이른바 친윤 비윤 반윤 구도가 쭉 당에서 형성이 됐는데 이렇게 원희룡 장관이 참전함으로써 친한데 반한 구도가 갑자기 프레임이 설정될 수 있다 라는 또 지적도 있더라고요.

◎ 신경민 : 그렇죠 그것도 여의도 관측통들이 지켜보는 그 포인트 중의 하나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이렇게 돼서 윤 대통령은 슬쩍 빠지는 효과가 있게 된거죠.

◇ 최수영 : 그러니까요.

◎ 신경민 : 하여튼 재미있게 됐어요. 하여튼 앞으로 한 달 동안 그리고 이거 한 달 끝나고 나면 바로 또 올림픽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이 무더위를 잠깐이라도 좀 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스펙타클한 일들이 지금 전개되기 직전입니다.

◇ 최수영 : 그렇군요. 정 의원님 그런데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대산빌딩에 사무실 얻었다 이런 소문이 나고 있고 이번 주말 그러니까 일요일쯤에만 이제 출마 선언한다는데 갑자기 지금 생각지 못한 변수가 생겼잖아요. 한동훈 위원장의 출마 선언에 대한 메시지가 조금 바뀔 수도 있다고 봅니까?

★ 정미경 : 아니 저는 바뀌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제 지금 이번 선거는 사실 제가 요즘 당원들 계속 많이 만나거든요. 선거 이후에 이제 고생도 하시고 막 이랬으니까 많이 만나서 얘기를 듣는데 그 한동훈 위원장한테 기회를 한번 줘야 되지 않냐라는 게 많은 분들의 생각이신 것 같아요. 만나보면 그렇기 때문에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의 문제가 아닌가 라는 느낌이 그냥 들어요. 그러면 나온다고 하면 그거는 이제 본인이 다 정리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 메시지나 여러 가지 생각들을. 그게 어떤 다른 거에 의해서 움직여지거나 이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나온다고 결심했으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가 중요했기 때문에,

◇ 최수영 : 네 그럼 조금 더 나아가서 그러면 이제 이렇게 되면 친윤의 후보를 말하자면 표방하는 이제 원희룡 장관이 참전했기 때문에 여기 등판을 했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윤 대통령을 향해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이라든가 채해병 특검 같은 좀 민감한 부분은 피해갈 거라는 지금 예측이 대부분인데 그럼 이것을 정면으로 건드리면서 구도에 각을 세울 수 있다 라는 분석에 대해서는?

★ 정미경 : 저는 그렇게 안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위험 부담이 너무 한동훈 위원장한테는 위험 부담이 너무 많지 왜냐 이번 대표로 그냥 끝날 거라고 생각한다면 뭘 해도 상관없지만 제가 볼 때는 어차피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는 이번에는 당 대표는 1차적인 목표이고 2차적 목표는 대선 후보로 가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런 프로젝트일 거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함부로 막 이제 과감하게 어떤 이슈를, 그러니까 머리를 전략적으로 그 카드를 다 쓰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아요.

◇ 최수영 : 알겠습니다.

◆ 이익선 : 이준석 의원은 이번 국민의힘 전대가 희한한 승부가 될 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예전 전대에서도 당심을 많이 받았다고, 사실 당대표 때 이준석 대표랑 붙은 적이 있어요. 당대표 선거 때.

◎ 신경민 : 출마의 여왕이라고 그랬어요.

◆ 이익선 : 당 대표 출마가 세 번째고요. 이번이 희한한 승부가 될 거다. 아까 신경민 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재미있다 볼만할 거다 이런 의미일까요? 비아냥일까요?

