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이재명·조국 회담 제안, 尹과 만남 성사될까? 정국시계 빨라진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15 16:19  | 조회 : 986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40415()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정상근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 지금 이 시간 가장 따끈따끈한 시사 이슈를 가장 쉽게 가장 흥미롭게 소개해 드립니다. 정상근의 정상 근무 이상무 정상근 기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상근 : 네 안녕하십니까?
 

박귀빈 : 어제와 오늘 날씨가 확연히 달라졌어요.
 

정상근 : 그러니까요. 어제는 여름 같더니 또 오늘은 살짝 더 쌀쌀합니다.
 

박귀빈 : 어제 서울 기온이 한 30도까지 올랐을 거예요. 진짜 초여름의 날씨였고 그런데 오늘 하루 만에 봄비가 내리면서 지금 날도 좀 흐리고 오늘 낮 기온도 어제보다 한 1015도 정도 내려간다고 하더라고요. 이럴 때 감기 조심하시고. 몸은 괜찮으세요? 지난주에 조금 목이 컬컬하고 그러셨는데.
 

정상근 : 많이 나아졌습니다. 다행입니다.
 

박귀빈 :
오늘도 정펠레의 감각적인 촉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총선 이후에 대통령실 여당 야당의 상황들을 한번 살펴볼 텐데요. 1번 차기 비서실장 누가 유력할지 여쭤봤는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이름을 언급하셨네요.

 

정상근 : 인사 문제는 워낙 가늠하기가 어렵고 그리고 또 총선 이후에 지금 용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의지를 밝히긴 했지만 본인이 직접 밝힌 입장이 아니고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밝혔었거든요. 그리고 총선 다음날에는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나오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를 봤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충격이 상당했다라는 의미로 보이거든요. 혹시 이 정도 참패를 예상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좀 국정운영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 지난 원 구성과 상황 자체는 전반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대로 그대로 갈지 아니면 국정운영의 기조를 바꿀지 아직 좀 정리가 덜 된 시간으로 보이고요. 그 결과가 아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의 인선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예측을 해보라고 한다면 저는 국정운영의 기조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 보는 편이고요. 그렇다면 실권형 총리라든지 레드팀의 기조를 가진 비서실장보다는 좀 확실한 우군을 진용을 좀 구축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그렇다면 여러 거론되는 분들 중에서 이 비서실장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또 국무총리는 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을 해봤습니다.
 

박귀빈 : 그래서 한동훈 전 위원장 사퇴 이후에 차기 여당 당권은 또 누가 갖게 될지도 제가 이어서 여쭤봤거든요. 그런데 권성동 의원을 말씀하셨어요.
 

정상근 : 그렇죠. 일단 권성동 의원이 유력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단 5선이 됐고 이제 상당한 중진 의원이 된 데다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통령의 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측면은 있지만 사실 국민의힘 주류는 지난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영남권입니다. 수도권과는 달리 이제 대통령과 척을 지기가 쉽지 않거든요. 게다가 막판에 이른바 200석 이른바 탄핵 의석 이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보수가 결집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또 마침 또 차기 당대표 선거가 차기 당대표가 선거를 치르지는 않으니까요. 국민의힘 주류에서는 자기 정치 중량감을 키우는 차기 대권주자보다는 경륜이 있고 대통령과 어느 정도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중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여기에 적합한 사람은 권성동 의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박귀빈 : 원희룡, 김한길, 권성동 이런 이름들 사실 기사로 나왔던 거론됐던 이름이고 그 이상의 파격은 별로 없네요. 우리 정필레님의 촉도.
 

정상근 : 그렇죠. 그 이상의 파격이 되려면 아무래도 좀 일종의 대통령에 대한 레드팀이 구성이 돼야 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전망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국무총리 인선 아까 말씀하셨는데 비서실장 외에도. 사실은 국무총리는 이게 야당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 문제여서 지금 이름이 나오고 있는 아까 말씀하신 김한길 전 국민통합위원장이 있고 권영세 의원도 지금 거론이 되기는 하거든요.
국무총리 인선 어떻게 전망하세요? 야당 동의 수월하게 받을 걸로 보세요.

