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 진행: 이성규 / PD: 박준범 / 작가: 이혜민

청취자참여

9월 9일에 담긴 따뜻한 의미를 아시나요?
작성자 : pink5*** 날짜 : 2023-09-07 14:07  | 조회 : 120 
-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제10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 진행돼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가 주관하는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 생명나눔 페스타 “나누고 더하는 사랑”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조례를 통해 9월 9일을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로 제정하여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씨와 같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90여 명과 생존 시에 타인을 위해 신장을 기증한 기증인 50여 명, 그리고 장기이식인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가 진행될 보라매공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인 기념 공간이 건립된 장소로 더욱 뜻깊다.

행사는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명나눔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어 생명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체험 부스에서는 국내 생존 시 신장기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빙도너 부스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이식인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도너패밀리 부스 외에도 세계의 장기기증 현황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부스와 시각장애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최근 3년간 20대 장기기증 참여 두드러져,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인은 2012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

한편, 2020년 코로나19 이후 대면 캠페인의 부재로 대폭 줄어들었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치가 올해 방역 지침 등의 완화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상반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40,065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가 28%로 가장 높은 등록률을 나타내는 등 젊은 층의 장기기증 참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지난해 뇌사 장기기증인은 405명으로, 2012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2~3천 명가량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5만여 명에 육박한다. 이에 매일 평균 7.9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생을 마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장기기증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 속에서 오는 9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돼 국민들의 장기기증 인식 개선 및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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