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맥문동 오빠'로 돌아온 배우 김응수, 둥지·네 박자 작곡가와 손 잡았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9-08 15:46  | 조회 : 871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3 98(금요일)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출연: 김응수 배우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현웅 : 지금 라디오로만 듣고 계신 분들 스마트폰 들어서 유튜브 들어와서요.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검색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어서 옵쇼에서 함께했던 꼰스트라다무스 우리의 꼰대 라떼가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배우 겸 가수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김응수 씨 김응수 쌤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거 얼마 만이에요?

 

김응수 배우(이하 김응수): 3년 더 된 것 같은데요. 여기를 또 우리 이현웅 아나운서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다는 것이 참.

 

 이현웅: 당시에 함께했던 또 안보라 우리 아나운서도 함께 지금 우리 선생님 만나러 자리를 했고요. 정말 굉장히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뵙는데 잘 지내셨습니까? 우리 청취자분들께 안부 한번 전해주시죠.

 

김응수: 안녕하세요. 또 배우 겸 가수 김응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현웅: 아마 이 목소리만 들어도 굉장히 반가운 분들 많으실 것 같고요. 지난 만남에서 저희가 사실 저의 연기 쌤, 저와 이제 안보라 앵커의 연기 선생님으로 활약을 해 주셨는데 오늘은 트로트 가수로 돌아오셨어요. 이거 어떻게 된 일입니까?

 

김응수: 아니 그 이게 이제 우리 제 고향이 이제 충남 서천 거기에서 이제 맥문동 축제를 이제 하는데 그 맥문동 축제의 테마송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맥문동 오빠의 테마송을 누가 부를 거냐. 서천의 김응수가 불러야 한다. 그래서 제가 맥문동 오빠 이 테마송을 부르면서 팔자에도 없는 트롯을 부르게 됐습니다.

 

 이현웅: 그러면 서천의 맥문동 출신입니까?

 

김응수: 맥문동은 지명이 아니고요. 한약재 이름입니다.

 

 이현웅: 지명 아니고 한약재 이름이다. 그러면 맥문동 오빠라는 노래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김응수: 그러니까 이제 맥문동을 매일 먹은 오빠가 활기 넘치는 오빠가 다 책임져주겠다.

 

 이현웅 : 지켜주고 책임도 져주겠다. 좋습니다. 그게 바로 서천의 김응수다. 맥문동 지금 혹시 옷에 자수로 새겨진 게 맥문동이에요?

 

김응수: 이제 많은 분들이 지명으로 착각을 하시니까 제가 이렇게 자수를 직접 박았어요. 그래서 이거 맥문동을 여기에 새겨야지 많은 분들이 지명으로 오해를 안 하신다.

 

 이현웅 :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 이 자수가 지금 표현하고 있는 게 바로 맥문동입니다. 지명 아니고요. 한약재 이름 약재 이름이에요. 혹시 실제로 그러면 이 맥문동 이용한 약을 드셔보셨어요?

 

김응수: 그럼요. 이거는 이제 건조시키면 보리차 끓이듯이 차로 끓여서 드시는 게 제일 좋아요.

 

 이현웅 : 막 이렇게 힘나요?

 

김응수: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이현웅 : 오래 먹어야 된다.

 

김응수: 오래 먹으면 이제 효과가 있겠지.

 

 이현웅 : 2249님께서 맥문동 요즘에 정말 한창 예쁘다고 말씀들 해주고 예쁩니다. 이 노래 잠시 후에 저희가 전해드리겠지만 굉장히 좋고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가 없는 중독성 있는 노래인데 왜 그런가 싶었더니 둥지랑 네 박자 작사 작곡했던 김동찬 선생님 작품이라고요?

 

김응수: 김동찬 선생님이 이제 맥문동 축제 맥문동 오빠 작곡 의뢰를 받으시고 이제 작사 작곡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 김동찬 선생님은 서천의 바로 윗동네 부여가 고향이시더라고요.

 

 이현웅 : 또 인연이 있으시네요.

 

김응수: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이현웅 : 처음에 이제 찾아오셨을 때 의뢰를 받았을 때 어땠습니까?

 

김응수: 이제 김동찬 선생님이 작곡을 하시고 본인이 노래하신 것을 이제 저한테 이렇게

녹음 파일로 해가지고 보내오셨더라고. 근데 노래를 너무 잘하셔요. 그러니까 저도 맥문동 오빠를 처음 듣고 싹 이렇게 몸에 체화가 될 정도로 중독성이 있더라고. 금방 흡입이 됐어요.

