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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김영우 "한동훈 총선 공동선대위원장 정도는 맡아야…이준석도 한 배 타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1-21 14:06  | 조회 : 658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진행 : 이승훈 앵커

방송일 : 20231121(화요일)

대담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이슈앤피플 2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이슈 밑에 흐르는 정치 셈법 분석해보는 정치 밑줄 시간입니다. 오늘도 반가운 손님이죠. 김영우 전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김영우)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승훈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참 바쁘게 전국으로 일정 잡고 있고요. 대구에서는 뭐 기차 예매표까지 취소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사진 찍었다고 합니다. 자 이제 한 장관의 입에서 나가겠다.’ 그 말 한마디만 남은 거 아닐까요?

 

김영우 : 아마 나갈 겁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할도 쭉 해왔지만 워낙에 야당 의원들하고 국회에서 설전도 벌였고 하면서. 우리가 과거에 봐왔던 국무위원 법무부 장관하고는 사뭇 다르죠. 하고 싶은 얘기 똑부러지게 다 했고. 그리고 이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만약에 진다면 그 이후에 인기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총선에서 실패했는데 그 이후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윤석열 정부에서.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탤런트라고 그래야 되나 정치적인 기질 이거를 발휘를 해야 될 겁니다. 또 요구받을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총선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승훈 : 앞뒤 다 자르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 장관이 총선 나오는 게 어려운 험지라는 수도권에서 출마 준비하시는 국민의힘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김영우 : 도움 되죠. 근데 저는 그래도 의미가 있는 곳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나와서 만약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낙선을 한다면 그것도 굉장히 큰 데미지가 되죠. 우리 국민의힘에는. 물론 그렇다고 강남 3, 용산 이런 데 나와서는 안 되겠죠. 최소한. 하지만 법무부 장관으로서 한동훈 장관이면 이 정도는 나와서 열심히 싸워서 이기면서 그 시너지 효과가 날 만한 곳을 잘 찾아서 나와 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저는 보고요. 그렇게 하리라고 봅니다.

 

이승훈 : 어디가 유력할까요?

 

김영우 : 그거 제가 얘기하면 아주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지역구 자체를 마음속으로 생각한 데는 있어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기 나오면 정말 이미지도 잘 유지가 되고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의미도 있겠다 하는데 괜히 제가 분란 일으킬 생각은 없습니다.

 

이승훈 :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 질문을 드려서요. 이준석 신당 의식해서 또 제3지대 커지는 거 막자고 지금 한동훈 장관 띄우는 거라는 그런 얘기들이 언론에서는 좀 있던데요.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우 : 저는 한동훈이냐. 이준석이냐.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제 속마음은 내년 총선에 우리가 크게 이길 수 있으려면 사실은 이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총동원되는 게 좋습니다. 한동훈, 이준석 또 다른 많은 분들이 나는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 하나로 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정치는 그렇습니다.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능력 있는 사람들이 다국적 군 그러니까 유엔군 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하나가 될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이렇게 보고요. 당 내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그런 선수들이 다 모이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지금 축구 경기를 하더라도 A매치 할 때 보면 저기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도 오고 이강인 선수도 오고 김민재 선수도 오고. 이럴 때 사실 흥행도 되고 재미도 있고 능력 발휘도 되는 거란 말이죠. 저는 똑같다고 봐요. 우리의 당이 어느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순간 당은 저는 굉장히 허약하다. 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특별한 선대위원장, 특별한 비대위원장 이렇게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당은 저는 지속 가능성도 없고 너무 위험하죠. 그래서 한동훈, 이준석 또 요즘에 열심히 하고 있는 하태경 의원 다 같이 해주기를 저는 속으로 바라고 있어요.

 

이승훈 : 거기에 이상민 의원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김영우 : 민주당 이상민 의원. 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우리 집권여당으로서의 정당이 총선에서 이기고 또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을 잘 뒷받침하려면 이 그릇 자체가 커져야 돼요. 조그마한 그릇 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그러면 저는 안 된다고 봐요.

 

이승훈 : 그런데 기사 보니까 당 내부에서도 익명을 빌어서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한 장관이 1년 동안 국회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이면서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공고화됐다. 그렇기 때문에 윤 대통령 지지층 일부에만 영향을 미치고 판을 흔들지 못할 거다.’ 그런 의견도 있던데요.