◎ 신경민 : 재밌다 두 가지 다가 약간 포함돼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느 것이 더 많은 비율일지는 제가 짐작하기는 조금 어려운데요. 하여튼 어찌 됐든지 간에 이게 지금 단일화 움직임은 있겠지만 단일화가 굉장히 어렵다는 거 아니에요? 그건 뭐 정설이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복잡한 매트릭스로 전개가 될 것이고 그 매트릭스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지금 아무도 짐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이렇게 되면 한동훈 지금 이제 출마를 준비하니까 후보라고 불러도 되는데 한동훈 후보도 금방 저는 정 의원이 얘기하는 것과는 조금 각도를 달리해서 메시지를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메시지를 조절을 할 거예요. 아마 나경원 대 가령 한동훈으로 했을 때 하고 원희룡 대 한동훈으로 했을 때 하고 메시지를 이걸 어떻게 해야지 하는 게 아마  오늘부터 또 다른 차원에서 고민을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사람의 문제는 뭐 금방 같이 갈 사람들을 금방 막 설득해가지고 출마하고 이러기는 사실 어렵기 때문에 사람의 문제는 지금 대충 결정이 됐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건 좀 어렵겠지만 메시지 부분은 출마 선언을 하는 그 순간까지 굉장히 고민을 하면서 정 의원이 말씀하시는 꼭 그 방향으로 안 갈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최수영 : 네 그러니까 뭔가 변수가 마지막까지 개입될 수 있다. 메시지 작성에서 신 의원님, 관전자시니까 제가 한번 쿨 하게 한번 여쭤볼게요. 돌직구로, 누가 될 것 같습니까?

◎ 신경민 : 저는 글쎄요. 지금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이 되면 땡큐다 그랬는데 그건 박지원 의원의 어떻게 보면 뭐랄까 복잡한 내면이고 실제로는 한동훈 위원장이 될 것 같고, 된다고 그러면 좀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그래도 어대한으로 아직까지 보시는 거군요,

◎ 신경민 : 아니 지금 상황에서는 4월 10일 선거 결과를 보신 분들 다 알잖아요. 왜 이렇게 됐겠어요? 윤석열 대통령과 그 부인에 대한 증오감입니다. 그 증오감이 윤 대통령이 지금 두 달이 넘도록 하나도 안 바꿈으로써 그 증오감이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 증오감에 기초해서 지금 이 전당대회를 찍는 당원 80%도 민심은 20%는 그냥 그대로 가지만 당원들도 야 이걸 어떻게 하지 이때 어떻게 현명한 결정을 하지 이런 생각들을 다 지금 하고 있을 거예요. 국민의힘 당원들도. 그렇게 되면 친윤 후보로 당대표를 시키는 것이 과연 앞으로 유리할까 유불리를 따질 겁니다. 저는 이렇게 보면 한동훈 위원장한테 쾌가 있다고 봅니다.

◇ 최수영 : 그런데 정 의원님 지금 신 의원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당에서는 지금 국회도 공전 상태고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임기 3년 차가 무력화되는 걸 보고 있어야 되느냐 하는 당내 여론도 있다 라는 또 그런 보도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건 또 어떻게 보세요?

★ 정미경 : 그 얘기는 황교안 대표 때도 엄청 들었던 얘기고요. 저는 계속 들었던 얘기이기 때문에 뭐 특이한 말은 아닌 것 같고요. 어차피 이제 이 전당대회는 어느 순간부터 그러니까 제가 생각했을 때 한, 탄핵 이후로 그랬던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당협 위원장의 장악력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라는 얘기를 계속해 왔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당원들 개개인의 그런 책임감과 의무감과 당을 걱정하고 나라 걱정하는 그런 입장에서 아마 선택을 할 거예요. 그러니까 조직표가 막 움직이고 막 그러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 최수영 : 그러면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한동훈의 우위론이 조금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정미경 : 일단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선거는 사실 날마다 또 바뀌거든요. 아침저녁으로도 바뀌고 이러니까 좀 지켜봐야 되겠지만 오늘까지는 그런 예측이 좀 됩니다. 

◎ 신경민 : 그런데 이번에 이제 50.4%로 민주당이 이긴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국힘당은 4~5%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그러는데 그 4~5%가 결국은 승패를 엄청나게 많이 바꿉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이런 마음을 잡는 사람이, 잡는 당이 이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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