 이현웅 : 보통 노래를 만났을 때 가수들한테 물어보면 이건 내 노래다 아니다 이런 느낌이 온다는데

 

김응수: 그런 것 같아요. 내 노래다. 그리고 이걸 부를 때면 이상하게 흥이 나요. 이 신명이 나요.

 

 이현웅 : 이렇게 들으니까 사실 얘기를 더하는 것보다는 노래 흥나게끔 노래 한번 듣고 가면 어때요?

 

김응수: 괜찮습니까?

 

 이현웅 : 언제든 괜찮습니다. 여기서 인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해서 라이브 무대를 했던 게 몇 년 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오랜만에 기술팀에서 또 다시 세팅을 해주셨기 때문에 역시 그러면 우리 얘기 더 하게 노래 듣고 하죠. 그러면 우리 김응수 씨를 라이브 무대로 한번 모셔보도록 하겠고요. 맥문동 오빠입니다. 이미 지난 월요일이죠. 94일에 딱 발매를 해서 들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들으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 그러면 우리 김응수 가수의 맥문동 오빠 청해 듣겠습니다.

 

 이현웅 : 맥문동 오빠 라이브로 함께 듣고 오셨습니다. 라이브를 근데 혹시 방송에서 하신 게 처음입니까? 영광입니다. 진짜 기존 기성 가수들처럼 밀고 당기고 아주 그냥 노래를 원래 평소에 즐겨하시나 봐요?

 

김응수: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를 평생 들어본 적이 없어요. 한 적도 없고 그렇잖아요.

우리가 우리가 어디서 노래를 부르냐고.

 

 이현웅 : 근데 저랑은 좀 다르신 것 같아요. 잘하시는데요.

김응수: 아니 이게 뭐랄까 이렇게 좀 흥이 나더라고 그래서 제가 좀 트롯의 DNA가 좀 있나 봐요.

 

 이현웅 : 저 진짜 여기서 너무 일어나고 싶었는데 카메라가 지금 고정이 돼 있어가지고 또 프레임 밖으로 나갈까 봐 일어나지도 못하고 엉덩이만 들썩들썩했습니다. 진짜 맥문동 이게 원래 노래가 잘 되려고 그러면 쉬워야 되고 또 바꿔 부르는 것도 용이하면 좋은데 난 슬라생 오빠야. 얼마든지 그럴 수 있어요.

 

김응수: 그래서 이게 이제 지역에 축제가 오면 예를 들어서 어디 그 지역에 맞춰서 난 무주의 오빠야 청주 청주의 오빠야. 이게 다 된다고 이게.

 

 이현웅 : 혹시 행사 노리신 거 아니에요?

 

김응수: 여러분 많이 좀 불러주십시오.

 

 이현웅 : 알겠습니다. 이렇게 라이브로 듣고 나니까 노래가 아마 더 좋다 싶은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5092님께서 노래하시는 모습이 정말 새롭고 귀여우십니다라고 하시면서 가사와 리듬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세요.

 

김응수: 다들 중독성이 있다 쉽다. 그리고 흥얼거린대요.

 

 이현웅 : 그러니까요. 제가 이걸 월요일에 보내주셔서 그렇지 않아도 링크를 보내주셔서 딱 듣고 입에서 내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맴돌더라고요.

 

김응수: 조심하셔야 됩니다. 또 남들 계시는 데서 또.

 

 이현웅 : 그 주변 반응 말씀 잠깐 해 주셨는데 가족들 있잖아요. 또 붕어빵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따님도 유명하시고. 가족들은 뭐라고 하세요?

 

김응수: 그러니까 제가 집에서 혼자 연습하고 하고 하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제가 심각하게 불렀나 봐요. 그런데 이제 우리 막내 은서가 아빠 노래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즐겁게 하라고 즐겁고 재미있게 하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나 맥문동 오빠야 이렇게 하는데 은서가 나보다 낫더라고.

 

 이현웅 : 스승이 집 안에 있었네요.

 

김응수: 그래서 재미있게 하자 재미있게 부르자 그랬더니 조금 쉬워졌어요. 편안해지더라고요.

 

 이현웅 : 실제로 부르는 가수가 그렇게 흥나게 부르니까 듣는 사람이 그냥 저절로 어깨가 들썩들썩하고 엉덩이가 그냥

 

김응수: 이 노래의 힘인 것 같아요.

