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1:30
  • 진행: 최형진 / PD: 이은지 / 작가: 구경숙

인터뷰 전문

“아악~ 내 망막이 막막 아파!” 눈 통증, 알고보니 당뇨?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4-09 12:44  | 조회 : 407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4월 9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김상준 리지안 안과 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한 번 잃으면 돌이키기 어려운 눈 건강, 그 중에서도 망막 질환은 시력과 직결돼 예방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망막질환, 이렇게 들어서는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와 닿지 않는데요. 망막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리지안 안과 김상준 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상준 원장(이하 김상준):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눈 건강이라고 하면, 백내장, 녹내장, 눈병 이렇게 질병 이름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망막질환이라고 하면 어떻게 안 좋은 건지 잘 와 닿지 않는 부분도 있어요. 망막질환이라는 게 어떤 질병들을 얘기합니까?

◆ 김상준: 먼저 망막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계셔야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면, 안구는 벽지가 겹쳐져 있는 형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흰자 부분이 벽지가 네 장 정도 겹쳐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가장 안 쪽에 있는 벽지를 망막이라고 합니다. 담당하는 부분은 신경이죠.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지만 팔 다리가 달려있어도, 팔 다리를 관장하는 뇌가 망가지면 팔 다리가 안 움직이듯, 시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조직인 망막이 망가지면 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이 부분에 발생하는 걸 통칭해 망막질환이라고 얘기하고요. 여기에 발생하는 병들은 엄청 많죠. 일일이 병들을 설명하는 것보다 신경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 신경 조직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걸 먹여 살리는 혈관도 필요할 것이고요. 신경조직이 잘 살아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세포도 많이 있습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출혈, 혈관 폐쇄가 생길 수도 있고요. 세포에 문제가 생기면 암 등이 생길 수도 있고요. 사실 눈이라고 해서 특별한 병이 생기는 건 아니고요. 다른 부분에 생길 수 있는 모든 병들이 단지 안구 쪽에 생길 수 있다고 이해하시는 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 최형진: 그럼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에 곧바로 문제가 생기는 겁니까?

◆ 김상준: 망막에 이상이 발생한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시력 이상을 바로 느끼시는 건 아닌데요. 망막은 크게 나눠서 중심부 시력을 관장하는 황반부와 주변부 시력을 관장하는 주변부로 나뉘는데요. 황반부 쪽에 이상이 생기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만, 주변부 쪽은 증상이 상당히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요. 이론적으로 황반부에 이상이 생기면 환자분들이 이상하다 싶어 바로 병원으로 찾아올 것 같지만, 사람이 양쪽 눈으로 보기 때문에 웃기게도 한 쪽 눈 시력이 거의 실명에 가깝게 떨어져도 잘 보여지는 눈이 가려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본인이 시력이 떨어진 걸 못 느끼세요. 그러다 어느 날, 잘 보이는 눈이 가려지는 특수한 상황이 오면, 왜 이렇게 안 보이나 싶어 병원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요. 황반부 이상도 실제로 병원에 오셨을 때는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 최형진: 조금 늦게 가시는 거군요.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이 이런 망막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합병증으로 인한 건가요? 이유가 뭔가요?

◆ 김상준: 당뇨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가 당뇨망막병증이라고 3대 합병증인데요. 당뇨가 합병증을 일으키는 기저는 모두 동일합니다. 당뇨는 혈관을 망가뜨리거든요. 혈관 없이 살 수 있는 조직은 전혀 없습니다.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요. 마찬가지로 혈관이 망가지면 눈으로 들어오는 피가 적어지기 때문에 시력을 저하시키고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까지 시킬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다.

◇ 최형진: 당뇨 이외에, 망막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김상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신경 조직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 혈관이 있기 때문에 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질환, 혈압, 고지혈증이 대표적인 질환이고요. 다쳐서 생기는 망막 박리, 열공 같은 것들이 있고요. 유전적으로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 드물게 암을 앓고 계신 분들은 안구 안에 전이되기도 하고요. 염증, 감염 등 모든 병이 사실 망막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당뇨의 경우 혈당 조절을 하면 망막질환도 증상이 함께 호전되는 건가요?

◆ 김상준: 불행하게도 당뇨망막병증은 한번 진행하면 사실 전 상태로 돌아오긴 힘듭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진행을 막는 것인데요. 그래서 정기검진이 제일 중요하고 혈당 조절이 중요하죠. 나빠지기 전에 발생해서 진행을 억제해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당뇨를 앓고 계시는 분들 중 안과 정기검진을 하시는 분들이 30%밖에 안 되세요. 그렇다보니 보통 증상이 발현되는 말기에 많이 내원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보죠.

