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코로나 블루... 우울한 마음 이야기 할 곳이 필요하다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7-24 12:46  | 조회 : 1939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육성필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장

- 3월 9일부터 운영 중인 한국심리학회 전화상담 전화 070-5067-****
- 전문상담가 340명이 12시간씩 상담 진행...하루 평균 10건, 현재까지 1000건의 상담
- 사회적 집단감염 재발생으로 전화, 채팅 통한 심리상담 증가 추세
- 감염병 확산 등 사회적 불안감 해소 위한 심리방역 필요 시점
- 조금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에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 심각하면 전문가에 도움 요청
- 반려동물, 반려식물, 사람이 아닌 대상과의 관계 형성도 정신 건강에 도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2부는 매일매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 속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봅니다. 올 초에 소식이 들릴 때만해도 늦어도 봄쯤이면 끝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는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이 됐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긴장된 생활이 계속되고, 또 서로의 온기를 나누기 어려워지면서 일명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마음 건강 검진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육성필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육성필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장(이하 육성필): 안녕하세요.

◇ 최형진: 코로나19 오래갑니다. 실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십니까?

◆ 육성필: 실제로 초기보다 더 많이 가고 있고, 다시 또 사회적 집단감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전화상담이라든지, 채팅상담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최형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활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고통 호소하시는 분들도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많은데요. 감염병이 주는 심리변화라고 해야겠습니까?

◆ 육성필: 실제로 초기에 코로나19라고 하는 신체적인 질환 쪽으로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장기화되면서 나도 혹시 걸리는 건 아닐까, 아니면 이것 때문에 내 생활에 장애가 오지 않을까 해서 전체적으로 불안해져서 이제는 심리적으로도 전체적인 많은 불안도 오면서 심리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요즘 제가 부쩍 화가 많아지고 짜증이 늘었는데, 원래 성격인가요, 아니면 코로나블루 때문에 그런 겁니까?

◆ 육성필: 코로나블루로 인해서 외출이라든지, 대인관계 활동이라든지, 정상적인 활동이 잘 안 되니까 그것 때문에 상당히 예민해지고, 화도 나고, 투덜대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면 이게 코로나와 관련된 것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심리적 감염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 육성필: 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단순히 아픈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그것이 걱정이나 고민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도 같이 집단적으로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감염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심리적 감염이다. 이렇게 활동이나 일상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등 심리변화가 있는 건 어느 정도 당연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 육성필: 상당히 예상할 수 있고, 당연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심리방역 관련해서 그 질병이나 질환에 대해서 사전예방 교육이라든지,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나만 이상한 게 아니고, 이것을 현재 우리들이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돼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정도가 심하다고 하면 도움을 받아야겠다. 그렇게 교육이 된다고 하면 훨씬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죠.

◇ 최형진: 어떻게 보면 내가 심리가 조금 불안하고, 우울하고, 침울한 것이 당연한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조금 일차로 해결할 수 있는 게 되겠군요.

◆ 육성필: 그렇습니다. 그것이 너무 과도하거나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아, 내가 지금 힘들어지고 있구나. 그런데 이게 혹시 너무 세서 주변 사람들이 힘들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데까지 온다고 하면 그러면 저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죠. 

◇ 최형진: 그렇군요. 일단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소화불량이나 두통, 현기증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영향이 있을까요?

◆ 육성필: 실제로 소화불량이라든지, 식은땀을 흘린다든지, 가슴이 두근거린다든지, 호흡이 잘 안 되는 것 같다든지, 집중이 어렵다든지. 흔히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신체적인 증상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더 과도하고,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 최형진: 이런 증상이 신체적으로도 발현이 된다, 이런 말씀이었고요. 그렇다고 하면 이 코로나블루 어떻게 대처를 해야겠습니까?

◆ 육성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경제적인 침체 때문에 고통스럽고,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너무 세게 볼 필요는 없고, 평소 하던 생활을 영위하시면서 일상적으로 간단한 운동도 하시면서 자기관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있어서 당황하거나 그래서 뭔가 너무 긴박한 불안을 느꼈을 때 그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상생활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다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심리방역도 있을까요?

