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전국노래자랑 돌연 하차 김신영, 연예기자 “남희석이라 다행, 대중과 호흡 풍부한 베테랑”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3-06 15:51  | 조회 : 811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3월 06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정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지난 2022년 전국 노래자랑을 30년 넘게 이끌었던 고 송해 선생이 별세하면서 후임 MC로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자리를 채웠죠. 그런데 김신영 씨가 KBS 측으로부터 1년 반 만에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기사가 어제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관련 내용 세계 비즈 앤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 최정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 (이하 최정아) : 네 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 박귀빈 : 네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 씨가 발탁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큰 화제가 됐던 기억이 나요. 사람들로부터 김신영 씨 축하도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지금 한 1년 반 만에 이제 합차 통보를 받았다는 어제 기사가 났어요. 많은 분들이 좀 관심 있게 보셨던 것 같던데 일단 어떻게 된 일인지 아세요?


◆ 최정아 : 네 일단 김신영씨 소속사에 따르면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이야기를 듣고 매니지먼트로 연락을 했고 또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죠. 9일 인천 서구편이 마지막 녹화인데요. 당장 34년간 전국 노래자랑의 무대를 맡아온 고 송해 씨의 별세 후에 22년 9월 3일부터 후임으로 발탁이 돼서 MC로 활동해 온 지 1년 5개월 만에 김신영 씨 그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달려온 제작진과 함께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박귀빈 : 네 김신영 씨하고 제작진이 다 교체가 되는 거예요 뭐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유는 어떻게 알려지고 있어요?


◆ 최정아 : 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 따르면 제작진이 바뀌는 건 아니고요. 김신영 씨 그러니까 MC가 교체가 되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하차 이유는 아직까지는 없는데요. 폐지가 되는 것 아니냐라고 일각에서는 걱정을 하신 분들이 있어요.
왜냐면 처음에 딱 기사가 왜냐하면 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좀 놀라시잖아요.


◇ 박귀빈 : 네 그렇죠.



◆ 최정아 : MC가 하차된다고 하니까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 박귀빈 : 얼마 안 됐으니깐요. 김신영 씨가 시작한 지가


◆ 최정아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폐지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방송 국에서 빨리 공식 입장을 냈는데 KBS 측에서는 새 진행자로 남희석 씨가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하면서요. 송해에 이어서 송해 씨에 이어서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 씨에게 감사를 드리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 씨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희석 씨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은 오는 31일에 첫 방송이 됩니다.


◇ 박귀빈 : 그런데 KBS 측에서 정확한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아서 그런지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작비 축소 기조 때문인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있는 것 같던데 또 아무래도 김신영 씨가 인기 유명 연예인이니까 이런 말도 나오는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 최정아 : 아무래도 저도 제작비 축소 기조 이 기사를 보기는 했어요. 근데 이 이야기가 나온 배경을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앞서 KBS 이사회에서 총 1,101억 원이라는 인건비를 삭감하는 2024년 그러니까 올해 종합 예산안을 확정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 언론에서 제작비 축소 기조다라는 말이 흘러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이쪽에는 그렇게 크게 무게를 두고 있지 않은 게 그렇게 따지면 또 전국 노래 자랑이라는 이 프로그램이 드라마라든가 아니면 아주 큰 규모의 예능만큼 제작비가 들어가냐 또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이 제작비라는 부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좀 시청자분들이 거두셔도 될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근데 사실 방송이라는 게요. 저희도 그렇지만 개편 시기가 되면 프로그램부터 제작진 진행자 바뀌는 경우 아주 많아요. 그리고 꼭 뭐 개편시기 아니어도요. 어떤 이유 뭐 개인적인 이유일 수도 있고 프로그램의 취지나 방향이나 분위기 전반적으로 어떤 변화를 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제작진 교체하기도 하고 방송인들도 하차 경험은 많을 겁니다.


◆ 최정아 : 사실 저도 이제 패널이나 출연자로서 보면 그런 일을 종종 겪고 또 이건 또 어떻게 보면 방송하는 사람들의 숙명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죠.


◇ 박귀빈 : 저도 숱하게 많아요. 이번 주에 되게 열심히 하고 다음 주에 봬요. 다음 달에도. 얘기하다가 갑자기 바뀌면 그런 경우가 많아서 사실은 이게 통상적으로 늘 있어왔던 일이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제 저희가 좀 궁금했던 건 뭐냐면 아니 이렇게 통상적이었던 일인데 이번에 왜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나는 거지? 이게 왜 논란이 되는 거지? 약간 이 부분인 것 같아요.


◆ 최정아 :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저도 다른 분들한테 참 관계자분들한테 그러니까 방송을 하는 분들한테 연락을 많이 받기는 했어요. 그리고 제가 취재를 해보니까 이 김신영 씨의 앞선 이 선배 진행자들을 제가 한번 찾아봤거든요.


