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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시간 : [월~금] 13:00~14:00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인터뷰전문

[이앤피] "尹 지지율 24% 최저치, 진짜 10%대 가나? 外"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8-05 14:41  | 조회 : 1208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재용 앵커
■ 방송일 : 2022년 8월 5일 (금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尹 지지율 24% 최저치, 진짜 10%대 가나? 外"

◇ 이재용 앵커(이하 이재용)>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뱃사공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이재용> 첫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 후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 이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가 호주 캔버라에 있는 안테나를 통해 우리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누리는 오늘 오전 8시 8분쯤 미국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돼, 발사 후 약 40분쯤 발사체에서 분리됐으며, 5분 뒤 달 전이궤적에 진입했습니다.

◇ 이재용> 첫 교신 확인이 예상시간보다 지연됐었잖아요.

◆ 이우영> 다누리는 애초 발사 후 약 1시간 뒤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확인될 예정이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사 57분만에 호주 캔버라에 있는 안테나를 통해 정보를 수신했고, 내용을 해석하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었는데요. 마침내 오전 9시 40분쯤 호주 캔버라 지상국과의 교신이 성공했습니다.

◇ 이재용> 다누리는 곧장 달을 향하지 않고, 태양 쪽 먼 우주를 향해 발사가 됐습니다. 왜죠?

◆ 이우영> 첫 번째 목표 지점은 '라그랑주 L1' 라는 곳인데요. 태양과 지구 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지점을 뜻합니다. 지구와 150만km 떨어진 '심우주' 영역입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가야 하는 이유는 다누리가 택한 길이 '탄도형 달 전이(BLT)'이라서 인데요. 나비 모양 궤적을 그리면서 멀리 돌아 달 궤도에 진입하는 방식인데, 지구와 달의 거리는 38만km, 곧장 가면 사흘이면 되지만 150만km까지 갔다 돌아오려니 총 6백만 킬로미터를 날아야 합니다. 하지만 태양과 지구, 달의 중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를 약 25% 아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죠.

◇ 이재용> 달 궤도 최종 진입까지는 4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예상대로라면 다누리는 12월 16일 달 궤도에 진입하며, 내년 1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달 상공 100km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존 구이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탐사시스템부 부국장은 "이번 BLT 궤적을 설계한 한국팀은 아주 영리했다"고 평가하며 "다누리호의 비행은 아주 성공적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이재용> 달 임무 궤도에서 다누리는 하루 12회 공전하며 1년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 이우영> 탑재된 6종의 과학 장비를 통해 달 표면 전체 편광 지도 제작, 달-지구 간 우주인터넷 통신 시험 등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임무를 수행하고, 달 착륙 후보지 탐색, 자기장 측정, 달 자원 조사 등 과학 임무도 수행합니다. 현재까지 달 착륙이나 달 궤도선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 등 6개국인데, 다누리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7번째 달 탐사국 지위를 얻게 됩니다.

◇ 이재용> 과기정통부가 다누리의 전이궤적 진입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에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계속해서 YTN 라디오를 통해 이어지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지도 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건데요. 상임 전국위 결론에 따라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복귀 가능 여부도 결정되는데, 조금 전 결론이 났습니다.

◆ 이우영> 오전 10시 반,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열렸는데요. 상임전국위는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징계’를 받고, 최고위원 과반이 사퇴의사를 표명한 상황을 ‘비상상황’이라고 판단하면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88일 만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접어들게 됐습니다. 상임전국위원회 회의에는 상임전국위원 총 54명 중 과반인 38명이 참석해 의결 정족수를 채웠습니다.

◇ 이재용>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 당이 비상상황에 처했다며 비대위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 이우영> 전국 상임위원회가 당이 비상상황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9일에는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 대행만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다는 당헌(96조)에 당 대표 직무대행도 추가하는 겁니다.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부가 아닌 당내 인사가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비대위원장으로는 당내 최다선(5선)인 주호영·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규정상 비대위 전환이 가능한지, 또 비대위 추진이 적절한지를 두고 이견도 있었습니다. 