 

정상근 : 그러니까 야당의 동의가 없으면 국무총리는 임명이 되기 어려우니까 국무총리가 공석인 국면이 굉장히 또 오래 가면은 국정운영에 굉장히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김한길 전 위원장을 말씀드린 것도 또 권영세 의원이 언론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도 청문회 통과가 좀 그래도 가능해 보이기 때문인데요. 어떤 언론에서는 원희룡 전 장관의 총리설도 얘기를 하긴 하던데 사실 원희룡 전 장관이 지명되면 청문회가 거의 양평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게 지명을 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김한길 전 위원장이나 권영세 의원 모두 이른바 찐윤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민주당과 그렇게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 온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총리가 지명된다면 두 분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박귀빈 : 국민의힘 총선 결과를 안고 지도부가 총사퇴했습니다. 두 번째 O,X 질문 한동훈 전 위원장 사퇴하고 차기 여당 당권 권성동 의원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외에 뭐 또 머릿속에 생각나는 인물들은 또 뭐 없으실까요?
 

정상근 : 언론에서 거론되는 분들은 차기 당권 주자로 안철수 의원이라든지 이번에 동작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는 한데요. 말씀드렸듯이 이번 총선 결과 이제 그분들이 이제 수도권에서 선전을 하시긴 하셨지만 어쨌든 국민의힘의 주류는 영남 세력이 여전히 주류로 자리 잡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이제 차기 대권주자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려고 할 텐데 그런 상황이 된다면 좀 오히려 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박귀빈 : 그런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이게 또다시 비대위로 갈 것이냐 아니면 그냥 전당대회를 조기에 열 것이냐 지금 이런 말들이 많이 나와요. 보도가. 국민의힘 어떤 선택을 할 걸로 보세요? 비대위로 갈 걸로 보세요?
 

정상근 : 비대위로 갈 것으로 보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전당대회 국면으로 돌입하면 사실상 비윤, 반윤계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거든요. 지금 총선에서 참패를 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친윤계라든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인 활동이 반경이 그렇게 넓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비대위로 가게 되면 어느 정도 좀 시간을 벌게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금 영남권 의원들 중심으로 비대위 얘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국민의힘도 앞으로 좀 비대위로 먼저 경로를 잡지 않을지 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 보면 당대표 선출한다면 예를 들어 비대위를 간다고 하더라도 과연 어떤 사람이 비대위원장을 하게 될까 이름들이 많이 거론이 되고 비윤계 중심으로 당정 관계 새로 정립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정상근 : 그렇죠. 이제 비윤계 그러니까 수도권 의원들 중심으로는 이제 당정 관계의 재정립 특히 이제 차기 대권주자들이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당장 한 2년 동안은 선거가 없지만 2년 뒤에 또 지방선거가 있고 또 대선도 치러야 되지 않습니까? 이분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용산과 좀 거리를 벌리려고 할 것 같고요. 친윤계도 이제 좀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할 것으로 보이고 여기 이제 대통령과 거리를 벌리는 것을 경계하는 그런 목소리를 낼 것 같습니다.
 

박귀빈 :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행보 정치 복귀를 할 것 같다라고 예상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시기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아요.
 

정상근 : 이 시점과 방식 또 어떤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이제 정치에 복귀를 할지가 지금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 혹시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설도 나오긴 하던데 당대표 도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정상근 : 저는 불가능하다라고 보는 편인데요. 일단은 국민의힘이 선거에 참패를 했고 한동훈 위원장 스스로 그 가장 큰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 지금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언제 열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한동훈 위원장이 다음 전당대회에 나서기 어려울 정도의 패배를 겪었고 게다가 지금 한동훈 위원장과 용산 간의 교감이 상당히 약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렇다 할 정치적 기반도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귀빈 : 한동훈 위원장의 책임론도 나오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이것 좀 여쭤볼게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총선 참패와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공세를 굉장히 비판적인 발언들을 계속하고 있어요. SNS를 통해서도 그렇고요. 그래서 자신이 당에 있는 한 용서하지 않겠다 뭐 이런 이야기까지 했거든요. 이게 지금 한동원 책임론을 강조하는 이유는 뭐로 보세요?

