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FM, 조현지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12:20~13:00, 13:10~14:00
  • 제작,진행: 조현지 / 구성: 김경

인터뷰 전문

[역사맛집] 2052년엔 추석이 두 번이라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9-17 15:57  | 조회 : 55 
[YTN 라디오 ‘뉴스FM, 조현지입니다’]
■ 방송 : YTN라디오 FM 94.5 (12:20~14:00)
■ 진행 : 조현지 아나운서
■ 대담 : 김준우 신일고 역사 교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역사맛집] 2052년엔 추석이 두 번이라고?


◇ 조현지 아나운서(이하 조현지)>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을 나눠 먹고, 꽉 찬 보름달을 보며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도는 강강술래. 당연하기만 했던 추석 풍경도 언제부턴가 조금씩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 가는 느낌인데요. 기승전 역사 이야기로 푸짐한 한상 차려보는 시간. 공교롭게도 명절 당일 신장개업하게 되었습니다. 신일고 역사 셰프, 김준우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역사 맛집>. 박수를 쳐야 할 것 같아요.

◆ 김준우 신일고 역사 교사(이하 김준우)> 네. 너무 인상 깊은 첫 소개네요.

◇ 조현지> 선생님, 저희가 처음이 아니에요. 저희가 이미 현충일 특집 때도 뵀고요. 아마 목소리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때 너무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아서.

◆ 김준우> 감사하죠.

◇ 조현지> 9월을 맞아 오픈하는 가게들이 있어요. 그중에 <영준책방>에 이어서 <역사맛집>을 열어보게 됐는데요. 신일고 역사 셰프다. 이런 애칭 마음에 드십니까?

◆ 김준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셰프의 깔끔하고 멋진 이미지, 너무 좋습니다.

◇ 조현지> 역사를 맛있게, 맛깔나게 얘기해주실 것 같아서 저희가 역사맛집이라는 코너 제목을 붙여 봤는데요. 평소에 요리하세요?

◆ 김준우> 집에서 주말마다 요리를 하는 편입니다. 

◇ 조현지> 맛은 어때요?

◆ 김준우> 맛은 왔다 갔다 합니다.

◇ 조현지> 열심히 하시는 것에 의의를 두고. 또 하다 보면 늘 수도 있으니까요. 역사만큼은 아마 MSG 넣은 것처럼 맛있게 이야기해주실 것 같은데요. 정말 예전에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 같이 둥글게 앉아서 송편 빚고, 그리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요. 다 같이 손잡고 강강술래도 돌고, 한복 입고.

◆ 김준우> 강강술래 돌아 보셨어요?

◇ 조현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추석 당일에 가족들과 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이제는 정말 역사 속에서 그랬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되는 느낌이거든요?

◆ 김준우> 사실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면 다들 친척들이 모여서 송편을 빚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어린 마음에 콩 들어간 송편은 맛이 없어서 막 피해 다니고. 설탕 들어간 것만 골라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요즘 집에서 송편 만드는 집 거의 없겠죠?

◇ 조현지> 그렇죠. 흔치 않을 거예요. 오늘은 추석 이야기로 푸짐한 토크 한 상을 차려보려고 합니다. 송편 빚듯 예쁘게 역사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추석. 아마 추석이라는 건 너무나 잘 아시지만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이런 거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거든요?

◆ 김준우>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이다 보니까 오히려 궁금증을 안 가져요. 그냥 당연히 추석이 있는 거지,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추석도 거슬러 올라가면 기원후 1세기. 지금부터 2000여 년 전이죠. 기원후 1세기 경 신라시대 때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신라의 역사를 기록한,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에 보면 추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쓰여 있는데요. 일단 크게 두 가지로 추석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첫 번째는 신라에서 행해졌던 ‘가윗날’이라고 하는 날과 신라에서 싸워서 이긴 날인 ‘전승기념일’ 이렇게 두 가지 정도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 조현지> 유래를 그 두 가지에서 찾고 있다. 이런 말씀인데요. 삼국사기는 열심히 주관식으로 쓰려고 외웠던 기억이 나는 책인데요. 여기에 추석의 유래가 있었던 거네요?