 

김영우 : 그게 아마 그런 측면이 있어요. 주로 한동훈 장관의 여태까지 발언을 보면 이제 야당 의원들의 한동훈 장관에 대한 저격,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저격에 대한 반응으로 많이 나왔어요. 하지만 여태까지 본인이 생각하는 정치, 본인이 생각하는 총선 승리의 의미, 본인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이런 것을 충분히 피력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장관이 아마 총선에 나서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따뜻한 보수 또 개혁적인 보수, 합리와 상식이 통하는 정치. 이런 발언들을 쏟아내면 저는 또 다른 면모를 충분히 보일 수 있고 그것이 중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태까지 봐온 거는 한동훈 장관의 아주 단편적인 그런 어떤 일부이기 때문에 코끼리 전체를 우리가 이제 봐야 되겠죠. 코끼리 꼬리나 다리만 보지 않고. 그런데 그것은 한동훈 장관 개인에게도 달려 있어요. 앞으로 본인이 어떤 모습, 변화된 모습,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이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보더라도 여태까지 해온 스타일대로만 한다고 하면 저는 그거는 좀 약하다고 봐요. 그래서 정치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종합 예술 아닙니까? 그러면 종합 예술에 맞는 본인의 비전도 이야기하고 노력을 해야 되겠죠.

 

이승훈 : 그동안은 대응만 해왔다면 이제는 어떤 거를 보여주느냐. 여기에서 승부가 갈릴 거다.

 

김영우 : 반응만 했지만. 이제는 정치를 하면 주도를 해야 될 텐데 선도를 해야 될 텐데 뭘 가지고 할 것이냐. 그거는 김의겸 의원이라든지 무슨 김남국 의원이라든지 김영민 의원 이런 의원들하고의 대결이 아니거든요. 이제 총선에 나온다고 하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됩니다. 그러면 본인이 어떻게 전 국민을 포용하고 껴안을 것인지 그렇게 좀 큰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야죠.

 

이승훈 : 그 말씀이시라면 지금 그 한동훈 장관을 그냥 무슨 지역구 한 곳에서 나오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좀 큰 역할 이런 걸 맡겨야 된다는 뜻으로 저는 들립니다.

 

김영우 : 두 가지 다 같이 할 수 있어요. 충분히. 어느 지역에 나와서 어떤 메시지를 날리느냐에 따라서 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나와서 지역구 안에서만 머문다는 것도 별로 좋지는 않죠. 하지만 그 지역구 안에서 의미 있는 지역구라면 충분히 발언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이승훈 : 의원님. 지금 여러 말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한 장관 비대위원장 얘기부터 비례대표 가서 당을 이끌 거라는 여러 얘기,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의원님은 어떤 시나리오가 좀 적절하다 내지는 좀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김영우 : 저는 대충 비례대표로 나와 가지고 보통 안정권에 나와 가지고 총선을 이끈다면 저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한동훈 장관 정도면 일단 전선에서 싸우는 장수로서의 역할도 하고 그다음에 선대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 충분히 맡을 수 있거든요. 본인이 또 사실 실질적인 정치적인 경험은 없기 때문에, 총선 정말 큰 선거입니다. 250 몇 개 이상의 지역구 지역 장수들을 당선시켜야 되는 선대위원장이라고 하면 그것을 정치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그냥 다 맡아서 하기에는 역부족일 거예요. 그래서 본인은 본인의 선거에서도 열심히 뛰고 또 공동선대위원장 내지는 뭐 이런 거 충분히 맡을 수 있죠. 힘을 합해야죠.

 

이승훈 : 기대가 그만큼 좀 세게 다그쳐야 한다.

 

김영우 :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도록 당에서 잘 만들어줘야 되는 거죠.

 

이승훈 : 민주당의 우상호 의원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한 장관을 총선에 내보내거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역할, 큰 역할을 맡기면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한 것으로 국민들이 보기 때문에 민주당에겐 불리할 게 없다는 그런 말도 하던데요.

 

김영우 : 참 이상한 논리죠. 한동훈 장관이 나오면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한 거라고요? 그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는데 그럼 역대 장관들, 힘 있는 유력한 장관들 나오면 다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한 건가요? 그건 아니고요. 그만큼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민주당이 경계한다는 얘기죠. 말은 뭐 나오면 좋다고 그러지만 나오면 좋겠습니까? 본인들은 지금 이재명 당대표 만 믿고 선거를 치러야 될 판인데 여기서는 한동훈 장관도 나오고 원희룡 장관도 나오고 박민식 장관도 나오고 그렇게 되면 민주당이 정신없어지겠죠. 그만큼 저는 굉장히 민주당으로서도 어려운 난감한 게임을 해야 된다는 그런 반응이라고 봐요.

 

이승훈 : 전선의 확대가 민주당으로서는 좋을 게 없다.

 

김영우 : 무섭죠. 거기는 윤석열 정부 탄핵 얘기도 막 나오지 않습니까? ‘탄핵안 발의하자. 반윤 연대 만들자.’ 벌써 이렇게 이제 많이 앞서가는 오버하는 그런 전략을 세우는 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개혁도 하고 여러 정치 스타들이 대거 총선에 참여하면 민주당도 저는 굉장히 싸우기 버겁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죠.