 

정상근 :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요. 일단 첫 번째는 좀 막판에 결집했던 보수 또 영남 유권자들의 표심을 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은 했지만 탄핵은 절대 안 되고 주변 사람들이 잘 보좌해야 한다 이런 표심으로 해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해석이 아마 홍준표 시장뿐만 아니라 영남 중심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당선자들의 일반적인 정세 의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 홍준표 시장의 차기 대권 경쟁 관계 인물들이 모두 수도권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수도권은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를 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하지만 지금 이제 국민의힘의 주류 세력은 영남에 있다 보니까 결국 대권 주자로 대선에 나가려면 일단 국민의힘의 예선을 통과해야 되지 않습니까?
당 경선을 해야 되는 건데 지금 선거에 참패를 하고 이른바 친윤 이제 대통령을 중심으로 나아가자라는 세력들이 중심을 잃은 상황이다 보니까 영남 세력을 홍준표 시장이 좀 공략을 했던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민주당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세 번째 O,X 질문이었는데요.
거대 야당의 수장이 됐죠? 이재명 대표 8월 전당대회에 도전하지 않을 걸로 예상을 하셨어요?

 

정상근 : X 들었는데요. 전당대회에 또 도전하는 의미가 없다라고 보여지고요.
이미 이재명 대표의 경우 대권 구도에 차질이 없을 만큼 민주당이 이른바 친명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고 보여지고 앞으로 2년간 선거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연임을 할 필요성이 이렇게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당권과 대권이 분리돼 있거든요. 물론 대표를 하고 임기를 마친 후에 차기 대선에 나설 수도 있지만 아니면 임기를 중간에 끝내고 차기 대선에 나설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다음 달 둘째 주에 차기 원내대표 선출한데요. 새 원내대표 누가 될까요?
 

정상근 : 저는 뭐 답을 요구하시길래 김민석 의원을 꼽기는 했는데 글쎄요. 이번 총선에서 일명 상황실장으로 공이 있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원내대표 선거는 정말 그 자리에서 까봐야 할 정도로 예측이 쉽지가 않습니다.
 

박귀빈 : 총선에서 완승을 거둔 만큼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 대부분이 친명계 인사들이거든요. 그러면 친명의 어떤 선명성 경쟁으로 또 흐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던데요.
 

정상근 : 글쎄요.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을 지키자 이런 구호가 나온다기보다는 지난 총선에서 이제 정권 심판론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내가 더 잘 싸울 수 있다 이런 구호가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귀빈 : 22대 국회의장 자리도 관심입니다. 지금 6선 고지에 국회의장 1순위 물망에 오른 인물이 바로 추미애 당선자인데요. 국회의장 도전할 걸로 보셨죠?
 

정상근 : 저는 O 들었는데요. 일단 여성 최초의 국회의장이라는 타이틀이 개인에게 명예로운 일이기도 하고 추미애 당선인이 그동안 이제 계속 도전 의지를 내비친 바도 있어서 아마 이제 추미애 의원이 당선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 그런데 함께 거론되는 인물이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있거든요.
 