◇ 최형진: 사실 안과 정기검진은 많은 분들이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 김상준: 사실 언론에 나와서 언급하는 녹내장, 백내장, 황막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어느정도 연세가 드셔야 생기는 병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노인성 질환은 환자분들이 나이 드니 침침하지 싶어서 병원에 안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망막의 전문이다 보니 환자들을 보다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 최형진: 눈 같은 경우엔, 통증이 있거나 눈에 보이는 이상 증상이 있어야 문제가 생겼나 하고 병원에 가게 되는데요, 망막에 문제가 생겼을 땐 어떤 증상이 생기는 건가요? 

◆ 김상준: 대표적인 증상은 황반부처럼 중심 시력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시력의 급격한 저하가 생기고요. 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현상, 가운데가 안 보이는 현상, 예를 들어 제가 아나운서 코를 본다고 가정했을 때,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보이는데 코가 안 보이는 등이 주로 황반부를 침범할 때 생기는 증상이고요. 주변부의 경우, 아까 말씀드렸듯 증상이 상당히 늦게 나옵니다. 전구증상, 병이 진행하기 전에 느끼실 수 있는 증상들로는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번개치는 것처럼 번쩍거리는 광시증, 커텐친 것처럼 시야 장애가 생기는 등이 있습니다.

◇ 최형진: 상담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한 청취자 분이 ‘남편이 당뇨로 망막출혈이 있어서 쫑긋하고 듣고 있다’고 하셨고요. 첫 번째 상담입니다. ‘눈에 자꾸 이물감이 느껴지는 건 왜 그런 걸까요?’

◆ 김상준: 일단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가장 흔한 건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이 우리 눈 표면을 보호해주는데, 이게 마르면 각막에 자극을 많이 받게 되죠. 그럼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등의 증상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안구건조증이고 요즘 같이 봄철에는 알러지가 많고요. 알러지결막염 때문에 이물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편이죠.

◇ 최형진: 이런 증상이 나올 때 당연히 병원에 방문해야겠죠?

◆ 김상준: 오시는 게 가장 알기는 편하겠죠.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가끔 눈의 실핏줄이 터지는데, 어떤 요인인지 궁금해요.’

◆ 김상준: 실핏줄이 터지는 요인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제일 흔한 건 안구건조증입니다. 환자분들이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해서 터진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스트레스나 피곤함을 많이 겪으면 눈이 건조해집니다. 그럼 흰자의 실핏줄과 눈꺼풀 안쪽의 마찰이 생기고, 실핏줄이 마찰 때문에 터지는 겁니다. 중간에는 항상 건조증이라는 과정이 걸쳐져 있는데, 이걸 잘 모르시니 스트레스나 피곤함으로 터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게 원인이 되어서 건조증이 심해지면 실핏줄이 터지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백내장 수술하면 가지고 있던 망막질환이 좋아진다는데, 맞습니까?’

◆ 김상준: 이건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망막과 백내장은 별개의 문제고, 안구 조직에 대해서 환자분들이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비유를 해드리자면, 제가 어깨가 안 좋아서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팔꿈치가 좋아지지는 않겠죠. 안구 안에 백내장이 생기는 부위와 망막 부위는 신체적으로 팔 다리 같이 떨어져 잇는 부위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한다고 해서 망막 질환이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조금 전 원장님께서도 언급을 해주셨는데, 눈에 자꾸 파리가 날라다녀요. 이 현상 어떻게 해결해요?’

◆ 김상준: 이건 비문증이라는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보통 노안입니다. 눈 속에는 유리체라고 하는 투명한 젤리 같은 조직이 가득 차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액화가 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수축하며 뭉치게 됩니다. 이게 비문증으로 보이는 건데요. 대부분의 비문증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적응하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느끼지 못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기다리는 게 약이고, 시간이 약이라고 설명을 드리는데요. 단지 비문증이 생겼을 때 검진을 말씀 드린 이유는 발생 과정에서 망막이 집어 당겨지면서 찢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거 놓치면 큰일 나세요. 망막방이라는 병이 생기기 때문에 실제로 응급 수술을 하셔야 할 수도 있고요. 수술을 한다고 해서 100% 내가 가지고 있는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비문증이 처음 발생했을 땐 꼭 안과에 가셔서 망막 전문의와 진찰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지금 비문증으로 상담을 신청하셨는데, 바로 병원에 내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상담입니다. ‘난시가 심해서 안경 쓰고 다니다가 안 쓴 지 4-5년 됐는데, 책 글씨가 안 보이는 것 외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과 가서 안경을 맞춰야 할까요?’

