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팬텀싱어 시즌1과 2는 하는 줄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시즌3를 우연히 보다가 빠져들어, 아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이었구나
감동하여, 지난 시즌 1,2까지를 벌써 여러 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시즌1의 인기현상은 제 맘을 온통 흔들어 놓았는데
계속 활동 안하셔서 아쉬웠는데,
슬기님과 인태님이 듀에토로 활동하시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granda amore. quando l'amore. i surrender.... 앨범 '그리움 끝에'도
대박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요즘도 매일 듣고 있어요~~~
그리고, 시즌3 에서 다른 팀들도 다 훌륭했지만,
특히 제게 감동을 준 팀은 바로 라비던스입니다.
팬텀에 나오신 모든 싱어들이 다 실력자들이시지만
개인적인 음악적 취향 때문인지 특히 라비던스에 애착이 갑니다.
그래서 라비던스의 출연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레떼아모르의 출연도 요청합니다~
저는 팬텀싱어에 나오신 모든 음악인들 다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조금 더 마음가고 응원하는 가수와 팀이 있다보니, 가끔 다른 팀 팬들과의 티격태격도 있는데
저는 이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좁다면 좁은 크로스오버 음악세계에서
팬텀싱어는 서로 견제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서로 협조하고 공존하며 같이 시장을 키워나가야 할 멋진 동업자라 생각합니다.
팬텀싱어가 잘 되고 인지도가 더 올라가면 갈수록
라포엠 이든 레떼아모르 이든 라비던스 든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질거라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