◇ 박귀빈 : 전국 노래자랑의 역대 진행자들


◆ 최정아 : 그렇죠. 이상용 씨, 고광수 씨, 최성규 씨 등도 김진영 씨랑 이제 진행을 맡은 기간이 비슷해요. 한 1년 남짓한 기간인데 1년 남짓 정도 마이크를 잡다가 다음 MC에게 마이크를 전달을 한 바가 있거든요. 근데 지금 김신영 씨 사례랑 다른 점이 뭐가 있냐면 다들 너무너무 진행을 잘하시는 분들이지만 이 마이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사가 먼저 나오지는 않았어요.


◇ 박귀빈 :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 최정아 : 그러니까 이 개편에 대한 출연자의 이슈에 대한 출연자 교체에 대한 이슈가 내부적으로 서로 먼저 이야기가 된 이후에 시청자에게 공지가 되었었던 거지 이 제작진의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가 먼저 여러분 이렇게 일방적인 하차가 이루어지게 됐습니다라는 기사가 나오지는 않았다는 거죠. 그런데 이번 김신영 씨 사례 같은 경우는 제가 조금 안타까운 것이 일방적인 하차를 당하게 됐다라는 기사가 나오게 돼서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을 아끼셨던 분들이 좀 많이 놀라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런 기사가 남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저도 기자지만 후속 기사가 또 쏟아지게 마련이잖아요. 그리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기사가 이렇게 쏟아지게 되면 제작진이라든가 방송사 입장에서는 대응을 또 매끄럽게 하기가 좀 쉽지는 않았겠다라는 그런 추론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생각해 보니까 이게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이 프로그램의 무게 때문 아닐까 그리고 워낙 김신영 씨가 1년 반 전에 후임으로 정해졌을 때 워낙 화제가 많이 됐었고 그만큼 기대도 컸고 특히 전임자 그러니까 일단은 이 프로그램이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고 보니까 1980년부터 정규 편성이 돼 왔었더라고요.


◆ 최정아 : 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요. 사실 너무 잘 아시지만 타 방송국에서 다른 정말 방송국의 프로그램명을 플레임으로 얘기를 잘 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전국 노래 자랑이라는 어떻게 보면은 굉장히 전 국민이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 된 것 같아요. 말씀처럼 80년대부터 방송이 됐어 올해로 45년이나 이어진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기자로서 봤을 때는 또 무엇보다 수신료의 가치 공영방송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왜냐면 이게 지역성이라든가 시청자 참여를 이토록 적극적으로 유도를 하면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 있었는가. 글쎄요. 저는 전국 노래자랑이 거의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왕관의 무게가 굉장히 좀 무겁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귀빈 : 맞아요. 그리고 김신영 씨가 MC 발탁될 당시에 이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라는 의미도 컸었던 것 같아요.


◆ 최정아 : 이 부분도 굉장히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전국 노래자랑 같은 경우에는 또 초대 MC가 이한필 씨, 위키리 씨를 시작으로 이상룡, 고광수, 송혜리, 김선동, 이호섭 씨 등 꾸준히 정말 대단한 이 남성 진행자분들이 메인을 맡아왔어요. 이후에 또 임수민 씨를 비롯해서 강수정, 노현정, 이지영의 또 굉장히 또 진행 잘하는 여성 MC분들이 마이크를 잡기는 했지만 이분들이 사실은 명절이라든가 연말에 특별 출연이었거든요.


◇ 박귀빈 : 그리고 예전에 정국 노래자랑 같은 경우 왕중왕전 하고 막 그러지 않았어요? 연말에?


◆ 최정아 : 그렇죠 너무 잘 아시네요.


◇ 박귀빈 : 전 국민의 프로그램이잖아요.


◆ 최정아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 고전으로서는 사실 여성 단독 MC가 이 프로그램 사상 최초여서 이 부분을 또 굉장히 또 크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또 많았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여자 아나운서들 여자 MC도 했었긴 했네요.
그런 특집 때. 그런데 이번에 김신영 씨가 후임 MC로 발탁된 것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상당히 큰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었고 무엇보다 김신영 씨의 활기찬 어떤 특유의 친화력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더 젊은 세대가 전국 노래 자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할 수 있겠구나 이제 이런 기대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또 한편에서는 이런 지적도 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송해 선생님이 진행했던 그 당시에 전국 노래 자랑과는 좀 달라진 분위기가 분명히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동안 쭉 봐왔던 시청자들이 보시기에는 뭔가 좀 어색하다. 내가 생각해 왔던 그런 분위기가 좀 아닌데 약간 이런 것들 때문에 시청률 부진이라는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시청률이 조금 떨어졌다면서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지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 최정아 : 사실 이 부분을 단순 수치로 일단 이야기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총회 선생님 시절에 시청률이 10%대를 유지를 해왔는데 2023년 들어서 6%에서 한 7%대였어요. 물론 김신영 씨가 첫 방을 했을 때는 9%대까지 다 끌어올려줬었거든요. 그런데 이후에는 아무래도 7%대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방송국 입장에서는 이 고정 시청층인 중노년층의 이탈이 좀 아쉽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좀 흡수가 좀 덜 되지 않았나라는 판단을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는 내린 게 아닌가라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 거죠.