◆ 김준우> 맞습니다. 여기 보면 뭐라고 쓰여 있냐면요. 삼국사기에 유리이사금, 유리왕이죠. “유리이사금 조에 의하면, 왕이 신라를 6부로 나누었는데 왕녀 2인이 각 부의 여자들을 통솔하여 무리를 만들고 7월 16일부터 매일 일찍 모여서 길쌈, 적마를 늦도록 하였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서 “8월 15일에 이르러서는 그 성과의 많고 적음을 살펴 진 쪽에서 술과 음식을 내놓아 승자를 축하하고 가무를 하며 각종 놀이를 하였는데 이것을 가배라 하셨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가배에 대한 어원이라고 할까요? 우리가 보통 추석을 한가위라고 표현을 하잖아요. ‘한’은 크다는 의미,‘가위’가 가배. 가위라는 말이 한자로, 우리 그 당시에는 한글이 없었으니까, 한자를 빌려서 쓰다 보니까 가배라고 쓰게 되는데, 이게 두 가지 기원이 있어요. 가운데라고 해서 가위, 가배라고 썼다. 그래서 8월의 한 가운데 날, 15일이라는 유래가 있고요. 두 번째는 길쌈에서 진 팀이 음식 대접하고, 이런 식으로 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갚는다는 의미가 바뀌어서 가배다, 이런 식으로 보는 것도 있습니다.

◇ 조현지> 그렇군요. 아직 한가위라는 말의 정확한 유래가 정해진 것은 아니네요?

◆ 김준우> 너무 옛날 거라서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 조현지> 그러니까 삼국사기에서 말하는 추석은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서 의복을 장만하는 시기. 남자는 무예, 여자는 옷감 장만을 하는 시기,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볼 수가 있을까요?

◆ 김준우> 맞아요. 그래서 요즘 명절이 되면 새 옷 해서 입잖아요. 설날에서 새 옷.

◇ 조현지>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옷을 사 입으니까 그렇지는 않지만, 예전만 해도 1년에 한두 번, 명절 때만 새 옷 입을 수 있는 그런 시기였잖아요?

◆ 김준우> 그래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신라의 유래. 가배라는 것에서 옷감을 만드는 것이 다가올 가을, 겨울을 대비해서 옷감을 만들어서 새롭게 따뜻한 옷을 입자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오늘 날 추석 때에도 뭔가 새 옷을 하나씩 장만하는 그런 것으로 전통이 이어져오지 않았는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 조현지> 그러면 앞서서 얘기해주신 게 가배 설이고, 두 번째가 전승기념일 기원설?

◆ 김준우> 이게 기록이 있기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데요. 일본에 그 당시 승려 엔닌이라고 하는 승려가 있었어요. 그 당시 청해진 장보고 대사의 도움을 받아서 당나라에 가서 공부하고 돌아온 스님인데요. 그 스님이 쓴 ‘입당구법순례행기’이라고 하는 책을 보면 신라인들이 하는 풍습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뭐라고 기록되어 있냐면, “오직 신라에서만 8월 보름에 명절을 베풀었는데, 옛날 발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라고 쓰여 있는 거죠. 

◇ 조현지> 그러니까 일본 승려 입장에서 우리 신라 이야기를 써놨는데, 여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 김준우> 이 내용이 약간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 게 아까 얘기했듯이 삼국사기 유리왕조는 한참 더 오래전이거든요? 그때부터 가배라는 행사가 있었는데, 엔닌이 쓴 시기는 그로부터 한참 뒤입니다. 발해가 698년에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발해로부터 추석이 시작됐다? 이거는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오직 신라에서만 8월 행사를 했다는 거죠.

◇ 조현지> 그래서 일단은 앞에 저희가 설명 드린 설에 대해서 사람들이 더 의미를 부여하지만, 이런 것도 있다, 이런 이야기를 설명을 해주신 건데요. 중국에도 추석이 있어요. ‘중추절’이라고 부르고, 일본에도 ‘오봉’이라고 해서 추석을 보내는데, 여기서 왜 오직 신라만 있는 명절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까요?