◆ 김상준: 안경은 그냥 잘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물론 잘 보면 좋은데, 환자 분이 내가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하면 꼭 안경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경이 시력이 나빠지는 걸 막아준다거나 눈에 좋은 영향을 줘서 질병이 생기는 걸 예방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 분들에게 보통 옷으로 설명 드려요. 옷을 안 입는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죠. 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듯, 안경도 안 보이면 쓰고 잘 보여서 사는 데 문제가 없으면 굳이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 최형진: 눈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습니까?

◆ 김상준: TV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녹황색 채소가 가장 좋습니다. 루테인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양제도 사실 대부분 망막 쪽에 질병을 막기 위해 나온 것들이 많거든요. 식사 중에 섭취할 수 있는 거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류는 망막에서 사용되는 여러 비타민을 포함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한 것을 지정해드린다기보다 골고루 채소류를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11살 아들이 햇빛을 잘 못보는데, 어릴 때 안검하수 수술을 했습니다. 한 쪽 눈을 눈 부시다고 해서 병원에 많이 다녔는데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네요.’ 

◆ 김상준: 이건 사실 좀 봐야할 것 같은데, 가능성을 설명 드리자면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경우 눈이 다 안 감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검은자, 각막 부 위에 상처들이 발생해서 그런 것 때문에 난반사가 심해져서 눈부심이 생길 수 있고요. 알러지가 있는 친구들을 광과민증이라고 태어날 때부터 빛에 대한 민감도가 더 있는 상태거든요. 이런 경우, 사춘기가 지나면서 보통 조금씩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병적인 것이 아니라면 기다려보실 것을 권유하고요.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눈부심이라면 거기에 대한 치료를 하시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일단 기다려보시는 게 좋겠네요. ‘스무 살부터 콘택트렌즈 사용해서 20년 째인데요. 렌즈 오래 사용하면 각막에 안 좋을까요?’ 저도 이거 궁금합니다.

◆ 김상준: 네, 안 좋습니다. 렌즈를 끼시는 분들 중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환자분들을 봐도 그렇고 렌즈를 끼면 눈에 두 가지는 필수로 생깁니다. 하나는 안구건조증, 하나는 알러지죠. 두 가지는 무조건 생깁니다. 렌즈가 우리 눈에 붙어있으려면 촉촉해야 하거든요. 이 촉촉함은 내 눈물을 빨아먹는 겁니다. 눈물이 렌즈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잖아요. 내 눈에 산소나 영양을 공급해주기 위한 건데, 그럼 내 눈은 무얼 먹고 살라는 거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렌즈를 끼시면 건조증은 무조건 심해지고요. 알러지도 이물질을 계속 끼시는 거기 때문에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두 가지 것들이 안구 자체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렌즈는 가급적 적게 끼시는 걸 권유하고요. 꼭 끼셔야 한다면 나의 불편함과 상관 없이 인공눈물을 사용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 최형진: 뻑뻑하지 않아도 수시로 넣는 것이 좋겠네요.

◆ 김상준: 저는 보통 환자분께 못해도 세 시간에 한 방울은 넣으시란 설명을 드립니다.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어릴 때 왼쪽 눈에 사시가 와서 수술했습니다. 사시로 인해서 왼쪽, 오른쪽 시력이 짝눈인데, 한쪽 눈만 라식, 라섹하면 좋아질까요?’

◆ 김상준: 물론 상태를 봐야겠지만, 충분히 가능하고요. 사시가 있으신 분들도 수술을 통해서 시력을 회복하시는 경우가 많고요. 사시 때문에 시력이 나빠졌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실제 짝눈이신 경우 한쪽만 수술을 통해서 좋은 시력을 얻으시면 만족도가 높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 최형진: 다음 상담입니다.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고 침침해서 안과에 가보니 백내장이 왔다는데요. 앞으로 1-2년 안에 시력이 더 떨어지면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26살인 아이도 선천성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아이도 시력이 많이 떨어지면 수술해야 할까요?’

◆ 김상준: 일단 노인성 백내장과 선천성 백내장은 경우가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 생기는 백내장은 진행되게 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나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나이를 안 먹을 수는 없다보니 진행되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안과 선생님께서 수술을 권유하게 되죠. 그건 정기적으로 경과를 보다보면, 주치의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실 것 같고요. 선천성 백내장은 진행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선천성 백내장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단지 선천성 백내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나이가 들어 노인성 백내장이 겹치게 되면 원래 노인성 백내장만 단독으로 생기는 분에 비해서 시력이 좀 더 빨리 떨어질 수는 있죠. 그럼 일반적으로 수술하시는 분들보다 몇 년 정도 일찍 하실 가능성은 있습니다.

◇ 최형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상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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