정상근 : 6선이 두 분인데 근데 그 국회의장은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하거든요.
아마 순서의 차이 정도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귀빈 :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친명계이기 때문에 누가 의장을 맡든 정부와 국회의 관계에 좀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정상근 :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사실 이전 국회의장 21대 국회의장 분들 같은 경우에는 대체로 화합형에 방점이 있었거든요. 물론 이 과정에서 양측의 충돌이 덜하긴 했지만 반면에 또 국회가 뭐를 할 수 없다라는 비판도 강했고 특히 이제 민주당 지지층들 사이에서 그런 비판이 좀 많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는 국회와 정부의 관계가 상당히 달라질 것 같고 추미애 당선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국회의원이 중립을 지켜야 되는 것 아니다 이런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박귀빈 : 조국 혁신당 이야기 잠깐 해볼까요? 원내 3당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수회담을 제안했어요. 이뤄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상근 : 저는 일단 X를 들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은 수사 중인 피의자와 만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예전에 대통령실에서 나왔던 거 아니었겠습니까? 그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든 조국 대표든 만날 가능성은 좀 낮게 보시는 거네요. 그런데 이번에 여당 내에서도 그런데 이런 목소리 나오거든요. 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의 문제다라면서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도 이거 당연히 만나야 한다 뭐 이런 기조로 이야기를 하던데요.
 

정상근 : 김재섭 당선인이 지금 초선이고요. 이제 당내 몇 안 되는 수도권 의원이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이제 민주당의 이른바 강세 지역에서 뚫고 나왔던 그래서 이제 정치적 체급이 올라간 측면은 있지만 당내에서 주류의 목소리가 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은 있습니다.

 

박귀빈 : 조국혁신당은요. 12석이라는 목표 이상을 달성을 했는데 과연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할 것인가. 이 부분도 많은 분들이 좀 주의 깊게 보시는데 어떻게 보세요?
 

정상근 :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요. 조국 혁신당뿐 아니라 민주당은 더불어 시민연합, 더불어 민주연합이라는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다른 소수 정당들도 같이 국회에 보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아마 이 당은 이제 쪼개지고 민주당 출신의 인사들은 민주당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인사들은 각 당으로 돌아갈 텐데 원내 소수 정당은 그러니까 원내 교섭단체가 없으면 원내 영향력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 작은 당들이 뭉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조국 혁신당이 12, 또 진보당이 3, 기본소득당과 새로운 미래, 사회민주당이 1석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이제 20석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데 2석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더불어시민연합에 이제 시민단체 추천 의원들이 이제 합류를 해야 되는 건데 그 가능성이 좀 있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해서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 이거 짧게 보죠.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관계는 어떻게 정리가 될까요?
 

정상근 : 글쎄요. 좀 앞으로 라이벌 구도가 될 것이다라고 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쨌든 조국 대표도 당을 창당한 지 얼마 안 됐는데 10석 이상이라는 굉장히 큰 성과를 거뒀고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또 지난 총선에 이어서 이번 총선에도 민주당의 대승이라는 기록을 이끌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차기 민주진영의 대권주자로 두 분이 좀 경쟁 관계에 돌입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근데 두 분 다 이제 뭐라고 할까요?
좀 사법부의 판단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박귀빈 : 마지막 O,X 질문이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관련한 질문이었어요. 21대 국회 임기 이제 한 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이번 임기 안에 처리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런데 5월 임시회에서 통과 가능할 걸로 예상하시네요?
 

정상근 : 통과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도 21대 국회에도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사실상 국회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국민의 힘에서도 그렇게 크게 막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통과는 될 것 같은데 이제 거부권을 행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박귀빈 : 그리고 함께 나오는 것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발의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 만약에 이것도 발의가 된다면 여당과 윤 대통령 또다시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을까 이 부분도 좀 생각할 지점인 것 같아요.
 

정상근 : 사실 국민의 힘의 주류 세력이 영남세력이기는 하지만 109석이거든요. 그러니까 10표만 이탈을 하면 대통령의 거부권이 무력화되는 건데 수도권에서 10석 이상은 또 나왔단 말이죠. 굉장히 국민의힘과 또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는 좀 어려운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정상근 기자와 이번 주 시사 이슈 여기까지 정리를 해보고요.
오늘 이만 보내드리죠. 정상근 기자의 정상 근무 이상무였습니다. 기자님 고맙습니다.

 

정상근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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