◆ 김준우> 아마도 비슷한 추석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아마 기원이 다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신라에서 추석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추수감사의 의미보다는 아까 얘기했듯이 길쌈을 해서 겨울을 대비하고, 남자는 무예를 닦으면서 훈련도 하고, 그리고 조상님께 제사도 지내고, 이런 복합적인 의미의 명절로 시작된 것이었죠.

◇ 조현지> 거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더해진 게 아닐까, 이런 말씀인데요. 그러면 앞서서 잠깐 언급한 중국과 일본의 추석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까요?

◆ 김준우> 일단 중국에도 중추절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추석도 중추절이라고 부르니까 같은 행사네? 그렇게 같은 명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중국에서 중추절은 역시나 우리와 똑같이 음력 8월 15일입니다. 그런데 기원을 따져보면 호우이라는 중국 신화 속 인물이 하늘로 떠난 아내를 추모하며 매년 8월 15일 제사상을 올린 것이 지금의 중추절이 됐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요. 그래서 중국도 고대 주례에 중추라는 단어가 보이고, 옛날부터 중추절에 달을 감상하는 풍속이 있었으며, 중추절을 명절로 지냈지만,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성대하게 지내지는 않는다, 라는 게 차이가 있겠습니다.

◇ 조현지> 제가 중국어 전공을 해서 저는 이렇게까지 역사는 잘 몰랐는데, 제가 그나마 최근에 경험한 중국의 중추절은, 물론 가족들이 모여서 뭔가를 먹고, 이렇게 모이기는 합니다만, 추석이 중국에서는 딱 하루 쉬어요. 그러다 보니까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이기에는, 아무래도 중국은 넓고 그래서 그런 것은 무리가 있고요. 오히려 10월 달에 국경절 전후로 해서 길게 쉬기 때문에 그때 이동을 많이 하고요. 음식을 먹는 것도 우리는 송편. 사실 송편이 달 모양이기는 하지만, 보름달 모양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중국은 월병이라고 해서 보름달 모양의 과자라고 해야 할까요. 그것을 먹는데 워낙 속을 다양하게 만들기도 하고, 이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어서 금액도 천차만별. 비싼 것은 금 발라서 엄청 비싸고요. 그런데 저렴한 것은 몇 백 원짜리도 있고. 그렇지만 또 똑같은 것은 보름달 보고 소원 비는 것은 같더라고요.

◆ 김준우> 맞아요. 

◇ 조현지> 중국어 전공이라 제가 아는 척을 해봤는데, 일본은 하나도 모르거든요. 일본은 어떤가요?

◆ 김준우> 일본도 추석과 비슷한 명절이 있는데, 그것을 오봉이라고 부릅니다. 아까 중국은 하루 쉰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한 4~5일 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약간 비슷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요. 역시나 이 오봉도 기원이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릅니다. 오봉은 7세기경에 만들어진 명절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그 당시 중국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우란분재라고 하는 불교 행사가 있어요. 조상의 영혼을 제사지내는 행사인데, 지옥에 가 있는 어머니를 위해서 제사지내고 하는 것을 일본에서 불교를 수용하면서 이 행사를 지내게 되다가 이게 워낙 일본에도 조상신들을 많이 섬기니까 그러면서 자리를 잡게 된. 원래 중국 쪽에서 하던 것을 수입해서 자리를 잡게 된 명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랑은 조금 차이점이 있는 게 우리나라 추석은 매년 바뀌죠?

◇ 조현지> 네, 음력이니까요.

◆ 김준우> 음력 8월 15일이기 때문에 양력이 매일 바뀌어요. 매년 바뀌죠. 그런데 일본에서는 양력 8월 15일을 오봉으로 두어서 날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지역마다 조금 다르기는 한데, 대부분 8월 15일이고요. 8월 15일을 전후로 한 4일간을 연휴로 쉬고 있죠.

