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U-23 아시안컵 04.22 월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3세 이하 아시안컵이 현재 카타르에서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23세이하 아시안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23세이하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축구 대회로 총 16개 팀이 참가합니다. 올해 대회는 카타르에서 열리는데요. 이번처럼 올림픽 개최 바로 직전에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1~3위팀에게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즉, 올여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인데요. 4위도 출전권은 주어지지만,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합니다.

한국은 지난 2020년 U23 아시안컵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기에, 4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데요. 게다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빛나는 한국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B조에 속해있는데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후반 94분 터진 이영준의 극적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19일에는 중국, 22일 오후 10시 일본을 상대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회 직전, 주요 해외파 선수들의 차출 불가가 결정되며 많은 축구 팬들의 우려가 있기도 한데요. 게다가 이번 파리올림픽에 단체 구기 종목 중 남녀 농구, 남녀 수구, 남녀 럭비, 남녀 하키, 남자 핸드볼과 여자 축구 등 10개 세부종목이 본선진출에 실패하면서 축구 대표팀을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23세이하 아시안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