 

 이현웅 : 그리고 지금의 이 노래가 나오기까지 또 도움 주신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김응수: 이제 성민지 씨인데 제가 이제 녹음날이 돼서 녹음 날 이제 녹음실에 갔는데 이제 김동찬 작곡가 선생님이 앉아 계시고 여기 통유리 반대편에 그 성민지 그 친구가 앉아 있는 거예요. 앉아 있다. 앉아야. 김응수 너 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고 다 갖고 그거 좀 비켜달라고 할 수도 없고 부담이 돼서. 그랬더니 거기서 반주가 나가고 내가 노래를 시작하니까 막 밖에서 박수를 치면서 너무 호응해 주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저분이 관객이다

라고 생각하고 저분만 잡으면 된다. 저분만 감동시키면 된다. 그랬더니 노래가 편안하게 나오더라고요. 고맙다. 민지야.

 

 이현웅 : 성민지씨께 스페셜 땡큐 전했고요. 이 녹음 원테이크로 끝났다는?

 

김응수: 원테이크로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이제 녹음 기사님들도 그렇고 녹음실 그분들도 그렇고 김동찬 선생님도 그렇고 처음 봤다고 이렇게 끝나고.

 

 이현웅 : 어떻게 보면 데뷔곡이잖아요. 근데 원테이크로로 대단하십니다.

 

김응수: 이게 EDM 버전이 있어요.

 

 이현웅 : EDM 버전

 

김응수: EDM 버전은 녹음실에 딱 갔는데 악보를 거기서 처음 주는 거예요. 진짜로 이걸 지금 하라는 거예요 이거 해야 된다고.

 

 이현웅 : 녹음하면 너무 흥분했네요. 저도 마이크 앞에 이제 서서 노래를 하셨을 텐데 방금처럼 카메라나 워낙 TV 연기, 영화 오래 하셨으니까 어디 가서도 떨지 않으실 것 같긴 하지만

 

김응수: 아니요. 이게 연기하고 다른 게 연기는 상대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 현웅 씨하고 나하고 한다. 그러면 대화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이제 많은 배우들하고 같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좀 덜 힘든데 노래는 혼자 하는 거야. 혼자 무대를 책임져야 한다는 이 무게가 엄청나요. 나 혼자 관객을 감동시켜야 되니까 거의 고문입니다.

 

 이현웅 : 근데 이렇게 아까 노래를 제가 듣다 보니까 이거 안무 있어야겠는데요?

 

김응수: 안무 있습니다.

 

 이현웅 : EDM 버전의 안무가 또 따로 있다. 이거 말로 설명하면 재미없을 것 같으니까 그냥 유튜브 들어와서 봐주세요. 직접 봐야 됩니다. 고향이신 충남 서천에서 맥문동 축제 이거 언제 열리는 거예요?

 

김응수: 825일 날 했어요. 825일날 하고 한 4일 했는데 그때 이제 서천 맥문동 축제장에서 처음 관객들 어마어마하게 오셨는데 거기 이제 오프닝 곡을 제가 불렀는데 맥문동 오빠를. 첫 발표죠.

 

 이현웅 : 첫 발푠데 큰 무대에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반응은?

 

김응수: 반응 좋았죠. 난리났죠. 이제 서천 군민 또 다른 데서 이제 맥문동 꽃을 보러 오신 많은 분들이 이 맥문동 오빠 첫 발표니까 긴장하고 계시다가 그래도 김응수가 생각보다 잘한다 그래가지고 막 중간에 반주 나갈 때 함성 소리가. 감사합니다.

 

 이현웅 : 요즘은 아시죠? 엔딩 포즈가 꼭 있어야 된다고. 혹시 엔딩 포즈가 준비된 게 있습니까?

 

김응수: 세월 흘러가도 새파란 청춘의 아이콘.

 

 이현웅 : 이렇게 딱 끝내는군요. 카메라를 두 손으로 가리키면서.

 

김응수: 그래서 묻고 더블을 살짝 변형을 해서 묻고 더블을 밑으로 깔은 거죠.

 

 이현웅 : 묻고 더블로 가 이게 또 시그니처니까 좋습니다. 쇼츠 아시죠? 쇼츠 짧은 영상 그걸로 우리 제작진이 또 만들어주신다고. 좋습니다. 오늘 슬라생에 처음 오셨고 또 YTN 라디오에 오랜만에 오셔서 그런지 우리 청취자분들도 반응이 뜨겁고요.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그래도 오셨으니까 오신 김에 슬라생도 삼행시 그런 거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응원 멘트도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해 주시면 저희 제작진이 또 잘해가지고 쇼츠도 만들고 한다고 하니까 슬라생 한번. 셀프로 운 띄우고 셀프로 3행시 가능하시죠?

 

김응수: 슬 슬슬 나가볼까 라 라디오는 생 생생한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을 들으면 됩니다.