◇ 조현지> 그렇군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날짜는 비슷하지만 3국이 다 유래가 다르게 추석이라는 것이 생긴 거라서 그게 더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요. 그러면 우리 추석에 언제부터 추수감사, 이런 의미가 붙게 된 걸까요?

◆ 김준우> 지금은 9월이잖아요? 9월 초? 9월 초는 솔직히 무르익기는 하지만 추수를 완전히 끝내고 감사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가 추수감사 의미의 재천 행사들을 많이 했어요. 고구려에서도 했고요. 삼한에서도 했고요. 그런데 그때 보면 대부분 10월 달에 합니다. 음력 10월이죠. 그러다 보니까 양력으로 가면 11월, 이렇게 넘어가니까 다 끝나고 감사의 의미를 드리는 건데, 음력 8월 15일은 너무 빨라요. 우리가 살펴봤듯이 사실 신라에서는 추수하고 감사하는 이런 기록은 현재 나와 있지 않고요. 고려에서도 왕실에서 제사지냈다, 정도로 나와 있지 뭔가 추수감사보다는 풍요를 기원하는 정도가 많이 나와요. 그런데 추수감사 의미의 기록을 살펴보면, 보통 조선 후기 때 기록에 가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동국세시기’라는 책이 있는데요. 여기서 추수감사의 의미가 강조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열양세시기’라는 곳에는 그 유명한 얘기가 있죠? 더도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조현지> 우리가 추석 때 주고받는 덕담이잖아요.

◆ 김준우> 이 책도 조선 후기 때 나오는 것이라서 보통 농사가 조금 더 많이 진전되어 있는 조선 후기에 와서 추수감사의 의미가 덧붙여진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조현지> 이 말이 또 역사적인 서적에 나와 있었던 말이라고 하니까 새삼 다르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연휴 지나고 하면 아마 오늘 왔다 갔다 하시면서 다음 설은 언제지? 다음 추석은 언제지? 그런 것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충분히 계실 수 있어요. 그런데 무려 33년 뒤, 언제인지 계산도 안 되는데, 2052년에 추석이 두 번이라고요?

◆ 김준우> 맞습니다. 여러분 기대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사셔야 합니다. 이게 2052년에는 추석이 두 번이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보통 우리가 추석을 쇨 때 기준은 양력이 아니라 음력이라고 했죠? 음력 8월 15일인데, 음력과 양력은 날짜가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양력의 365일보다 음력은 대략 11일 가량이 짧습니다. 그러면 며칠 모자라잖아요. 음력으로 계산을 하려면. 그래서 보완하기 위해서 윤달이라고 하는 것을 넣어요. 2052년에는 8월 달이 윤달입니다. 그러니까 8월을 한 번 더 하는 거죠. 그래서 추석이 두 번이에요.

◇ 조현지> 그러면 빨간 날이 두 번 생기는 건가요?

◆ 김준우> 너무 좋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윤달은 공휴일이나 이런 것에 반영을 하지 않습니다. 

◇ 조현지> 그러면 일단은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추석은 한 번인 거고, 음력으로 8월이 두 번 지나가는 걸로?

◆ 김준우> 그렇죠. 처음에는 좋았다가 전혀 상관이 없잖아? 이런 생각을. 

◇ 조현지> 먼 얘기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깨알 같은 정보까지 전해주셨는데요. 오늘 첫 시간 이렇게 함께해보니까 어떠세요?

◆ 김준우> 이게 역사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네요.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은데, 끝나는 시간이네요.

◇ 조현지> 오늘만이 날은 아니니까요. 저희가 목요일 격주로 선생님 만나게 되니까 그때 저희가 역사 고민들, 그리고 부족한 저의 역사 지식들, 채워가는 시간으로 알차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김준우> 다양한 역사 자료를 재료로 가지고 그것을 잘 요리해서 여러분들한테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현지> 네, 기승전 역사 이야기로 함께하는 시간, 역사맛집, 신일고등학교 김준우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준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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