◇ 이재용> 또 어제 조해진·하태경 의원이 제안한 당헌 개정안도 오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 이우영> 어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조해진 의원은 당헌 개정안을 제안했는데요. 이 개정안은 비대위 체제로 가더라도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징계 기간 이후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게 핵심입니다. 오늘 상임 전국위는 이런 안건들에 대한 토론과 표결을 거친 뒤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하 의원이 조해진 의원과 함께 제안한 이준석 대표의 복귀가 가능한 내용의 당헌 개정안은 이날 상임전국위에 상정됐으나 참석자 40명 중 10명의 찬성을 얻는 데 그치며 결국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 이재용> 한편, 이준석 대표는 연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한 비판 수위를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 이우영>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 대표는 당 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게 내부총질이라는 인식이 한심하다는 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을 직접 비판했습니다. 당이 비대위 체제로 돌입하면서 이준석 대표 측이 효력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 이재용> 이 대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실효성 있는 조치는 법원에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것이라고 하던데요.

◆ 이우영> 당 지도부도 이런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 대표 측 반응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대신 이 대표와 가까운 김용태 최고위원 등이 가처분 신청을 위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김 의원과 신 전 대변인 측도 '국민의힘바로세우기' 여론에 힘입어 책임당원을 모아 '집단 소송' 형태로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이 대표와 가까운 박민영 대변인은 오늘 K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자동으로 궐위된다고 했을 때는 어떤 정당하게 선출을 통해서 부여받은 그런 권리가 침해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며 “가처분이 됐건 뭐가 됐건 적극적인 권리 구제에 노력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원과의 교류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재용> 세 번째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오늘 전주보다 더 떨어져 24%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기록한 최저 지지율입니다.

◆ 이우영> 한국갤럽의 여론조산데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 아니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24%는 긍정 평가했고, 66%는 부정 평가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7월 4주 차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p 상승한 겁니다.

◇ 이재용>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지역과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 이우영> 서울이 긍정 평가 24%-부정평가 70%를 비롯해 △인천·경기 22% vs 69% △대전·세종·충청 26% vs 65% △광주·전라 12% vs 81% △대구·경북 38% vs 48% △부산·울산·경남 28% vs 60%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 26% vs 61% △30대 13% vs 80% △40대 10% vs 86% △50대 24% vs 71% △60대 35% vs 55% △70대 이상 42% vs 37%다. 보수층이 많은 대구·경북조차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는 게 주요한 점이고요. 세대별로는 3040에서 부정평가가 80%를 넘었습니다.

◇ 이재용> 부정 평가한 가장 큰 이유는 인사라고 하던데요. 

◆ 이우영> 맞습니다. '인사'가 이유라는 응답이 23%를 기록했는데요. 이어 '경험·자질 부족, 무능함'이 10%, '독단적·일방적'이 8%, '소통 미흡'이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6%로 뒤를 이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이 5%로 새로운 부정 평가 이유로 등장했다는 점이 주목할 점입니다.

◇ 이재용> 또다른 여론조사 살펴보죠.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선 여권의 위기에 가장 큰 책임자로 윤 대통령을 지목했습니다.

◆ 이우영> 오늘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9%가 여권의 위기에 가장 큰 책임자로 윤 대통령을 지목했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 및 윤핵관을 꼽은 응답은 19.4%, 이준석 대표를 지목한 응답은 18.6%였습니다.

◇ 이재용> 다만 보수층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은 이준석 대표 책임이 더 중하다고 봤군요.

◆ 이우영> 보수층 응답자는 이준석 34.4%, 윤석열 30.9%, 권성동 및 윤핵관 23.9%였는데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준석 43.9%, 권성동 및 윤핵관 27.2%. 윤석열 15.3%였습니다.