 

 이현웅 : 마지막에 약간 막힌 것 같은데 생생 잘 넘어가셨어요. 역시 귀재는 귀재입니다.

 

김응수: 뭘 이런 걸 생각을 하냐고

 

 이현웅 : 저는 준비해 오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막힌 거 보니까. 약간 살짝 오히려 자연스러웠어요. 대단합니다. 응원 멘트도 한번 해주세요. 저희 잘 되라고. 청취율이 저희가 약간 지금 좀 정체된 구간이에요.

 

김응수: 뭐 그럴 때도 있는 거예요.

 

 이현웅 : 항상 올라가고 싶어요.

 

김응수: 저는 항상 이제 제가 주말에 이제 서천의 어머님 댁에 이 운전하고 가면서 라디오를 항상 들어요. 이제 저는 94.5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라 그럴까 이게 많은 정보도 얻고 그리고 힘이 나요.

 

 이현웅 : 맥문동 오빠랑 그럼 일관되네요.

 

김응수: 그렇죠.

 

 이현웅 : 힘이 나는 노래에 힘이 나는 채널, 저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김응수: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많이 들으시고 맥문동 많이 드시고 맥문동 오빠를 즐겁게 부르시면 무병장수하십니다.

 

 이현웅 : 좋습니다. 얼마 전에 또 노래하는 프로그램도 나가셨잖아요. 그걸로 이제 화제가 또 많이 되기도 했어요.

 

김응수: 그렇게 좋아할 줄이야.

 

 이현웅 : 거기서는 맥문동 오빠뿐만 아니고 다른 노래도 많이 부르셨잖아요. 그렇게 무대도 가시고 방송도 방송에서 노래도 하시고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노래하시고 하면 앞으로 가수 생활 더 욕심나지 않으세요? 이제 이어가시는 거예요 이제?

 

김응수: 이제 시작했으니까 가는 데까지 가보자. 근데 뭐 내가 유명한 가수가 돼서 뭘 하겠다 그런 욕심은 없고.

 

 이현웅 : 그래도 작품으로 만나는 건 아무래도 극장이나 이런 데서 관객들의 반응을 보거나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는 거에 그칠 텐데 이제 노래는 직접 그 앞에서 하는 거니까 좀 남다를 것 같아요. 느낌이.

 

김응수: 그러니까 노래의 힘이라는 것은 그 일체감이에요. 그러니까 그게 너무 좋아요. 정말 내가 열창을 했었으면 바로 관객분들의 바로 반응이 오면 너무 기분 좋아요. 너무 감동이에요. 그러니까 그 음악의 악과 즐거운 악자가 같은 거에요. 음악은 즐거움이에요.

 

 이현웅 : 오늘도 끝나고 제가 알기로 바로 이동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김응수: 이제 무주에 가서 맥문동 오빠를 한 번 더 불러야 합니다. 무주 반딧불 축제에

 

 이현웅 : 이거 진짜 유명 트로트 가수분들 스케줄 같은데요? 앞으로도 그러면 계획된 게 쫙 910월까지 축제가 지금 많잖아요.

 

김응수: 제가 이제 많은데 제가 이제 가고 싶은 곳은 대학 축제 EDM 버전으로

 

 이현웅 :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었는데 역시나 생각하고 계시군요.

 

김응수: 축제에서 맥문동 오빠 지금 오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현웅 : 지금 대학생들은 특히나 MZ들이 김응수 배우를 정말 좋아해요. 그동안은 연기 배우로서 좋아했다면 이제는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으로 대학 축제에서 꼭. 근데 왠지 가능할 것 같아요. 조만간 볼 것같아요.

 

김응수: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이현웅 : 제가 이걸 껴들 수가 없어요. 그런 또 핫 대사를 유명 대사를 날려주셨습니다.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보 타임 드릴 테니까 마음껏 사용하고 가십시오.

 

김응수: 이렇게 YTN에 참 이렇게 우리 또 오랜만에 나와서 우리 또 이현웅 아나운서랑 이렇게 같이 이렇게 대화를 하고 토크를 하니까 참 제가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맥문동 오빠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저는 맥문동 오빠로 열심히 오빠답게 약자들을 지켜주고 그런 멋진 오빠로 다시 탄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웅 : 오늘 청자켓 입고 딱 말씀해 주시니까 너무 그냥 의상도 잘 어울리고 무주 먼 길인데 좀 잘 다녀오시고요. 앞으로 더 많은 방송, 무대 그리고 축제 현장에서 특히나 대학 축제까지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함께했습니다. 배우 겸 가수입니다. 김응수 씨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응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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