 

이승훈 : 김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해서 그럴까요? 이준석 전 대표도 요즘에 한동훈 장관 얘기 계속 많이 하더라고요. ‘나와 언젠가는 경쟁할 거다 또 언젠가는 또 동지가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런 말도 했다고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이런 말 들으면 어떻게 해석을 하는 게 맞습니까?

 

김영우 : 그거를 뭐 달리 해석할 필요가 없고요. 저는 이준석 전 대표가 됐든 한동훈 장관이 됐든. 비교적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서 연령대가 좀 아래죠. 젊은 사람들이고. 이제는 우리가 좋든 싫든 그런 정치인들의 정치를 더 많이 보게 될 거예요. 그건 피해갈 수가 없는 것이고 다만 그들이 저는 정치를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정치를 해왔고 또 하려고 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만 정치는 단절은 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세대교체가 있다든지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 그래서도 안 되고. 정치는 축적의 기술이에요. 그래서 기존 정치 정치인들이 쌓아온 경력 이런 게 다 그냥 어떤 쓰레기 취급 받는 것도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분명히 배울 게 있고요. 쌓아온 게 있습니다. 그다음에 타협하고 또 협상하고 이런 정치인들의 어떤 그런 노하우라고 그럴까요? 그런 거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지금 정치는 완전히 분노의 정치고 상대를 악마화하는 정치고 혐오의 정치고 하다 보니까 계속 막장 정치만을 볼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 편만을 지지하는 또 우리 편은 아무리 잘못해도 그것을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 식의 이런 정치는 저는 미래가 없다고 봐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같은 장관도 나와 줘야 되고. 이준석 전 대표 같은 사람도 상당히 보수 쪽에서는 욕도 먹지만 또 장기가 있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그야말로 저는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또 여성 또 사회적인 약자, 모든 세대와 이런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정치가 가장 바람직하다. 그걸 사실 조율해야 되는 게 이제 당 지도부고 당이고 대통령이고 그렇죠.

 

이승훈 : 그런데 지금 이준석 전 대표는 지지자 연락망 구축 몇 만 명 했다이렇게 얘기를 하는 걸 보면 나가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 보이고 있는데. 그렇게 보지는 않으세요? 이제 신당 하겠다는 뜻 아닌가요?

 

김영우 : 지금 상당히 많이 왔어요. 저는 한 70%까지는 지금 신당 창당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이 조금 달라지면 본인은 같이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거는 사실 제가 볼 때 양쪽 다 같이 발전적으로 변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민의힘도 변화해야 되고요. 개혁해야 되고. 또 이준석 전 대표도 본인이 여태까지 많이 핍박받아 왔다는 이런 피해의식이 강합니다만. 또 본인이 전 당대표였잖아요. 당 대표가 딴 살림 차리는 것도 보기 좋은 건 아니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저는 당 안에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의 인내심을 좀 가지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승훈 : 그 말씀이시라면 신당 창당 비용 봤을 때 그리고 현재 시간으로 봤을 때, 참여 현역 의원들 가능성으로 봤을 때 이 전 대표의 현재 행보는 여전히 당 압박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는 중진 가운데 한 분이 되시는 겁니까?

 

김영우 : 그러니까 양쪽 가능성은 다 있습니다. 상황을 볼 거예요. 본인이 남아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싶으면 나갈 것이고 그렇지 않고 또 해볼 만하면 뭐 남게 되겠죠. 근데 이준석 전 대표는 국회의원은 안 해봤지만 당 대표도 했고 또 10년 이상 정치의 경험이 있죠. 나름대로. 그렇기 때문에 쉽게 그렇게 판단하리라 생각은 안 해요.

 

이승훈 : 어제 이 시간에요. 젊은 청년 정치인들과 얘기를 해봤거든요. 근데 그분들 생각은 여야를 떠나서 똑같더라고요. ‘이준석 신당 하는 거 힘들다고 중진들께서는, 선배들은 많이 말씀하시는데. 왜 이런 말 나오냐?’ 그랬더니 그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섞어서 한 얘기지. 신당 만드는 거 어렵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영우 : 신당 만드는 건 쉬울 수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근데 당이라고 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그게 그냥 비례정당 만들어 가지고 지금 거대 양당 속에서 2중대, 3중대 역할을 한다든지 아니면 뚜렷한 어떤 깃발이나 가치 지향점이 없으면 정말 나중에 아주 낭패거든요. 물론 이준석 전 대표는 그렇지 않다. 양쪽 정당하고는 다르다라는 얘기를 지금은 할 수 있지만. 글쎄요. 그게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저는 얘기하는 거고. 지금의 제도라면 국민의힘이 좀 더 저는 개혁적이길 바라는 거죠. 그 안에서의 이준석 전 대표의 역할도 저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죠. 저는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그렇게 누가 됐든 탈당, 신당 창당으로 가는 거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도움이 된다고 보지는 않아요.

 

이승훈 : 오늘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영우 : , 감사합니다.

 

이승훈 : 지금까지 김영우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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