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최형진 / PD: 이은지 / 작가: 구경숙

인터뷰 전문

임플란트 시술 전·후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두세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6-10 12:00  | 조회 : 110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정현호 식약처 사무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매주 목요일은 매일 먹는 식품, 건강을 찾아주는 약품! 제대로 먹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때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 자를 숫자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건강한 생활, 행복한 생활을 위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은 모두가 아실 텐데요. 열심히 관리한다고 하지만, 피치 못하게 새로운 치아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 오늘은 ‘치과용 임플란트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식약처 정현호 사무관을 연결했습니다. 정현호 사무관 안녕하세요?

◆ 정현호 사무관(이하 정현호):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부터 해주시죠. 

◆ 정현호: '치과용임플란트'는 질병, 사고 등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한 의료기기를 말합니다. '치과용임플란트는' 티타늄 등 생체친화적인 금속으로 만들어지며 치아를 지지하는 위턱뼈와 아래턱뼈의 일부인 치조골에 이식됩니다.

◇ 최형진: 치과용 임플란트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습니까?

◆ 정현호:  "치과용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크라운, 상부 구조물, 고정체 등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라운’은 바깥으로 보이는 치아와 유사하게 생긴 부분으로 치아의 기능회복을 위한 부분이고 ‘상부 구조물’은 고정체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구조물이며 ‘고정체’는 치조골에 심는 나무모양의 구조물로 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 최형진: 치과용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 정현호: 먼저 입안 검진 후, 필요한 경우 잇몸치료 및 발치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 첫 번째로 치조골에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를 이식하고 치조골과 고정체가 결합되면, 고정체에 '치과용임플란트 상부 구조물'을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라운'을 제작해 상부 구조물에 고정하게 됩니다.

◇ 최형진: 치과임플란트 수술 전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 정현호: 네, 먼저 수술 전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전 반드시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하고요. 또한 입 속 검진을 통해 기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치과의사의 지시사항에 잘 따르셔야 합니다. 2~3일 동안은 부드럽고 미지근한 미음과 죽을 먹는 것이 좋고요. 수술 당일 무리한 운동, 뜨거운 사우나, 흡연, 음주 등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최형진: 치과임플란트 이식 후 생활할 때 주의 사항도 있을 것 같은데요? 

◆ 정현호: 수술 후 음주 및 흡연은 염증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합니다. '치과용임플란트는' 칫솔 함께 치간 칫솔, 양치액 등의 구강 위생용품을 사용해 관리해야 하고 수술부위로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받은 병원이나 가까운 치과에서 정기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 최형진: 우리나라에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능에 대한 국제 표준안을 제안했다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 정현호: 네. 치과용 임플란트 성능을 검증하는데 핵심적인 '피로도 시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피로도 시험은 음식물을 씹을 때 치과용 임플란트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하여 내구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말하는데요. ISO 국제 시험방법이 '16년에 개정되었으나 이에 맞는 기준이 없어 그동안 업계에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국산 치과용 임플란트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허가 절차를 완화하기 위해 '19년 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 작년 6월 피로도 시험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준을 작년 8월 ‘치과분야 국제표준 기술위원회’인 ISO TC 106에 국제 표준으로 제안했습니다. 향후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다면 국산 치과용 임플란트를 수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마지막으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현호: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해 국내 의료기기의 국제 경쟁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현호: 감사합니다.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폴리텍배너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