◆ 육성필: 많은 경우에 있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혼자 계시면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이 늘었잖아요. 어떤 분들은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자기 취미생활을 계발한다든지, 간단한 운동을 한다든지, 음악을 연주한다든지, 그러면서 그 시간을 자기계발이라든지, 주변 사람들과 대면은 아니더라도 연락하는 것을 통해서 소통의 체계를 늘려 가는 분들이 사실은 그 스트레스를 많이 줄이고 계세요. 저희가 상담할 때도 그런 부분들, 개인 심리방역으로 많이 권하기도 하고요.

◇ 최형진: 그렇군요. “집에서 부업을 합니다. 돈을 많이는 못 벌어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너무 오래가는데요. 일에 집중하느라 오히려 코로나19 잊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 육성필: 이분처럼 원래 하시던 일, 생업을 영위하시면서 중간 중간에 걱정하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가 쌓이면 잘 극복될 거고, 성공스러운 날이 올 거다, 라고 긍정적으로 가시면 훨씬 나아지실 거예요.

◇ 최형진: 또 돈도 벌고, 일하다 보면 일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생각 잘 안 나잖아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한국심리학회에서도 심리방역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대채위원회의 전화상담을 통해 이런 문제들 대응하고 계시죠?

◆ 육성필: 지금 현재 3월 9일부터 시작해서 저희가 1급 상담사들, 대학의 교수들이죠. 전문 상담가 한 340명이 12시간씩 무료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많이 계시는군요.

◆ 육성필: 그래서 어제 일자 포함해서 통화가 1000건이 넘었고요. 저희들이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있어서 더 연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와 관련돼서 불편하거나 힘드신 분 있으면 저희가 운영하는 무료 상담전화를 이용하시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최형진: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가 생기는데, 상담 추이 건수는 어떻습니까?

◆ 육성필: 지금 지역사회 감염이라든지,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는 폭증을 하고요. 그게 조금 잠잠해진다고 하면 조금 줄었다가 지금 현재는 하루에 10건 정도 유지되고요. 많이 들 때는 23건까지도 이렇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최형진: 상담 신청하시는 분들은 그러면 어떤 사태에 따라서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는 거죠?

◆ 육성필: 실제로는 일반 시민들도 많으시고요. 학생도 많고. 격리되었던 분들, 격리되었다가 해제된 분들, 아주 드문 경우는 외국의 교민들도 전화를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분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자기와 자기 가족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저희 쪽에 전화를 주시고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계세요.

◇ 최형진: “저도 거리두기 유지 잘하고 있고요. 운동도 저희 집이 11층이라 매일 이렇게 걸어 올라가”신다고. 

◆ 육성필: 그것도 괜찮네요.

◇ 최형진: 저도 해봤는데, 계단 올라가다 보면 다른 생각이 잘 안 나요. 

◆ 육성필: 그러니까 실제로 저희가 힘들고 어렵지만 나쁜 쪽만 보면 나쁜 생각만 더 나고, 그 빈틈을 내가 평소 못했던 것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조금 더 강한 내가 되겠다고 한다면 그쪽에 더 많이 부각이 되기도 하거든요. 생각을 조금만 바꾸시면 지금의 이 불편함도 해결되실 겁니다.

◇ 최형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 줄이고 투잡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건강은 잃어가고 돈과 가정의 행복을 얻고 있다”고 하시네요. 다른 분은 “저는 평소에 만들고 싶던 모자와 가방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자도 만들도 조그마한 가방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자랑도 하고,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하셨는데, 역시 또 이렇게 집에서.

◆ 육성필: 실제로 자기 취미생활이라든지, 가족과 대화를 한다거나 공동작업을 하고, 같이 어울리는 것을 통해서 가족의 응집력이나 단단함,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세요. 

◇ 최형진: 그렇습니다. 오히려. 상담 신청하시는 분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십니까?

◆ 육성필: 주로 하시면 코로나 관련된 불안도 많으시고요. 우울, 그다음에 가족 갈등 문제, 양육 문제, 경제 문제, 심한 경우는 자살이나 자살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시고요. 그리고 또 기저질환자나 기존의 정신과적인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병원에 폐쇄가 되거나 하면 병원을 이용을 못하니까 자신이 치료받지 못하고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 최형진: 이렇게 또 포비아 느끼시는 분들도 있군요. 그렇다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 어떻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 육성필: 저희는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전화가 있는데요. 070-5067-****로 전화를 하시면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최상위 상담 전문가들이 상담을 해드립니다.

