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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이앤피] "BTS 공연 앞둔 부산 축제 분위기, 4개월만에 완전체로 外"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10-14 14:26  | 조회 : 1583 

방송: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진행: 김우성 앵커

방송일: 20221014(금요일)

대담: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BTS 공연 앞둔 부산 축제 분위기, 4개월만에 완전체로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김우성>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우영> 맞습니다. 오전 14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는데요. 올해 북한의 27번째 미사일입니다. 북한은 닷새 전인 9일 오전 148분과 58분쯤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2발을 발사했고, 이틀 전인 12일에는 평남 개천 일대에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죠.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이 오전 147분쯤 발사됐으며, 650를 비행해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우성> 미사일 도발 직후인 오전 217분께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심야 도발의 책임을 남측으로 돌렸어요.

 

이우영> 총참모부는 대변인 명의 '발표'에서 "전선 적정(적에 대한 정보)에 의하면 1013일 아군(북한군) 5군단 전방지역에서 남조선군은 무려 10여 시간에 걸쳐 포사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는 남조선군부가 전선지역에서 감행한 도발적행동을 엄중시하면서 강력한 대응군사행동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우성>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에는 9·19 남북 군사합의에서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및 군사분계선(MDL) 인근까지 군용기를 내려보내, 우리 군이 출동해 대응하기도 했어요.

 

이우영>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 10여 대는 어제 오후 1030분께부터 이날 020분께까지 우리 군이 유사시를 대비해 북한 상공에 설정한 전술조치선(TAL) 이남까지 내려와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특히 이들 군용기는 TAL 이남 서부 내륙지역에서 9·19 합의에 따라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북방 5(군사분계선(MDL) 북방 25) 인근까지, 동부 내륙지역에서는 비행금지구역 북방 7(MDL 북방 47)까지 접근했는데요. 서해지역에서는 북방한계선(NLL) 북방 12까지 접근해 위협 비행을 하다가 북상했습니다. 이에 공군은 F-35A를 포함한 우세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켜 대응했습니다. 이런 공군전략을 통한 도발은 20189월 군사합의 채택 이후 처음인데요. 군사합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김우성> 그런데 군용기, 미사일 도발 뿐만 아니라 도발이 더 있었어요.

 

이우영> 맞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새벽 120분쯤부터 5분여간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 상으로 발사한 포병 사격 130여 발과 새벽 257분쯤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포병 사격 4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낙탄 지점은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동 서해 해상 완충 구역 안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우성>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동시다발적 도발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우영> 합참은 오늘 발표한 대북 경고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고,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고 있는데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습니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우성> 미국 정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했는데요. 국가안보실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요.

 

이우영>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북한의 도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한 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정례적으로 실시돼 온 한국의 정당한 사격 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해 적대행위를 통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한, 다음 주에 시작되는 호국훈련등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빈틈없이 대비해 나가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김우성> 심야의 연쇄 도발에 대해 윤 대통령도 비판했어요.

 

이우영> 윤 대통령은 먼저 북한이 남방조치선을 넘어 공군력으로 무력시위도 하고 탄도미사일 등 무차별 도발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빈틈없이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방사포 발사는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시적으로 깬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위반인 것은 맞다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 하나하나를 다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량 응징 보복이라는 3축 체계의 마지막 단계도 전쟁 결정에 있어 상당한 심리적 사회적 억제 수단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군의 북핵 미사일 대응 체제를 말하는 한국형 3축 체계는 유사시 북핵과 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 탄도미사일을 대량 발사하는 대량응징보복까지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우성> 두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성상납 의혹으로 약 1년간 수사를 이어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어제 무고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이우영>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 폭로가 허위라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고소한 이 전 대표를 어제 오후 무고 혐의로 송치했는데요.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사건을 배당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올해 초 김철근 당시 당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상납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했습니다.

 

김우성> 이 사건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이우영> 가세연은 지난해 12월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성상납을 받았다고 폭로했었죠. 이 전 대표는 의혹을 부인하며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성 접대를 받은 것이 확인됐는데도 가세연을 고소했다"며 무고 혐의로 고발한 겁니다.

 

김우성> 성상납 의혹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고 폭로가 허위사실은 아니었다고 확인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우영> 경찰이 이 전 대표의 무고죄가 성립한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송치한 만큼 그에게 제기된 성상납 의혹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하고 폭로가 허위사실은 아니었다고 확인하는 셈이 됐다는 건데요. 성상납 폭로가 허위가 아님을 알면서도 가세연 관계자들 형사처분을 목적으로 고소했다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김우성>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상납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선물과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등을 수사해왔죠.

 

이우영> 별도 사건으로 구속수감 중인 김 대표는 다섯 차례 걸친 경찰 접견 조사에서 이 전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 게 사실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대표를 비롯한 여러 참고인의 일치된 진술, 전화통화 녹취나 숙박업소 예약 기록 등 확보된 증거 등을 토대로 성상납이 실제로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고요. 경찰은 이같은 의혹과 관련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는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보고 지난달 말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무고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는 수사를 계속하면서 성상납 의혹의 실체에 대한 판단에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경찰은 각종 접대 의혹에서 비롯한 사건들을 불송치 결정한 이후 이달 8일에도 이 전 대표를 재차 불러 무고 등 남은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집중 추궁했다. 이어 19일에는 이 전 대표에게 접대 여성을 연결해줬다고 알려진 김 대표의 수행원 장모 씨를 소환조사했다. 장씨는 김 대표가 이 전 대표에게 성상납을 했다고 폭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김철근 정무실장에게서 이른바 '7억원 투자 각서'를 받는 대신 성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써준 혐의도 받았다.