◇ 이재용> 여론조사 개요 소개해주시죠.

◆ 이우영> 처음 소개해드렸던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관련 8월 1주 조사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이어서 소개드린 여론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고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7%포인트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315명이며, 응답률은 4.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이재용>  마지막 소식은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 '졸속 추진'에 이어 '불통' 논란에까지 휩싸였습니다.
  
◆ 이우영> 박 부총리는 어제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브리핑이 한참 진행 중이던 오전 10시 40분쯤 “박 부총리는 서울 일정이 있어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했는데요. 통상적으로 교육부에서는 대국민 브리핑 시 부총리가 직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해왔었습니다.

◇ 이재용>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긴 했습니다. 사퇴 용의 있는가” 거듭 물었으나 박 부총리는 기자들을 지켜만 볼 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요.

◆ 이우영> 기자들이 박 부총리에게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 결과에 따라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을 했고, 박 부총리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자리를 떠나는 박 부총리에게 기자은 “부총리님 질문 받아 달라”, “사퇴 용의 있는가” 거듭 물었으나 박 부총리는 기자들을 지켜만 볼 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이 "질문 안 받으시느냐", "학제개편안에 대해 질문이 있다", "소통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며 질의응답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박 부총리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회견장을 떠나 사무실로 올라갔습니다.

◇ 이재용> 당초 교육부는 현장질의와 사전질의를 받기로 했다면서요.

◆ 이우영> 대변인실은 회견 직전 긴급하게 박 부총리가 현장질의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기자단에 알려왔는데요. 통상 기자회견에서는 회견 주제는 물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 논란이 된 학제개편 관련 질의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박 부총리는 학사운영 방안과 관련해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은 뒤 단상에서 내려왔고, 교육부는 부총리가 서울에 일정이 있어 시간상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 했습니다.

◇ 이재용> 서울에 급한 일정이 있어 질의응답을 받을 수 없다던 교육부의 설명과 달리 박 부총리는 10분가량 사무실에 머물렀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이후 청사 밖으로 나가기 위해 사무실을 나선 박 부총리는 대기하던 기자들이 "학제개편안이 공론화 안 되면 사퇴하실 의향이 있으시냐"는 등 다시 질문을 했지만 계속 답변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자들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박 부총리와 교육부 직원들, 취재진이 복도에 몰리면서 이때 부총리의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거듭된 질문에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박 부총리는 “조금만 쉬고 오시면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답했고, 이에 대한 의미를 묻는 기자에 질문에 박 부총리는 아무런 말 없이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 이재용> 교육부와 박 부총리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학제개편안 발표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우영> 교육부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간담회를 부분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했는데 유독 2∼3일 긴급하게 마련한 '만 5세 입학' 관련 학부모단체·유치원 학부모 간담회는 모든 언론에 시작부터 끝까지 공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공개 간담회라는 것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교육부에 해명을 요구했고, 일부 학부모들은 언론에 익명 처리를 요구하기도 했었습니다. 2일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연 한국교육개혁 전략포럼 사무총장은 "급하게 만든 자리여서 간담회가 빈구석이 많다"고 일침을 가했고, 3일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권영은 씨는 "공문 하나 없이 문자로 제안이 왔고 이후 전화가 다급하게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3일 열린 박 부총리와 시도 교육감들의 영상회의에서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겸 교육감협의회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말씀드려야겠다"며 "무심코 발표하는 정책은 교육 현장에 혼란만 가져다준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용> 박 부총리가 앞서 ‘여론 수렴하겠다’고 했는데, 상반되는 모습이네요.

◆ 이우영> 박 부총리는 지난 2일 학부모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를 걸쳐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고요. 대통령실 역시 이날 “정부는 취학연령 하향에 대해 필요한 여론 수집과 문제점 대안 분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번 불통 논란이 더 화제가 됐습니다.

◇ 이재용>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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