◇ 최형진: 상담 필요하신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장편 소설들을 읽고 있다”고. 독서에 집중하고 있다. 너무 좋네요. 이렇게 감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심리방역이 강조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 육성필: 최초에는 감염병이 있을 때 신체적인 질환이나 의학적인 서비스만을 생각했는데, 이게 감염병이 오래되다 보면 지역사회가 붕괴되고 가정이 붕괴되면서 이게 사람들의 마음을 다잡도록 해줘야겠다, 그렇게 되면서 재난을 포함한 감염병 상태가 있을 때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야겠다고 해서 심리방역이라고 하는 부분이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군요. 이 이야기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면 개인방역 할 수 있는 방법 다시 한 번 소개를 해주시죠.

◆ 육성필: 개인 방역은 자기가 지금 하던 일을 평상시 유지하시면서 자기가 과도하게 우울하거나 짜증이 난다고 그러면 일단은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한테 털어 놓으시는 게 괜찮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된다고 하면 저희와 같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시거나 전화를 요청하시면 되고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조기에 도움을 받고, 조기에 개입을 받으시면 훨씬 나아지시니까 혹시 이거 내가 이런 것 때문에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면 나 바보라고 보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은 절대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최형진: 사실 이런 걱정이 있을 때마다 저도 그냥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전화까지가 주저가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나를 이렇게 보면 어떻게 하지? 그런데 그럴 때 주저하지 마시라는 거죠.

◆ 육성필: 주저하지 마시고, 그리고 주변에 만약에 내 가족이 약간 힘들어 하는 것 같다고 하면 한 번 추천을 해보거나 물어봐주세요. 이런 데가 있는데 한 번 해볼래? 그렇게 해주시면 아마 그분이 되게 고마워하실 거예요.

◇ 최형진: 일단은 털어놓기만 해도 도움이 되고요.

◆ 육성필: 그렇습니다. 화나고 짜증날 때 누구한테 솔직하게 소통을 하면 시원하잖아요. 그것처럼 코로나19과 관련돼서 있을 때 일단은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으면 후련해질 거예요. 그리고 도움 받으시면 되고요.

◇ 최형진: 그렇습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코로나 사태 이후에 반려동물 관련 용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하는 기사를 봤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이렇게 홈 인테리어 하는 재미도 느끼고, 반려동물, 반려식물에게도 사랑 쏟아주면 좋을 듯합니다,” 하셨는데.

◆ 육성필: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정서적인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대상이 있거나 누군가에 관심을 줄 수 있으면 서로 마음이 오고가는 게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대상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정신이 훨씬 더 좋아집니다.

◇ 최형진: 저도 요즘 집에서 외부 잘 못 나가니까 식물들에게 사랑을 쏟고 있는데 잘 자라요.

◆ 육성필: 좋습니다. 실제로 저희들도 너 잘 지냈니? 어떠니? 그러면 실제로 많이 커지고, 건강합니다.

◇ 최형진: 그렇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주저하고 참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고 하면 어떤 말씀이 있을까요?

◆ 육성필: 지금 현재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게 만약에 과도하거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된다고 하면 모든 것은 가장 빨리 도움을 받고, 필요하다고 하면 진단받고 상담받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혼자 고민하시다가 나중에 손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보다는 지금이라도 힘드시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제가 알려드린 전화번호라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금방 해소될 겁니다.

◇ 최형진: 보통 전문가 분들은 이야기를 들어주시죠?

◆ 육성필: 많이 들어주시죠.

◇ 최형진: 그리고 조언 같은 것도 해주십니까?

◆ 육성필: 조언은 가급적 많이 안 하려고 하고요. 들어주고, 그다음에 특별한 전문적인 스킬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 저희들이 돌봐드리죠.

◇ 최형진: 정말 이야기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상담 필요한 분들, 번호 한 번 더 소개해주시죠.

◆ 육성필: 저희 한국심리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070-5067-****로 전화하시면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무료 상담전화를 해드립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3회까지도 연속 상담을 제공해드리니까 언제든지 전화하시면 저희들이 도와드리겠습니다.

◇ 최형진: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심리적으로 우울하신 분, 바로 전화하셔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초기에 털어내는 게 좋으니까요.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육성필: 네, 고맙습니다.

◇ 최형진: 지금까지 육성필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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