 

김우성>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성상납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우영>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저는 2013년 일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모두 단호히 부인하지만, 이와 관련한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다"며 경찰은 "지금 일방적인 제3자의 진술만을 들어 이 사건을 송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알선수재 관련해서는 믿을 수 없었던 진술자의 진술이 무고와 관련해서는 믿을 수 있는 진술로 취급받았다"는 점과 "증거인멸을 교사하지 않았다고 봤으면서도 막상 제가 무고했다고 한 것"도 경찰 수사의 허점으로 지적했고, 만약 기소하더라도 법원에서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우성> 세 번째 소식입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PD수첩의 김건희 여사 대역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우영> 과방위는 어제 국회에서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여당은 방문진이 대주주로 있는 MBC가 비속어 보도에 이어 PD수첩의 김건희 여사 대역 방송에서도 사고를 쳤다며 MBC의 왜곡보도와 편파보도가 도를 넘었다고 공격했습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MBC는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선언한 가이드라인과 제작준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언론 자유라고 주장하고 정부와 여당이 정당한 항의를 한 것을 이렇게 언론 탄압이라고 왜곡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우성> 야당은 MBC가 김건희 여사 대역 논란에 대해 사과했는데도 정부와 여당이 MBC를 계속 공격하는 것은 언론탄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우영>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만 딱 찍어서 이 문제를 이렇게 탄압하는 것은 평상시 MBC에 대해 가지고 있는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의 감정이 반영된 것 아니냐,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성>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 발언 논란으로 뜨겁게 맞붙었습니다.

 

이우영>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MBC가 공정하게 보도했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공영방송이 아니라 막장 방송이라고 본다"라며 "공영방송으로 부를 수가 없다. 조선중앙방송보다 더 심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당 김영식 의원은 "MBC의 보도는 권력 감시를 명분으로 특정 정당과 정파를 지지하는 사람이 모여 자기들의 정당 이념, 신념만이 절대 선이고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은 절대 악인 것처럼 묘사한다""이재명은 절대 선이고 윤석열은 절대 악인가. 그게 아니지 않나. 이런 사태 발상하는데 방문진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은 "시스템의 문제, 보도를 제대로 정확하게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방문진도 엄격하게 MBC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사적 발언을 날조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148개 언론이 그렇게 듣고 그렇게 썼다. 전체 보도경위를 살펴봤을 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김우성>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해 MBC 등 공영방송을 향한 여권의 공세에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우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영방송이나 공영언론들의 중립성을,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 민영화 문제도 똑같이 공영언론들, 공영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치는 아주 심각한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이번 간담회는 언론노조와 기자협회 등 언론단체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 단체들은 여당에도 공개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김우성> 마지막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BTS)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전 세계 아미들이 속속 몰리면서 부산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이우영> 부산 지역 관광·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리는 내일 해운대를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지 특급호텔은 숙박 예약을 이미 완료했다고 합니다. 콘서트를 하루 전인 14일 특급호텔 숙박 사정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김우성> BTS 콘서트 공연장과 거리상 가까운 모텔 등 중소규모 숙박시설도 일찌감치 만실을 기록했다고요.

 

이우영> 맞습니다. 일부는 1박에 50만원, 70만원 등 바가지요금을 제시해 눈총을 받기도 했었죠. 부산 주요 관광시설에서는 BTS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유통업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산으로 오는 글로벌 아미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등을 합치면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가을을 맞아 각종 축제까지 동시에 열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역 관광·유통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우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부산항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요.

 

이우영> 부산항만공사(BPA)는 내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BTS'옛 투 컴(Yet To Come)' 인 부산(in BUSAN)-라이브 플레이(LIVE 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라이브 플레이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를 대형 스크린으로 실황 중계해 현장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인겁니다. BPA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을 공연장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관람객들은 부산역에서 보행데크를 이용해 친수공원을 통해 공연장으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김우성> 방탄소년단은 사실 4개월쯤 전에 팀 활동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을 했었어요.

 

이우영> 맞습니다. 충격이 상당했었는데요. 혹시 이러다 해체하는 거 아니냐. 팀 완전체를 다시 못 보는 거 아니냐. 그렇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이번에 4개월 만에 다시 완전체가 나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아미들이 안심하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콘서트 자체도 올봄에 4월달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공연 이후로 오랜 만이라고 합니다.

 

김우성> BTS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K팝 아티스트상을 신설했는데, BTS가 여기에 후보에 올랐어요.

 

이우영> 아메리칸뮤직어워즈는 현지시간 132022년 시상식의 부문별 후보를 공개하면서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을 새로 도입해 시상한다고 발표했는데요. K팝 아티스트상 후보(알파벳 철자 순)에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5팀이 올랐습니다. BTS는 이 부문과 함께 '페이버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는 팝 듀오·그룹상을 놓고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모네스킨, 원리퍼블릭과 겨룬다고 합니다. 올해 시상식은 1120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고 미 A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김우성>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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