◇ 박귀빈 : 그렇죠. 뭐 어찌 됐건 제일 아쉬운 건 아무래도 이제 김신영 씨 본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시청자분들도 김신영 씨의 방송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하셨던 분들도 매우 아쉽겠지만 김신영 씨 입장에서도 굉장히 애정을 갖고 앞서 설명해 주셨지만 전국을 누비면서 정말 1년 반 동안 열심히 제작진들과 해왔으니까요. 하차 통보 이후에 김신영 씨 입장이 나왔을까요? 개인적으로 그 어떤 아쉬움에 대한 입장이랄까 이런 거요


◆ 최정아 : 김신영 씨도 굉장히 신중하고 묵직한 그런 여성 MC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공식 입장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감히 추측을 해본 건데 아무래도 9일 마지막 녹화에서는 자신의 입장과 그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함께했었던 소감을 밝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죠. 이번 주가 마지막 녹화라고 하더라고요.


◆ 최정아 : 네 맞아요.


◇ 박귀빈 : 특히나 1년 반 동안 김신영 씨가 진행했던 전국 노래자랑을 좋아하고 또 참여하고 찾아서 보셨던 시청자분들의 반응도 역시 궁금한데요. 어떤가요?


◆ 최정아 : 일단 김신영 씨는 일단 칭찬을 먼저 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 젊은 감각을 입혀서 새롭게 단장한 MC잖아요. 여성 멀티테이너의 대표 주자로서 진행이야 뭐 너무나 두말하면 이 바쁘게 이 어려운 자리를 잘 해왔습니다. 6%대라고 제가 딱 콕 집어서 숫자로 말을 하긴 했지만 사실 이 시청층을 유지를 한 것도 김신영 씨의 저는 진행력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때문에 하차가 아쉽다라는 반응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역시나 기사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하차 반대 청원도 사실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언급했다시피 이 일방적인 하차라는 워딩이 또 워낙 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애쓴 김신영을 뭐 이런 식으로 내보내면 되냐라는 시청자분들의 애정이 아무래도 이런 청원으로 이런 행동으로 나온 것이 아닌가 이런 목소리로 나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어요.


◇ 박귀빈 : 김신영 씨가 물러나고 새로 후임 MC를 맡게 된 사람은 방송인 남희석 씨라고 또 바로 기사가 났는데 이렇게 전임자의 하차가 이렇게 기사화가 되고 뭔가 추측도 낳고 하다 보니까 후임자 입장에서는 뭔가 좀 부담도 되고 그럴 것도 같더라고요. 저는 이제 제가 입장을 이렇게 좀 생각을 해보면 남희석씨가 이렇게 말했네요. 누가 해도 무겁고 어려운 자리 라고 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대요. 남희석 씨가 이끄는 전국 노래자랑 어떤 모습일까요?


◆ 최정아 : 일단 남희석 씨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조금 해야 될 것 같은데 송해 선생님이 작고하신 이후에 새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근데 그 과정에서 진행력이라든가 일단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세대 인지도를 또 무시할 수가 없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굉장히 또 대단하신 유력한 후보군들 중에서도 굉장히 또 앞선 상위권에 있었던 분이


◇ 박귀빈 : 네


◆ 최정아 : 사실 이전에 김신영 씨가 발탁되기 전에 또 이름이 올라왔었던 거론이 됐던 이번에 이렇게 후임이 되게 된 거죠. 그리고 남희석 씨 같은 경우에는 벌써 데뷔가 33년 차고 베테랑 진행자거든요. 근데 남희석 씨가 이번 자리를 만든 것에 대해서 저는 그래도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이 남희석 씨가 대중과 함께하는 경험이 굉장히 풍부한 진행자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면 예전으로 돌아가면 미녀들의 수다가 있고요


◇ 박귀빈 : 맞습니다.


◆ 최정아 : 굉장히 장수 프로그램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도 그렇고요. 남희석 씨의 굉장한 장기가 비연예인이 아주 편안하게 무대를 누빌 수 있게 판을 만들어주는 것에 1등 전문가라는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기사를 쓰면서.


◇ 박귀빈 : 맞아요.


◆ 최정아 : 그래서 아마도 제작진에서 고심해서 이 MC로 생각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남희석 씨가 31일에 이번 12일에 첫 녹화를 하고 또 3월 중에 또 첫 방송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김신영 씨의 안녕도 너무 아쉽지만 남희석 씨의 새로운 타입이 안녕도 또 시청자분들이 좀 반갑게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박귀빈 : 네 그동안 김신영 씨의 전국 노래 자랑은 활기참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에너지가 에너지 가득하고. 남희석 씨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은 키워드가 뭐가 될 것 같으세요? 우리 연예 기자님의 촉


◆ 최정아 : 저는 배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비 연예인분들과 있을 때 본인보다 다른 사람을 더 띄워주는 것에 집중을 하는 그런 진행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전국 노래자랑은 출연자를 배려하는 그런 방송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비즈니스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였습니다.
기자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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